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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기차역서 설명절 전래놀이 · 전통공연으로 손님맞이[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강릉역에서 KTX를 타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강릉역 내·외부에서 2월 2일 ~ 5일까지 4일간 다채로운 민속놀이 체험행사 및 공연을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민속놀이 체험 및 공연행사는 동계올림픽 후 변화된 고향을 설렘으로 방문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이 강릉시민과 더불어 고향의 따스한 정을 체험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웰컴투강릉추진협의회(회장 오승환)에서 준비한 체험 종목은 투호, 팽이치기, 해오름 놀이, 칠보놀이, 제기 만들기, 죽방울 놀이, 씽씽 놀이 등 7가지이며 체험행사 진행 중에 다양한 선물 증정 이벤트를 할 예정이다. 또한 강릉역 광장에서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누기 위해 강릉관노가면극 및 강릉농악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강릉역 내부에서는 흥겨운 우리의 재래 민속놀이 체험을 즐기고 강릉역 외부광장에서는 전통민속공연을 즐기면서 설 명절의 따스함과 정취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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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노인복지관,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이하 처인복지관)은 지난 1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설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및 독거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함께 나눔 기쁨 두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처인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좋은인연(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가입된 어르신들이 설명절을 풍성하게 보내시길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이날에는 드림아동합창단에서 열정적인 합창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흥을 돋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세배를 드리며 효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우리 가락을 느낄 수 있는 한국전통민요협회 용인2지부의 신명나는 전통 민요공연과 프로그램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 떡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등 정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도모했다. 김기태 관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모셔서 흥겨운 공연과 선물을 전했다. 참석하신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고 풍요로운 설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나누고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관에서는 설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음식들로 구성된 식품꾸러미를 직원들이 직접 방문 전달하며 효를 실천하는데 적극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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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설명절 안심 먹거리 홍보 캠페인 '실시'[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설 명절을 맞이해 성수 식품(제수용·선물용품)의 원산지 허위표시 근절로 ‘안심 먹거리’를 공급하고 건전한 농식품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21일~ 30일까지 관계부서와 합동으로 원산지표시 지도․단속 및 원산지 표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최근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 등을 틈타 수입 농·수·축산물 유통단계 중 스티커 부착, 포장 용기 재사용 등의 방법으로 원산지표시를 위반한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국내 생산자를 보호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입·섭취할 수 있도록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지도·단속의 주요 대상은 설 명절을 앞두고 유통되는 선물용품, 제수용품 등이며 특히 2017년 1월 1일 개정·시행된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상 업소를 상대로 집중 지도․단속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대비한 합동단속은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표시, 원산지를 혼동하게 할 목적으로 손상·변경 행위 등으로 위장판매, 혼합판매 등 위반 사례가 확인될 시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제6조(거짓 표시 등의 금지), 같은 법 제14조(벌칙) 규정에 의거 행정 조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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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목포시의회,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해▲ [광교저널 전남.목포/유지원 기자] 목포시의회(의장 조성오)에서는 지난 9일 설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광교저널 전남.목포/유지원 기자] 목포시의회(의장 조성오)에서는 지난 9일 설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시의원들은 양로시설, 아동복지시설, 사회복지관, 모자보호시설 등 복지시설 17개소를 방문해 과일과 김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눴다. 의원들은 이날 직접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리자 및 입소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각종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오 의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 대해 더욱 세심한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훈훈하고 따뜻한 설명절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조의장은 “앞으로도 시의회는 시민을 대변하는 기관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복지기반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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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사랑의 쌀 기탁▲ 서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쌀 기탁 [광교저널] 안산시는 서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지난 28일 안산시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1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의료, 건강, 생활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의료인이 협력해 설립됐으며, 저렴한 진료비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공익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원정환 이사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안산시 관내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설명절 쌀 후원에 이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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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수원시, 이웃나눔관계자와 염 시장···차한잔의 데이트▲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17일 시청에서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여준 개인·단체 후원자와 이웃나눔 관계자 14명과 따뜻한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눴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17일 시청에서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여준 개인·단체 후원자와 이웃나눔 관계자 14명과 따뜻한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눴다. 시에 따르면 시는 정국혼란과 경기침체로 설명절 이웃나눔이 소원해질 것으로 우려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봐 달라는 취지의 '설맞이 수원시민 이웃나눔 캠페인(2017. 1. 12. ~ 1.26.)'을 추진한 결과 이 기간 중 수원시청과 구·동주민센터로 6억3천49만원(2016년 설명절에 비해 후원금품이 7%(4천124만7천원) 증가) 상당의 후원금품이 접수됐다. 이에 염태영 수원시장은 설맞이 이웃 나눔에 참여한 개인과 단체·기업의 대표 747명에게 서한문을 통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 명절과 연말연시는 물론 연중 지속적으로 이웃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미담사례 속 후원자들을 초청해 직접 고마움을 표현할 담소의 자리를 마련했다. 염 시장은 "우리지역 구석구석에서 각별한 관심과 성원으로 묵묵히 시정에 협조해 주신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슴 따뜻한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정방침을 실현해 올 수 있었다. 오늘 나눈 따뜻한 이야기들이 널리 퍼져 수원시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나눔에 대한 미담사례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어려움을 찾아 살펴주고,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주며 나눔을 실천하는 한 사람 한사람이 모여 관심과 배려가 이어질 때 위기에 처한 우리이웃들에게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더해줄 수 있을 것"이라 강조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복지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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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남경필, “동물복지형 축사 시범운영하겠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근본적인 AI방역대책 마련을 위해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에서 동물복지형 축사를 시범운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근본적인 AI방역대책 마련을 위해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에서 동물복지형 축사를 시범운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에 따르면 남경필 지사는 설명절인 28일 오전 9시 도청에서 영상회의로 열린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주재 AI민관합동 일일점검에 참석해 “축산시설의 개선 없이 매년 반복되는 AI를 막을 수 없다. 기존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을 방역시설 현대화로 바꿔야한다”면서 “정부와 함께 경기도에서 건강한 닭이 AI에 훨씬 덜 감염되는지 확인해 볼 수 있는 방역선진화 동물복지형 축사를 시범운영해보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어 “AI가 발생하고 살처분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과정을 국민들에게 소상히 설명해야 한다”면서 “근본적인 대책은 필연적으로 비용의 상승을 가져오게 되고, 좀 더 건강하고 깨끗한 닭과 계란을 얻기 위해서는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다는 사실에 국민과 공감대를 가져야 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남 지사는 또 “30일까지 경기도내 방역 취약 가금농가 214개소를 대상으로 도·시군 합동점검을 실시해 방역체계에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한편 도내 157개 매몰지에 담당자를 지정, 복토와 수질검사 등 철저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연휴 기간 동안의 방역대책을 설명했다. 방역 취약 가금농가는 장애인·고령자가 농장주인 경우, 가건물 축사, 닭과 오리 등을 같이 키우는 다중 사육 농가 등을 말한다. 한편,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설 연휴 첫날인 27일 오전 화성시 장안면 수촌리에 위치한 AI 거점소독시설을 방문, 방역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직접 축산 차량을 소독한 뒤 직원들을 격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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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황은성의 설명절?▲ 황은성 안성시장은 28일 민족 대 명절인 설명절에 AI방역초소근무에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안성/박태수 기자] 2017년 음력 1월 1일 민족 대명절인 설날 황은성 안성시장이 직원들을 대신해 거점 2초소(옥산동 365)근무 중 축산차량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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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오산시,설명절 위한 전통시장 안전점검 실시▲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5일 전통시장인 오산동 오색시장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화재, 가스, 전기 등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5일 전통시장인 오산동 오색시장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화재, 가스, 전기 등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점검에는 홍휘표 오산시 안전도시국장 및 해당부서 직원 그리고 유관기관 등 10여명 참여한 가운데 전기 배관과 각종 전열기구 사용 그리고 가스 관리 등을 점검함은 물론 상인들에게 난방기를 비롯한 각종 화재위험물 관리 요령에 대한 설명도 병행됐다. 또한 이와 별도로 오산시 주관하에 대형마트,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시설 점검도 동시 진행돼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일에도 시 관계자 및 오산시 지역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과 터미널에서 안전한 설 연휴 보내기 및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 해빙기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 및 봄철 산불방지 홍보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안전사고 사전방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 동안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해 유관기관과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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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우현, 지역상권살리기에 나섰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새누리당 이우현 국회의원(용인갑)은 지난 25일 설명절을 맞아 용인전통시장에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새누리당 이우현 국회의원(용인갑)은 지난 25일 설명절을 맞아 용인전통시장에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이우현의원측에 따르면 서민물가를 점검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장보기 행사에는 조창희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의원(이건영,박원동,김상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장을 돌며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의원은 “전통시장 장보기에 우리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길 바란다.”며 “전국 최초로 착한전통시장으로 선정된 용인중앙시장이 이를 계기로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상인회장을 비롯한 많은 상인 여러분들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대구서문시장에 이어 여수 수산시장에서도 대형화재가 발생하면서 큰 피해를 입었는데 안전과 화재예방에도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의원은 매년 명절이 되면 장보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전통시장 현대화 활성화 사업예산 18억 확보 (구)경찰서부지 주차장 민원 해결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