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백군기 의원『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대표발의민주당 백군기 의원민주당 백군기 의원(전 3군사령관, 현 용인 갑 지역위원장)은 지난 10일,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군인사법」은 전역예정자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직지원교육을 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이에 따라 전역예정자에 대해 군내교육과 위탁교육을 구분해 실시하고 있으나 이들 중 다수가 전역 후 원활한 사회적응을 위해 민간기업에서 취업교육이 이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에는 전직지원교육대상이 되는 전역예정자는 전직교육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사업장에서 유급의 현장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민간기업 취업을 원하는 전역예정자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군인사법에 중소기업 사업장 유급 현장 연수 규정이 없어 전직지원교육제도가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민주당 백군기 의원은 전역예정자의 인력수요와 공급의 적절한 균형을 위해 현행 군인사법을 개정해 전직지원교육의 일환으로 대상자들이 중소기업 사업장에서 유급 현장연수를 할 수 있도록 그 근거를 명시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백군기 의원은 “이번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전역예정자들은 민간 기업에서 근무를 하며 연수를 받을 수 있게 돼 향후 중장기 제대군인의 취업이 활성화 될 것” 이라고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백군기 의원은 “군에서 4성 장군이라는 영예와 혜택을 누린 만큼 앞으로도 예산확보와 법령 개정 등 군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법안은 국방위원회 소속 안규백, 이석현, 진성준, 김광진 의원을 비롯해 윤관석, 김관영, 조경태, 박기춘, 김성곤, 김태년 의원 등이 공동발의 했다.
-
수원시 희망글판 확대운영수원시는 시민들과의 감성적 소통을 위한 수원희망글판을 5개소로 확대 운영하며 글판에 여름편 글귀를 게시했다. 희망글판은 기존의 시청앞, 수원역 애경백화점, 중소기업은행 동수원지점과 함께 이번 여름편부터는 홈플러스 북수원점과 영통점에도 게시되면서 총 5개소가 됐다. 기존의 글판이 4.4m×2m임에 비해, 이번에 홈플러스에 새로 게시된 글판은 10m×5m길이며, 애경백화점에도 10m×6m크기의 글판이 게시된다. 지난 3일 홈플러스 북수원점에서는 윤성균 제1부시장과 조승호 홈플러스 영업지원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이 열렸다. 윤 부시장은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원희망글판 운영에 관내 기업이 동참해 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수원희망글판은 지난해 10월부터 시청앞을 시작으로 계절별로 시민들에게 사랑과 희망, 용기와 위로의 글귀를 전하고 있다. 이번 여름편의 글귀는 이해인 수녀의 ‘여름편지’ 중 ‘여름이 오면 친구야 그늘을 드리우는 한 그루 나무가 되자’이고 오는 8월말까지 게시될 예정이다. 글귀는 대학교수와 시인 등 전문가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가 공모된 후보작 중 선정했다.
-
안양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안양시가 지난 21일 평촌 아크로타워에서 개최한 해외유망 바이어 12개국 19명 초청 수출상담회가 관내 중소기업 해외시장진출 교두보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우리시 전략산업인 스마트 콘텐츠, IT·SW 융복합분야, 미용 및 의료기기 관련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상담회에는 관내 중소기업 45개사가 참여하여 해외바이어와 총 120 건, 3,560만달러(한화396억원)상담을 벌여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였으며, 수출계약이 성사 될 때까지 지속적인 사후마케팅 활동을 지원 할 예정이다. 또한 FTA 관련 애로해결을 위해 관세사, 원산지 전문가 및 국제 특허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해 상담현장에서 발생하는 수출관련 기업애로를 실시간으로 해결하도록 구성돼 기업들의 호응이 매우 좋았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45개사 대표들은 안양시에서 마련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인력 및 자금 등의 부족으로 인하여 해외진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
일자리나눔 채용한마당 행사이천시(시장 조병돈) 관내의 다양한 기업이 참여하는 『2013 이천시 일자리나눔 채용한마당』행사가 지난 1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천시와 이천고용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번 채용한마당 행사에서는 대형 할인점 이마트, 자동차부품 제조회사 두성산업, 장애인재활근로작업장 등 이천시 관내의 우수 중소기업 및 사회적기업 등 22개 사가 190여 명을 채용키로 한 가운데, 3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하여 200여명이 면접에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당일 행사에는 이천시에 소재하는 업체별, 분야별 중소기업이 다수 참여함에 따라 청년층 취업희망자들은 물론, 중장년층 등 연령대별 고른 참여가 가능했고, 참여자들도 대체적으로 참가업체 및 행사 운영에 만족스럽다는 표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조병돈 이천시장은 구직자 및 기업체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일자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이천시에서도 기업체 유치 및 원활한 기업활동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시민들이 만족할 만한 일자리 확충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천일자리센터 관계자는 구직희망자가 이날 행사에 참석치 못하였더라도 매월 19일 이루어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이와 함께 체계적인 취업지원을 위하여 여성층, 청년층 및 중장년층 등 취업자를 위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매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당일 취업지원특강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취업지원프로그램 및 취업지원 특강 등 참여 방법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이천일자리센터(632-1919)와 홈페이지(www.ic.intoin.or.kr)를 통하여 언제 어디서나 상담이 가능하다.
-
인도 바이어 사로잡은 제5회 ‘2013 G-FAIR 뭄바이’성공적 폐막!2,648건 상담건수, 1억7천155만불 상담실적 올리며 인도바이어 사로잡아 대한민국 중소기업들이 인도바이어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2013 G-FAIR 뭄바이’에서 한국 제품의 위상을 확인했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 이하 중기센터)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된 ‘2013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뭄바이’가 1억7천155만불의 상담실적을 올리며 성공적으로 폐막했다고 밝혔다. ‘2013 G-FAIR 뭄바이’는 개최 첫날부터 전시장을 찾는 현지 많은 바이어들로 성황을 이뤘으며, 총 1,870개사의 바이어가 참석한 가운데 부스상담장의 열기는 전시장 밖의 뜨거운 날씨보다 더욱 열띤 반응을 보여주었다. 이번 전시회에 참석한 온도퓨즈 전문생산업체인 동양전자㈜(광주시, 대표 윤영함)의 윤성웅 팀장은 “현지 50명이상의 바이어와 총 32만불의 수출물량을 상담했으며 조만간 실거래 계약을 통해 약 17만5천불의 제품이 수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우리 제품을 인도 시장에 소개함으로써 현지 전자제품 취급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경험으로 인도수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된 것도 큰 소득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공조기, 클린룸용 터치모니터를 생산하는 (주)엠에스티(부천시, 대표 박민수) 역시 행사가 진행되는 이틀 동안 구매력 있는 60여명의 바이어와 상담해 부스상담 현장에서 현지 뭄바이 바이어와 70만불 규모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가정용 세면대 배수장치를 가지고 전시회에 참여한 (주)왕산정밀(군포시, 대표 김한경)도 행사기간 중 총 35건의 바이어 상담결과 P사와 20만불(약 2만2천개 분량)의 계약을 성사시키는 큰 성과를 올렸다. 또한 티셔츠와 각종 선물용품에 직접 인쇄가 가능한 평판프린터를 생산하는 (주)디엠피에스(부천시, 대표 박규종)도 인도 P사, N사와 전시기간중 약 7,000불 상당의 샘플판매를 했으며, 향후 현지반응을 통해 추가 주문을 기대하고 있다. 경기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기간 중 교통인프라가 아직 부족한 뭄바이 외곽지역에서도 반나절이상 걸려 전시회에 참석한 바이어와 다른 나라에서 소식을 듣고 기다렸다가 참석한 바이어까지 다양한 바이어들을 통해 국내기업들의 수출에 대한 기대만큼이나 국내 제품에 대한 인도 바이어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신흥국가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우수상품을 알리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용인봄꽃축제 경전철과 함께 편하게 오세요2012년 봄꽃축제 자료사진 - 경전철 용인시청역 하차 셔틀버스 운영..셔틀A·B코스도 마련 용인시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농촌테마파크에서 열릴 ‘제7회 용인 봄꽃축제’에 13만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행복 힐링(healing), 용인봄꽃축제'를 주제로 각종 전시와 문화?체험 행사 등 49개(부스 116개)의 테마가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봄꽃축제’에 시민이 편하게 와서 축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교통·주차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선 주차장 셔틀버스 운영으로 관람객의 행사장 접근성을 어느 해보다 원활하게 한다. 셔틀A코스(중소기업개발원-용암마을/내동마을 입구-주진입로 입구)와 셔틀B코스(원삼중학교-각 주차장 앞-주 진입로 입구)로 나눠 15분 간격으로 무료로 운행한다. 특히 이번에 새로 개설한 경전철 코스는 경전철 용인시청역에서 용인시외버스터미널(다리위)∼양지면사무소∼주진입로 입구까지 30분 간격으로 1,000원 요금으로 운영된다. 3일 개막식과 5월 5일 어린이날 등 시민이 많이 찾아와 혼잡할 것으로 예상, 원활한 교통통제를 위해 주차요원과 직원 140여명을 현장 배치하고 셔틀버스를 하루 최대 18대를 운영,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가게 된다. 한편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휠체어와 어린이 유모차 렌탈 서비스 등을 준비하고 분실물관리, 수유실, 응급의료체계 등을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
여주도자기 한마당, ‘봄 축제’한창천년도자의 맥을 이어온 경기도 여주군. 가을 도자기축제에 앞서 뜻있는 도예인과 도자업체가 마련한 ‘봄축제 여주도자기 한마당’이 지난 27일 문을 열고, 5월 19일까지 23일간 신륵사 관광지내 상품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 한마당에는 40여개의 도자업체가 참가하고 있으며, 농ㆍ특산물, 중소기업 상품 코너 등 편의시설도 운영되고 있다. 또한, 행사장 내 전시실에는 한국ㆍ국제미술교류회가 주관하는 민화초대전과 (사)한국미술협회 산수화 특별위원회가 주관하는 산수화 초대전도 살펴 볼 만 하다. 체험행사로는 화인회의 ‘초벌컵 그림 그리기’, 장인연합회의 ‘물레체험’, 축제추진위원회의 ‘아빠 건강 방석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행사기간 주말 및 공휴일에는 도자세상 내 야외무대에서 ‘花ㆍ火 페스티벌’ 이벤트 및 공연이 관람객이 흥미를 끌고 있는데, 흙놀이(야외가마소성, 물레시연), 꽃과 관련된 음식 및 차 시연, 추억담기(타일, 컵 전사 코너), 공연(퓨전난타, 뮤지컬 합창, 발리댄스 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매주 토요일을 ‘고객 특별 서비스의 날’로 정해 20% 세일하고, 기획행사로 5월 17일 석가 탄신일에는 도예명장의 달마그림이 무료로 증정된다. 봄 축제 여주도자기 한마당을 열게 된 계기에 대해 “주로 도자기 신제품이 봄철에 출시되고, 상거래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축제들이 가을철에 몰려 있다보니 희소가치도 떨어지기 때문”이라며 “도자기 축제가 봄철에 이뤄졌었던 전통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여주도자기는 백토, 고령토, 점토 등 질 좋은 도자기 원료가 출토되는 싸리산을 중심으로 고려 초부터 도요지로 자리 잡았으며, 남한강을 따라 해상교통 요충지로서 도자기산업이 발달한 도자 일번지다. 봄축제 여주도자기 한마당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 031-886-2722번 이나 http://cafe.daum.net/yeojufestival에서 알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