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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덕진예술회관 만든다!▲ 덕진예술회관 [광교저널] 전주시 덕진예술회관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연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덕진예술회관은 올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실시한 ‘문예회관 컨설팅 지원 사업’에 선정돼 최근 하드웨어 컨설팅과 극장기술정보구축 컨설팅을 모두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문예회관 컨설팅 지원 사업’은 전국의 노후화된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사업으로, 하드웨어·소프트웨어·극장기술정보구축의 세 분야로 전문가들의 정밀한 진단과 그에 따른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컨설팅 사업이다.덕진예술회관은 총 3000여 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총 4일간 16명의 정밀한 계측과 진단을 통해 컨설팅을 받았다.특히, 덕진예술회관은 극장기술정보구축 컨설팅을 통해 무대조명과 음향장비 등 보유물품 정리를 체계화했고, 공연장 및 무대기계 현황의 캐드 도면 작성으로 공연장 이용자의 편리성을 확보하는 등 더욱 체계적인 극장운영이 가능해졌다.심규문 전주시 예술단운영사업소장은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공연장 편의시설 및 무대시설 등에 대한 정밀한 테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공간이용의 편의성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보수와 운영의 체계화를 기대 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전주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연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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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래부·SKT와 교통예측시스템 개발 맞손▲ 교통 예측 시뮬레이션 개념도 [광교저널] 교통량 예측정보의 정확도를 높여 교통신호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민관이 손을 잡았다. 서울시는 미래창조과학부, SK텔레콤와 6.28 '트래픽 예측 기술 기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6.28 오후 2시 서울시청 지하 3층 안전통합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서울시 임동국 보행친화기획관, 미래부 이상학 소프트웨어정책관과 SKT 이해열 T맵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연 33조 4천억원(한국교통연구원, 2015년)에 이르는 교통혼잡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중앙부처·지자체·민간기업이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는 공동인식 하에 이루어졌다.서울시는 미래부가 추진하는 ‘도시교통문제 개선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트래픽 예측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술개발‘에 참여해, 서울시내 교통량과 신호데이터를 제공하고, 실증하는 역할을 한다. 미래부는 3년간(’17∼’19년) 5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시 교통문제 개선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트래픽 예측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술개발”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제로 개발된 클라우드 기반 교통예측 소프트웨어를 교통신호체계 개선과 교통영향성 분석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클라우드 기반 교통예측 소프트웨어로 보다 넓은 구역의 교통상황을 상세하게 예측할 수 있게 되며, 민관협력을 통해 세계최고 수준인 최대 93% 이상 정확도로 교차로 통행시간을 동시 예측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기존의 교통예측 소프트웨어는 컴퓨팅자원과 교통정보 입력의 한계로 도시 내 주요 교차로나 고속도로 등 제한된 구역만 예측이 가능했으나, 클라우드 기반 교통예측 소프트웨어는 2개 구 이상의 교통정보를 일시에 입력받고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또한, 이번 협약으로 SKT가 보유한 Tmap 정보와 서울시가 보유한 교통신호 정보 등 다양한 형태의 교통정보를 기술개발에 활용할 수 있게 돼, 세계최고수준인 최대 93% 이상의 정확도로 600개 이상 교차로 통행시간을 동시에 예측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시와 미래부는 ’19년부터 클라우드 기반 교통예측 기술개발 결과를 일부 구에 시범적용해 성능을 검증한 후,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강진동 서울시 교통운영과장은 “이번 협약이 교통분야 4차 산업혁명의 한축인 자율주행 인프라 조성 및 관련 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아울러, 미래부 이상학 소프트웨어정책관은 “기술개발의 궁극적인 목적은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며, 이번 협약과 기술개발을 통해 우리 사회의 큰 현안 중 하나인 교통혼잡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환경, 안전, 치안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술개발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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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쉬운 IT창업! 2017스마트창작터 2차 교육생 모집▲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누구나 쉽게 도전하는 IT창업교육인 ‘2017스마트창작터’ 2차 교육생을 7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창작터 교육은 IT기반 지식서비스 전 분야의(앱, 웹, 소프트웨어, 사물인터넷, 정보통신기술 등) 창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우수 아이템에 대해 최대 300만원의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하며 사업화 연계시 최대 20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7월 중순부터 본격화되는 스마트창작터는 온라인교육과 함께 해커톤(오리엔테이션), 아이디어톤(아이디어 구체화) 등 오프라인교육을 단계별로 진행한다.여기에 교육생 전원에게 1:1 멘토링을 제공해 비즈니스모델을 조기에 구축하고 시제품 제작으로 연계한다는 방침이다.스마트창작터는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한편,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전담기관인 ㈜효성은 전북중소기업청, 전라북도와 함께 지난 2년 동안 총 54개 교육팀에게 1억4100만원의 시제품제작비를 지원했고, 이 가운데 7개 팀이 최종 사업화에 선정돼 2억4000만원의 창업자금을 추가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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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건널목 지날 때 내비게이션이 알려준다“멈추세요”▲ 내비게이션 최신버전 갱신 홈페이지 [광교저널]국토교통부는 철도건널목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줄이기 위해 자동차가 철도건널목에 접근하면 내비게이션을 통해 ‘일시정지’ 경고 메시지를 알리는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최근 5년간 전국 1,000여 개의 철도건널목에서 발생한 51건의 사고로 연평균 9.8명의 운전자가 사망하거나 부상당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열차 및 선로가 파손되거나 후속 열차가 지연되는 피해도 지속되고 있다.철도건널목 사고의 원인은 건널목 안전시설 미흡, 지형적 요인으로 인한 운전자 시야 방해 등이 있으나, 대부분 자동차 운전자가 건널목 차단기를 무시하고 주행하는 등 운전자 부주의(90.2%)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운전자가 철도건널목을 통과하기 전에 일단정지해 열차의 접근 여부를 확인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2017년 6월부터 내비게이션을 통해 운전자에게 음성이나 화면으로 건널목 접근 메시지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는 지난 해 철도건널목의 위치정보(GPS)를 측정해 내비게이션 제작사에 제공했으며, 내비게이션 제작사는 올해부터 철도건널목 주의 메시지를 표출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개선 작업에 착수했다.현재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8종의 내비게이션 중, 5종의 내비게이션은 6월부터 안내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케이티(KT)내비’는 다음 달인 7월부터, ‘티(T)맵’과 ‘카카오 내비’는 오는 10월부터 안내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내비게이션 이용자는 본인이 사용하는 내비게이션을 최신 버전으로 갱신하면 철도건널목 안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차량 거치형·매립형 내비게이션 이용자는 해당 제작사의 홈페이지에서 최신 버전을 다운받아 직접 설치하거나, 가까운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소프트웨어를 최신 버전으로 갱신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용 내비게이션 이용자는 내비게이션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최신 버전으로 앱이 실행되므로 간편하게 철도건널목 안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국토교통부 박영수 철도시설안전과장은 “자동차가 철도건널목에 접근하면 내비게이션으로 경고를 해주기 때문에 운전자의 주의를 유도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철도건널목 사고를 저감하기 위해 건널목 차단기, 경보기 등 안전시설을 확충하고,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운전자가 지켜야 하는 안전수칙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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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정부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전문교육 확대▲ 행정자치부 [광교저널]행정자치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전자정부서비스 담당 공무원 및 개발자 약 1,800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개발보안 전문교육을 오는 26일부터 12월까지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해킹’ 등은 대부분 소프트웨어에 내재된 보안취약점이 원인이 돼 발생하므로 소프트웨어 개발단계에서부터 소스코드(바탕부호)의 보안취약점을 제거하고 진단할 전문인력 양성이 필수적이다.올해 교육은 기본과정, 심화과정, 진단원 양성과정 등 총 38회가 운영되는데, 그간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2011년부터 지속적인 교육과 인력양성을 추진한 결과, 담당공무원, 개발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누적 교육생 1만 명 이상 돌파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작년 말까지는 소프트웨어 구현단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으나 올해부터 제도 적용범위가 설계단계까지 확대됨에 따라 관련 교육과정이 추가됐다. 또한, 전문 진단원 양성과정 인원을 작년 99명에서 올해 160명으로 1.6배로 대폭 확대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장영환 행정자치부 개인정보보호정책관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제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보안이 문제가 되지 않도록 보안 전문가 양성에도 힘을 쓸 예정이다.“라며, ”금번 교육이 안전한 전자정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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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오창도서관, ‘독서보조기기 코너 신설’▲ 청주시 [광교저널] 오창도서관은 연초부터 노인 및 장애인 등을 위한 독서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시작해 현재 자료실 내‘독서보조기기 코너’신설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오창도서관은 국비포함 총 1,854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저시력자, 저청력자, 노인, 장애인, 기타 거동불편자 등을 위해 독서보조기기 10종, 19점을 구비했다. 독서보조기기 코너는 오창도서관 각 자료실(어린이, 종합자료실 2개소)에 각각 마련돼있으며 높낮이조절책상, 화면 낭독·확대 소프트웨어, 특수키보드·마우스, 독서확대기, 소리증폭청취기, 점자정보단말기, 음성독서기 등 다양한 용도의 기기를 구비하고 운영을 시작한다. 이외에도 종합자료실 내에 큰글자도서 657권, 점자도서 92권을 소장하고 있으며, 1층 로비 진입로에는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를 위해 휠체어를 비치, 관내 대여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청주오창도서관이 장애인 독서보조기기 코너를 운영함에 따라 앞으로 오창읍 등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지식·정보격차를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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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마세라티, 포드, 푸조, 인피니티, 다임러 트럭, 할리데이비슨 리콜 실시▲ 리콜 대상 자동차 이미지 [광교저널]국토교통부는 7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해 판매한 승용차, 승합차, 이륜자동차 총 38개 차종 403,12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주)에서 제작해 판매한 싼타페(DM), 맥스크루즈(NC) 차종 394,438대는 엔진룸 덮개(후드)에 달린 잠금장치 부품(케이블)에 수분 등 이물질이 유입돼 부식이 일어날 수 있으며, 부식이 일어날 경우 엔진룸 덮개가 제대로 잠기지 않아 주행 시 열릴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차량들은 6월 23일부터 현대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주)에프엠케이에서 수입해 판매한 마세라티 기블리 Diesel 등 20개 차종 4,592대의 차량은 2가지 리콜을 실시한다.먼저, 마세라티 기블리 Diesel 등 16개 차종 3,848대에서는 운전석 밑에 위치한 전기배선이 다른 부품과 마찰돼 배선이 끊어질 수 있으며, 배선이 끊어질 경우 배선과 연결된 경고등, 전동좌석위치조정장치 등이 정상 작동되지 않거나, 배선 간 합선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으며,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등 4개 차종 744대는 엔진을 전자적으로 제어하는 장치(ECM)에 장착된 소프트웨어의 연료와 공기의 혼합비율설정이 잘못돼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차량은 6월 26일부터(주)에프엠케이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배선교체 및 경로조정,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를 받을 수 있다.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해 판매한 3개 차종 600대의 차량은 다음과 같이 리콜을 실시한다.먼저 포드 토러스, 링컨 MKS 2개 차종 304대에서는 연료공급 펌프를 제어하는 전자회로의 두께가 얇게 제작돼 회로가 끊어 질 수 있으며, 회로가 끊어지면 연료공급펌프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링컨 컨티넨탈 차종 296대는 운전석 에어백이 사고시 에어백이 완전히 팽창하지 않아 운전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는 자동차안전기준위반으로 국토교통부는 매출액의 100분의 1에 해당하는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해당차량은 6월 23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부품 교환 등)를 받을 수 있다.한불모터스(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푸조 308 등 총 3개 차종 51대는 앞바퀴 현가장치의 로어암(하단부지지대) 고정볼트가 강도가 낮게 제작돼 파손될 수 있으며, 볼트가 파손될 경우 현가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소음이 발생하고, 운전자가 의도한 대로 방향제어가 안 될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차량은 6월 26일부터 한불모터스(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부품 교환)를 받을 수 있다.한국닛산(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인피니티 FX35 등 4개차종 2,471대(6월30일 시행),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해 판매한 포드 머스탱 차종 429대(6월23일 시행), 다임러 트럭 코리아(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벤츠 스프린터 차종 156대(6월22일 시행)에서는 에어백(다카타社)작동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으며, 대상차량은 해당 수입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유)기흥모터스에서 수입해 판매한 할리데이비슨 FLHXS 모델 등 4개차종 이륜자동차 391대는 엔진오일의 냉각기능을 하는 오일쿨러의 조립과정에서 연결부품 체결작업이 제대로 안돼 오일쿨러호스가 주행 중 분리될 수 있으며, 오일쿨러호스가 분리될 경우 엔진오일이 누유돼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차량은 6월 22일부터 (유)기흥모터스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연결부품 확인 및 체결 등)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현대자동차(주)(080-600-6000), (주)에프엠케이(1600-0036), 한국닛산(주)(080-010-0123),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1600-6003), 한불모터스(주)(02-3408-1654), 다임러트럭코리아(주)(080-001-1886), (유)기흥모터스(070-7405-8220)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080-357-2500)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 할 수 있다.아울러, 본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을 하면 리콜사항을 우편물 외에 자동차소유자에게 SMS와 이메일로 안내하는 ‘리콜알리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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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코딩 지도사 과정 교육생 현장실습을 가다▲ 소프트웨어코딩지도사과정 현장실습 [광교저널]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6.15∼22까지 소프트웨어코딩지도사 과정 직업교육생과 새일센터 관계자 등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제시내 4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수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새일센터는 김제시가 소프트웨어코딩지도사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 소프트웨어코딩지도사 과정을 4월17일부터 6월23일까지 진행한다.소프트웨어코딩지도사 과정은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코딩지도사나 초.중학교의 방과후 소프트웨어코딩지도사 다양한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한 교육생은 “소프트웨어코딩은 생소해 단순히 호기심으로 참여했지만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분야다. 현장실습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해보니 생각보다 아이들의 반응이 좋아서 놀랍고 마음이 설레기까지 했다” 고 했다.최일동센터장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견학과 실습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 이라며 “직업교육생들의 현장수업을 통해 취업에 대한 거리감을 좁혀 당당한 직장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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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국내 최초로 세계보건기구와 “예방접종 안전성 관리와 소통”국제 심포지엄 개최▲ 보건복지부 [광교저널]질병관리본부는 국내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와 공동으로 ‘백신 안전성 관리체계 발전과 소통’이란 주제로 오는 21일 콘래드 호텔(서울시 여의도 소재)에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내외 예방접종 이상반응 감시 및 피해보상제도를 소개하고, 향후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동시에 국내 축적된 경험을 WHO에 공유해 저개발국가 등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있다. 특히, 그동안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백신 안전성 소통(communication)’ 분야에 대해 국내외 경험과 전략에 대한 것도 논의할 예정으로, 최근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안아키) 등 예방접종 불신 및 거부 집단이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어 ‘백신을 거부하는 대상과의 소통 전략’ 등에 관해 전문가들의 집중토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심포지엄은 4개 세션으로 아래와 같은 내용을 논의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한국의 백신 안전성 관리체계 현황과 과제(좌장: 김중곤 교수(서울의대))’라는 주제로 국가예방접종(national immunization program, NIP) 및 국가예방접종 비대상(non-NIP) 백신의 이상반응 감시체계 및 피해보상제도에 대한 소개와 현황에 대한 소개를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관리과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서 각각 발표한다. 이어서 약물부작용 감시 분야의 전문가인 서울의대 박병주 교수가 국내 ‘예방접종 안전관리 체계의 선진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은 ‘국외 예방접종 안전성 관리체계 현황과 과제(좌장: 신진호 박사 (WHO))’ 주제로 WHO 및 뉴질랜드 약물감시센터의 초청연자들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WHO 서태평양지역의 백신 품질이나 안전성 평가 현황을 공유하고, WHO 본부 및 서태평양 지역사무처에서 제작한 국제기준의 ‘예방접종 이상반응 감시 지침과 도구’를 소개한다. 이어서 뉴질랜드의 정부 산하기관인 약물감시센터(Pharmacovigilance center)의 Dr. Michael Tatley를 초대해 “뉴질랜드의 이상반응 발생 감시와 피해보상 제도 현황”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뉴질랜드는 우리나라 보다 앞선 2008년도부터 자궁경부암 백신을 국가예방접종으로 도입해 약 70%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고, 2017년도부터는 9세-26세로 대상 연령을 확대하는 등 성공적으로 자궁경부암 국가예방접종 사업이 정착된 국가 중 하나로, Michael Tatley 박사는 2008년 국가예방접종 도입 이후 축적된 자궁경부암백신의 이상반응 현황과 이에 대한 뉴질랜드의 소통 과정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세 번째 세션은 ‘국내외 백신 안전성 소통(communication) 경험과 전략’(좌장: 우준희 교수 (울산의대))이라는 주제로 국내 2016년 자궁경부암백신 도입 전후로 항상 도전이 됐던 백신 안전성 소통의 경험을 공유하며, 이어서 WHO 참석자들의 효과적인 백신 안전성 소통과 정보공유 방법, 예방접종을 주저, 지연, 거부하는 대상과의 소통전략이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안아키’나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모임(안예모)’단체에서 예방접종의 부작용 등으로 예방접종을 불신하거나 거부하는 행동들이 사회적으로 큰 관심이 있는 상황이라 예방접종 맞기를 주저 또는 거부하는 대상(vaccine hesitancy group)에 대한 이해와 이들과의 의사소통 전략에 대해 토론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지막 세션은 ‘한국의 백신 안전성 관리체계의 도전과 발전방향’(좌장: 이종구 교수(서울의대))이라는 주제로 패널토의로 진행된다. 앞선 세션의 발표자 이외에도 언론, 제약업계, 소비자원 등에서 초청패널이 참여해 각자 서로 다른 시각에서 우리나라 백신 안전성의 문제와 개선 방향에 대해서 토의할 예정이다. 국제심포지엄은 21일 하루 동안 열리지만, 이어서 6월 22∼23일 이틀간 예방접종 이상반응의 역학조사를 담당하는 역학조사관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상반응 감시 및 인과성 판단을 위한 워크숍’이 같은 장소(콘래드 호텔)에서 열린다. 이는 역학조사관들의 이상반응 역학조사 및 인과성 판단 역량을 높이기 위해 별도로 마련된 교육 세션으로, 보건소와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이해하고, WHO의 인과성 평가 소프트웨어 실습을 하며, 이상반응 사례를 주고 그룹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상반응 신고, 대응, 역학조사, 피해보상’ 전 과정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이상반응 역학조사의 역량을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질병관리본부는 WHO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의료계, 학계, 예방접종 관계자들에게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 생소한 ‘백신 안전성 소통’ 영역에 대한 발표들은 향후 국가예방접종 사업의 성공적인 지속을 위해서 중요한 분야로, 이에 대해 예방접종 파트너인 의료계 및 학계의 관심과 참여촉구에 기여할 것이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WHO와의 공동심포지엄을 통해 백신 안전성 관리의 국내 현황을 돌아보고, 전문가들이 제안한 발전 방향과 외국의 사례들을 참고해 제도를 좀 더 발전시켜, 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쌓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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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세상과 함께 나눔을 위한 성금기탁 줄이어▲ 진주시 [광교저널] 진주시의 좋은세상에는 함께 만드는 행복도 있고, 함께 나누는 마음도 있고, 함께 더하는 희망도 있다. 전국 최초 공공예산 투입 없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후원 등 지역 내의 복지자원과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이웃에게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시민이 수요자이면서 공급자가 되는 좋은 세상을 통한 나눔의 손길이 각 분야, 지역 내 기업 등에서 이어지고 있다. 20일 어려운 이웃과 진주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티건설에서 2,000만원, 주)인하 씨엔티에서 300만원을 전달해 왔다. ㈜시티건설(대표 정원철)은 진주시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지역의 복지컨트롤 타워 역할 수행을 지원하고자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20일 진주시를 방문한 시티건설 정원철 대표는 “좋은세상의 도시 진주에서 큰일을 하게 돼 영광스럽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감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이웃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 하겠다”라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시티건설은 지난 1월 성금 기탁과 4월 모델하우스 분양 시 화환대신 받은 축하금 및 백미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한바 있다. 주)인하 씨엔티 김명희 대표는 “좋은세상이 지역의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지원 사업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소감을 밝혔다. 주)인하 씨엔티는 2007년 설립 이래 영상, 무선, 소프트웨어 기술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가치창출을 지원하고, 네트워크 기반 인프라 구축을 비즈니스 모델로 해 고객 가치를 창조하고 있는 지역 기업이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우리지역의 복지서비스 제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사랑으로 성금을 기탁해준 ㈜시티건설, 주)인하 씨엔티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어려운 이웃과 지역의 복지서비스 사업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시 좋은세상이 펼치는 시민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큰 힘이 될 것이다. 또한 여러분의 나눔과 정성이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삶을 이겨 낼 수 있는 용기가 되고, 희망을 더하는 마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모두 다함께 더불어 잘사는 진주시, 마음 따뜻하고 정 넘치는 진주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