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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클로스 백군기,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선물 전달▲산타클로스로 변신한 백군기 용인시장, 최정민(10· 가명)군과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지난 24일 백 시장은 일일 산타가 돼 기흥구 청덕동에 살고 있는 최정민(10·가명)군의 집을 깜짝 방문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최군 가정에 세심한 지원을 약속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과 용인시인재육성재단 기흥구장학협의회, 신갈백옥라이온스클럽, 희망나눔봉사단의 자원봉사자 34명도 이날 기흥구 관내 주민센터에서 추천받은 저소득 장애아동 및 발달장애인 36가구를 방문해 아이들이 마음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은 ㈜에바텍코리아에서 기부한 패딩과 신세계교회, ㈜한국앱티브, 구갈동주민자치위원회, 신갈백옥라이온스클럽, 해피빈에서 기탁한 기금으로 마련했다. 처인구 남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경선)도 차상위계층 미취학 아동 21명에게 장난감(5만원 상당)을 선물했다. 협의체는 지난해부터 사회복지특화사업으로 ‘행복산타’를 운영, 아이들에게 소중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어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밖에 나가지 못하고 집에서만 생활을 하고 있을 아이들에게 짧지만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선물전달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드라이브 스루, 각 가정 현관문 앞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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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어지는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 연말연시 대표 모금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골든튤립에버용인호텔(대표 박지훈)과 용인시강원도민회(회장 김미림)는 2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각각 현금 1000만원과 5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지난 2017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는 ㈜삼일에코스텍(회장 윤기석)도 성금 3000만원을 전달, 연말연시 이웃돕기 모금에 힘을 보탰다. 처인구 백암면에는 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김주흥)가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백암면 농촌지도자연합회는 매년 연말 꾸준한 기부 활동을 해 오고 있다. 기흥구 신갈동에는 상갈 생활안전협의회가 저소득가정을 위한 성금 40만원을 전달했다. 영덕1동에는 흥덕IT밸리센터 관리위원회(위원장 양광진)가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으로 이웃사랑을 베풀었다. 흥덕IT밸리센터 관리위원회는 매년 명절이나 연말연시에 성금・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수지구에는 ㈜윤성에프앤비(대표 권영재)와 더 사랑의 교회가 소외계층을 위해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윤성에프앤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현금 500만원을, 더 사랑의 교회는 성도들의 성금을 십시일반 모아 이마트상품권 5만원권 100매(5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상현1동 주민자치센터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미취학 및 저학년 아동이 있는 저소득 10가구에 ‘사랑의 크리스마스케이크’를 전달했다. 지난 22일에도 곳곳에서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뻗었다. 기흥구 서농동에는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영지 위원장과 홍성찬 위원이 각각 성금 100만원과 50만원을 기탁했다. 서천동에 소재한 성도건설도 현금 30만원으로 한파를 녹이는 훈훈한 나눔에 동참했다. 수지구에는 `동천동에 위치한 세이프시스템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온정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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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려운 이웃 돕는 성금·물품 기탁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는 18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시민들의 성금과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처인구 남사면에선 이장협의회가 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소외 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마을 이장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것이다. 백암면에서는 주식회사 오엠코리아 김진호 대표가 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고, 박곡정미소 오세홍 대표도 10㎏짜리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 양지면에선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4명이 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했다. 포곡읍에서는 덕운종합건설 김용채 대표가 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고, 농업회사법인 우리친환경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 3곳의 교육비로 월 100만원씩 1년간 120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김병열 우리친환경 대표는 “읍 행정복지센터 근처에서 어렵게 살았던 시절이 떠올라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후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기흥구 서농동에서는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테크노경영대학원 석사총동문골프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4명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수지구 상현2동에선 통장협의회가 통장들이 성금 208만원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앞선 16일과 17일에도 곳곳에서 이웃을 돕고자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16일에는 대한한돈협회 용인시지부가 처인구 백암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장학금 90만원을 기탁했다. 면은 저소득 가구 청소년 3명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생활개선회 용인시연합회도 백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의 방역 지원에 보태어 달라며 친환경 비누세트 40개를 기탁했다. 17일에는 수지구 상현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큰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은 10억원 모금을 목표로 내년 2월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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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꾸준히 이어지는 온정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지난 17일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용인시 이·통장연합회 임원진 8명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이·통장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것이다. 같은날 처인구 포곡읍에선 직원들이 2020년 생활 공감 시책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받은 업무 포상금 50만원을 관내 노부모가 모두 치매를 앓고, 세 자녀가 장애와 질병에 시달리고 있는 한 가정에 전달했다. 기흥구 구갈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고,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로 활동 중인 안숙희씨 등 5명이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동백3동에선 관내 봉사단체 효사랑회가 71만원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동백현대자동차에서 50만원, 주식회사 길우이앤지가 200만원을 기탁했다. 보정동에선 통장협의회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서농동에서는 영통역 이룸교회 김훈중 담임목사가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62만원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주식회사 신유에서 성금 200만원, 아이더 수원프리미엄점 강성규 대표가 성금 50만원을 전달하는 등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영덕1동에선 주민 최은영씨가 지역아동센터에 전해달라며 20㎏짜리 백미 3포를 기탁했다. 앞선 15일과 16일에도 곳곳에서 이웃을 돕고자 하는 온정이 이어졌다. 처인구 동부동에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소외 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고, 처인구 양지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백군기 시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큰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시민들께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은 10억원 모금을 목표로 내년 2월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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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성금·품 기탁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액트로(대표 하동길)는 16일 용인시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는 하동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림용인cc도 이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현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서주원 한림용인cc 중부사업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산콘크리트산업(대표이사 전진용)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 위한 KF94마스크 10000장(462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전진용 대표이사는 “현재 전국적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각 구에도 훈훈한 온기가 전달됐다. 처인구 동부동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외계층에게 사용해 달라며 현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동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홀로어르신이나 저소득층 등을 위해 성금 기탁은 물론 반찬 나눔, 이불세탁, 소형 가전제품 지원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하고 있다. 수지구에는 동천동에 위치한 설계·엔지니어링 회사인 ㈜서보시스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서보시스는 지난해에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참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죽전1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코로나 방역물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사랑의 열차 바구니’55개(1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죽전1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4년부터 사랑의 바구니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있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처인구 포곡읍에 금어1리 주민들이 100만원 상당의 농협상품권을, 용인시산립조합이 마스크 500개를 기부했다. 금어1리는 매년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를 위한 마을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모현읍에는 사각사각봉사회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사각사각봉사회는 봉사에 뜻이 있는 관내 소상공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역삼동에도 통장협의회(회장 정방영)가 현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역삼동통장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및 이웃돕기 물품을 지원하며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큰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품은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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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 후원자에 감사의 마음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11일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정기 후원자들을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정기후원자는 ‘나눔실천 착한가게’로 소외계층에게 판매하는 물품을 후원하거나 성금을 기탁 중인 관내 제과점·미용실·종교시설 등 10곳이다. 이에 협의체는 지난 9일~10일 직접 만든 화분을 이들에게 전달했다. 한지윤 요롱카롱 대표는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이어 권영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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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한파 녹일 따뜻한 우유 나눔··경기도·경기 낙농가, 이웃사랑 한뜻[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지역 낙농가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겨울철을 맞이한 이웃들을 위해 우유 나눔을 통한 사랑 실천에 나섰다. 경기도와 서울우유 협동조합,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0일 오전 경기도청 행정1부지사 집무실에서 ‘경기도 이웃사랑 우유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우유소비 촉진과 나눔 문화 확산 차원에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문진섭 서울우유 협동조합장, 강보형 서울우유 축산계장협의회장,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도내 낙농가들은 이번 전달식에서 어려운 축산여건 속에서도 서울우유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총 5,000만 원 상당의 멸균우유 2,592박스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우유들은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경기광역 푸드뱅크’를 통해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 등 도내 소외계층 2,5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용철 행정1부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더 힘든 겨울을 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낙농가 등 축산업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기도는 전국 낙농산업 1위 지자체로서 낙농업 발전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도내 젖소사육 농가는 우리나라 전체 6,186호의 39%인 2,409호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도는 올해 도내 낙농업 발전을 위해 ▲낙농산업 경쟁력 강화사업, ▲가축 사육환경 개선사업, ▲가축분뇨 처리지원 및 축산악취 저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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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의장, ‘사랑의 연탄·이불 나눔’ 코로나19 극복의지 다져[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 등 경기도의회 의장단이 수원과 용인, 남양주 등 경기지역 곳곳에서 ‘사랑의 연탄·이불 나눔’으로 온정의 손길을 나누며 코로나19 극복의지를 다졌다고 전했다. 그간 연말연시 봉사활동은 의원들이 수천 장의 연탄을 소외계층에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연탄배달을 업체배송으로 대체했다. 대신 이불, 쌀, 김장 등의 격려물품에 한해 의장과 부의장이 집집마다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장 의장은 8일 오후 수원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 2개 가구를 방문해 이불과 쌀 등을 전달하며 코로나19 극복을 독려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와 함께 진용복 부의장(더민주, 용인3)은 이날 오전 남종섭 의원(용인4)와 함께 용인 소재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층 2개 가구를 찾았고,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9일 오전 남양주 소재 차상위계층과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장 의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한다고 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마저 거리 둬서는 안 될 것”이라며 “코로나 시대에도 훈훈한 정이 얼어붙는 일은 생기지 않도록 경기도의회가 연말 나눔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올해 총 6개 가구에 연탄 2,400장과 이불 6채, 쌀120kg을 나눠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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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현대성우8차 아파트 경로당, '2020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50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2일 관내 현대성우8차 아파트 경로당이 2020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참여해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로당 구성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것이다. 엄영희 현대성우8차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많은 액수는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동 관계자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참여에 감사드리고, 기탁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시가 지난 2002년부터 이어온 연말연시 이웃돕기 모금 운동이다. 올해는 2021년 2월5일까지 67일간 총 10억원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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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려운 이웃 돕는 물품 기탁 이어져▲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30일 어려운 이웃 돕는 연탄 3,200장과 성금 100만원을 기탁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은 30일 한화시스템에서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6가구에 연탄 3,200장과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면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성금은 한국전자파학회 AESA레이더(능동전자주사식 위상배열레이더) 기술상을 수상한 직원들이 부상으로 받은 것이다. 이수재 한화시스템 연구개발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주변에 계신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면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 감사드리고,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양지면 어려운 이웃 돕는 백미 20㎏짜리 12포대 기탁 양지면에서는 순수애(愛)나눔재능봉사회가 백미 20㎏짜리 12포대를 취약 계층에 전해달라며 기탁했다. 면은 기탁된 쌀을 관내 소외 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남기홍 봉사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직접 만나볼 순 없지만 따뜻한 온기라도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어려운 이웃 돕는 전기장판 10개, 극세사 이불 10개 기탁 또한 기흥구 보라동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20가구에 전기장판 10개, 극세사 이불 10개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어려운 분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어려운 이웃 돕는 돼지고기 120㎏ 기탁 한편, 지난 27일 처인구 백암면에서는 대한한돈협회 용인시지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돼지고기 120㎏을 지원했다. 면은 독거노인을 비롯한 저소득 가구 60곳에 전달했다. 서정용 지부장은 “소외계층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