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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슬레이트 지붕(석면)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 추진[광교저널 강원.삼척/유현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건강위협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주택 및 주택부속건물, 축사․창고 등 비주택 슬레이트를 대상으로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석면 슬레이트의 철거 및 처리비용과 슬레이트를 철거한 저소득층의 주택 지붕개량 비용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지붕 철거신청을 원하는 시민들은 오는 21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문기관에 위탁해 추진한다"며 "위탁기관에서 선정된 업체가 신청자 주택을 개별적으로 방문해 면적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093동의 노후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했으며 올해는 7억2천7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229동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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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교섭의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엄교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2)이 주관한 ‘학교 내 학용품 및 체육교구의 안전성 제고를 위한 토론회’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많은 방청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도의회에 따르면 토론을 주최한 엄교섭 의원은 모두발언에서“최근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이 강조되고 있는 있지만 정작 학교가 보유 및 사용하고 있는 교구의 안전성에 관해 그동안 특별한 관심을 가지지 못해 왔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에 대한 반성을 담아 그동안 간과해 왔던 학교 교구의 안전성에 관하여 교사, 행정직원, 학부모 등 교육관계자가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유해물질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가기 위한 해법을 모색해 보고자 마련하게 됐다”고 토론회를 주최하게된 배경을 말했다. 엄 의원은 현재 학교 내 학용품 및 체육교구에 화학 유해물질이 많이 함유돼 있음을 지적하며 “교육당국에서 석면⦁라돈등 사회적 문제가 된 유해물질에만 관심을 갖는 것 같다”며 “교육당국은 학생들이 생활하는 건물 내⦁외장재와 학용품 등 자주 사용하는 물건 등에 함유된 유해물질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기조발제를 맡은 윤국제‘유해물질없는학교를위한교사연구회’선임연구원은 유해성분의 기준치를 초과하는 각종 학용품들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고 학교에서 유해한 제품을 구입할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면서 “정작 교육기관은 학생용품에 대한 유해물질을 담당하는 부서도 없으며 유해성 조사도 하지 않는다”며 이에 대한 개선책으로 “교육당국이 중심이 돼 학생용품 유해물질 연구소를 설립하고, 학생이 사용하는 제품에 대해선 좀 더 엄격한 자체 안전기준을 적용한 물품 구매를 의무화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엄 의원은 “현행법으론 범용제품에 해당하는 이런 제품들을 법적으로 규제할 근거가 없다”며 “앞으로 도의회와 도교육청, 시민단체가 협력해 학생들이 유해물질 없는 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제정이나 예산심의 등에 충실히 반영해 유의미한 변화를 가져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방청객으로 참가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사용하는 학용품 및 체육교구에 이렇게 유해한 물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지 몰랐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에 다시 한번 관심을 갖게 해준 엄교섭 의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도의회나 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토론회는 기회가 된다면 꾸준히 참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윤국제 유해물질없는학교를위한교사연구회 선임연구원, 박수미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 국장, 이정심 참교육학부모경기지부 부회장, 김남일 수원환경운동연합 경기지부, 이성복 미래교육복지포럼, 김규성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과 장학사 등이 참여해 열띤 논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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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슬레이트 지붕 사라져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올해 4억8천7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슬레이트 지붕 100동을 철거하고 50동을 개량한다. 군에 따르면 사업신청은 오는 28일까지로 건축물 소유자가 해당 건축물이 위치한 읍·면사무소에 신청해야 하며 철거비용은 최대 336만원까지, 개량비용은 최대302만원까지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노후슬레이트는 군민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지속적으로 예산을 반영해 지원할 예정이며 슬레이트 철거가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택소유자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낡은 슬레이트의 흘러내리는 석면은 1급 발암물질로 정부는 2008년부터 슬레이트 제조를 전면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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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슬레이트 지붕?[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2019년도 슬레이트 지붕 철거 지원 사업을 기간 연장·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29억 6,000만원을 지원해 1,273동의 슬레이트 지붕 철거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에는 작년 대비 약 3억 인상된 7억 6,000만원을 확보해 300동 이상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주택과 이에 부속되는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석면 슬레이트로 지원 금액은 가구당 최대 336만원(면적기준 140㎡)으로 초과 발생 비용과 지붕 개량비는 건축물소유자가 부담해야 하며 슬레이트 지붕 철거신청을 원하는 시민들은 2월말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2월 말까지 신청자에 대해 철거요청 시기별, 지역별로 공사가 진행되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지속적으로 신청 접수가 가능하고 농촌주택 개량사업, 빈집 정비사업, 새뜰마을 조성사업 등 타 사업과도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원활한 사업 진행과 조기 집행 추진을 위해 슬레이트 건물 철거를 계획하는 시민들께서는 2월 말까지 지원신청서를 반드시 제출하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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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 행감4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박만섭)는 지난 30일 환경위생사업소 소속 환경과, 기후에너지과, 도시청결과, 위생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원동 의원은 청미천 등의 습지에 대한 보수와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요청하고, 증가하는 미세먼지 등 변화하는 기후 변화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황재욱 의원은 환경과에 예산 보조 지원 단체들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소각장 위탁 운영업체 선정 방법과 관련해서는 조례의 개정을 검토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강조했으며, 음식점의 환기 문제 및 인도 점용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윤원균 의원은 푸른환경 새용인21 실천협의회 지원 사업의 계획에 따른 결과의 정산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하고, 평택상수원보호구역해제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용인시 전 지역에 대한 악취관리 대응 방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요구하고,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 사업의 내용이 다양화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관련 조례의 개정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청소 행정 체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김희영 의원은 학교, 마을회관 등 공공시설에 대한 석면 안전 관리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명지선 의원은 수지환경센터에 대한 보수 등 용인시 전체 소각장에 대한 종합적인 운영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요구했다. 박만섭은 단기간 내에 폐업하는 신규 식품위생업소의 증가 원인을 파악하고, 창업자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하연자 의원은 음식문화축제에 대해서 우리 시의 지역별로 특화된 음식 프로그램을 개발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희영, 명지선, 박만섭, 하연자 의원은 기후에너지과에 고림지구의 폐공장 석면 슬레이트 철거 문제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공동으로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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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사회취약계층에 지붕개량사업 지원한다[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이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슬레이트 지붕개량 사업 지원을 추진한다. 약 5천여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1년 이상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가 가구를 대상으로, 슬레이트 지붕개량이 필요한 건물 10동을 선정해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금을 지급한다. 군은 석면이 포함돼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처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지만, 기존 사업은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비용만 보조하고 있어, 지붕개량 비용이 부담스러운 사회취약계층은 슬레이트 지붕 교체를 아예 포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군은 사회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군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건강 증진을 위해 본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지붕개량 사업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건축물의 소유자가 해당건축물이 위치한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앞으로 사회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위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군민의 건강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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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사회취약계층에 지붕개량사업 지원[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이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슬레이트 지붕개량 사업 지원을 추진한다. 약 5천여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1년 이상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가 가구를 대상으로, 슬레이트 지붕개량이 필요한 건물 10동을 선정해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금을 지급한다. 군은 석면이 포함돼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처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지만, 기존 사업은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비용만 보조하고 있어, 지붕개량 비용이 부담스러운 사회취약계층은 슬레이트 지붕 교체를 아예 포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군은 사회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군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건강 증진을 위해 본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지붕개량 사업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건축물의 소유자가 해당건축물이 위치한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앞으로 사회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위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군민의 건강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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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김희영,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가결'▲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김희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2일 복지위에서 가결됐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김희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2일 복지위에서 가결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 조례는 석면을 안전하게 관리함으로써 석면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됐으며 건축물 석면조사에 대한 규정, 석면건축물의 기준, 석면건축물의 소유자의 석면건축물 관리기준 준수 등 안전관리 등을 규정하고 있다. 김희영 의원은 “석면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석면 해체·제거 및 처리 등에 대한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석면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했다”고 제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 조례안은 13일에 열리는 본회의에 상정돼 의결되면, 오는 5월 29일부터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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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찬민, 지난 11월에 이어 스쿨미팅 남사중학교편▲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교육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 정찬민 용인시장의 올해 네 번째 스쿨미팅이 지난 8일 오후 처인구 남사면 봉무리 남사중학교에서 열렸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교육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 정찬민 용인시장의 올해 네 번째 스쿨미팅이 지난 8일 오후 처인구 남사면 봉무리 남사중학교에서 열렸다. 시에 따르면 포곡중(6월), 제일초교(9월), 언동초교(11월)에 이어 열린 이날 ‘스쿨미팅’에는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건의사항을 내놓았다. 특히 1968년에 개교한 남사중학교의 경우 지은지 오래된 노후시설에 대한 질문이 잇따랐다. 한 학부모는“화장실이 좁고 낡아 아이들이 이용에 어려움이 많다”며 “시설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 시장은“학교 시설 개선은 시청과 교육지원청이 각각 50%씩 비용을 부담해 시행하고 있다”며“내년에 남사중학교 불편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교실 천장이 석면으로 돼 있어 건강에 좋지 않으니 빨리 교체했으면 좋겠다”고 건의하자 정 시장은 “학교건축물 석면제거사업은 경기도 교육청에서 연차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므로 교육청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처인구 지역의 학생들이 문화예술분야의 컨텐츠를 접할 기회가 적다”는 한 학부모의 지적에 정 시장은“학생들이 적성과 다양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및 진로체험 등을 지원하는‘꿈찾아 드림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 학교 송장섭 교장은 “시장께서 학교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듣고 답변을 해 주신데 대해 대단히 감사하다”며 “이러한 관심이 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앞서 학교측은 정 시장에게 지난 10월 개관한 다목적체육관 설립을 위해 노력해 준 것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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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성전자,사회공헌활동 '희망하우스' 종료해▲ '삼성전자 희망하우스', 3년간 지역사회 아동센터 60곳 지원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3년간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 '희망하우스'를 종료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희망하우스'는 삼성전자 DS부문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반도체사업장 인근 6개 지역(용인/화성/평택/안성/오산/여주) 소재 지역아동센터 중 환경이 열악한 곳을 찾아 시설을 개선해주는 활동이다. 희망하우스는' 건강한 家, 즐거운 家, 반가운 家라는 3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아동센터의 여건과 상황에 맞춰 선택 운영됐다. • 건강한 家 : 건강환경 조성(유해요소 제거, 실내 생활공간 개선) • 즐거운 家 : 발달환경 조성(도서관, 멀티미디어룸, 특기적성 교육실 조성) • 반가운 家 : 실외간판 제작 및 건물 외관 미화 삼성전자는 보살핌이 필요한 지역사회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공부하고 뛰어 놀 수 있게 하고자 본 활동을 기획했으며 임직원 기부금 6억원을 활용, 전문 업체를 통해 지난 3년간 총 60개 지역아동센터 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벽화 그리기,전기배선 안전공사 等 임직원 재능기부형 참여봉사도 진행했다. 삼성전자 DS부문 사회공헌센터 이진희씨는 "희망하우스 활동이 모두 마무리돼 아쉽긴 하지만, 지역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이 컸다"고 운영 소감을 밝혔다. 병점지역아동센터 조애란 생활복지사는 "삼성전자 전문 봉사자들이 직접 천장 석면 제거작업과 전기 배선공사를 해준 덕분에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지내게 됐다"며"우리 아이들도 이웃을 도울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잘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해 운영하던 4가지 프로그램 중 영어/수학 학습을 도와주는 '희망공부방', 발달단계별 심리와 정서를 관리해주는 '희망토요일', 합창을 통해 협동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희망소리'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