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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취약계층 위한 방역용품 기탁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취약계층을 위한 기업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지난 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제이앤에이산업개발(대표 이수미)과 ㈜범진물산(대표 박성종)이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용품을 기탁했다. 이날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이수미 대표, 박성종 대표 등이 참석했다. 먼저 ㈜제이앤에이산업개발은 4703만 원 상당의 마스크 10만 매와 손소독제 1만368개를 기탁했다. 이수미 대표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범진물산은 3600만 원 상당의 어린이용 마스크 30만 매를 기탁했다. 박성종 대표는 “마스크 구매에 상대적으로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백군기 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이때,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방역용품을 기부해 준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날 기탁된 성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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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도사서 이웃 돕기 쌀 200포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지난 27일 어비리 소재 동도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4kg짜리 쌀 200포를 기탁했다. 읍에 따르면 동도사 주지 도원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있는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자 신도들과 함께 모은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동읍 관계자는 “동도사에서 늘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돼 줘 고맙다”며“기탁받은 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찾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도사는 지난 1993년 첫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한 이후 매년 꾸준히 쌀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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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이웃돕기 나눔 실천 기업들과 간담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들이 보여준 이웃사랑의 선례를 더욱 확산해 더불어 사는 배려의 복지도시를 만들어가겠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23일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및 물품 기탁으로 선례를 보여준 관내 중소기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엔 백 시장을 비롯해 (주)베스트텍코리아, (주)오리오, (주)건민, (주)수도권자원순환센터, 디케이엘(주), 코코도르(주), (주)성창베네피나, (주)지솔알이에이치, (주)삼일에코스텍, (주)비아다빈치 등 10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지난해 연말부터 올 초까지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용품과 전기매트, 연탄 등 성품 24만5050개(1억1375만원 상당)와 성금 1억5200만원을 기탁했다. 백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기업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시에서도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업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마음을 나눈 것”이라며 “지역의 관심으로 성장해 온 만큼 보답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날 참가한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한편, 시가 지난해 12월1일부터 2월5일까지 진행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각계각층 시민들의 참여로 19억6천여만원이 모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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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웃 위해 성금품 기탁···훈훈[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6일 관내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을 돕기 위한 성금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기승권 회장을 비롯한 용인시화훼연합회 관계자들이 백군기 시장실을 찾아 어려운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기승권 회장은 “화훼 경기가 좋지 않지만, 더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을 모았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TSK워터 용인구갈레스피아 육근인 소장 등 관계자 2명도 시장실을 방문해 취약 계층에 전해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본사에서 받은 업무 포상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육근인 소장은 “홀로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들이 남은 겨울 기간을 무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흥구에 거주하는 시민 박태광, 박소라 씨도 시장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박태광 씨는“용인에서 3대째 가업을 잇는 기업을 운영하면서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나누어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주식회사 파앤텍 김건오 대표와 예방치과의 수호천사엔젤 김주형 대표도 이날 백군기 시장실을 찾아 150만원 상당의 칫솔 3000개를 기탁했다. 두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의 위생 관리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고, 앞으로도 수익 일부를 이웃 돕기에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온정의 손길을 보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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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총 19억6천59만 원 달성▲ 용인시 연말연시 모금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어려운 이웃을 향한 마음들이 하나하나 모여 총 19억6천59만원을 달성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지난해 12월29일 상현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이영은 양이 용인시에 찾아왔다. 이 양이 줍게 내민 봉투에는 현금 17만원이 담겨 있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오랜 시간 차곡 차곡 모아온 소중한 돈이었다. 이 양은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기부를 했는데 오히려 제 마음이 더 따뜻해졌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겠다”며 웃었다. 시에 따르면 앞서 11월6일에는 한 노부부가 찾아와 첫 손주를 맞아 기쁘고 감사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들 부부는 “모든 아이들의 탄생을 축복해 주고 싶었다. 큰 돈은 아니지만 생활이 어려운 산모나 장애아동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전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용인시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들이 넘쳤다. 시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모금 운동인‘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가 총 19억6천59만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당초 목표액 10억보다 196% 증가한 수치며, 전년도 17억2천577만원보다 2억3천482만원 많은 액수다. 지난해 12월1일부터 지난 5일까지 67일간 진행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는 258명의 개인과 163개 기업, 104개 기관, 306개 단체 등이 참여해 성금 15억1천518만원(526건), 성품 4억4천541만원(305건)을 기탁했다. 서원재단에서 1억800만원을 비롯해 KCC중앙연구소·성창베네피나·(주)대지정공·용인로뎀파크에서 1억원, 삼일에코스텍에서 3천만원, 조광환경에서 2천64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800포, 한국여성농업인 용인시연합회에서 120만원 상당의 귤 100박스, 어정중학교 영어융합포럼 동아리 학생들이 손수 만든 마스크 50개까지 모두 이웃을 향한 마음들이 하나하나 모여 이룬 값진 성과다. 이렇게 모인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녹록치 않은 상황임에도 어려운 이웃의 손을 잡아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시기에 용인의 미래가 더욱 밝다”며 “누구 하나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 ‘사람 중심 새로운 용인’만들기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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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저소득 취약계층 사랑나눔성품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세브란스 노사공익기금(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13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에 지역사회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성품을 전달했다.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에는 용인세브란스병원 채종환 사무국장, 심소정 간호국장, 박성진 총무팀장, 이기주 사회사업팀장, 노동조합 박말이 수석부위원장, 조문기 부위원장, 이루 정책홍보단장, 김은희 대외협력실장,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의 김선구 관장이 참석했다. 전달 물품은 총 400만의 상당의 극세사 이불 70채, 겨울내의 100벌, 양말 500켤레로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과 기흥구 내 15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총 170가정에 전달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소속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이 비대면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채종환 사무국장은 "작년 한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낸 이웃들의 2021년 새해의 시작만큼은 따뜻함으로 가득하길 바란다"며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소외이웃과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본연의 역할을 다할 것이며, 나눔과 사랑이 만연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세브란스병원 노동조합 박말이 수석부위원장은 "어려운 시기를 꿋꿋하게 이겨낸 이웃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보낸다. 작은 마음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세브란스병원은 소외이웃들이 밝은 웃음과 희망으로 가득한 나날을 보낼 수 있도록 언제나 함께하겠다." 며 지속적인 동행을 약속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의 김선구 관장은 "2021년의 시작을 따뜻함으로 물들여준 세브란스 노사공익기금과 용인세브란스병원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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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사랑의온도탑 100도 조기 달성▲8일 용인시청 광장 앞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달성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8일 연말연시 이웃돕기 모금 운동인‘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의 모금 목표액 10억을 조기 달성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까지 모금된 금액은 총 618건 12억408만 원으로 당초 목표액 대비 20.4%를 초과 달성한 것이다. 지난달 1일 시작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다음달 5일까지10억 원 모금을 목표로 진행해왔으며,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1%인 10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수은주가 1℃씩 올라간다. 현재까지 개인 192명, 기업체 132사, 기관 86소, 단체 208곳에서 동참해 성 금 379건 8억3259만 원, 성품 239건 3억7149만 원이 모금됐다. 모금 운동은 다음달 5일까지 계속되며 모인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나눔 열기는 이날도 계속됐다. 기흥구 기흥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체육회가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수지구에도 수지신협(이사장 이기찬)이 현금 3,600만원을 기부했다. 수지신협은 지난해에도 사랑의 열차에 성금 2,400만원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정이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를 가득 채웠다”며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지만 이웃사랑의 온도가 더욱 뜨거워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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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동, 협의체서 이웃돕기 솔선수범 주민에 감사장▲조경원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주민과 단체에 이웃돕기 감사장과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은 지난 2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한 주민 2명과 단체 1곳에 감사장 및 현판을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한 주민 전모씨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어려운 아동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인 중증장애인 조모씨는 그간 받아온 주민들의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고 싶다며 175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기탁한 바 있다. 또 상갈소망교회는 매월 백미 10kg 10포, 김치 5박스, 김 5박스를 기탁하는 등 올 한 해동안 저소득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220가구에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해왔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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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업경쟁력 향상 시범사업 참여 농업인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4억 433만원을 지원하는 내년도 시범사업 참여 농업인을 오는 1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력육성, 생활자원, 작물환경, 원예기술, 축산경영, 체험농업, 도시농업 등 7개 분야로 2021년은 41개 사업에서 293곳의 시범 농가를 선정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축사 내 공기를 정화해 질병 예방하는 것을 비롯해 청년 농업인 지원, 외래품종이 많은 화훼분야에 국내육성품종 보급 등이다. 신청 자격은 분야별 대상 작목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거나 사업 작목의 주 재배 지역이면서 생산자 조직에 참여하고 있는 농업인, 단체 등으로 각 지역 농업기술상담소의 추천이 필요하다. 시는 신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 조사를 포함한 종합 평가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세부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031-324-404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경쟁력을 강화해 농업 소득을 늘리고 도농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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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신갈동 협의체, 저소득 가정 어린이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저소득 가정 10가구의 어린이 14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취약계층 가정 어린이들이 뜻깊은 크리스마스를 보내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젤리와 크로스백 등이 담긴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 물품은 신세계교회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 성품으로 후원한 것이다. 유성암 신세계교회 목사는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품을 기탁한 것”이라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협의체와 신세계교회서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해줘 고맙다”며 “이웃사랑이 가득한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