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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용노동부, 근무혁신 10대 제안···실천방안‘ 내놔▲ [광교저널 사회부/최현숙 기자]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 이하 노동부)는 지난해 장시간 근로 관행 개선을 위해 ‘근무혁신 10대 제안‘을 제시한 것에 이어 구체적인 현장 실천방안을 담은 ‘근무혁신 10대 제안, 실천방안‘을 내놓았다. [광교저널 사회부/최현숙 기자]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 이하 노동부)는 지난해 장시간 근로 관행 개선을 위해 ‘근무혁신 10대 제안‘을 제시한 것에 이어 구체적인 현장 실천방안을 담은 ‘근무혁신 10대 제안, 실천방안‘을 내놓았다. 19일 노동부에 따르면 이번 ‘근무혁신 10대 제안, 실천방안‘은 실제 기업에서 장시간근로, 경직적 근로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근무혁신을 추진했고, 어떠한 효과가 있었는지 사례를 수록한 것으로, 근무혁신을 추진하고자 하나 그 구체적인 방법을 몰라 고민하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발간된 ‘실천방안‘에는 정부 지원을 받아 시간선택제를 도입한 이후 이직율이 대폭 감소한 중소 제조업체 ‘㈜엘앤씨바이오’, 휴가신청서에 휴가사유를 기재하지 않도록 해 휴가를 활성화한 운용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우아한 형제들’ 등 사례가 소개돼 있다. 또한, 2016년 제정된 프랑스 로그오프법 내용도 소개돼 있다. 동 법은 퇴근 후 업무 연락 금지법으로 전화, 이메일, SNS, 회사 내부 전산 망 등 모든 소통 경로가 규제 대상으로, 50명 이상 기업에 적용된다. 이번에 발간된‘근무혁신 10대 제안, 실천방안‘은 전국 주요기업, 고용센터와 일자리 유관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고용노동부 홈페이지(www.moel.go.kr), 일가양득 홈페이지(www.worklife.kr)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또한, 7월부터 활동을 시작할‘일·생활 균형 추진단‘, ‘민관협의회‘를 통해 지역·업종별로 보다 구체적 실천사례도 발굴해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노동부 관계자는 “이번‘근무혁신 10대 제안, 실천방안‘은 일하는 문화와 방식을 바꾸고 싶지만 구체적인 방법을 모르는 기업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금년 하반기에는 ‘ 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의 3개 분야에 보다 초점을 맞춘 일·생활 균형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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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신도청1번가’, 41일간 572건 정책제안 접수▲ 김관용 경북도지지사가 신도청1번가에서 도민들의 정책제안을 받고 있다 [광교저널] 새 정부를 향해 경북도민들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정책제안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는 보다 다양한 도민들의 정책제안을 새 정부에 전달하고 국정정책화하기 위해 지난 6월 2일부터 7월 12일까지 41일간 ‘신도청1번가’를 운영해왔다고 밝혔다. ‘신도청1번가’는 국민인수위원회 ‘광화문1번가’의 경북도 버전인 셈이다. 도는 신도청1번가 운영을 통해 전국 17개 시·도 오프라인 접수건수 1335건의 43%에 해당하는 572건이라는 압도적으로 많은 정책제안을 접수해 국민인수위원회에 전달했다. 아울러 도는 전국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도청 내 별도의 접수창구를 설치했으며, 운영 첫날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정책제안 일일 접수담당관으로 근무하면서 도민의 관심을 높였다. 이와 함께 주말은 물론 휴일도 쉬지 않고 운영해 도청을 방문하는 많은 도민과 관람객들이 보다 쉽게 정책제안을 접수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신도청1번가를 찾은 택시기사 남모(울진군)씨는 교통낙후지역에 대한 도로망 확충을 제안하면서 “도청에 접수창구가 없었다면 평생가도 제안 기회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농업인 김모(안동시)씨는 국내산 고추사용 확대를 제안하면서 “열린 정책을 펴기 위해 자리를 마련해 준데 대해 국민으로서 감사하다”며 제안참여 소감을 밝혔다. 신도청1번가로 접수된 제안내용의 경우 민생·복지 231건, 문화·관광 29건, 농·수산업 60건, 안전·환경 75건, 건설·행정 76건, 기타 101건으로 나타났다. 주요 제안내용은 다자녀가구 LPG승용차 허용, 학생을 위한 소프트웨어도서관 설치, 전동휠체어 야광표지판 부착, GMO식품 표기 의무화, 농업용 로봇산업 육성,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대통령 참석 요청, 할매·할배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 등이다. 특히 민생·복지에 대한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이는 도민들이 새 정부에 양질의 일자리창출 등 민생문제 해결과 여성·노인 등의 복지환경 개선에 거는 기대치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경북도는 신도청1번가 이후에도 홈페이지의 ‘도민행복제안’과 ‘정책제안 공모전’이라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모두 가동해 도민의 목소리와 현장의 생각들을 지속적으로 정책으로 담아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들이 바로 도지사이고, 도민들이 바로 대통령이라는 생각으로 사람중심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 아낌없이 아이디어와 정책들을 제안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민인수위원회에서는 온·오프라인으로 접수된 국민제안에 대해 50일간의 검토과정을 거쳐 8월말 대통령이 참석하는 국민보고대회를 통해 국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054-880-283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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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를 위한 빗물이용시설 정보관리시스템 구축운영▲ 전주시 [광교저널] 물 순환체계 구축에 의한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를 통해 폭염, 가뭄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물 부족사태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전주시의 독창적인 노력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가 빗물이용시설의 지속적 사용을 촉진하고 빗물을 친환경 대체 수자원으로 체계적·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빗물이용시설 정보관리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한 것으로 확인됐다. 빗물은 소중한 자원이라기보다는 땅에 떨어지면 곧바로 땅 속으로 스며들거나 하천으로 흘러가는 것이 당연하다고 인식되고 있으나,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해 사용할 경우 적은 양의 빗물도 떨어지는 그 자리에서 곧바로 모아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따라서 전주시에서는 빗물이용시설의 지속적ㆍ정상적 사용을 촉진하고 빗물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혁신적 방안으로 고안한 소프트웨어“빗물이용시설 정보관리시스템”의 구축이 성공적으로 완료돼 비로소 전산시스템을 통한 빗물이용시설의 체계적·효율적 유지관리가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빗물이용시설 정보관리시스템의 매뉴얼을 살펴보면“기본현황, 시설 사진자료, 빗물사용량 검침관리, 보조금지급관리, 시설 유지관리 점검대장, 빗물 사용에 따른 수도요금 감면신청 절차 및 빗물사용량 자가검침 요령, 홈페이지 등록”등 매우 상세하게 구성돼 있고 담당 공무원이 관련업무를 수행하는데 어려움 없이 쉽게, 편리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특히 빗물사용자에 대한 수도요금 감면 시행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 기능을 개선해 빗물이용시설 사용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전주시의 확고한 의지가 엿보인다. 실제 전주시가 지난 3월에 실시한 빗물이용시설 145개소에 대한 운영 및 유지관리실태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 결과 전체의 90%에 해당하는 130개소가 빗물을 정상적으로 이용하고 있어 타 지자체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수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빗물은 돈이다’라는 생각으로 다양한빗물자원화 정책을 추진해오고 있는데, 이번에 완성한 빗물이용시설 정보관리시스템이 빗물이용 활성화를 더욱 촉진하고 빗물을 친환경 대체 수자원으로 확보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함은 물론, 지하수 충전용수로도 실효성 있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중추적인 행정 인프라로 유익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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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평생직업능력개발 포럼’ 개최 글자작게▲ 고용노동부 [광교저널]코리아텍은 오는 10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오후 2시∼6시까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주제로 2017 평생직업능력개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정애 의원실이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의 축사에 이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일자리 변화와 교육훈련의 대응’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 총 6개의 주제별 발표 및 전문가 토론회 등으로 평생직업능력개발에 관한 밀도 있는 발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 “신산업 분야에 대한 선제적 인력양성과 포용적 직업능력개발체제 마련이 중요”하다며 평생 고용가능성(employability)을 높이기 위한 직업능력개발 지원방향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논의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기조강연에서 채창균 선임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에서 일자리 변화에 관한 다양한 연구 사례를 정리하고, 미래 일자리에서 요구되는 역량 변화와 이에 대비한 교육훈련 방법?제도 혁신이 필요하다는 부분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세션 1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평생직업능력개발’을 테마로 조은정 박사(직업능력심사평가원)가 ‘직업능력개발 심사평가 발전방안’을, 안광영 박사(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가 ‘직업능력개발 훈련교사 역량기반 교육훈련체계’를, 김상연 센터장(코리아텍 온라인평생교육원)이 ‘신기술(AR?VR) 기반 몰입형 직업훈련시스템’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세션 2에서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가능성 향상을 위한 평생직업능력개발’을 테마로 정연순 본부장(한국고용정보원)이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위한 정보시스템 활용 및 발전방안’을, 이진구 센터장(코리아텍 HRD센터)이 ‘기업 채용 변화와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이문수 처장(코리아텍 평생교육처)이 ‘산업현장 중심의 평생직업능력교육모델’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 종합토론 시간에는 나영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부원장의 사회로 강순희 경기대학교 직업학과 교수, 김은철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과장, 김동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팀장, 전병칠 다산에듀 대표이사 등 토론자들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평생직업능력개발분야 정책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김기영 코리아텍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 직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평생직업능력개발 체제 구축과 일자리 창출 및 고용율 향상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준비했다”고 포럼 개최배경을 밝히며 “앞으로도 코리아텍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의 큰 흐름에 대응해 구인구직의 미스매치 해소 및 고용률 제고, 능력중심사회의 구현을 위한 평생직업능력개발 체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코리아텍은 1991년 개교한 이래, 직업능력개발 훈련교사의 양성 및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실천공학기술자, HRD 전문가 양성을 통해 국가인적자원개발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일학습병행제와 직업훈련분야 NCS(국가직무능력표준) 확산 지원, 직업능력개발사업 품질 제고 및 담당자 역량 강화, 온라인 훈련 플랫폼운영과 콘텐츠 개발, 고용노동 전문교육 강화 등 평생직업능력개발 선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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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여름방학 정보화 자격증반 운영▲ 충주시 [광교저널] 충주시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여름방학기간 정보화 자격증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코딩 프로그램과 ITQ(엑셀)로 수강인원은 각 과정별 30명이며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다. 교육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주간 시청 6층 정보화교육장에서 하루 2시간씩 총 20시간으로 이뤄진다. 대상은 충주시에 주소를 둔 초ㆍ중학생이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생을 선착순 접수한다. 시는 각 과정별 정원의 3분의1 내에서 저소득층 자녀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여름방학 정보화 자격증반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 정보통신과(☏850-5314∼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딩 프로그램과 ITQ(엑셀) 과정은 내년부터 초·중학교 의무과목으로 지정되기에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과정을 마련했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4차 산업의 중심이 될 소프트웨어의 환경변화에 빠르게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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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BMW, 시트로엥 리콜 실시▲ 리콜 대상 자동차 이미지 [광교저널]국토교통부는 3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해 판매한 승용자동차 총 27개 차종 29,92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르노삼성자동차(주)에서 제작해 판매한 SM3차종 27,743대는 엔진을 전자적으로 제어하는 장치(ECM)에 장착된 소프트웨어의 연료혼합비율설정이 잘못돼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차량은 7월 10일부터 르노삼성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비엠더블유코리아(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BMW X1 xDrive18D 등 16개 차종 1,402대의 차량은 4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먼저, MINI Cooper D 5Door 등 10개 차종 720대에서는 차량의 움직임을 감지해 위급상황에서 좌석안전띠가 풀어지지 않게 잠그는 기능을 하는 운전석 안전띠 비상잠금 리트랙터 내부의 센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안전띠가 잠기지 않거나 잠금시점이 늦어져 운전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는 자동차안전기준 제103조 제1항(좌석안전띠 성능기준) 위반으로 국토교통부는 자동차관리법 제74조에 따라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BMW X1 xDrive18d 등 2개 차종 556대는 조수석 에어백 커버에 절개선이 없이 제작돼, 사고시 에어백 커버가 벗겨지지 않아 에어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BMW M760Li xDrive 차종 90대는 엔진오일 냉각기(좌측)에 연결돼있는 호스가 정확하게 체결돼 있지 않아 엔진오일이 누유돼 엔진오일 냉각기 밑에 위치한 브레이크로 흐를 경우 제동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확인됐다.BMW 740Li xDrive 등 3개 차종 36대는 브레이크 페달 연결 부품(브레이크 페달 볼 헤드)이 제대로 체결돼 있지 않아, 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을 밟지 않았을 때도 브레이크 페달을 밟은 것으로 차량이 인식해 제동등이 오작동 할 경우 후방추돌 사고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7월 6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부품 교환 등)를 받을 수 있다.한불모터스(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시트로엥 DS3 1.6 e-HDi 등 10개 차종 781대는 사고시 에어백(다카타社)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7월 7일부터 한불모터스(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에어백 인플레이터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르노삼성자동차(주)(080-300-3000), 비엠더블유코리아(주)(080-269-2200), 한불모터스(주)(02-3408-1654)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080-357-2500)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 할 수 있다.아울러, 본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을 하면 리콜사항을 우편물 외에 자동차소유자에게 SMS와 이메일로 안내하는 ‘리콜알리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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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선6기 정찬민, 취임3주년 가장 큰 업적은?▲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4일 용인시는 민선6기 정찬민 용인시장의 취임 3년간 주요 성과를 이같이 평가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는 지난 4일 민선6기 정찬민 용인시장의 취임 3년간 주요 성과를 이같이 평가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취임 3주년을 맞는 정찬민 용인시장의 가장 큰 업적은 ‘전국 최고의 빚더미 도시’용인을 ‘채무제로도시’로 탈바꿈시키고, 산업단지 하나 없던 곳에 23곳에 산업단지를 조성해 베드타운에서 경제자족도시로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 호화청사라는 오명을 썼던 시청사를 물놀이장‧썰매장 등 시민품으로 돌려주는 ‘시민청사’로 바꾸고, 중단됐던 동백세브란스병원의 공사를 2년반만에 재개시켜 대형 종합병원을 갖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했다. 애물단지인 경전철과 역북지구를 활성화시켜 시의 부채상환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국민안전처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 ◇ 100만 대도시 미래상․성장기반 구축하다 무엇보다도 정 시장의 가장 큰 실적은 채무제로를 달성한 것이다. 2014년 7월 지방채 4,550억원, 용인도시공사 금융채무 3,298억원 등 총 7,848억원에 달했던 채무를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겨 모두 상환했으며, 이 기간 동안 갚은 이자 363억원까지 포함하면 실제 상환액은 8,211억원에 달한다. 애물단지였던 경전철은 활성화 정책을 통해 하루 최고 승객 4만명, 누적승객 2천만명을 돌파(2016년 6월)했으며, 미매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역북지구는 7년만에 토지매각이 완료돼 채무해결에 큰 도움이 됐다. 이와 함께 2035년 용인도시기본계획 수립, 용인에코타운 조성추진, 하수처리장 개량 및 증설 등 100만 도시 발전의 기틀도 조성했다. 삼가~대촌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상현 교차로 개선, 신갈~수지간 도로 확포장 공사 등 지역 연계 도로망 확충을 통한 도시의 균형발전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 복잡하고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과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해 ‘용인시정연구원’설립을 추진하고,‘지방재정안정화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환경기초시설 확충 중장기 전략을 수립해 친환경적인 도시기반도 탄탄히 만든다는 구상이다. ◇ 내일을 여는 경제자족도시 기반 닦다 적극적인 투자 유치로 취임 당시 한 곳도 없던 산업단지는 현재 23곳에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10년여 지연됐던 이동덕성산업단지는 용인테크노밸리로 첫 삽을 떴고 규제개선과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통해 녹십자와 아모레퍼시픽처럼 용인을 떠났던 향토기업들이 되돌아왔다. 7년여간 지지부진했던 동백세브란스 병원 건립은 의료복합단지 조성을 통해 재착공해 2020년 준공될 예정이다. 외자유치도 잇따랐다. 5억달러의 외자를 유치해 양지면 주북리와 고림동 일대 43만평 유통물류거점 개발에 착수했고, 250년 전통의 독일 상용차 그룹인 만트럭&버스 본사 유치, 네덜란드 화훼그룹과 남사 화훼단지 조성 협약, 이탈리아 데파도바 그룹과 원삼명장테마파크 조성 협약, 포레시아 그룹 연구소 증설 등이 있다. 서민경제 안정에도 주력했다. 담보력 부족 등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는 창업․경영안정자금 특례보증으로 823개 업체에 129억6,800만원(2014~2016년)을 지원했고, 사회적경제허브센터를 열어 청년 창업과 공익을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을 적극 육성했다. 또 6차산업기반 농촌체험관광 육성, 화훼 상토비 지원 등 농업경쟁력 강화에도 힘썼다. 앞으로 말산업 육성, 드론 산업 육성을 통한 드론밸리 구축,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등으로 산업경제의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전국 최고의 안심도시 위상 강화하다 안전도시 위상은 더욱 강화됐다. 2015년 국민안전처로부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1위로 선정된 데 이어 재난관리 평가에서도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3년 연속 우수기관(2015~2017)으로 선정된 것이다. 범죄 취약지역 1,193개소에는 방범 CCTV를 새로 설치하고, 노후 카메라를 교체했으며, 여성 안심귀가서비스, 안심택배서비스, 어린이 등하교길 안전지킴이 봉사단 등 생활 속 안전 기반을 구축했다. 앞으로 중장기 안전도시 마스터 플랜을 수립해 지역 특성을 파악하고 용인형 재난대응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용인시민 누구나 재난사고에 대비한 제도적 보장체계도 마련하고 방재안전도시 국제 인증 취득으로 안전도시 위상을 꾸준히 높여 나갈 방침이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취임 3주년을 맞는 정찬민 용인시장의 가장 큰 업적은 ‘전국 최고의 빚더미 도시’용인을 ‘채무제로도시’로 탈바꿈시키고, 산업단지 하나 없던 곳에 23곳에 산업단지를 조성해 베드타운에서 경제자족도시로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됐다. ◇ 따뜻한 복지로 행복한 시민사회 만들다 용인의 독창적 도시 브랜드인 ‘태교도시’는 임산부 뿐만 아니라 각계각층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향토 문화유산인 이사주당의 ‘태교신기’를 활용한 태교강좌, 태교숲길 조성, 청소년 태교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엄마특별시 역시 용인시만의 특화된 여성정책으로 여성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한 줌마렐라 축구단 운영, 여성 취업과 창업 지원,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등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계층별 복지증진에도 힘썼다. 소득에 상관없이 둘째 자녀 이상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지원하고 임신부터 출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자보건지원센터 운영,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50세 이상까지 확대, 노인일자리․장애인 활동 지원 등 사회적 약자 지원에 힘썼다. 개미천사 기부운동(5월말 기준 3억8,688만여원 모금)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 용인형 아동돌봄체계를 확대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추진하고 복지가 취약한 처인지역에 다양한 복지를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모현종합문화복지센터 건립을 조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 배움과 열정 넘치는 교육문화도시로 발전한다 교육분야에는 채무제로화로 이룬 재정 여유분을 우선 투자하는 열의를 쏟았다. 체험과 안전 중심의 꿈이룸교육 비전과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노후학교시설 개선, 진로체험과 안전체험, 문화예술체육 교육 확대, 소프트웨어교육 지원, 맞춤형 평생교육 확대 등을 추진했다. 시민 누구나 원하는 도서를 동네서점에서 대출하는 희망도서대출제는 시민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행정 우수사례로도 주목받았다. 용인의 정체성을 담은 문화도시 발전을 위해 용인패밀리 페스티벌, 고땐 고랬지 관광축제, 민속 저잣거리 축제 팔도품바 경연대회 등 특화된 축제를 발굴해 개최했다. ◇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시정 실현하다 정 시장은 시민과 행정기관의 간격을 좁힌 단체장으로도 인정받았다. 100만 시민과의 대화, 시민과의 경청 현장 토크 등 민생현장과 소통하는 행사를 개최해 시민의 불편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나갔다. 시민소통담당관을 신설해 민원 원스톱 처리를 강화하고 청렴시민감사관을 민원현장에 투입하는 현장 감사도 추진해 신뢰행정을 구축했다. 시민호화청사라는 오명을 뒤집어썼던 시청사의 변신도 주목받았다. 광장을 물놀이장, 썰매장으로 개방해 62만명(2015~2016년, 149일간 운영)이 다녀가는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에 더 나아가 유휴공간을 활용한 태교음악당과 문화시민사랑방을 조성해 다양한 정보와 문화를 교류하는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나가고 있다.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필요사업들을 추진한 것도 호응을 얻었다.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지원, 가스시설 개선, 에너지 바우처 지원, 미급수지역 급수난 해소 사업 들이다. 특히 아파트 경비원들의 처우 개선에 앞장서는 주택행정은 전국 최초로 시도해 주목받았다. 앞으로 온라인 등 시민과의 다양한 소통채널을 구축하고 갈등예방과 관리체계를 구축해 문제해결 중심의 갈등 조정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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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 함께 영화보며 가족애 키워▲ 무안 오룡초, 달빛 영화제 [광교저널] 인구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된 무안 오룡초등학교가 학생들의 저출산·고령사회의 문제점 인식 및 바람직한 인구 가치관 형성을 위해 최근 온가족이 함께하는 ‘달빛 영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달빛 영화제’는 학교에서 돗자리를 펴고 온가족이 함께 둘러 앉아 가족애를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 ‘보스베이비’를 시청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장으로 치러졌다.이날 행사에는 약 300가족 900여명이 참여했다. 강당, 시청각실, 무용실, 교실 등에 마련된 상영관을 직접 선택해 학교에서 준비한 팝콘을 먹으며 영화를 시청했다.행사장 주변에서는 참여 학부모들을 위해 어른들 입맛에 맞는 약밥과 떡을 시식하는 쌀 문화 부스도 운영했다. 이는 쌀 중심 식습관 개선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의 건강 증진에 기여토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공간도 운영됐다. 소프트웨어 체험부스에서는 햄스터로봇으로 축구하기, 보드를 이용한 나만의 악기 만들기를 체험토록 했고, 수학 체험교실에서는 다양한 수학 교구를 통해 가족이 함께 수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도록 해줬다.행사에 참여한 1학년 방현서 어린이의 어머니는 “아이들을 키워보니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금방 지나가버리는 것 같아 아쉬웠는데 같은 학교 친구들, 부모님들과 함께 영화를 보는 시간을 갖게 돼 행복했다”며 “가족과 함께 하는 이런 소중한 기회를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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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 선정▲ 미래창조과학부 [광교저널]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2017년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이상엽(53세) 한국과학기술원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와 황규영(66세) 한국과학기술원 전산학부 특훈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상엽 교수는 미생물을 활용해 유용한 화학물질을 생산하는 ‘시스템대사공학’을 창시하고 세계 최초·최고의 원천기술을 다수 개발해 우리나라 생명공학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드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이 교수는 기존 대사공학에 합성·시스템 생물학 등을 결합한 ‘시스템대사공학‘을 창안해 새로운 학문·연구를 개척하고 관련 기술개발 전략을 제시하는 등 생명공학의 학문적·기술적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뿐만 아니라 미생물을 이용한 휘발유 생산, 바이오 부탄올 생산 공정, 나일론과 플라스틱 원료를 생산하는 균주, 강철보다 강한 거미줄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최초·최고의 원천 생산기술을 손으로 꼽기 어려울 만큼 다수 개발함으로써 세계 응용생명공학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한편, 이 교수가 창시한 ‘시스템대사공학’은 세계경제포럼의 ‘2016년 세계 10대 유망 기술’에 선정된바 있으며, 이 교수는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Nature Biotechnology)의 ‘2014년 세계 최고응용생명과학자 20인’에 선정되고 제임스 베일리 상, 마빈 존슨 상 등 세계적인 상들을 아시아인 최초로 수상하기도 했다.황규영 교수는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획기적인 이론을 제시하고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해 우리나라 컴퓨터공학은 물론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과 정보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황 교수는 그간 확률적 집계, 다차원 색인·질의, 데이터베이스와 정보검색의 밀결합 등 혁신적 이론과 기술을 개발해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분야의 새로운 연구방향을 제시했을 뿐 아니라, 후속 연구 및 기술개발에도 활발하게 인용·활용돼 정보기술의 학문적·기술적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또한, 황 교수가 개발한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오디세우스’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응용*돼 인터넷문화 발아기에 “1초내 검색”의 기술혁신으로 우리나라 인터넷 정보 문화의 형성·확산에 지대한 공헌을 했고, 우리 소프트웨어 산업의 성장과 자립화에 기여했다.한편, 황 교수는 국내 전산학 분야 최초로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종신석학회원, 미국컴퓨터학회(ACM) 석학회원에 선임되고, 국제 최고권위의 데이터베이스 분야 저널(The VLDB Journal) 수석편집장, 학회(IEEE Technical Committee on Data Engineering) 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세계적인 석학으로서 국제학술계를 리드해 우리나라 전산학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은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업적이 뛰어난 과학기술인을 발굴해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연구개발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상해 온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최고의 과학기술인을 위한 상이다.그 동안 이 상을 수상한 과학기술인은 총 38명으로 자연(이학) 14명(36.8%), 생명(의약학, 농수산) 13명(34.2%), 공학 11명(28.9%)이며, 이 상의 수상 등을 통해 연구개발에 매진해 국가발전 및 국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올해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은 올해 초부터 후보자 공모 및 추천에 착수해 총 24명의 후보를 접수하고 3단계 심사과정(전공자심사-분야심사-종합심사)을 거쳐 최종 2명을 선정했다.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7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2017년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 개회식에서 수상자들에게 대통령 상장과 함께 부상(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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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3곳 올 하반기에 문 연다▲ 국토교통부 [광교저널]올해 하반기부터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3곳이 문을 연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공간정보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공간분석 및 지리 정보 시스템(GIS) 프로그래밍, 융·복합 서비스 개발 업무를 주도적으로 담당할 전문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은 대구과학대학, 인하공업전문대학, 전주비전대학 3곳으로 각 대학은 공간정보 인재양성 위탁기관인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한 후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갈 계획이다. 공간정보는 무인자동차, 드론 등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만드는 핵심 기술로 정보통신기술(ICT)의 급속한 발달로 첨단기기와의 융·복합을 통해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창출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은 이러한 융·복합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한 지리 정보 시스템(GIS) 프로그래밍 및 서비스 개발 분야 전문 기술 인력을 집중 육성해 고용연계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서 이를 통해 기업에서 필요한 중급 기술 인력의 수급이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선정에는 전국에서 7개 전문대학이 응모해 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운영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3개 대학은 공간정보 융·복합 분야인 무인항공기(UAV), 3차원(3D) 콘텐츠 및 지리 정보 시스템 소프트웨어(GIS SW)에 대한 직무·취업 역량 강화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평가위원들의 평가이다.선정된 전문대학에는 교육 인프라 구축,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 전문교원 연수 등을 지원하기 위한 국고지원금이 배정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선정으로 ’14년부터 이미 시행되고 있는 공간정보 특성화 고등학교, 공간정보 특성화 대학원으로 이어지는 초급·중급·고급인력 양성체계가 완성됐다.”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의 기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