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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찾아가는 생활밀착행정서비스···호응도 '높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가 생활밀착 현장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매달 한차례씩 관내 민원이 많은 지역을 찾아 다니며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가 생활밀착 현장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매달 한차례씩 관내 민원이 많은 지역을 찾아 다니며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구에 따르면 지난 16~25일까지 실시한 이번달 현장점검 대상지는 18곳. 지역에서 주요 이슈가 되고 있는 현안현장 10곳을 비롯해 민원이 많은 현장 5곳, 읍면동 간담회에서 접수한 현장 3곳 등이다. 이날 점검 대상지인 삼가동 경전철 교각 하부 국도 42호선 중앙분리대 구간에서는 고사목 등이 도시 미관을 해치는 점을 주목하고 음지에 강한 둥근 소나무와 잔디 등을 심어 경관을 개선키로 했다. 또 차량 소음과 분진 등의 민원이 많은 영동고속도로변 고림동~추계리 구간에서는 백합나무 등의 수목을 심고 고사목을 제거해 도시숲을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구 관계자는 “민원현장 점검을 통해 구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와 삶의 질 제고에 힘쓸 방침”이라며 “민원 해결을 위해 부서 간 협업과 소통체계를 강화해 원스톱으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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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옥상정원 인공지반녹화대상 '최우수상'[광교저널 서울.강남/유기현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달 7일 구청사에 조성한 옥상정원이 도심 내 끊어진 녹지공간의 생태적 징검다리 역할과 도심 이용자들에게 자연친화적인 휴게 공간을 마련했다는 이유로 (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로부터 제7회 인공지반 녹화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에 조성된 옥상정원은 690㎡의 규모로 소나무원, 산책로, 휴게공간, 텃밭, 포도원으로 채워졌으며, 교·관목, 초화류 등의 다양한 색상과 질감을 느낄 수 있는 다층 식재로 설계돼 걸으면서 자연에 둘러싸인 듯한 안락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한쪽에는 텃밭을 만들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해 근무자와 직장 어린이집의 원아들에게 재미를 주었다. 구는 옥상정원 조성 이후 4년간 꾸준한 물주기, 잡초 뽑기, 텃밭 가꾸기 등생태적 공간 만들기에 정성을 들여 동·식물의 안식처와 찾아오는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9월 강남을 대표하는 압구정로(한류스타거리), 강남대로(젊음·패션의 중심거리) 보행로에 서울시 공공조경가 그룹의 자문을 받아 청담사거리에서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약 1.3km 구간과 강남역 11번 출구에서 신논현역까지 0.5㎞ 구간에 가로정원 조성공사를 마쳤다. 특히 지난해부터 명품상가와 대형 스타기획사(SM, JYP 등)로 알려진 압구정로 구간에는 국·내외 팬들과 요우커의 방문을 예상해 소속 기획사와 한류스타를 형상화한 캐릭터 조형물로 가로정원을 단장하고 갤러리아 백화점과 인접하고 있는 사거리 각 코너에는 우리의 전통을 살린 와편무늬담장, 취병, 암석원 등을 설치하고 전면 녹지 화단에는 모란, 억새 등을 식재하여 전통미와 향수를 느끼게 했다. 또 SM타운 주변에는 휴식과 꽃·향기가 있는 계절별 테마 식물 화단과 데크 쉼터, 조형의자 등을 두고, 청담사거리 주변 보행인이 많은 지역에는 이동식 분수로 다양한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강남대로의 경우 강남역 11번 출구 엠스테이지 주변은 유동인구가 많고 그간 불법노점이 점유한 공간이었으나, 고급스런 이미지의 화강석(통석) 앉음벽, 화단을 설치해 연인, 친구와의 만남의 장소로 탈바꿈 시키고, 신논현역 방향에는 암석원, 개비온 앉음벽 화단, 목재 데크와 전통 병풍을 형상화 한 취병, 조형 의자를 곳곳에 두어 특색 있는 공간을 연출했다. 공원녹지과 한정훈 과장은 “앞으로 옥상정원을 구를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자연을 감상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고, 압구정로와 강남대로에 조성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가로 정원이 보도를 걷는 이들에게 쾌적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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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농업인보유 고독성 농약 집중 회수 추진[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에서는 고독성 농약 오·남용으로 인한 인명사고가 우려됨에따라 농업인의 건강보호와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업인이 보유하고 있는 고독성 농약을 10월31일까지 2개월간 지역농협이나 시중판매상을 통해 전량 회수하여 폐기하기로 했다. 농업인이 반납하는 약효보증기간이 경과된 고독성농약은 무상으로 회수되며 농가에서는 지역농협이나 시중판매상에 반납하면 되고 반납된 농약은 시판상에서 취합 및 목록을 작성하여 농약업체에서 11월경 회수·폐기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9.3자로 고독성농약의 원활한 회수와 농약의 안전관리 및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농협, 시중농약상 판매관리인 회의를 실시하여 시책추진에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앞으로 부정·불량농약 유통근절과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와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고독성농약이 전량 회수될 수 있도록 농업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등록취소된 고독성 농약 9종> 품목명 상표명 적용 해충(작물) 디클로르보스 유제 디디브이피, 스킬, 옥구슬 잎말이나방(과수 등) 메토밀 수화제 메소밀, 란네이트, 작살탄 진딧물, 담배나방(고추, 사과 등) 메토밀 액제 메소밀, 란네이트, 작살탄 진딧물, 담배나방(고추, 사과 등) 메티다티온 유제 수프라사이드, 메치온, 명궁 등 진딧물, 나방 등(감귤, 사과, 가지 등) 모노크로토포스 액제 모노포, 독무대, 데킬라, 아조드린 진딧물, 솔잎혹파리, 나방 등 (감귤, 국화, 소나무) 벤퓨라카브 유제 온콜 진딧물(감귤) 오메토에이트 액제 호리마트, 신무기 진딧물, 응애(사과) 이피엔 유제 이피엔, 무궁탄 진딧물, 나방 등(사과, 배, 담배) 엔도설판 유제 지오릭스 담배나방(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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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농업인보유 고독성 농약 집중 회수 추진[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에서는 고독성 농약 오·남용으로 인한 인명사고가 우려됨에따라 농업인의 건강보호와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업인이 보유하고 있는 고독성 농약을 10월31일까지 2개월간 지역농협이나 시중판매상을 통해 전량 회수하여 폐기하기로 했다. 농업인이 반납하는 약효보증기간이 경과된 고독성농약은 무상으로 회수되며 농가에서는 지역농협이나 시중판매상에 반납하면 되고 반납된 농약은 시판상에서 취합 및 목록을 작성하여 농약업체에서 11월경 회수·폐기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9.3자로 고독성농약의 원활한 회수와 농약의 안전관리 및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농협, 시중농약상 판매관리인 회의를 실시하여 시책추진에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앞으로 부정·불량농약 유통근절과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와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고독성농약이 전량 회수될 수 있도록 농업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등록취소된 고독성 농약 9종> 품목명 상표명 적용 해충(작물) 디클로르보스 유제 디디브이피, 스킬, 옥구슬 잎말이나방(과수 등) 메토밀 수화제 메소밀, 란네이트, 작살탄 진딧물, 담배나방(고추, 사과 등) 메토밀 액제 메소밀, 란네이트, 작살탄 진딧물, 담배나방(고추, 사과 등) 메티다티온 유제 수프라사이드, 메치온, 명궁 등 진딧물, 나방 등(감귤, 사과, 가지 등) 모노크로토포스 액제 모노포, 독무대, 데킬라, 아조드린 진딧물, 솔잎혹파리, 나방 등 (감귤, 국화, 소나무) 벤퓨라카브 유제 온콜 진딧물(감귤) 오메토에이트 액제 호리마트, 신무기 진딧물, 응애(사과) 이피엔 유제 이피엔, 무궁탄 진딧물, 나방 등(사과, 배, 담배) 엔도설판 유제 지오릭스 담배나방(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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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제23회 조선일보 환경대상‘수상’▲ 최명희 강릉시장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환경부와 조선일보사가 공동주최한 ‘제23회 조선일보 환경대상’시상식에서 ‘환경경영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이 상은 1993년부터 환경부가 조선일보와 공동으로 매년 시행하는 환경운동 공로상으로 국내 최고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심사위원회에서 강릉시는 2009년 전국 최초로 저탄소녹색시범도시로 선정된 이래, 친환경적인 정책들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경포호 주변에 273,515㎡의 경포습지조성과 더불어 ‘가시연 습지’를 조성해 수생태계를 복원하는데 성공했다. 그 결과, 2014년 환경부로부터 경포호일대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이룬 점, 순포습지복원으로 멸종위기생물의 서식처를 복원하는 등 생물다양성을 증진한 노력과, 하천의 생태적 건강성 회복을 위해 남대천과 신리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한 점, 대관령 치유의 숲, 녹색나눔의 숲 조성 등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환경도시를 구현했다는 점에 호평을 받았다. 특히, 그린 르네상스 랜드마크인 녹색도시 체험센터(E-zen)를 준공해 화석연료 제로화, 전국 최초 에너지저장시스템을 통한 에너지자립 건축물 실현, 2012년 하수종말처리장내 태양광 발전소와 풍력발전, 태양광 가로등, 하이브리드 가로등 등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프로그램을 운영해 연간 1백76천kw 발전을 함으로써, 선풍기 15,300대 동시사용 및 소나무 65천 그루를 심는 효과, 이산화 탄소 479t 감축효과를 거두는 등, 전국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가동하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 최초 소수력과 태양광을 동시에 발전, 운영해 신재생 에너지를 통한 ‘저탄소 녹색도시’를 조성했다는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또한, 2012년 환경부로부터 ‘자전거 시범기관’으로 지정돼, 자전거 도로 56개 노선 268km를 조성했으며,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대한 조례’를 제정하고,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심보험을 가입해 녹색교통의 파란불을 켜는 여건을 조성했음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시상식은 6월 18일(목) 오후 4시 조선일보사 미술관에서 조선일보사장, 환경부장관, 심사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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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박완우씨, 화성시에 수목 2,500주 기증해 '화제'▲ 사업가 박완우씨가 화성시에 기증한 2500여주의 수목 사업가 박완우씨, 화성시에 수목 2,500주 기증해 '화제' 2500여주 조경수를 화성시에 기증한 (주)신용정공사 박완우(60) 대표이사는 화성시 마도면 두곡리 마을에서 직접 가꿔 기르던 소나무도 포함됐다 고 전했다. 이번에 기증한 조경 수목은 소나무, 둥근소나무, 주목, 매실 등이며, 일부 특수목은 조경수로써의 가치가 높은 수목도 포함되어 있다. 시는 기증받은 수목을 관내 공원 및 녹지대 조성 등 공원 조성사업에 활용하고 일부 수량은 신청을 받아 공공청사 주변에 식재할 계획으로, 우선 비봉습지공원 산책로 주변에 400여주를 이식할 계획이다. 한편, 시 공원과는 “기증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표석을 설치해 기증문화를 확산의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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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인들을 지켜온 바위 안성의 명물 ‘흔들바위’안성시 일죽면 죽림리, 종배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팔봉산 초입에 흔들바위가 있다. 죽산성지 정문 바로 옆길에서 이정표가 가리키는 방향을 따라 10분 정도 낮은 산길을 오르면 산등성이 아래쪽에 소나무들 사이로 조용히 자태를 드러내는 바위가 있으니, 바로 안성의 명물 ‘흔들바위’다. 흔들바위는 높이 2.1m 너비 10.4m의 규모이며, 일제강점기시에 바위를 뒤집기 위해 일본군이 반쯤을 뒤집었으나, 결국 제자리로 돌아왔으며, 팀스피릿 훈련 시에도 미군 9명이 밀어 바위를 넘어뜨리려고 했으나, 실패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실제로 밀어보니, 엄지손가락 하나만으로 흔들릴 분위기는 아니다. 두 팔로 있는 힘껏 밀어보니, 미동이 느껴진다. 다만, 한 명이 흔드나 세 명이 흔드나 흔들림의 정도는 비슷하다. 여러 명이 흔들어도 결코 넘어가는 일은 없다. 문득 ‘바람보다 먼저 눕지만 바람보다 먼저 일어난다’는 김수영 시인의 풀이 떠오른다. 흔들바위 입구 아래 죽산 성지가 자리한다. 종교적 신념을 위해 잔혹한 박해 속 목숨을 내어주었던 천주교인들의 순교 정신이 흔들바위를 지키는지 아니면 무심한 바위의 상서로운 기운이 그 이전부터 성지를 지키고 있었는지 모를 일이다. 영험한 기운이 있는 바윗돌에 아들 낳는 ‘소원성취’는 기본 덕목이다. 유교주의 시대, 가정의 중심 사회의 중심이었던 ‘아들’을 생산해낼 수 있는 것은 그만큼 큰 의무이자 권력이었던 바, 아들을 낳지 못하는 사람들이 종배마을 흔들바위에 치성을 드리면 아들을 점지해주었다고 한다. 흔들바위는 샤머니즘의 또 다른 모습으로 안락한 삶에 대한 백성들의 동경에 대해, 그것을 이루어 줄 수 있는 거대한 메신저로 기능하는 것이다. 신과 인간의 중간, 어디쯤이다. 수 십 년 전만 해도 팔월 한가위 때면 수많은 사람들이 치성을 드리기 위해 찾아왔다고 하는 안성의 명물, 팔봉산 종배마을 흔들바위. 오랜 세월동안 신비한 이야기들을 품에 안은 채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팔봉산 흔들바위는 영험한 기운을 품고 오늘도 안성 땅을 굽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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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대대적으로 나무심기 행사 ?▲ 황은성 안성시장이 주한미군들과 식목행사에 참여해 힘차게 삽을 뜨고 있다.(사진은 지난해 식목행사) 안성시는 오는 3월 27일 제70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삼죽면 진촌리 산 186-2번지 일원에서 백합나무 3000수를 식재한다고 밝혔다. 시는 식목행사를 맞아 나무 심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산림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매년 민‧관‧군 합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 나무심기 행사는 미2사단, 55사단, 삼죽면 주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식목행사는 지난해 삼죽면 진촌리 일원에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계획에 따라 피해 목을 전문처리업체와 협약을 체결해 예산절감과 목질제품(톱밥) 원재료를 산업용으로 재활용해 경제적 가치를 높였다. 이날 황은성 안성시장은 저탄소 녹색성장, 지구환경문제 해결, 푸른 한반도 만들기 등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사람과 숲이 상생, 공존하는 산림복지 구현을 위해 계획적인 산림자원을 조성․관리해 나갈 계획을 강조하고 기념식수를 식재할 계획이다 . 시 관계자는 “안성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산림주변에 소나무와 잣나무가 고사하거나 죽어가고 있으면 안성시청 산림녹지과로 즉시 신고해 줄 것”과 “소나무 반출 금지구역 내 소나무와 잣나무 이동을 절대금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성시는 2015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계획에 따라 피해목 제거, 나무예방주사, 지상방제 및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재선충병 예방교육 등 총체적이고 대대적인 방법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완전 방제를 위해 노력 하고 있다. 문의/산림녹지과 최용훈 678-2564, 산림조성팀장 안병권 678-2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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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숲에서 힐링하세요!!!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오성환)에서는 안중읍 금곡5리 우림아파트 앞 야산에 주민쉼터를 조성하여 인근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곡5리에는 주민들이 운동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휴식공간 조성건의가 있었고, 이에 안중출장소에서는 주민설명회를 거쳐 주민쉼터를 조성했다. 조성된 쉼터는 울창한 소나무숲을 이루고 있는 시유지로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기구 5종과 휴게시설을 설치하고, 영산홍, 진달래 무궁화 등 수목을 식재하여 푸르름을 더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주민쉼터는 약0.5km의 숲길이 조성되어 숲속 산책을 즐길 수 있고, 산정상에 올라 허리돌리기, 등허리지압기 등 다양한 운동기구의 운동을 할 수 있어 작지만 알찬 주민쉼터로 탈바꿈했다. 주민들은 가까운 산에 올라 운동도 하고 벤치에 앉아 소나무 삼림욕을 즐기는 일석이조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었다며 반가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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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SK아트리움 개관...한달 간 다양한 문화예술대향연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4일 문화예술 전문공연장인 수원SK아트리움(수원시 정자동)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노영관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SK 관계자, 문화예술인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테이프 커팅, ‘수원의 노래’ 노래비 제막, SK관계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 공연장 시설관람과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 최초의 전문공연장인 수원SK아트리움은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창조적 예술공간으로써 수원시민, 예술애호가, 인근도시민들에게까지도 고품격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줄 전문공연장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수준 높은 문화공연 환경을 제공해 문화예술 활동이 활성화됨과 동시에 수원의 문화예술이 한층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SK아트리움은 대지면적 3만 9000㎡, 연면적 1만 4997㎡에 지하2층 지상3층의 규모로 건립됐다. 95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300석 규모의 소공연장을 비롯해 공연장 내부에는 아이러브맘카페, 카페테리아 등이 입주해 수원시민을 위한 문화휴식처 역할도 함께 하게 된다. 한편, 수원SK아트리움은 지난 2012년 4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SK가 건립해 지난 3일 수원시에 증여했다. 노송지대의 소나무와 수원화성의 옹성의 이미지를 딴 아름다운 외관과 문화광장 등이 볼 만하다. 지난해 열린 제9회 대한민국 토목건축 기술대상 건축부문에서 기술력과 예술적 건축미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 이어 7일부터는 개관기념 페스티벌이 4월6일까지 5주간 열려 20개 작품의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7일에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오프닝 콘서트, 8일 손열음 피아노 리사이틀, 9일 KBS교향악단의 공연, 14일에는 매년 노벨문학상 후보로 주목받는 고은 시인과 재즈가수 나윤선이 함께 ‘고은, 시의 밤’을 개최한다. 또한 국립현대무용단의 감각적인 무대 ‘11분’(29,30일), 수원시립합창단의 ‘뭔가 특별한 음악회’(4월4일)가 열리고, 수원오페라단(8일), 수원음악협회(13일), 수원연극협회(19일), 수원음악협회(29일)과 수원국악협회(4월1일) 등 지역예술단체들의 공연도 펼쳐진다. 입장료는 1000원~3만원이며, 공연문의 및 예매는 수원SK아트리움(031-250-5300), 홈페이지(www.suwonskartrium.or.kr)와 인터파크 티켓(1454-1555, ticket.inerpark.com)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