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저소득층 이불세탁 봉사▲이불세탁 봉사 나선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동부동은 지난 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14가구에 이불을 세탁해주는 봉사를 했다. 동에 따르면 협의체 회원들은 이날 이불을 수거해 세탁한 뒤 다시 전달하는 ‘뽀송뽀송 이불세탁’을 특화사업으로 진행하면서 대상 가구에 어려움이 있는지도 살폈다. 김기복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오랜만에 어려운 이웃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며 “대상 가구에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이번 봉사를 시작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했던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사업들을 차례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협의체는 올해 밑반찬 서비스, 소외계층 소형 가전제품 지원, 사랑의 열매와 함께 하는 저소득층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
용인문화재단, <2020 경기틴즈뮤지컬> 용인 참여자 모집▲경기틴즈뮤지컬 홍보물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이하 재단)은 지난 15일 부터 ‘경기틴즈뮤지컬 용인’의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 재단에 따르면 ‘경기틴즈뮤지컬 용인’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0 경기청소년 예술교육 장르특화사업이며, 재단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용인을 거점으로 경기도에 거주하는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틴즈뮤지컬 용인’의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경기도 소재의 학교에 재학 중인 13~19세 청소년이며, 지원서 접수 후 오디션을 통해 30여 명의 참여자를 선발한다. 또한 선발과정에서 문화소외계층을 우대하여 다양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본 사업 참여자로 선정된 청소년은 뮤지컬 분야 우수 강사진으로부터 교육을 받고, 가을캠프, 결과발표회, 경기청소년 공연예술 페스티벌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경기틴즈뮤지컬 용인’의 참여자 모집기간은 6월 15일(월)부터 7월 15일(수)까지이며, 오디션은 7월 18일(토) 예정이나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우리나라 1세대 뮤지컬배우 ‘최정원’이 경기틴즈뮤지컬의 홍보대사로 위촉 됐으며, 자체 서포터즈인 ‘하이틴즈’의 모집‧운영 등 사업 홍보에 박차를 기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뮤지컬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성을 개발하고 다면적인 성장을 유도하는 교육프로그램인 ‘경기틴즈뮤지컬 용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용인문화재단, <영상으로 찾아가는 아티스트 플랫폼 시즌2>▲아티스트플랫폼2 홍보물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이하 재단)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침체돼 있는 용인시민을 응원하고 공연 기회를 잃은 거리 예술가들의 공연 지원을 위해 온라인 공연 콘텐츠 <영상으로 찾아가는 아티스트 플랫폼 시즌2>를 26일부터 추가 제공한다. 재단에 따르면 재단의 대표적인 문화사업으로, 용인시 거리 곳곳에서 공연을 펼치는 ‘용인버스킨(BUSK-人)’은 지난 5월부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공연 관람이 어려운 용인시민들을 위해 SNS를 통해 거리 예술가들의 공연 영상을 무료로 제공해 오고 있다. 이번 시즌2는 ‘따로따로 앙상블’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예술가들의 협업으로 만든 콘텐츠로, 각각의 공연을 따로 촬영한 후 편집해 하나의 공연으로 만드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아티스트플랫폼2 촬영현장 영상은 6월 26일(금), 7월 3일(금), 7월 24일(금), 7월 31일(금), 8월 14일(금) 오후 2시에 재단과 용인버스킨(유튜브 채널), 용인버스킨(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되며 합창과 합주, 퍼포먼스, 댄스 등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다년간 거리 예술가들의 저변 확대와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문화 서비스를 실현하며 문화 예술 나눔 실천에 힘써온 용인버스킨은 앞으로도 거리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획 운영한다” 며 “시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 제작 배포를 통해 문화 격차를 줄이는 데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참고하고 전화 문의는 용인문화재단(031-323-634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용인 이동읍, 동도사서 코로나19 이웃돕기 쌀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지난 23일 어비리 소재 동도사 주지 도원스님과 신도들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kg 쌀 150포를 기탁했다. 읍에 따르면 도원스님은 “온 국민이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모으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쌀을 기탁한다”라고 말했다. 이동읍 관계자는 “동도사에서 늘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어 감사하며, 기탁받은 쌀은 코로나19로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을 찾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용인도시공사, 교통약자지원팀···사회공헌활동 활발히 전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용인도시공사 교통약자지원팀은 지난 8일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 사무실과 처인장애인복지관 등 지역 내 장애인 단체와 시설을 찾아 코로나19 방역지원 활동을 펼쳤다. 용인도시공사 교통약자지원팀은 지난달부터 중증장애인과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대신 코로나19 방역을 지원 중이다. 특히 최근 수도권과 용인시 교회 집단감염 등 지역 내 감염이 다시 확산 조짐을 보임에 따라, 방역을 희망하는 장애인 단체나 소외계층 시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지원 요청 (031-339-6599)도 받고 있다. 교통약자팀은 이밖에도 최근에 교통약자 이용고객 자택 주변을 정화하는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펼쳤다. 직원들은 고객의 집 주변과 하천에 쌓인 폐기물 100kg 가량을 수거하고 환경개선을 도왔다. 주 고객층이 스스로 방역활동이나 주변환경 정비를 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맞춤형 서비스 형태로 제공해 고객의 생활여건 개선까지 이끌어 내려는 목적이다. 교통약자지원팀 관계자는 "고객의 발이 되는 업무를 넘어, 지역사회의 이웃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방법까지 모색하는 것이 우리의 서비스 정신이다."라며 "앞으로 지원활동 범위를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
-
오세영, 처인구 청년들과의 만남 가져[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오세영 더불어민주당 용인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6일 처인구 청년들과의 간담회를 가지고, 청년들과 일문일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늘과 같은 자리를 자주 만들고, 온라인 매체를 통해 찾아뵙지 못하는 주민분들의 의견도 경청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오세영 후보측에 따르면 오세영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제가 부잣집 도련님이었다면 정치에 뛰어들지 않았을 것이다. 농사지으시는 아버지 슬하에서 자라왔기에 평범한 우리들의 일상을 정말 잘 이해하고 있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대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정치에 뛰어들었다. 저는 용인 두 글자만 봐도 심장이 뛴다. 제가 나고 자라서 평생 함께한 처인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지역에서 뚜벅뚜벅 걸어온 평범한 사람도 국회의원이 될 수 있구나 하고 당당히 보여주고 싶다. 청년들이 저를 보고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만난 청년들은 “처인구는 다른 구에 비해 기초생활수급자가 많아 안타깝다.”, “처인구에서 20년 동안 우직하게 민주당 깃발을 지킨 신념이 대단하다.”, “역북지구가 생기며 구도심 상가들은 20시 정도면 불이 꺼지고 임대 공고가 나붙는 등 신도심으로의 쏠림 현상이 심하다.”와 같이 의견을 개진했다. 오 후보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은 외환위기로 형편이 더욱 어려워진 소외계층을 위해 김대중 정부에서 도입한 법률이다. 노무현 정부를 거쳐 문재인 정부 역시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포용적 복지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아직 부족하겠지만 집권여당 후보로써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구도심을 살리기 위해 중앙동 도시재생사업 추진, 용인중앙시장 환경개선사업 및 주차타워 건립 추진 등의 공약을 약속드린다. 블로그에 11개 읍면동 공약 소개 게시글을 올렸는데, 주민들께서 우리 동네 공약은 무엇인지 많이 들어오셔서 살펴봐주시면 좋겠다.” 라고 밝혔다. 오 후보는 맺음말을 통해 “청년들이 정치와 친해질 수 있는 오늘과 같은 자리를 자주 만들고자 한다. 제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에 덧글을 달아주시면 일일이 살펴보고 답을 드리고 있다. 하루 종일 뛰어다녀도 찾아뵙지 못하는 주민들이 계시기에 온라인을 통해 적극 소통하고자 하니, 많이 들어오셔서 덧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라고 밝혔다.
-
오세영후보, 처인구 광역급 의료 공공의료원 설립 시급해[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오세영 더불어민주당 용인갑 후보선거사무소에 공공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처인구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이 쇄도해 선거 분위기 고조와 캠프 관계자의 분주한 모습이 감지되고 있다. 해바라기 의료협동조합(이사장 오영희)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여파 및 재난안전 등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대 국민 및 소외계층의 의료체계의 확충이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 따라서 용인 처인구에 이천, 광주, 여주, 충주 등을 아우르는 수도권 동남부 지역에 광역급 공공의료원 설립이 시급하다고 주장을 했다. 오세영 후보는“응급, 외상 심 뇌혈관 등 골든타임과 직결된 질환과 산모, 어린이, 장애인 등 건강 소외계층과 코로나바이러스 와 같은 불확실한 긴급 감염병 등 공중보건의 대응에 신속한 대처와 안전체계 구축은 무엇보다 더 중요한 현실이 됐다.”며“중앙정부 예산과 지방예산 매칭 방법을 면밀히 검토하고, 관련 법과 함께 시급히 해결할 문제로 분류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김양호, 찾아가는 문화활동 참여할 문화예술단체 모집[광교저널 강원.삼척/유현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이는 ‘2020년 찾아가는 문화활동’에 참여할 문화예술단체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사회적·환경적 여건으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없는 문화 소외계층에게 보다 많은 문화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소외지역․시설·계층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펼치게 된다. 삼척 지역에서 활동 중이고 단체등록을 한 문화예술단체면 신청 가능하며, 접수 후 심사를 거쳐 1회 공연 당 200만원에서 500만원 내외로 지원하게 된다. 오는 18일~28일 시청 문화공보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소외계층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공연예술의 실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6개 단체를 선정해 도계초등학교 등을 찾아 ‘독도는 대한민국 우리땅’ 연극공연, 무지개 희망콘서트, 국악공연 등 6회 공연을 펼쳐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
용인시, 민간단체 곳곳에서 기부행렬 이어져▲역북동 무림합기도 라면 기탁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31일 합기도장 원생, 민간단체, 기업 등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열차’에 성금·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처인구 역북동 무림합기도체육관 관계자는 역삼동 주민센터를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 270개를 기부했다. 손홍현 관장은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인성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다 함께 라면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사면 농촌지도자회 쌀 기탁 30일에는 남사면 농촌지도자회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쌀 10kg짜리 70포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들은 매년 직접 농사 지은 쌀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앞선 27일에는 상현1동에서 여성전용 헬스클럽을 운영하는 ㈜비율컴퍼니 김민태 대표가 동 주민센터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상현1동 비율컴퍼니 장학금 기탁 김 대표는 “어려운 형편의 청소년들이 대학을 진학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불우한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학금은 지역 내 대학 진학을 앞둔 저소득가정 청소년 6명에게 50만원씩 전달됐다.
-
용인도시공사, 연말 맞아 성금과 쌀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26일 용인도시공사 본사에서 장용찬 노동조합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 홀로 어르신’ 등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쌀’ 전달식과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오전에는 기흥무료급식소와 마평동 소재 새마을 무료급식소를 대상으로 쌀 1,000kg도 전달했다. 이날 ‘사랑의 열차’에 전달된 성금은 총 230여만원으로, 도시공사 조성태 사장대행을 포함한 전 임직원이 노․사 구분 없이 노동조합에 기탁한 모금액으로 조성된 것이다. 12월 중순 열린 송년문화행사에서도 이미 450 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던 노동조합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나 홀로 어르신’을 집중 지원하고자 25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또한 기흥, 새마을 등 무료급식소는 용인도시공사 현 제9대 노동조합이 올해 초 출범하며 첫 공식 활동으로 무료급식을 실시하기도 한 곳으로, 노동조합은 매년 이곳에서 여름철 삼계탕 급식이나 명절 식료품 기부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쌀도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급식에 쓰이게 된다. 장용찬 노조위원장은 “갈수록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이 줄어든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 시민을 섬기는 공기업 노동조합으로서의 소명을 다하고자 2020년에는 더욱 더 사회공헌 활동을 늘려 나가기로 했다”면서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