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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방산업기술원, 1000만원어치 생필품 꾸러미 나눔기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구 지곡동 소재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김일수)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기탁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날 김원술 한국소방산업기술원 경영기획이사 등 관계자 3명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실을 방문해 직접 기탁을 하고 환담을 나눴다. 생필품 꾸러미는 총 100개로 즉석밥, 통조림, 각종 레토르트 식품과 간이 소화기 등 10만원 상당의 물품이 들어있다. 이들은 침체된 지역경제와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물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성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쓸 예정이다. 김 경영기획이사는 “어려운 이웃도 돕고 또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같은 나눔을 펼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을 기탁해주신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임직원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업이나 기관의 사회공헌활동은나눔 문화가 정착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고 또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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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동 정암교회, 어려운 이웃에 300만원 상당의 쌀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구 동백동 정암교회(담임목사 이동환)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kg짜리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지난 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기탁한 백미는 교회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정암교회는 수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성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최승원 목사는 “겨울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더 취약한 이웃을 위해 신도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올해도 잊지 않고 나눔에 동참해 주신 정암교회 신도들과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 해주신 백미는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백미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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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읍 사랑회, 어려운 이웃에 성품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봉사단체인 사랑회(회장 양길식)가 저소득층 및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백옥쌀과 생활용품 선물세트 등 500여만 원의 성품을 기탁했다. 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사랑회는 지난 2008년부터 명절 이웃돕기 및 목욕 봉사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꾸준히 힘써왔다. 28일 읍에 따르면 양길식 회장은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이웃을 위하는 회원들의 마음과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며 “백옥쌀 구매로 용인지역 농가들에게도 힘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읍 관계자는 ”항상 지역사회와 이웃을 잊지 않고 후원해주시는 사랑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품에 담긴 의미와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분들께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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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아이쿱생협, 용인특례시 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나눔 펼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용인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이소향)이 따뜻한 나눔을 펼쳤다. 이소향 이사장 및 관계자들은 12일 용인시를 방문해 153만원 상당의 생리대 키트 100개를 기탁했다. 생리대 키트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청소년 및 쉼터 이용 청소년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용인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조합원과 생산자가 함께 운영하는 사업체인 자연드림을 기반으로 윤리적 소비와 생산을 실천하는 협동조합이다.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세계청소년의 날(8월12일)에 생리대 키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소향 이사장은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생필품인 생리대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이 많다“며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성품을 기탁 해주신 용인아이쿱생협 이사장을 비롯한 조합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물품이 필요한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청소년의 날은 청소년의 복지·생계 향상을 목표로 국제연합(UN)이 지난 1999년에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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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따뜻한 나눔 실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보정초등학교(교장 원종태) 학부모회에서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기탁했다. 학용품은 보정초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보정초 학부모회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학용품을 기부해 예상보다 많은 양의 학용품이 모아졌다”며 “관내 저소득층 아이들이 공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 활동을 해주신 보정초등학교 학생들, 학부모님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전달받은 성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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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동, 사랑샘어린이집서 바자회 수익금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지난달 30일 사랑샘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바자회 수익금 18만7300원을 기탁했다. 1일 동에 따르면 사랑샘어린이집은 지난달 17일 ‘플리마켓 데이’를 열고, 원아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옷, 책, 장난감 등을 판매해 수익금을 마련했다. 이화선 사랑샘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줄 아는 올바른 성품을 갖길 바라는 마음에 행사를 열어 수익금을 모았다”며 “소소한 금액이지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예쁜 동심으로 모은 성금을 직접 동에 기탁해 줘 고맙다”며 “이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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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교회, 신갈동과 구갈동에 성·금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과 구갈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신세계 교회(목사 유성암)가 성금 330만원과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성금과 라면은 성도들이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정성껏 모았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신세계 교회는 지난 2015년부터 성금과 성품을 꾸준히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유성암 목사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환경에 놓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에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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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 용인시 소외계층 위해 뜻깊은 나눔 실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 소외계층을 위해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이 백미 및 생필품과 보행보조기 25대 등 총 75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홍경아 회장을 비롯해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 관계자들은 21일 용인시청을 찾아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의 복지 및 생활개선을 위해 67명의 여성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관내 아동들을 위한 후원, 능막천 환경 정화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물품을 용인시 처인노인복지관과 꽃동산, 생수사랑회, 참사랑마을 등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3곳에 전달했다. 홍경아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주셔서 늘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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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168곳에 농촌경쟁력 향상 시범사업 23억 5000만원 투입[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농업인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첨단 과학 영농 시설 도입을 돕기 위해 ‘2022년도 농업경쟁력 향상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시범사업 대상 농가는 168곳, 지원 규모는 23억 5000만원이다. 지난 23일 시에 따르면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청년농업인 맞춤형 지원 ▲농촌치유농장 육성 ▲경기도 육성 참드림 품종 저탄소 실천 생산단지 시범 조성 ▲농산물가공제품 온라인 포장재 개발 ▲천적을 활용한 해충종합방제 ▲공동주택 상자텃밭 지원사업 등 6개 분야 47개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4일까지 신청을 받아 서류검토와 현장방문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사업의 목적과 효율성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관내 농가가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의 소득을 올리고, 소비자는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신품종 경기미 가공브랜드 개발 시범사업 ▲화훼 국내육성품종 보급 시범사업 등 7개 사업은 추가 신청을 받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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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목표액 훌쩍 넘긴 226% 달성[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가 목표액을 훌쩍 넘긴 226%를 달성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용인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 4일까지 66일간 진행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의 모금액이 당초 목표액인 10억원보다 12억 6873만원 증가한 22억 6873만원이라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불황으로 기부 여건이 어려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실적(19억 6059만원)보다 3억 814만원 많은 액수다. 이번 모금에는 개인 244명, 기업 184사, 기관 77곳, 단체 320곳 등이 참여했다. 성금은 508건 12억 8356만원, 성품은 쌀·상품권·김치·마스크·연탄·생필품 등 317건 9억 8517만원이다. 지난 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0회를 맞은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지금까지 모금된 누계액은 약 252억 6879만원이다. 성·금품은 그동안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39만966가구에 명절 위로금,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지원됐으며,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이용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기능보강 사업에 사용됐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용인의 미래가 든든하다“면서 ”모두가 행복한 용인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