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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수목기증자들에게 감사패 전달▲ 안성시장 황은성은 수목기증자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있다. 2013년 수목 기증운동을 통해 안성시 녹색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다. 안성시는 12월 13일 종무식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녹화를 위해 수목기증에 적극 동참한 허준서〔(주)서륭개발 대표〕외 13인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를 받은 허준서(서륭개발 대표)는 “정성들여 키운 나무를 혼자보기 아까워 많은 시민들이 같이 볼 수 있는 곳에 심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증한 것인데, 감사패까지 받으니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안성시를 푸르게 가꾸는 일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수목기증자들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하며 “안성을 사랑하는 깊은 뜻에 감사하다. 기증된 수목으로 조성된 숲은 시민의 마음이 담겨 더욱 가치가 있다. 안성시 녹색도시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가 올해 조성한 걷고 싶은 거리, 금석천 주변 공원화사업 및 안성맞춤랜드, 내혜홀 광장 등에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소나무, 느티나무 등 4,326주를 식재해 넓은 면적의 녹지공간 확보와 더불어,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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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시설관리공단, ‘아름다운하루’를 통해 나눔문화 전파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에서는 지난 11월 8일 아름다운가게 안성점에서 아름다운하루(나눔장터) 행사를 가졌다. 아름다운하루 행사는 공단 임직원이 기증한 의류, 생필품 700여점을 아름다운 가게에서 판매하는 나눔의 행사로, 그 수익금은 모두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116명의 고객이 352건의 물건을 구입해 총 140여만원의 판매수익금을 관내 사회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며, 약 3,014kg의 탄소 절감효과와 약 1,085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조현천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정기적인 ‘나눔문화확산 캠페인’ 추진과 나눔 물품 기증을 약속한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공단 전 임직원은 솔선수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앞서 안성시시설관리공단과 아름다운가게는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재순환 시스템 정착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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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신분당선의 역세권삼성물산의 자체사업으로 총 845가구 일반분양…오는 8월 공급 예정 용인 수지구서 희소성 높은 중형(옛 30평형대) 물량이 전체의 99.5% 분당선 죽전역, 신분당선(동천역·수지역(가칭) 예정) 등 역세권 단지 삼성물산은 오는 8월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42-1번지 일대 삼성 체육관 부지에서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이 자체사업으로 진행하는 이 아파트는 용인 수지구의 마지막 노른자위로 평가 받는 입지로 좋은 분양성적이 기대되는 곳이다.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는 지하 3층~지상 20층, 전용면적 84~118㎡, 총 845가구 규모로 전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이하 전용면적) 84㎡ 664가구, 98㎡ 169가구, 95㎡(테라스하우스) 8가구, 117?118㎡(펜트하우스) 4가구로 구성된다. 펜트하우스 4가구를 제외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형(옛 30평형대)으로 구성돼 있어 대형 아파트 위주인 용인에서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상품면에서 쾌적성(Amenity)과 개방감이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수지체육공원(6만7,000여㎡ 규모), 수지구 도심, 광교산, 단지 내 공원 등 다양한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어 고객들의 기호에 따라 선택의 폭도 넓다. 또한 전 가구가 100% 남측향 배치이며, 단지 중앙에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생태계류와 연계한 소나무 잔디광장, 티하우스 등이 마련된다. 단지 내·외부와 연계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에는 각종 운동기구를 설치해 유형별 휘트니스 코스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단지 자투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가족형 텃밭과 작업용 파빌리온, 허브가든 등 테라피가든이 들어선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단지 2개동에 각각 보육시설과 문고 등 문화시설 중심의 ‘에듀케이션&컬쳐존’,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 ‘헬스존’으로 나눠 조성된다. 특히 커뮤니티 시설을 단지 내 중앙광장과 인접한 동에 마련해 외부 놀이터 및 주민운동 시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2016년 개통하는 신분당선 연장선 수지역과 동천역(가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동천역에서 서울 강남역까지의 소요시간은 20여분 정도다. 또 기존의 분당선 죽전역이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수서~분당간 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용인 내에서 우수한 학군으로 평가 받는 풍덕초, 수지중·고가 도보권에 위치해 교육환경은 물론 통학도 안전하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수지구청, 관공서 등이 인접해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고, 분당 및 판교신도시의 중심상권 이용도 편리하다. 신분당 연장선 개통에 따른 강남과 판교, 분당생활권으로 편입이 가속화되면서 생활여건도 점차 좋아지고 있다. 수지체육공원, 부지 남측 소공원(기부체납), 수지 레스피아 등 주변의 운동 및 녹지시설이 풍부하며, 동천동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등 입주를 완료한 7,200여 가구 규모의 래미안(구 삼성아파트 포함) 아파트들이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고 있어 리딩 브랜드로서의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대규모 수지체육공원과 연계하여 특화 설계된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는 동천동 래미안 이스트팰리스에 이어 어떤 주거명작을 탄생시킬지 수요자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843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문의 : 1588-3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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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장묘시설 용인 평온의 숲’완공-저비용 원스톱 첨단시설, 친환경 공원 면모갖춰 복지증진 기대-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장례, 화장, 봉안 등 최첨단 원스톱 장례시설을 갖춘 ‘용인 평온의 숲’ 건립공사를 7월 21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 용인시 평온의숲 공원 시는 용인평온의 숲 주요 시설물 일부를 조기 준공해 지난해 12월 28일 개장한 후 올해부터 운영해 왔으며, 공원 등 나머지 부대시설 건립공사에 대해 2013년 계속 사업을 진행, 7월 21일 나머지 공정을 모두 완료한 것이다. 관내 화장시설 부재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조기 준공해 운영한 시설물은 화장장(나래원), 봉안당(평온마루), 장례식장, 관리동, 진입도로 등이며, 금번 준공한 나머지 시설물은 공원과 주차장이다. 공원의 경우 3만 8901㎡규모로 파고라, 팔각정자, 목교 등을 설치하고 소나무, 느티나무 등 교목류와 영산홍, 진달래 등 관목류, 갈대, 부들 등 지피류를 식재했다. 또 주차장은 2만4072㎡(주차면수 995대) 규모이다. 시 관계자는 “장례-화장-봉안을 한 곳에 이용할 수 있는 최첨단 종합장묘시설이 친환경 녹색휴식공원을 겸한 천혜명당의 면모를 모두 갖추고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용인 평온의 숲은 처인구 이동면 어비리 산11번지 일원 60만여㎡ 부지에 총 1,40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화장로 10기, 봉안당 4만 3700구, 자연장지 1만 3000구, 그리고 장례식장 12실 규모로 조성됐다. 용인평온의 숲 나래원(화장장) 이용료는 용인시민 10만원, 준관내 주민 45만원, 관외지역 주민 90만원, 인접지역(경기지역) 주민 60만원이다. 평온마루(봉안당) 사용료는 용인시민일 경우 개인단은 관리비 포함 45만원, 부부단은 70만원에 이용할 수 있고, 타 지역 주민은 각각 130만원, 190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용인시민은 1인당 장례비용을 기존보다 50~60% 절감할 수 있으며, 아직 개장하지 않은 자연장지는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올해 11월부터 일부 분양을 실시할 예정으로 있다. 용인평온의숲 운영?관리는 용인도시공사가 맡아 내실있는 운영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