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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간부공무원 반부패 청렴서약서 서명▲김양호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반부패 청렴서약서 서명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양호 시장 이하 간부 공무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 서약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삼척시 간부 공무원들은 이 자리에서 “삼척시의 공직자로서 청렴한 마음가짐과 업무자세로 관행적인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공직사회를 만드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면서, 시장을 비롯한 전 간부공무원이 청렴서약서에 자필로 서명했다. 시는 청렴도시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시장실 직통 부패 클린신고 핫라인 개설하는 등 4개 분야 12개 세부과제를 선정 추진함으로써 전체 공직자 의식개혁을 통해 깨끗하고 청렴하게 시정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김 시장은 “고강도 청렴 특별대책 추진을 통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청렴도시 삼척의 명예회복을 다짐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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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와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용인시지부(시 공무직 노조·지부장 최승덕)는‘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노사 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시정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열린 체결식에는 백군기 시장과 최승덕 지부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으며 교섭경과보고,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양측은 지난 5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7차례의 본교섭 등 18차례의 교섭을 통해 30개 안건을 논의했고 정액급식비 인상, 호봉체계 통일, 휴직자 처우 및 유급병가제도 개선 등 17개 사항에 대해 합의했다. 최 지부장은 “노사간 상생을 바탕으로 용인시의 발전을 위해 공무직 노동조합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서로가 양보하는 교섭을 통해 오늘의 결실을 맺은 점 뜻깊게 생각한다”며 “용인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사가 합심해 노력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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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2년 제68회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분위기 조성 노력[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는 이달 말까지 10만명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하는 등 2022년 제68회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용인미르스타디움 육상경기장의 공인2종 취득을 추진한 데 이어 훌륭한 서포터즈인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대회 유치에 총력을 쏟겠다는 방침에서다. 서명에 참여하려면 시 홈페이지 시민참여 코너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거주지 읍 ‧ 면 ‧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오프라인으로 서명할 수 있다. 또한, 시민들이 대회 유치에 대해 친근하게 인식하도록 시 소셜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유치 기원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SNS와 시청 전광판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인 경기장 등 우수 인프라를 구축해 유치전에 우위 선점을 다져 1300만 경기도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도민체전 유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10만 시민 서명운동에 동참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도민체전 개·폐회식과 육상경기장으로 사용될 용인미르스타디움의 2종 공인을 위해 내년 본예산에 41억을 편성해 보조경기장 건립, 육상용기구 구입 등을 완료하고 하반기에 공인신청을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8월 미르스타디움 육상경기장의 공인과 관련 대한육상연맹 관계자의 현장 확인을 거쳐 공인 취득에 대한 절차 등에 대해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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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주민단체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기원 결의대회[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28‧29일 이통장연합회와 체육회연합회 등 주민단체 회원 40명이 2022년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기원 결의대회를 가졌다. 구에 따르면 이들은 결의대회와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서명을 받는 등 대회 유치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김량장동 ‧ 원삼면 등에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 관계자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체육‧문화는 물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용인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라며 “대회를 유치하는 데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은 마음으로 결의대회를 가진 것”이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처인구 이통장연합회와 체육회연합회원들이 솔선수범해 결의대회와 캠페인을 가져준 만큼 대회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회 유치는 물론 성공적 개최까지 이어지도록 많은 주민들이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기타 단체들과도 협력해 지속적으로 유치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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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기도종합체전유치 지역 도의원들이 나섰다[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2일 지역 도의원 8명이 2022년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용인시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지석환, 엄교섭, 진용복, 남종섭, 김용찬, 유영호, 김중식, 고찬석 등 8명의 도의원은 110만 용인시민의 자긍심 고취하고 1400만 경기도민이 용인시에서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데 일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용인시가 보유한 풍부한 스포츠 인프라와 편리한 교통 등의 장점을 앞세워 도민체전 유치를 희망하며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용인시 도민체전 유치 온라인 서명운동 및 유치 릴레이 결의대회에 동참했다. 이 자리에서 도의원들은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용인에서 개최되기를 110만 용인시민과 함께 희망하며, 시민이 도의회에 부여한 모든 역량을 모아 물심양면으로 협조할 것을 결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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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2022년 도민체전 유치 온라인 서명운동▲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온라인 서명 참여 홍보물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는 19일 2022년 경기도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달 동안 ‘유치 기원 온라인 서명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도민체전 유치에 큰 힘을 보탤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온라인 서명은 시 홈페이지에서 시민참여> 온라인신청접수> 2022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기원 온라인 서명 코너에서 참여하거나 읍・면・동에 배포하는 홍보물의 바로가기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 어플에 인식하면 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5월 경기도체육회에 유치 신청서를 전달한 후 시 체육시설 전수조사를 통해 ‘백서’를 제작하고, 유치 기원 슬로건 선정을 선정해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나섰다. 이와 함께 각 읍・면・동 체육협의회를 비롯한 각종 민간단체에서 유치 결의대회를 이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2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해 시의 훌륭한 인프라를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온라인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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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제천∼영월 간 예비타당성 통과[광교저널 강원.안준희 기자] 강원남부지역 주민들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던 제천~영월 간 동서고속도로 예비타당성이 통과됐다. 20년 전 시작한 우리나라 마지막 고속도로인 평택~삼척 간 동서6축 고속도로 중 제천~영월 간 30.8km가 이제야 첫 삽을 뜰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이다. 그동안 국가도로종합계획상 고속도로망은 크게 남북축 7개, 동서축 9개로 이뤄졌지만 이 가운데 아직도 유일하게 완전 개통하지 못하고 텅 비어 있는 딱 한 곳이 바로 강원 남부 동해안 삼척이다. 시에서는 그 동안 7개 시·군이 참여하는 동서고속도로추진협의회 구성을 비롯해, 동서고속도로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시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고 각계각층에 건의서 발송 및 방문 등으로 당위성을 알려왔다. 지난 2월에는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 촉구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7개 도시 주민 70만 명이상 서명을 받아 청와대, 주요정당 등에 전달하기도 했다. 아직도 삼척까지 92.4km가 남아 있지만 국가 균형발전의 당위성을 재강조해 삼척과 영월 양방향의 동시 착공을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 개설된 삼척까지 구간이 이번 예비타당성 통과를 계기로 향후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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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신재생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읍면동별 순회 설명회 갖는다.▲삼척시청사 전경(사진: 광교저널)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2020년도 융·복합지원 “신재생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추진을 위해 해당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읍면동별 순회 설명회를 갖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3억 원 등 전체사업비 48억 원을 확보하고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대상 629가구(태양광 553, 태양열 56, 지열 20)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에 대한 문제인식을 바탕으로 개별 주택에서 전기와 열원을 자체 생산해 사용하는 에너지의 자립화를 추구하는 사업으로 설비 규모는 태양광 3kW, 태양열 6㎡, 지열 17.5kW이며, 설비별 주민 자부담은 태양광 50만원, 태양열 50만원, 지열 300만원이다. 이번 주민 설명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지난 3일부터 원덕읍을 시작으로 오는 9월 3일까지 대상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의 필요성, 경제성 분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주택 소유자(신청자)는 주민설명회 당일에 건축물대장 및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사업 대상지 마을에서 기존에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도 현장에서 추가로 사업신청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현장조사를 거쳐 연내 사업을 마무리함으로써 시민들의 전기료 등 에너지비용 절감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정책에 부응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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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건교위 권재형 부위원장, 의정부 민락지구 아파트 사이 크로스형 횡단보도 설치 요청 민원 상담[광교저널 경기/안준희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부위원장(더민주, 의정부3)은 지난 7월20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민락센트럴17단지와 우미린더스카이 아파트사이 크로스형 횡단보도 설치 촉구에 관한 서명서(서명인원 총 796명)를 접수받고 주민대표자들과 의정부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사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해당 민원건은 지난해 6월 접수돼 의정부경찰서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기준에 부적합으로 부결된 바 있다. 참석한 주민대표자들은 “현재의 횡단보도로는 버스정류장이나 상가 이동시에 불편하고 인근에 초등학교와 공원등이 위치해 건너기가 복잡하며 특히 어린이보호구역내 등하굣길 안전사고 위험 방지 대책 보강(민식이 법)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크로스형 횡단보도 설치를 다시 한번 긍정적으로 고려해 달라”고 말하였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 9월 분기별 개최하는 의정부경찰서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 안건으로 재심의해 그 결과에 따르겠다”고 했다. 권재형 부위원장은 “인구 변동이나 주변환경에 맞는 주민 친화적교통시설 배치와 유연한 교통행정 대처를 당부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특히, 교통약자인 어린이보호구역내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 보장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에 건의해 빠른 시일내에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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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5개월만에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2개 단체로 분리됐던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강명희)가 5개월여만에 하나의 연합회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올 해 1월에 치러진 제11대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장 선거과정에서 발생한 갈등으로 가정분과 회원 250여명이 연합회를 탈퇴해 지난 3월 용인시가정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이은숙)를 창립했었다. 그 동안 양 단체는 코로나19로 어린이집 운영이 힘든 상황과 통합을 바라는 회원들의 강한 열망에 따라 통합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별도로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서로의 이견을 좁히는 노력을 해왔다. 네 차례에 걸친 통합추진위원회의 열띤 회의를 거쳐 지난 20일 양 단체 회장이 통합추진위원회에서 합의한 최종합의서에 서명함으로써 4개월여에 걸친 갈등을 마무리하게 됐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그 동안 양 단체 회장님들과 회원여러분들께서 많이 힘드셨을 것 같다. 통합된 만큼 시에서도 연합회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숙 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도 ”화합이라는 큰 틀에서 힘든 결정을 했다. 강명희 연합회장님께서 어린이집 아동과 보육교직원을 위해 보다 많은 노력을 해달라“고 전했다. 강명희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회원들간의 갈등이 발생하게 된 것에 대해 회장으로서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이 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회원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하나된 모습으로 용인시 보육발전에 힘쓰는 연합회가 되겠다. 더불어 통합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신 백군기 용인시장님과 시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