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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사랑회, 따뜻한 나눔의 선물 주고 받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1일 기흥구 보라동의 한 기초생활수급자와 봉사단체인 처인구 중앙동 사랑회가 사랑의 열차를 통해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보라동에 거주하는 장애인이자 기초생활수급자 조모씨는 그간 많은 지원과 혜택을 받은 데 보답하고 싶다며 떡국 떡 1kg짜리 32봉을 기탁했다. 조씨는 “이웃의 도움으로 많은 위안을 얻었는데 나보다 더 어려운 분들에게 그 마음을 돌려주고 싶었다”며 “이웃들이 맛있는 떡국을 먹으며 따뜻한 명절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은 조씨와 같은 기초생활수급자 32가구에 떡을 전달했다. 떡을 받은 대상자들은 “따뜻한 배려와 온정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같은 날 중앙동 사랑회는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300만원어치를 동에 기탁했다.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매달 1만원씩 모아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사랑회는 지난 추석에도 성금‧품을 기탁한 바 있다. 동은 저소득 가정 60가구에 이 상품권 5만원씩을 전달할 방침이다. 동 관계자는 “사랑회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며 서로 돕고 배려하며 살아가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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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사랑의 열차 목표금액 11억 '훌쩍'[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각계각층의 성금‧품 기탁이 잇따라 11억원의 목표액을 넘어섰다. 지난 10일 시에 따르면 관내 기업‧단체들이 백군기 시장을 찾아와 한국민속촌과 용인클린워터가 각각 1천만원씩, 사단법인 도성회 수도권지회가 2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 처인구 중앙동에선 용인중앙민속5일장 상인회가 500만원을, 기흥구 상하동에선 경희대MSG국가대표태권도서 성금 55만4400원과 원생들이 직접 모은 라면 376개를, 수지구 죽전2동에선 5개 주민단체서 550만원을 기탁했다. 시는 이날까지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570건 11억9782만원이 기탁돼 목표액의 108.8%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성금은 349건 6억2899만원이고, 성품은 221건 5억6883만원이다. 모금에는 개인 168명, 기업체 103사, 기관 61곳, 단체 238곳이 참여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익명의 기부천사부터 어린이, 어르신 등 다양한 시민과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해줘 감사하다”며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지만 이웃사랑의 온도가 더욱 뜨거워지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일 기흥구 구성동에선 정도태권도장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 411개를 기탁했다. 7일 기흥구에선 신갈동 산양초 3학년생들이 11만7890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학생들이 1년동안 학급생활을 통해 모은 포인트로 중고물품을 교환‧판매하는 나눔장터를 열어 마련한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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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주민·단체, 온정의 손길로···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 '동참'[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얼굴없는 기부천사 등 주민 ‧ 단체 등에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 지난 3일 원삼면 익명의 기부자 100만원 기탁 처인구 원삼면에선 지난 3일 한 익명의 기부자가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랑의 열매 모금함에 지난해에 이어 100만원권 수표 한 장을 또 기부했다. 면 직원들은 감사를 전하기 위해 기부자를 수소문했지만 행적을 확인할 수 없어 직접 작성한 편지를 모금함 옆에 비치해 인사를 대신했다. 면 관계자는 “얼굴없는 기부천사의 꾸준한 선행에 직원과 주민들이 감동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마음이 전해지도록 소중한 성금을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일 보정동 대림아파트 주민 기탁 같은 날 기흥구 보정동에선 e-편한세상 대림아파트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아파트 주민들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갑작스런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지난 6일 수지구 박결 골퍼 기탁 6일 수지구에선 관내 거주하는 박결 프로골퍼와 팬카페 회원들이 성금 133만원과 2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컴퓨터, 모니터, 청소기 등 14개 제품)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박 선수가 버디를 할 때마다 팬카페 회원들이 천원씩 적립해 모은 것이다. 구는 관내 청소년쉼터에 이 성금‧품을 전달할 방침이다. ▲역삼동 동아태권도장 후원 사진 7일 처인구 역삼동에선 명지대동아태권도가 성금 43만750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170명의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시는 기탁된 성금‧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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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난개발조사특별위원회 활동백서 설명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7일 오전 10시 시청사 3층 컨벤션홀에서 용인시난개발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병성 이하 난조특위) 활동백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시 관계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백서에 담긴 난개발 방지 대안 설명 및 질의응답의 시간에서 한적한 난개발에 따른 시정부의 제대로 된 인식과 정책의 부재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게 이어졌다.몇몇 시민들은 이번 특위 활동에도 불구 용인시가 피부에 와닿는 난개발 후속대책을 내놓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성토하기도 했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개발지 진입로 경사 15도 강화를 비롯한 각종 난개발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제도를 정비 중에 있으며 개발행위매뉴얼을 만들어 안전에 대한 시민의 우려를 불식시키려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백군기 용인시장은 “난개발 특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좋은 완성품을 만들어 준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백 시장은 또 "이번 백서는 용인시를 더욱 더 친환경 생태도시로 만들기 위한 고뇌에 찬 작품으로 우리시를 변화시키는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난조특위는 이날 표고 및 경사도, 산지 능선부 보호, 옹벽 높이 및 이격거리, 진입도로 경사도, 단독주택 쪼개기, 산업단지 및 물류창고 등과 관련해 기준이나 제도 운영의 문제점 등을 제기했다.난조특위 관계자는 이날 “백서를 통해 구체적으로 도시계획 및 개발행위허가, 산업단지 및 물류창고, 각종 위원회 심의 및 운영 등과 관련해 난개발 탈피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산지법 및 산지제도, 환경영향평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및 운영 등 난개발 방지를 위한 각종 제도 개선점을 담았다”고도 밝혔다.용인시난조특위는 이날 백서 설명회를 끝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마치게 된다.[광교저널·광교신문·인팩트신문 연합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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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팔도 나눔 봉사단’ 매년 이웃 사랑 실천···훈훈[광교저널 경기.이천/유현희 기자] 이천시 부발읍 소재 ㈜팔도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팔도 나눔 봉사단’이 매년 이웃 사랑을 실천 해오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팔도나눔봉사단(이하 봉사단)은 30여 년 전부터 회사 차원으로 시작해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벌여왔다. 특히 이천시 행복한동행 사업 참여, 푸드마켓 팔도 제품 기부(팔도존) 및 이천시 관내 아동시설 등에 생필품 지원과 봉사 등 활발한 기부 활동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부발읍에서 추천하는 가구를 방문해 생필품 지원 및 간단한 집수리봉사를 해오고 있다. 지역자원 개발 및 연계를 담당하고 있는 부발읍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과 독거노인가구를 각 1가구씩 추천했으며 정기적 후원을 하기로 했다. 15일 팔도나눔봉사단 직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구입한 재료로 직접 밑반찬(6종)을 만들고 할머니가 필요로 하는 기저귀, 화장지, 물휴지, 간식 등을 구입해 전달하고 할머니를 위로했다. 또한, 주방시설이 열악한 할머니의 주거환경에 대해서는 부발읍과 협의해 향후 개선방법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영준 부발읍장은“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만들어주신 성품과 정성은 우리 읍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봉사단 관계자는“부발읍에 위치한 사업장에 근무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기회를 갖게 되어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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情이넘치는 龍仁 ···설맞이 나눔 행렬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설 명절이 임박해서까지 주민들과 독지가, 공직자들이 성금과 성품을 모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처인구 포곡읍에선 31일 금어1리와 삼계4리새마을회가 각각 100만원씩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고, 둔전3리 삼성쉐르빌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바자회 수익금 51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놨다. 또 주민자치위원회는 1일 20kg 쌀 20포를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기탁했다. 처인구 역삼동에선 지난 29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200만원의 성금을 시의 이웃돕기 운동인‘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기탁했다. 기흥구 구성동에선 31일 주민자치위가 라면 20상자, 노인회와 새마을지도자회가 각각 40만원과 2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명절음식 전달도 이어졌다. 포곡읍 새마을회는 1일 직접 만든 만두와 떡국떡 2kg씩과 소고기 1근, 조미김 1박스씩을 관내 홀로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50가구에 전달했다. 남사면에선 지난 30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관내 업체인 지산그룹의 후원으로 마련한 떡국떡 2kg과 소고기 1근씩을 홀로어르신과 저소득가구 등 88가구를 찾아 전달했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31일 저소득층 30가구에 사골국과 불고기, 떡, 만두, 물김치 등으로 만든 명절음식 세트를 전달했다. 이 음식들은 주민자치위원들 이 지난 29일부터 3일간 손수 장을 봐서 직접 요리까지 해 만든 것이다. 또 새마을부녀회가 1일 김과 과일 등 명절선물을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전달했다. 기흥구 동백동에선 31일 체육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떡국떡과 치즈떡볶이떡 2kg씩을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구 등 저소득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또 KTI용인아이사랑태권도장에서 수련생들이 모은 라면 17박스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신봉동에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치 식용유 햄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전달했다. 공직자들의 나눔도 이어졌다. 처인구 이동읍사무소 직원들은 31일 떡국떡과 만두, 식료품 선물세트 등과 최근 인사 때 받은 난 화분까지 들고 홀로어르신과 장애인가구 등 20가구를 찾아 정을 나눴다. 시 관광과 직원들은 지난 30일 청렴우수부서로 선정돼 받은 상금 일부로 마련한 생필품을 들도 기흥구 상갈동의 공동생활가정인 마루네와 아라네를 찾아 위로했다. 허광만 포곡읍장은 “관내 주민들과 독지가들이 줄을 이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더욱 겸손한 자세로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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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상하동, 사랑의 열차’에 이웃돕기 성금 잇따라 기부[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 기흥구 상하동은 지난 한 달 동안 관내 민간단체, 기업 등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을 잇달아 기탁했다. 상하동에 따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센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운영 수익금 1,221,500원을 기탁했다. 통장협의회도 회원들이 모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목건수 통장협의회장은 개인적으로도 성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재단법인 용인추모원 노석환 대표가 200만원을, 교통안전공단 용인자동차검사소 직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3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 천서리 막국수 공예희 대표도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을 전달했고, 용인 사랑의교회도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동 관계자는 “매서운 한파가 따뜻하게 느껴질 만큼 온정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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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상하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잇달아 기부[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 기흥구 상하동은 지난 한 달 동안 관내 민간단체, 기업 등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을 잇달아 기탁했다. 상하동에 따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센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운영 수익금 1,221,500원을 기탁했다. 통장협의회도 회원들이 모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목건수 통장협의회장은 개인적으로도 성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재단법인 용인추모원 노석환 대표가 200만원을, 교통안전공단 용인자동차검사소 직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3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 천서리 막국수 공예희 대표도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을 전달했고, 용인 사랑의교회도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동 관계자는 “매서운 한파가 따뜻하게 느껴질 만큼 온정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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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너도나도 ‘이웃사랑’ 미덕 실천 '훈훈'[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 곳곳에서는 추석 한가위를 앞두고 서로 이웃을 돌아보고 정을 함께 나누는 전통문화의 미덕을 다양한 방법으로 실천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함영락 정동진시간박물관 관장과 최승운 율곡문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19일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소년 희망 장학금 2,000만원을 김 시장에게 기탁해 관내 어려운 20명의 고등학생에게 대학진학자금과 능력개발비로 1인당 100만원씩 지원, 꿈과 희망을 펼치는 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강릉성결교회(목사 이상진)는 지난 19일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김 시장에게 기탁했으며 이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복지사업으로 쓰일 예정이다. 보현성지 보현사(주지 승원)는 지난 1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20세대)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10개, 라면 10박스를 성산면사무소에 기탁하면서 “나누면 행복합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가정이 행복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내기를 희망합니다.”라고 말했다. 옥계면 번영회(회장 박문근)는 지난 18일 올해 해수욕장 운영 수익금을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추절 이웃돕기 성금으로 1천만 원을 김 시장에게 기탁했으며 시 관계자는“이 성금으로 읍면동 복지사각지대 및 사례관리대상자에게 희망을 드리는 사업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문진읍사무소 읍장 및 직원 일동은 사회복지시설 작은샘터회(회장 이정희)를 방문해 무료급식 배식 봉사에 동참했으며 작은샘터회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읍사무소 직원들과 복지시설 직원들이 합심해 무료급식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명절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소외되는 읍민들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pex도시개발(대표 장석철)은 지난 18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강동면 관내 어려운 이웃에 농협상품권 1백만 원을 후원했다. 중앙동새마을협의회(회장 이승욱)와 부녀회(회장 정미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기 위해 100만원 상당의 백미 35포(10kg)를 중앙동주민센터에 전달,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초당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규태)위원들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초당동 저소득층 20가구에 참치세트(총 44만원 상당)를 전달, 지역사회의 저소득 가정에 큰 관심을 가지고 소외 된 이웃과 더불어 함께 잘사는 초당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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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찬민, 73일간 16억6천만원 모금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전국노점상연합회 용인지역회는 점포별로 한해 동안 동전을 모은 저금통 100개(518만원)를 기탁했다. <사진출처: 용인시청 공보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해 12월4일부터 지난 14일까지 73일간 실시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총 16억6,049만원의 성금과 성품이 기부됐다. 지난 22일 시에 따르면 이는 올해 목표액인 12억원의 38.3%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지난해 모금액인 14억6,400여만원보다 2억여원이 늘어났다. 모금에 참여한 곳은 개인 300명, 기업 209곳, 기관 76곳, 단체 399곳 등 총 984곳에 이른다. 이중 성금이 613건에 12억2,568만원, 성품은 371건에 4억3,481만원이다. 가장 많은 금액을 기부한 곳은 ㈜KCC로 4억원에 달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가장 많은 금액을 기부한 곳은 ㈜KCC로 4억원에 달했다.<사진출처: 용인시청 공보실> 특히 기부자 중에는 자신도 어려운 처지에 있는 구갈동 거주 수급자 한모씨가 지난 한해동안 나라에서 받은 수급자 생계비의 일부를 모아 100만원을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한씨는“나보다 더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한푼 두푼 모았다”고 말했다. 역북동 주민 유재동씨는 올 초 금연을 결심하고 담배 구입비 명목으로 이틀에 1만원씩 저금해 100만원을 만들어 기탁했다. 유씨는“작은 정성이지만 소외이웃들이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수년째 꾸준히 선행을 베풀어 온 ‘기부천사’들의 온정도 돋보였다.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성금을 기탁해 온 원삼면 이상백씨는 올해 1백만원을 기탁하며“남을 도울 수 있는 여력이 있는 게 오히려 즐겁다”고 말했다. 70대 촌로 기부천사로 알려진 백암면 황규열씨는 쌀 10㎏ 짜리 200포를 기탁하며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농사를 지으며 어려운 이웃에 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3년부터 매년 구성동주민센터에 쌀을 기부해 온 익명의 기부자는 올해에도 20㎏짜리 250포를 남모르게 전했다. 민간단체들의 기부도 잇따랐다. 70대 지역어르신들이 만든 축구동호회‘용인시 OLD SILVER FC’의 회원들은 창립을 기념해 100만원의 성금을 모아 기탁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70대 촌로 기부천사로 알려진 백암면 황규열씨는 쌀 10㎏ 짜리 200포를 기탁하며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농사를 지으며 어려운 이웃에 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출처: 용인시청 공보실> 용인시 전국노점상연합회 용인지역회는 점포별로 한해 동안 동전을 모은 저금통 100개(518만원)를 기탁했다. 기흥구 언남동 해남마을 주민들은 올해 경기도 마을정원공모사업에 선정된 기쁨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싶다며 100만원을 모아 기탁했다. 지역기업들도 온정을 전했다. 건자재생산업체 ㈜삼일에코스텍이 3천만원을 쾌척했고, ㈜녹십자 직원일동이 1천만원을, IT솔루션개발업체 ㈜건명테크윈과 물류업체 ㈜씨펙스가 각각 500만원씩을 기탁했다.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는 난방취약가구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900만원의 주유상품권을 전했다.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용인시가 지난 200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으로, 접수된 성금과 성품은 경기사회복지모금회로 기탁된 뒤 저소득층과 관내 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된다. 정찬민 용인시장은“경기침체 등으로 사회전반에 기부문화가 위축된 가운데에도 용인시에서는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졌다”며“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준 시민들께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