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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만 있으면 당신도 창업가!!▲ 부산광역시 [광교저널] 부산시는 오는 22일 부산진구 전포동 舊서면우체국에 디지털 제작 장비를 활용해 아이디어와 실현 계획만 있으면 누구나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만들 수 있는 공간인 ‘메이커 스튜디오(Maker Studio)’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메이커 스튜디오’에는 3D 프린터부터 레이져커터, UV프린터, 진공성형기 등의 디지털 제작 장비 및 목공, 금속 가공, 섬유 가공 등의 다양한 분야의 시제품 제작을 위한 장비가 제공되며, 팹랩부산을 운영 중인 부산시 대표창업기업 ㈜팹몬스터가 맡아 운영한다. ‘메이커 스튜디오’의 프로그램은 이용자의 유형에 따라 단계별로 운영된다. 아이디어가 있다면 장비교육 수료를 통해 즉시 제품을 만들 수 있고, 만드는 것이 서툴다면 메이킹 프로그램을 통해 장비를 활용한 제품 제작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완료된 제품은 플리마켓, 소규모 전시·판매를 통해 제품을 검증받을 수 있으며 경제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크라우드 펀딩에 참가할 수도 있다. 또한, 부산시는 ‘메이커 스튜디오’를 제조형 창업지원 공간 및 사업화 지원센터로 육성해, 제품 전시 및 판매 공간까지 마련해 아이디어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으로, 지난 2월 MOU를 통해 경제진흥원과 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해 창업지원 공간뿐만 아니라 국비사업인 무한상상실 거점센터로써 운영해 예비창업자와 더불어 학생, 중·장년에 아우르는 누구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개방적인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온라인 홈페이지(www.maker-studio.kr)를 통한 회원가입과 장비교육 이수 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화∼금요일 오후 13시∼22시, 토요일 10시∼21시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낙후된 서면 공구상가 거리에 ‘메이커 스튜디오’를 설치해, 하드웨어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를 결합하고,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하드웨어는 소프트웨어를 발전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아갈 수 있도록 제조형 창업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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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사물인터넷 미래인재학교 입학식 ‘개최’▲ ▲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정찬민 이사장과 최종선 교육장, 관내 11개교 학교장들이 미래인재학교 현판식 전달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사장 정찬민 이하 디지털진흥원)은 지난 16일 사물인터넷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2017 사물인터넷 미래인재학교’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김혜영센터장(KAIST 신소재공학 수석졸업(1992))이 사물인터넷 교육 안내를 하고 있다. 입학식에는 정찬민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이시장을 비롯해 최종선 교육장과 관내11개교 학생, 학부모, 교장과 담당교사, 내외빈 등을 포함해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찬민 이사장은 올해 선정된 미래인재학교에 현판을 전달하는 행사와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인하공업전문대학교 컴퓨터시스템과 손병희 교수의 강연이 있었다. ▲ 인하공업전문대학교 컴퓨터시스템과 손병희 교수가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진흥원에서는 지난 2015년에 찾아가는 사물인터넷 교육을 통해 13개교 366명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지난 2016년에는 사물인터넷 미래인재학교를 통해 11개교 203명의 학생이 사물인터넷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2017 사물인터넷 미래인재학교는 관내 11개교 244명의 학생을 선발해 20시간의 소프트웨어 코딩교육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체험·실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정찬민 이사장이 학생들속에 어우러져 있다 김혜영 센터장은 “2017 사물인터넷 미래인재학교 이외에도 사물인터넷 영재특별프로그램, 방학캠프, 전국 청소년 사물인터넷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들이 미래융합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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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권미나, 인재양성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권미나 의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정기열) 교육위 권미나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사물인터넷 구현을 위한 인재양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7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소프트웨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감의 책무, 사물인터넷 구현 인재양성 기본계획 수립사항 명시, 소프트웨어교육 지도 교사의 집중교육 사항, 사물인터넷 작업실, 소프트웨어교육 지도교사 집중교육, 소프트웨어교육 인력풀, 소프트웨어교육 및 사물인터넷 구현에 필요한 교구지원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본 조례안이 시행된다면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2018년부터 정규교육과정으로 편성되는 소프트웨어교육을 대비해 사물인터넷 구현을 위한 각종 설비 지원 및 교육할 수 있는 교원 연수 등을 제안하고 있는 것으로 시대를 앞서가는 아이디어로 조례제정의 독창성이 돋보이는 제정조례안이라 할 수 있겠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정기열) 교육위 권미나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사물인터넷 구현을 위한 인재양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7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대표발의한 권미나 의원은“사물인터넷 관련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교육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이를 대비하기 위한 인재양성을 위해 본 조례안이 꼭 필요하다”고 제정이유를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상임위 심의과정을 통해 안 제8조 제2항과 제3항에서 사물인터넷 교육센터를 민간위탁을 줄 수 있도록 돼 있는데, 도교육청에서 자체적으로 교육센터를 운영하도록 하는 위탁 조항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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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첨단지식산업센터···'기흥ICT밸리' 들어선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구갈동(259-1번지) 일대에 4만3천㎡(1만3천여평)에 대규모 첨단지식산업센터인 ‘기흥ICT밸리’가 조성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구갈동(259-1번지) 일대에 4만3천㎡(1만3천여평)에 대규모 첨단지식산업센터인 ‘기흥ICT밸리’가 조성된다.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2일 오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정찬민 시장, 시행사 ㈜SNK, 입주기업 등과 함께 ‘기흥ICT밸리’ 조성 및 강소기업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흥ICT밸리는 5,400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28만㎡(8만3천여평) 규모의 지하 6층, 지상 30층짜리 2개동 등 3개 건물이 내년 1월 착공돼 2019년말 완공된다. 연면적이 63빌딩의 약 1.7배에 달한다. 이곳에는 IT, CT, BT 분야 강소기업과 유망 스타트업, 미래 신산업으로 뜨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등 600여개 기업을 유치할 예정이어서 8천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1조2천여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에 협약에 참여한 입주예정 기업에는 최근 흥행한 영화 ‘변호인’과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제작한 ㈜NEW가 R&D센터를 개소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또 ㈜드림시큐리티, ㈜솔트룩스, ㈜데이터스트림즈, ㈜이지스 등 보안 솔루션과 빅데이터, GIS 소프트웨어 등 각 분야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유망기업들도 입주예정 기업으로 협약에 참여했다. 관심을 끄는 것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가장 활용도가 높은 건물 1층에 도서관, 미술관, 유치원 등을 유치해 시민들이 문화·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시는 사업추진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를 지원하고 입주기업들은 지역주민 우선 고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 기흥 ICT밸리 조감도 남 지사는 “도는 기업인들의 차질 없는 입주와 사업성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기흥ICT밸리와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갈 것”이라며 “개방형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유적 시장경제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정 시장은 “이번 기흥ICT밸리가 용인시의 미래 신산업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첨단 지식산업센터인 ‘기흥ICT밸리’는 현재 경기도 통합심의만 남은 상태이며 오는 2017년 3월쯤 첫 삽을 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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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두리하나Day 채용박람회’···구직자몰려'불새통'▲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1일 기흥구청 다목적홀에서 개최한 ‘두리하나Day 채용박람회’에 1천여명의 구직자들이 몰려 일자리 찾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1일 기흥구청 다목적홀에서 개최한 ‘두리하나Day 채용박람회’에 1천여명의 구직자들이 몰려 일자리 찾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용인시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올해 세 번째 열린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나눔앤해피, ㈜덕산캐미칼, ㈜덕성하우징, 제임엠그린, 플로소프트 등 제조업·서비스업·소프트웨어개발업체 등 관내 중소기업 31개사가 참여했다. 이날 박람회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원, 웹디자이너, 물류창고 관리원, 건설현장 안전감시단, 운전기사, 제품개발연구원, 조리사, 사무관리직 등 다양한 직종에서 367명이 현장면접에 참여해 133명이 1차 면접을 통과했다. 1차 면접 통과자 K씨(45.여)는 “아이 키우느라 일을 그만 뒀다가 다시 시작하려니 쉽지 않았는데 다행히 이번에 1차 면접을 통과해 너무 기쁘다”며 “꼭 재취업에 성공해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구인업체로 참여한 건축자재업체 B사의 채용담당자는 “이번 채용박람회에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경험이 풍부한 중장년층이 많았다”며 “채용박람회가 인재를 찾는데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채용행사를 실시해 구직자는 물론 구인업체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 참여해 구직신청을 등록한 취업 희망자에 대해서도 용인시일자리센터와 연계해 구인업체에 알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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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수원 정보과학축제 ‘성료’▲ 2015수원 정보과학축제 과학도시 수원 위상 높여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2015 수원정보과학축제’가 4만여 관람객이 다녀간 가운데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수원시가 주최한 제12회 수원정보과학축제는 ICT 산업기술과 Robot 산업을 주제로 16, 17일 이틀 동안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려, 지난 해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으로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1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로봇체험, 모바일게임, 도전가족대항 골든벨 등 총 57종의 다양한 시민참여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학생과학축제 한마당, 전국 정보올림피아드 외에도 로봇경연대회 STEAM CUP과 ICT 융복합 아이디어 공모전을 새롭게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크라우드 소싱을 기반으로 하는 ICT 융복합 아이디어 공모전은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제품, 소프트웨어, 서비스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372팀 615명이 참여해 새로운 아이디어로 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캡스톤디자인 페어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우수 작품들이 선보여 우리 일상생활 속 ‘아이디어 경쟁시대’임을 엿볼 수 있었다. 로봇경연인‘STEAM CUP'은 로봇 밀어내기, 스마트 레스큐, 로봇축구 등 종목과 직접 로봇의 동작원리를 익히고 로봇이 우리 삶에 얼마나 밀접하게 다가왔는지 실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로 꾸며져 아이들과 청소년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또한 보드․아케이드 체험존, 모바일 게임존, 과학문화 경연, 도전가족대항 골든벨 등이 열려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공간을 마련했다. 수원종합운동장 야외광장에는 수원시 초·중·고 50개 학교가 학교별 부스를 설치하고 학생들이 직접 구상하고 개발한 과학 작품들을 전시하고 체험하는 학생과학축제가 열렸다. 또, 한국디지털미디어고, 서울방송고 등 특성화고의 드론을 비롯한 첨단 IT 체험관과 청소년동아리 페스티벌도 개최돼 축제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각 부문별 우승자로 ▲ICT 융복합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에 김가은(전북 전주시) ▲캡스톤디자인페어 최우수상은 KAIST ▲정보올림피아드 일반부 1위 손수민(수원시) ▲정보올림피아드 실버부 1위 윤석용(수원시), ▲로봇축구 1위에 다윈R브레인(경북 포항시) ▲학생과학축제 우수작품 1위는 청명고등학교가 차지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앞으로도 수원정보과학축제를 기반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창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분야 육성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원정보과학축제가 미래 과학을 조망하는 행사이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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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RCE자연생태공원 준공· 세자트라센트 숲 개장[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와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박은경 이사장)은 청소년의 달, 젊음의 달 5월에 지속가능한 문화‧교육의 도시 통영 용남 신촌에서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통영RCE 세자트라 숲을 개장했다. 이날 유네스코 파리본부 지속가능발전교육국장, 유엔 환경계획 교육국장, 일본 환경성 환경교육실장, 일본 오카야마시장, 필리핀 세부시 전 시장, 국제대학협회 파리회장, 일본 키타규슈 RCE 운영위원장, 캐나다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체어, RCE 17개도시 대표단 35명 등 외국인 60여명과 김동진 통영시장, 박은경 통영RCE이사장, 김윤근 경상남도의회의장, 강혜원 통영시의회의장, 경상대학교 총장, 도의원과 시의원을 비롯한 선촌 마을 주민 등 3,000여명이 참여 했다. 식전행사로 통영여고 풍물패 흰두루의 지신밝기를 시작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드림합창단 공연이 펼쳐지고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컷팅 등의 개장식과 더불어 생태관 시설관람을 마친 후 오후에는 아시아-태평양 정책결정자 세자트라 라운드 테이블에서 통영시장 주관으로 세자트라의 역할과 세자트라 센터의 비전에 대해 제7차 통영ESD 국제포럼을 개최했으며 부대행사로 제48회 전국어린이 사생대회가 열려 어린이와 학부모가 통영RCE 세자트라 숲에서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통영RCE세자트라 숲은 용남면 선촌 마을 숲속에 자리 잡아 부지면적 24만8천㎡에 시비135억 원 등 총250억 원으로 대강당, 야외공연장, 교육공간, 녹색생활 체험동, 수서 체험동, 방문자 센터 등 교육에 필요한 시설을 두루 갖추었다. 박은경 통영RCE 이사장은 “ 통영의 역사가 숨쉬고, 쪽빛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통영의 천혜 자연경관, 녹색의 공간에 지속가능발전의 교육 공간을 마련해 주신 통영시민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통영이 세계적인 ‘지속가능 발전 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동진 통영시장은 “우리시가 2005년 UN대학으로부터 세계8번째, 지속가능발전교육(ESD) RCE 거점도시로 지정받아 10여 년 동안 차근차근 준비해 드디어 하나의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며" 이제부터는 소프트웨어를 잘 구성해서 내실 있는 운영을 해 나갈 때라고 그 뜻을 밝히고 토지를 할애해 주신 지씨 문중분들과 공사기간 동안 고생을 감내해 주신 선촌 마을 주민들께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 ” 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 통영시와 통영RCE 재단에서는 ‘통영RCE 세자트라 숲’을 국제 학술대회와 시민교육을 아우르는 교육관으로 활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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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여름철 대표적인 해안지역 관광지 제쳐 ‘이례적’▲ 전주한옥마을 전경 [광교저널 전북.전주/유지원 기자] 전주시(시장 김승수)는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국내 대표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전주한옥마을은 최근 온·오프라인 상의 각종 국내여행지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국민 휴식처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먼저 이커머스 기업 쿠팡이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오는 6월~8월에 출발하는 관광 상품의 판매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주가 부산과 거제 등을 제치고 국내 내륙지역 인기여행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결과는 그간의 국내 여름철 주요 여행 목적지가 부산 등 해수욕장을 보유한 해안지역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다소 이례적이다. 이 업체는 전주를 ‘한옥마을과 경기전, 전동성당 등의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먹거리, 즐길거리를 갖춘 여행지라며, 최근 각종 매스컴을 통해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으며 올 여름 대표 여행지로 등극했다’고 소개했다. ▲ 전주남부시장 전경 국내 여행의 트랜드가 일정이 정해져 있는 패키지여행보다 자유여행으로 변화한 것도 전주가 대표 여행지로 등극한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쿠팡이 발표한 여름철 국내 여행상품 판매 순위에도 ‘전주 한옥마을 당일 셔틀버스 이용권’과 ‘서울·부산 KTX 왕복 자유여행’과 같은 자유여행 상품이 상위권에 랭크됐다. 이에 앞서 전주한옥마을은 5월 관광주간 최고 인기 관광목적지로도 손꼽혔다. 국내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맵퍼스는 5월 가정의 달 황금연휴를 앞둔 지난달 30일 자사의 무료 내비게이션 앱 검색어를 바탕으로 지역별 인기 여행지를 공개했으며, 전주한옥마을은 전국 여행지 중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야시장과 청년몰 등의 콘텐츠가 확보된 전주남부시장도 반드시 가봐야 할 국내 전통시장 중 한곳으로 손꼽히고 있다. ▲ 전주남부시장 전주남부시장은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외국인이 가기 좋은 국내 전통시장’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관광공사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 전통시장 가운데 외국관광객들의 접근성과 즐길거리, 먹거리, 주변 관광지 등 관광매력도를 토대로 전주남부시장을 비롯한 전국 16개 시장을 선정했다. 이처럼 전주는 최근 들어 여행상품을 이용한 관광객과 자가용을 이용한 관광객, 외국인 관광객 등에게 사계절 내내 사랑을 받으며, 국내 가장 핫한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전주가 점차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속가능한 관광명소가 되는 것”이라며 “관광자원 보존과 관련 콘텐츠 확충, 방문객 서비스 개선 등을 유도해 방문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 106만6400여명에 불과한 전주한옥마을 관광객은 이후 해마다 급증하면서 지난해에는 8년 전과 비교해 5배 이상 늘어난 총 592만89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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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발전 정책자문 및 토론회 개최[광교저널 경남.밀양/정미란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5월 16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영수 산업연구원 박사, 청주대학교 김찬석 교수 등 15명의 분야별 정책전문가를 모시고 밀양시 주요 현안에 대한 전략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그에 따른 정책제안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밀양시의 2015년 주요업무보고, 휴양형 관광테마단지,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동영상 시청 후 김형균 아젠다비즈 개발 전문가의 ‘밀양 도시마케팅 및 지역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제언’ 발제와 ‘경관 프로젝트 관련 일본 사례’ 발표 후 참석 전문가들의 밀양시 주요현안과 발제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이 개진됐다. 특히 이날 청주대학교 김찬석 교수는 현재 밀양시가 진행 중인 작은 성장동력 사업에 주목하고 전략적으로 잘 다듬어서 지방자치단체의 새로운 발전모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하며, 아울러 밀양강을 활용하여 젊은이들을 유인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개발을 주문했다. 또한 문화․관광분야의 전문가인 국민대학교 이준희 교수는 문화․관광분야의 인프라 구축도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소프트웨어 개발과 감성적인 High-touch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존의 문화유적이나 관광시설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이야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정책전문가들이 제시한 시책방향이나 아이디어에 대해 진심어린 감사하다"며" 철저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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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모바일 시대를 이끌어갈 전문가 60명 양성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사장 정찬민)은 관내 미취업자 및 관내대학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 모바일 SW 및 앱(App) 전문가 양성교육’을 다음달 1일까지 운영한다. 무료교육으로 HTML5 & CSS 등 4개분야 과정으로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취업특강 및 인재추천도 병행하여 이뤄진다. 모바일 산업의 핵심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 모바일 SW&앱(App) 과정은 스마트폰, 태블릿 PC에서 사용되는 응용프로그램을 프로그래밍하는 개발자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교육 수료 후 소프트웨어 및 웹 개발, 정보통신, 네트워크 등의 관련 분야로 취업이 가능하다. 특히 교육수료생을 대상으로 인근 판교 테크노밸리, 죽전 디지털밸리 등과 연계하여 취업을 위한 인턴십, 전문가 특강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등을 반영 후 이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최상급의 인력 배출을 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이다. 본 사업은 지난해의 경우 교육 수료생 41명중 29명의 인원이 삼성전자 및 SW관련기업으로 취업을 하였으며, 올해는 60명 이상을 스마트 모바일 소프트웨어산업 분야의 전문가로 양성한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는 기업 인력 수요가 많고 산업 발전가능성, 취업 등이 연계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마련하였으며, 이를 통해 관내 지식서비스 분야 및 취업분야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