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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위한 창의적, 적극적인 행정 사례 칭찬해주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 2020년 2월 국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자가격리 안내부터 격리와 해제통지 등으로 각 보건소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선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용인시는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자체적인 ‘코로나19 확진자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자가격리안내문, 격리통지서, 해제통지서를 자동으로 생성해 발송하는 기능을 갖춘 관리시스템은 각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등 일선 근무자들의 업무 부담을 낮췄다. 용인시민 누구나 시 홈페이지에서 코로나19 관련 통지서, 증명서 등 서류 발급과 PCR검사 결과 확인 서비스까지 구축해 시민들의 편의와 업무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용인특례시는 창의적,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민들의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한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수동적인 업무 관행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행정서비스 수준을 높이고자 매년 상·하반기(2월,8월)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시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27건의 사례 중 1차 서면 심사로 15건을 선별했다. 이어 시민 532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설문 조사, 공무원 내부 설문조사 등 2차 심사를 거쳐 10건을 선정했다. 지난 11일 적극행정위원회 발표심사 등 3차 심사를 통해 최종 1~5위가 확정됐다. 최종 심의에선 공공성(주민체감도), 창의성, 적극성, 과제의 중요성,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5개 사례를 선정했다. 정책기획관에서 주도한 ‘코로나19 확진자 관리시스템 구축’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는 대중교통과에서 심혈을 기울여 온 ‘용인시 노선버스(용인시 공공버스) 준공영제 시행’이 선정됐다. 노선관리형 준공영제는 시가 노선을 소유·관리하고 운행은 버스업체가 담당하는 방식으로 교통 취약 지역에 선제적으로 버스 노선을 신설하는 등 공공성을 강화한 제도다. 3위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전기공급시설 인허가 관련 안성시와의 갈등 해소(반도체산단과), 4위는 ’LiVrary, 도서관이 살아있다, 상상을 현실로 수지도서관 디지털창작소 오픈‘(서부도서관), 5위는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환경보호를 위한 다회용기 세척 사업‘(복지정책과) 순이다. 시 관계자는 "최종 선정된 적극 행정 우수사례 담당 공무원에게는 표창과 함께 성과상여금 최고등급을 부여할 계획"이라며 "용인시 카드뉴스, SNS 등으로 우수사례를 널리 공유해 더욱 창의적, 적극적인 행정 정책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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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장애인 수영 체험교실 만족도 조사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26일 공사에서 운영하는 시설인 남사스포츠센터에서 장애인 수영 체험교실 만족도 조사를 위한 다과회를 개최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만족도 조사는 장애인 수영 체험교실 수강생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공사는 다과회에 참석해 체험교실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 수강생에게는 체육용품을 증정했다. 수강생 A씨는 “체육강사님들이 친절하게 가르쳐주신 덕분에 큰 어려움이 없이 수영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체육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자주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체험교실을 기획한 공사 생활체육2팀 관계자는 “공사에서 운영하는 시설을 활용하여 공익 실현에 기여할 수 있게되어 뿌듯하다.”라며 “이번 다과회와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더많은 시민들에게 기회를 드릴 수 있는 체육 프로그램 기획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3월 17일 용인시장애인체육회와 체육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장애인 전문 지도강사를 지원받아 4월부터 장애인 시설 거주자 대상으로 수영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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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용인특례시장직 인수위 해단…백서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직인수위원회(위원장 황준기)가 7대 시정목표와 21대 발전전략, 76개 정책과제 등을 제시했다. 인수위는 지난 8일 오전 용인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결과보고회를 열고, ‘7대 시정목표, 21대 발전전략, 76개 정책과제, 244개 공약과제’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전달했다. 7대 시정목표는 ▲역동적 혁신성장(경제산업·일자리 분야) ▲모두가 살기 좋은 균형발전(도시·교통 분야) ▲꿈·학습·창조의 희망교육(교육·보육 분야) ▲시민 중심 품격있는 문화(문화·체육·관광 분야) ▲구석구석 따뜻한 복지(복지·보건 분야)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환경 (환경·기후·농업 분야) ▲시민과 소통하는 적극행정(자치·재정·안전 분야)으로 정했다. 또 이를 실현할 21대 발전전략으로 첨단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 재도약,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 일상이 풍요로운 문화예술기반 확충, 생애맞춤형 사회보장체계 구축,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 인프라 조성, 효율적 재정건전성 확보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용인종합운동장 복합개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개발 이익금 용인시 재투자,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비수급 취약계층 일상 회복 특별지원금 지원, 조직 내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 세부적인 추진 방향과 현안별 해결방안은 76개 정책과제에 담았다. 총 812개 공약사항 중 성장과 문화가 공존하는 용인중앙시장 조성, SRT 수지·분당역 신설 추진, 학교시설 및 교육환경 개선 확대, 용인 아트플랫폼 건립 등 중점적으로 추진할 244개 공약사항도 선정했다. 지난달 13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인수위는 이날 결과보고회를 끝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수위는 기획행정분과, 경제환경분과, 문화복지교육여성분과, 도시건설분과 등 4개 분과와 주요 현안 과제를 중심으로 한 6개의 T/F단을 구성해 26일간 활동했다. 그동안 자체 회의를 비롯해 용인시 실·국·사업소별 업무보고, 주요시설 및 사업 현장 시찰, 시민 설문조사 등을 통해 현안을 점검하고 전략과제를 제안하며 용인특례시의 밑그림을 그렸다. 황준기 인수위원장은 결과보고회에서 “그동안 용인특례시가 새롭게 도약하고 발전하는데 필요한 비전과 정책들을 만들었다”며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세밀하게 점검되고 합리적으로 실행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인수위원회가 백서를 통해 용인시를 바꾸고 발전시킬 준거를 마련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즉시 추진할 것과 임기 내 추진할 것 등 우선순위에 따라 진행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된 용인특례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1대 발전전략과 76개 정책과제, 244개 공약과제는 백서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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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가 나아 가야 할 길 명확···차질 없이 준비할 것”[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이 인수위원회 전체 회의를 주재하고 민선 8기 주요 공약과 현안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열린 회의에는 이 당선인을 비롯해 인수위 소속 기획행정·경제환경·문화복지교육여성·도시건설 등 4개 분과와 플랫폼시티·반도체클러스터·취약계층지원·교육인프라확충 등 6개 TF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당선인은 먼저 주요 공약 사항과 관련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기흥저수지 공원화 사업 등에 대해 검토하고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7개 시정목표 및 20대 발전전략과 시정비전 선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TF팀을 운영하기로 하고, 현재 용인시 공직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설문조사 진행 사항을 살폈다. 지난 24일 시작한 공직자와 시민 대상 설문조사는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며, 시민 설문조사는 용인시 홈페이지의 ‘당선인에게 바란다’ 코너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인수위는 앞서 지난 20~24일 각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관계자들을 만나 개발이익금의 용인시 환원 및 지역 재투자를 다시 한 번 확인했고, 죽전데이터센터 건설현장에서는 지역주민의 민원 해소방안을 논의했다. 또 이영미술관 관련 개발사업자와 사업부서 담당자의 의견을 듣고, 지역주민들의 찬반의견을 중점 검토했다. 특히 진입로 개설 문제로 1년 넘게 입주가 지연되고 있는 삼가2지구 뉴스테이 아파트의 경우, 이 당선인이 직접 현장을 찾아 진입로 개설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 당선인은 “시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 눈높이로 현장을 방문하고, 시민의 마음으로 적극 행정을 하겠다”며 “용인특례시가 대한민국 성장의 핵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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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안내사인 표준디자인 개발 및 시범설치 완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표준디자인을 적용한 안내사인을 구성~죽전 탄천 4km 구간에 시범 설치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에 설치한 안내 사인은 ▲출입구 안내 ▲정보 안내판 ▲위치 안내판 ▲금연 안내 ▲종합정보 안내 등 8종 18개로 통행량이 많은 구성역 인근~죽전 대지교 사이에 설치됐다. 서체, 색채, 표기 방법 등을 통일해 시인성을 높이고 누구나 쉽게 정보를 알 수 있도록 간결한 문구와 아이콘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지난해 5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 편의를 증진하는 공공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통합 안내사인 시스템을 구상, 총 11종의 안내 사인을 새로 개발했다. 디자인 개발 시작 단계에서부터 설문조사, 선호도 조사 등으로 지역 주민이나 자전거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 시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를 거쳐 디자인을 최종 확정했다. 디자인 가이드라인과 제작·설치·교체·관리를 위한 매뉴얼을 마련해 추후 표준디자인으로 안내사인을 설치·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공공 안내사인의 표준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자전거 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유지관리의 효율성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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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아동친화도조사 결과 주거·교육환경 만족도 높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아동친화도조사 결과 시의 주거환경과 교육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지난 1일 시에 따르면 아동친화도조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지자체가 유니세프 매뉴얼에 따라 진행한다.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등 6개 분야의 아동 실태에 대한 설문이 이뤄진다. ‘우리 지역사회에는 운동하고 놀 수 있는 안전한 장소가 있다’, ‘친구로부터 따돌림과 괴롭힘을 당할까 봐 걱정하지 않는다’, ‘부모가 아동의 건강과 성장에 대해 조언을 구할 곳이 있다’, ‘내가 원할 때 선생님으로부터 충분한 관심과 도움을 받는다’ 등 각 분야당 평균 13개 문항에 ‘전혀 그렇지 않다’, ‘조금 그렇다’, ‘매우 그렇다’로 답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설문에는 18세 미만 아동, 보호자, 49개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등 163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주거환경(91.6%), 교육환경(74.7%), 보건과 사회서비스(60.8%) 분야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안전과 보호,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에 대한 만족도는 각각 54.4%, 49.7%, 26.2%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26일 조사 결과를 분석해 최종보고회를 진행했으며, 오는 9월 24일 100인의 시민과 함께하는 원탁토론회를 개최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용인시가 아이들이 살기 좋은 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설문조사와 원탁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미진한 부분을 보완,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 1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아동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방과후교실 지원, 출산지원금 지급,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등 38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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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용인시 예산편성' 온라인 설문조사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7월8일까지 '2023년도 용인시 예산편성'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전했다. 예산편성 온라인 설문조사는 예산편성에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예산편성 기본방향에 시민들의 생각을 담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했다. 시민 누구나 시 홈페이지(시민참여-시민제안/토론-설문조사)를 활용하거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설문조사에선 ▲공공질서, 교육, 문화‧관광‧체육, 환경 등 각 분야에서 예산 투자 우선 방향 ▲향후 5년간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하는 분야 ▲공공질서, 교육 등 각 분야에서 중점적으로 투자해야 할 세부 분야 등 22개 항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2023년도 예산안 심의조정,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며, 최종 결과는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 예산편성의 큰 틀에 시민들의 목소리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각을 가감 없이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주민 참여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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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갑질 발생 위험 진단 설문조사 결과 보고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달 28일 미르스타디움 회의실에서 2022년 갑질 발생 설문조사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3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감사팀 주관으로 2022년 3월 22일부터 4월 4일까지 용인도시공사 전직원 482명(기간제 포함)을 대상으로 공사 통합 전자결재시스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총 201명(41.7%)이 설문에 참여했다. 설문은 정부합동 “공공분야 갑질 근절을 위한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한 갑질 발생 위험 진단 개인별(팀장, 임원), 조직 문화 표준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실시했다. 설문 조사결과 팀장급은 4.1%, 임원 4.4%, 조직은 10.0%로 갑질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0~10% 갑질 가능성이 낮음, 11~20% 갑질 가능성이 보통, 21~30% 갑질 가능성이 높음, 31~40% 갑질 가능성이 매우 높음). 감사팀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설문 조사를 정례화해 공사 경영방침인 직원과 관리자의 소통, 배려 문화 확산을 통하여 신뢰받는 도시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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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민 의견 적극 반영해 종합민원상담창구 상설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시청 청사 1층에서 운영해오던 ‘종합민원상담창구’를 상설 운영한다. 종합민원상담창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가 지난 2020년 11월부터 한시적으로 운영하던 곳이다. 민원인들이 편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칸막이로 분리된 공간에 30개의 테이블이 설치돼 있으며, 민원 처리에 필요한 전화기와 컴퓨터, 복합기도 구비돼 있다. 그동안 하루 평균 약 250건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번거롭게 사무실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안한 상담을 할 수 있어 민원인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실제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 종합민원상담창구 이용만족도 설문조사에서 민원인들의 83%와 직원들의 93%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상시 운영에 대해서도 민원인들의 75%와 직원들의 75%가 찬성했다. 시 관계자는 “종합민원상담창구 운영으로 민원인들은 직접 담당 부서를 찾는 부담을 덜고, 직원들도 복잡하지 않은 환경에서 민원 응대가 가능해 민원서비스 제고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부족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보완해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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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어린이 주간 특별행사 오, 오! 상상이상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출범 10주년 및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숲’) 개관 3주년,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맞이해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2022년 상상의숲 어린이 주간 특별행사 ‘오, 오! 상상이상’을 개최한다. 2019년 개관 행사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며. ‘어린이가 상상할 수 있는 권리’를 주제로 강연, 공연, 체험, 독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5월 4일 상상나눔, 5일 상상이상, 6일 상상쏙쏙, 7일 상상마켓이라는 4개의 테마로 상시 프로그램과 특별프로그램이 각 15개 운영될 예정이다. 상시프로그램으로는 ▲열린도서관 ▲어린이스내그골프놀이터 ▲로봇놀이터1, 2 등이 진행되며, 특별프로그램으로는 5월 5일 ▲초청 강연 ‘우리에겐 권리가 있어 : 어린이 인권을 지켜주는 교육법’ ▲어린이 글짓기 ‘무엇을 상상하든’ ▲포토스튜디오, 에어바운스 등 부대행사와 5월 7일 ▲어린이 플리마켓 ‘상상마켓 : 나는야 꼬마 사장’ ▲문화예술 체험부스 ▲야외 도서관 ‘책숲’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에 익숙해진 시민들에게 상상의숲 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상상의숲 공간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 참여 이용객을 대상으로 기념품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며, 장소를 이전해 개방형 카페로 탈바꿈한 ‘카페 리틀포레스트’가 시범운영을 거쳐 정식 오픈한다.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용인문화재단, 용인어린이상상의숲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031-323-6500(문의 가능 시간 : 수~일 10:00-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