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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흥구, 대덕사서 이웃돕기 쌀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 기흥구는 지난 30일 대한불교조계종 대덕사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쌀 10kg 100포와 라면 30상자를 기탁했다. 구에 따르면 이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신도들이 관내 저소득 가정 이웃을 돕고 싶다며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대덕사 주지인 탄원 스님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용기를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기탁했다”라고 말했다. ▲지난 30일 백군기 시장이 대덕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대덕사가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며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저소득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이날 기탁된 성품을 관내 중위소득 80% 이하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방침이다. 한편, 대덕사는 지난 2017년 구와 ‘사랑의 쌀’ 후원 협약을 맺고 이날까지 쌀 900포와 라면 270박스를 전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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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송담대 학생들이 직접 만든 천 마스크 등 200세트 기탁▲지난 25일 송담대서 방역용품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5일 송담대서 감염병에 취약한 아동들에게 전해달라며 학생들이 직접 만든 천 마스크 등 방역용품 200세트를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이 세트엔 천 마스크를 비롯해 종이비누, 손 소독제, 항균 물티슈가 하나씩 들어있다. 마석범 송담대 부총장은 “송담대 자원봉사 학생들이 힘을 모아 만든 방역용품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이 개인 위생을 관리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송담대 학생들이 관내 아동들을 위해 방역용품을 전해줘 감사하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유용하게 쓰도록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 성품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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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코로나19 성금으로 500가구에 20만원씩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2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모금된 성금 가운데 1억원으로 관내 저소득층 500가구에 20만원씩의 생활보조금을 지원했다. 시에 따르면 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용・비정규직 근로자 등 500가구로 각 읍・면・동에서 발굴한 취약계층이다. 시에 따르면 이달 15일 기준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접수된 성・금품은 171건 9억3100만원 상당이다. 마스크 손소독제, 쌀, 농산물꾸러미 등으로 접수된 6억2300만원 상당의 성품 85건은 관내 저소득가정,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데 사용했다. 성금은 86건 3억790만원이 접수됐는데 이 가운데 1억원을 이번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보조금 지원에 사용한 것이다. 나머지 2억여원도 지원대상을 발굴해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각계각층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파했다”며“이 같은 도움으로 저소득층이 위기를 극복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눔 활동에 동참을 원하는 경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농협 301-0188-4793-21) 용인시 전용계좌로 기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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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외 업체서 살균제 300개 기탁▲18일관외업체인 바이오트러스 추용 대표가 용인시에 살균제 300개를 기탁하고 백군기 용인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는 18일 안산시 소재 살균장치 제조업체 바이오트러스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전해달라며 237만원 상당의 살균제 3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추용 바이오트러스 대표는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살균제를 기탁했다”라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용인시민들을 위해 성품을 기부해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이 성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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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대자연코리아서 손소독제 6000개 기탁▲이웃돕기 성품 기탁식 (주)대자연코리아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4일 건강식품 제조업체 ㈜대자연코리아 류창열 회장 등 관계자 5명이 백군기 시장실을 찾아와 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써 달라며 손소독제 6000개(7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류 회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 이를 극복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손소독제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 소독제를 기부해 준 ㈜대자연코리아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며 “이처럼 각계각층서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줘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기탁받은 물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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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용, 관내 업체서 방역용품 45세트 기탁▲지난 12일 보라동 방역용품 기탁 기념촬영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은 지난 12일 관내 디자인 업체 빌로프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주민에 전해달라며 방역용품 45세트(37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동에 따르면 이 세트는 감염병 예방 필수품인 손 소독제와 천 마스크, 마스크 필터로 구성됐다. 이정나 빌로프 대표는"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저소득층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용 보라동장은“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빌로프가 방역용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감염병 취약계층 이웃에 큰 위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은 기탁받은 성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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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법륜사·관외 기업인 ㈜엔백이 성금‧품 기탁▲지난 28일 법륜사 이웃돕기 후원금(품) 전달식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전해달라며 대한불교조계종 법륜사와 과천시 기업인 ㈜엔백이 성금‧품을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법륜사 주지 현암 스님 등 10명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25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100㎖) 1400개를 전달했다. 현암 스님은 “코로나19 위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상생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법륜사에서 이웃을 위해 성품을 기탁해줘 감사하며 더불어 사는 배려의 복지도시를 만들도록 세심한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과천시 소재 환경설비공사업체 엔백 관계자들이 저소득 가정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했다. 관내 생활쓰레기 집하시설 관리를 위탁 수행하는 이 회사는 지역에 나눔을 실천하고 싶어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탁받은 성금‧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이나 저소득 가정의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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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각층서 코로나19 방역용품 기탁 이어져▲지난 3일 보라동 주민 마스크 기탁 ▲7일 코로나19 이웃돕기 후원금(품)전달식(디엔디전자) ▲7일 중앙동 기탁 ▲6일 엠씨테크 마스크 기탁식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방역용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안양시 소재 살균수 제조장치 개발업체인 디엔디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달라며 2천만원 상당의 살균수(20리터) 500통을 기탁했다. 임성록 디엔디전자 부사장은 “어르신 등 감염병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성품을 기탁했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처인구 중앙동에선 임채만 통장협의회장과 봉사단체 사랑회 김현우 회장이 감염병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해달라며 손세정제 500개를 기탁했다. 앞서 6일엔 성남시 제조업체 엠씨테크가 550만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1만장을, 3일엔 기흥구 보라동 한 주민이 2주동안 정성껏 만든 성인용 ‧ 청소년 ‧ 아동용 마스크 71장을 기탁했다. 시 관계자는 “각계각층서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을 배려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며 기탁한 성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탁된 성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구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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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취약계층 돕는 성금·성품·반찬봉사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7일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기업과 교직원, 시민들의 성금·성품 기부와 반찬봉사 등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처인구 유림동에선 이날 용인금속창호가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고, 덕영고 교직원들은 직접 만든 손소독제 200개를 기부했다. 또 25일엔 혁진건설이 200만원 상당의 농협상품권을 기탁했고, 26일엔 한 시민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마스크가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직접 만든 마스크 100개를 익명으로 기부하기도 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이 커진 관내 한부모가정과 감염병 취약 노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요양원 등에 전달했다. 앞서 양지면에선 지난 2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초생활수급자인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 등 60여 가구의 문 앞에 직접 만든 김치와 김 등 반찬을 배달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로 경로당까지 임시 휴관해 어려움이 커진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을 돕기 위해 반찬 봉사를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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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더불어 사는 마을" 각계각층서 성금‧품 기탁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각계각층서 성금‧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처인구 백암면에선 한 주민이 7년동안 한푼두푼 모은 돼지저금통에서 꺼냈다며 74만3050원을 기탁했다. 두 손 가득 동전과 지폐를 들고 온 이 주민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치료하는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직접 쓴 손편지와 함께 이 성금을 전했다. 백암면 관계자는 “정성껏 모아온 성금과 뜻깊은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이 성금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날 기흥구 동백1동은 향상교회가 관내 저소득 가정의 대학 입학생 1명에게 노트북‧도서상품권 등 20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 용인아이쿱소비자 생활협동조합은 코로나19 위기가 계속되면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 가정 5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한편, 동백1동 관계자는 “감염병에 대한 우려로 주민들의 불안이 큰 가운데 곳곳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줘 고맙다”며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더불어 사는 마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