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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공공청사 시설 개선···장애인 편의 높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장애인의 이동과 민원 업무 편의를 위해 구청사와 일선 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청사 16곳에 66개의 시설을 개선·설치했다고 11일 전했다. 우선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신청서류 작성대 및 접수 창구의 높이를 낮추고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는 하부 공간을 마련했다. 또 청사 내 이동이 쉽도록 출입구 점자 블록과 경사로 보조 손잡이를 설치하고, 턱이 높아 휠체어 진입이 어려운 곳은 바닥을 편평하게 보완했다. 화장실 이용 편의를 위해 자동문 버튼의 높이를 낮추고 세면대에 보조 손잡이와 비상시 이용 가능한 도움벨을 추가 장착했다. 장애인 주차구역 안내판이 없는 곳엔 누구나 쉽게 장애인 주차구역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판을 달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시설 개선에는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2021 편의시설 모니터링 자료집’ 중에서 미비점으로 지적한 부분을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서 “앞으로도 교통약자가 공공청사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시설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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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환경개선 사업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치매안심마을 3개동(신봉동·풍덕천2동·죽전1동 주공 8단지)에 치매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한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29일 소에 따르면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수지구에는 신봉동·풍덕천2동·죽전1동 주공 8단지 등 총 3곳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돼 있다. 수지구보건소는 이번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주차장 출입구 계단에 치매환자와 지역주민이 사용할 수 있는 안전손잡이와 치매안심마을 인근 공원에 치매 정보를 담은 안내판을 설치했다. 또 치매아파트 내 경로당에 치매예방을 홍보하는 롤스크린과 치매예방운동존(Zone)을 설치하는 등 치매 친화적 안심마을을 구현했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인식개선 사업이 지역주민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주민과 치매환자, 가족이 모두 행복한 치매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구보건소는 지역 유관기관 및 지역단체와 함께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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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나눔목공소 시민 쉼터 활성화 위해 목재품 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나눔목공소가 도심 내 쉼터 활성화를 위해 목재품을 제작, 지역아동센터와 행정복지센터 등에 전달했다. 나눔목공소는 관내에서 나오는 목재를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취약계층이나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시민들을 위한 목공프로그램을 개발·진행하는 공공시설이다. 나눔목공소는 21일 피크닉테이블 23개, 손잡이트레이 26개 등을 제작하고 삼가동 행정복지센터, 구갈동 행정복지센터, 죽전2동 행정복지센터, 이동읍 열린행복홈스쿨 지역아동센터, 푸른공원사업소 등에 전달했다. 나눔목공소는 2017년부터 홀로 어르신, 조손 가구, 장애인 시설 등이 필요로 하는 목제품들을 만들어 전달해 왔다. 나눔목공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와 차상위계층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살펴 지속적으로 목재품을 생산하고 나누겠다”며 “친환경 목재 이용 기회 증진은 물론 시민들의 쉼터 확보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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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목공소 지역아동센터 2곳에 목재품 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6일 처인구 양지면 나눔목공소 목공지도사들이 지역아동센터 2곳등에 손잡이 트레이와 정리함 92개를 만들어 전달했다. 또 지난 4월에 이어 휴양림이나 도시공원 등에 설치할 수 있도록 새집 80개와 피크닉테이블 13개를 제작해 관리부서에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나눔목공소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목공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각종 산림 사업에서 발생한 남은 목재로 제품을 만들어 취약계층이나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목재 부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목제품을 만들어 취약계층과 나누고 목재 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처인구 모현읍 용인자연휴양림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목공예프로그램과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다양하게 산림을 체험할 수 있는 야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용인산림교육센터 홈페이지나 전화(031-324-3355) 예약‧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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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장애인 맞춤형 주택개조사업 신청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22일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장애인이 가정에서 편리하게 지내도록 주거용 편의시설을 설치해주는 주택개조사업에 신청자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으로 전년도 월평균 소득 100% 이하 6가구다. 시는 신청자의 주거공간, 장애 유형 등을 고려해 화장실 개조, 보조 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경사로 설치 등을 최대 38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22일부터 3월5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해 일상에서 조차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생활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지난해 4가구에서 올해 6가구로 확대했으며 앞으로도 지원 가구 수를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주택과(031-324-33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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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지역아동센터 대상 비대면 구강보건교육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20일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17곳을 대상으로 비대면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면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겨울방학기간 동안 아이들의 구강건강관리에 공백이 생길 것을 우려해 마련했다. 보건소는 오는 26일부터 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충치예방을 위한 구강관리용품 키트(0.2% 불소양치용액, 아동용 칫솔, 손잡이 치실, 첨단칫솔) 2개월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센터 내 구강보건교육자 양성을 위한 교육 자료 제공과 함께 1:1 실무자 양성 교육도 진행한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예방적 구강보건서비스를 통해 구강건강의 격차 해소 및 센터 이용 아이들의 구간건강을 증진시킬 계획”이라면서 “구강보건교육자도 계속해서 양성해 교육의 질 또한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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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 위한 삼척클린택시 운영 '돌입'▲삼척클린택시운영 운전기사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전국적으로 감염확산 지속 등 여전한 코로나19의 긴장 상황 속에서 지역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작년 하반기에 이어 올해도 관내 모든 택시 대상으로 ‘삼척클린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삼척클린택시는 오는 5월 10일까지 운영되며, 운영 장소는 택시 승강장 3개 권역으로 ▲ 시내권역(홈플러스 앞, 삼척 고속버스/시외버스터미널 앞, 중앙시장 입구, 우체국 앞) ▲주거밀집권역(교동 하나로마트 앞, 석미아파트 후문, 정상 주공 아파트 앞,) ▲도계권역(도계119안전센터 앞, 도계역 앞) 이다. ▲삼척클린택시운영 택시 내부소독를 하고 있다. 시는 거점 택시 승강장에 2인 1조 총 3개조로 배치해 매일 운전기사 발열체크를 하고, 택시 내부소독은 물론 승객의 접촉이 잦은 차문 내·외부 손잡이를 소독약으로 깨끗이 소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운수종사자와 시민들이 모두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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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이 만든 황토볼 베개 어르신들에게 전달▲황토볼베개기부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12월 8일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백군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봉사활동 ‘더불어 double’ 에서 제작한 황토볼 베개와 편지를 용인지역자활센터에 소속된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다. 재단에 따르면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렵지만 이웃,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자는 주제로 봉사활동 ‘더불어 double’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어르신과 더불어 살자는 주제로 어르신들의 신체 및 삶을 변화를 이해하고 황토볼 베개와 편지를 제작하여 주변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이 되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은 처음이었는데 보람차서 좋았고 색다른 경험이었다. 나도 이번 봉사 이후로 집안 큰 어르신분들게 더 자주 찾아뵙고 대화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며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점자벽보만들기 ▲목걸이손소독제기부 봉사활동 ‘더불어 double’은 시각장애 체험 및 점자벽보 제작 및 기부, 주변 공공시설(놀이터, 계단손잡이 등)을 소독하고 손소독제 목걸이를 제작하여 이웃과 보육원에 전달하는 등 생활 방역 캠페인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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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여름 휴가철 공중화장실 안심하고 이용하세요!▲공중화장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중화장실에서의 감염병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집중 관리를 한다. 시에 따르면 대상은 68개 공원을 비롯한 관광·유원지, 터미널 등 휴가철 이용객이 많은 공중화장실 138곳이다. 이를 위해 시는 손잡이나 스위치, 변기 커버 등 자주 사용하는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독하고, 창문을 열거나 자주 환기해 쾌적한 화장실을 상태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 화장실 내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2m 거리를 유지하는 등 공중화장실 이용자들이 지켜야 할 위생 관리 기본수칙과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화장실 입구에 부착해 시민들의 실천을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사회약자에 대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매일 비상벨과 경광등 작동 여부와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의심 흔적, CCTV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장애인 화장실의 이용 가능 여부도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를 맞아 시민과 피서객들이 관광지나 공원 등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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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삼척클린택시 안심하고 타세요~[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코로나19 장기화를 극복하고 삼척 명품관광도시 청정 이미지를 각인해 ‘Post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고자 관내 개인 및 법인택시 대상으로 ‘강원 삼척클린택시’를 지난 6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삼척클린택시 운영 장소는 택시 승강장 3개 권역으로 ▲시내권역(홈플러스 앞, 중앙시장 입구, 삼척 고속터미널 앞) ▲주거밀집권역(교동 하나로마트 앞, 정상 주공아파트 앞, 석미아파트 후문) ▲도계권역(도계119안전센터 앞) 이다. 시는 거점 택시 승강장에 2인 1조 총 3개조로 인력을 배치해 매일 운전기사 발열체크를 하고 있으며 택시 내부소독은 물론 승객의 접촉이 잦은 차문 내·외부 손잡이를 매일 소독약으로 깨끗이 소독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여름철 성수기로 관광객 유입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운수종사자와 시민 및 관광객들이 승객 모두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