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안성시, '풍년기원제' 안성맞춤 고품질 농산물 생산 풍년 기원안성시 농업을 이끌고 있는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이하 안성시농업인학습단체)에서는 3월 23일 시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풍년기원제를 갖고 안성맞춤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풍년을 기원했다. 특히 이날은 제16대·17대 농촌지도자회장, 제12․13대 생활개선회장 이․취임식이 함께 이루어져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2015년부터 안성시농업인학습단체를 이끌어갈 신현태, 박혜영 회장은 전임회장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 더욱 발전된 농업인학습단체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또 지난 3년간 안성시농업인학습단체를 헌신적으로 이끌어온 임웅재, 조성숙 회장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신임 회장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는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들과, 농촌지도자회ㆍ생활개선회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관내 가축전염병 발생으로 축제성 행사를 자제한 가운데, 농업인학습단체 이·취임식, 농촌지도자회기 전달, 농업인학습단체 전임임원과 관련 공무원에 대한 감사요(도자기) 전달식을 가졌다. 특히 안성시농업인학습단체에서 농업‧농촌을 위해 노력한 황은성 안성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유수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안성시 농업인 학습단체가 더욱 노력해 안성맞춤 농산물의 품격을 올려 잘 사는 농촌을 만드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
화성시, 생활개선회 불우이웃돕기 성행화성시 생활개선회 회원 60명은 정성스럽게 만든 케이크를 지역의 이웃들과 지역아동센터, 양로원, 경로당등 각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방문해 전달했다. 연말을 맞아 케이크 만들기 교육에 참여한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직접 내 손으로 케이크도 만들어 보고 봉사까지 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양읍 ‘화성호 간척지 경작농업인회’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24일 남양읍 장덕리 일원 간척지에서 수확한 쌀을 10kg 150포를 남양읍사무소에 전달했다. 남양읍사무소는 홀로어르신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에 쌀 100포를 전달하고, 50포는 소년소녀가장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홈플러스 병점점 아름다운 나눔 봉사단 회원들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병점1동사무소에 산타케이크 80개를 기증했으며, 기증된 케이크는 한부모 가정을 비롯해 청소년 자녀가 있는 수급자 가정에 전달됐다. 그 이외에도 현대다이모스(주)는 17일 동탄면사무소를 방문해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운 겨울 힘겹게 보내는 동탄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
화성시, 26일 비봉생태습지에서 통·리장의 어울림 한마당 개최▲ 생활개선회 화성시연합회 수련회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통리장단협의회가 주관하는 ‘2014 화성시 통·리장 어울림 한마당’이 26일 비봉생태습지에서 개최됐다. 화성시 관내 23개 읍면동 통·리장단 700여명이 모두 6팀으로 나눠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이번 행사는 족구경기를 비롯해 화성문화재단의 광개토사물놀이 공연, 모범 통·리장 표창수여, 야단법석의 시간(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채인석 시장은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시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통리장들을 격려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사람이 먼저인 화성’을 목표로 따뜻하고 거간한 행정을 펼쳐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평택 여성농업인 지도자로서 결속을 다짐하고자평택시(시장 공재광)에서는 지난 27일 풍요로운 농업·농촌을 구현하는 여성농업인 지도자로서 결속을 다짐하고 대내외적 위상확립과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생활개선회 한마음 대회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지역사회 발전의 여성-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는 150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농촌여성의 전문능력 강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으며, ‘여성 지도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과 함께 생활원예 실습 교육을 했으며 읍면별 화합의 한마당 시간에는 전회원이 참여해 그동안 배웠던 장기를 마음껏 발휘하며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열었다. 이날 축사를 해주신 공재광 평택시장은 생활개선회가 평택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 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알리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 했다. 한편 생활개선회 평택시연합회는 농촌지역을 대표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농촌 생활기술 교육을 통한 1인 1과제 기술을 연마하고 농촌 소외계층 돌보기 등 지역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의 주체자로서 평택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다.
-
설봉공원 대청소이천시 ‘시내동생활개선회’가 지난 18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봉공원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이날 설봉공원 저수지 주변 쓰레기를 줍고, 깨끗한 거리 홍보 등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치며 5-s운동을 실천했다. 이근선 회장은 “회원들이 농사일로 바쁜데 뜻을 모아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거리를 만들며 행복한 이천을 만들자”고 말했다. 문의: 농업진흥과 장준임 ☎ 031-644-4133
-
작은 마음 큰 사랑으로평택시(시장 김선기)에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에 몸도 마음도 움츠러 들지만 작은 마음 하나하나가 모여 큰 사랑을 전하는 단체가 있다. 생활개선 평택시연합회 (회장 조선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생활개선 평택시연합회는 8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농촌여성 학습조직체로 2013년 평택 꽃 봄나들이 행사시 우리농산물 이용 음식판매로 얻어진 수익금으로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19일 배추준비를 시작으로 3일 동안 1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다듬기, 절이기를 해 22일에는 1,300포기의 배추김치를 담궜다. 재료는 평택시 관내농가에서 직접 구입하거나 회원들이 재배한 배추, 무 등을 이용 했으며, 이날 김치는 10㎏씩 300박스로 소포장해 관내 복지시설과 각 읍면동에 거주하는 홀로 사는 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매주 첫째주 수요일과 셋째 주 금요일에는 20여명의 회원이 남부복지회관에서 중식제공 봉사를 해 오고 있으며, 농촌지역에 사는 소외계층 55가구에 2달에 1회씩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11개 지역단위 생활개선회에서는 휴경지를 이용한 배추심기, 꽃 심기 등을 공동작업으로 해 그 수익금으로 마을 경로잔치와 장학금전달 등 어려운 농촌현실 속에서도 묵묵히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또한 생활개선회의 주요활동사항으로는 전통문화 맥잇기사업, 천연염색연구사업, 우리농산물 이용 홍보사업과 함께 5-S운동 (화목한 가정만들기, 1인1 특기갖기, 자원봉사하기, 노인자살예방, 환경보전) 을 전개 하는 등 과학적인 생활기술과제 선도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자로서 활동하고 있다.
-
2013 이천시농업인한마음대회 개최농업인 한마음대회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생명 밥상의 파수꾼 강소농’이란 주제 속에 ‘2013 이천시농업인한마음대회’를 4일 오전 11시 이천시공설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천농업경영인회,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여성농업인회 및 유관기관단체 내 외빈 등 1,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농업인 상호간 소통공간을 넓히고, 농업인 단체 간 유대와 친목을 도모하면서 농업의 신성장 동력인 6차산업화를 선도하여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을 다짐하는 기회가 됐다. 농업의 신성장 동력인 생산, 가공, 유통, 농촌관광을 융합한 6차 산업의 선도 실천결의와 이천농업의 4대 핵심 실천과제(임금님표 이천 브랜드가치향상, 친환경농산물 생산 확대, 농산물가공 확대, 농촌관광 활성화)를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단체별 우수회원 12명과 유관기관 단체에게는 표창 등을 수여하여 농업인으로서의 자긍심 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병돈 시장은 “농업인단체가 한마음으로 단합하여 농업의 6차산업화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면서, “농업은 이천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는 주요 분야 중 하나이며, 앞으로 더욱 더 경쟁력을 갖춘 유망 업종으로 육성 하겠다.”고 말했다.
-
농업인의 여름철 건강 우리가 지켜요▲ 농업인의 여름철 건강 우리가 지켜요 여주군(군수 김춘석) 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농한기를 이용, 여성농업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전문지식향상을 위해 각 읍ㆍ면 생활개선회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농촌현장 읍·면 순회교육을 실시중에 있다. 금년 순회교육은 지난 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강천면을 시작으로 10개 읍·면 생활개선연합회원 350명과 함께 각 읍ㆍ면회의실, 복지회관 등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행복한 가정과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데 초석이 되는 여성농업인들의 지역리더로서의 역할과 여름철 농작업에 지친 여성농업인들의 건강관리 강좌, 피부관리를 위한 썬크림 만들기, 벌레로부터 안전한 버물리 파스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게 된다. 첫날 순회교육을 추진한 유춘희 강천면 생활개선 회장은 “각 지역에서 생활개선 회원들은 지속적인 과제교육과 봉사활동 등을 통해 농업인 학습단체로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더욱더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느끼고 교육을 받는 순간 행복했다“ 며 이번 순회교육의 소감을 밝혔다. 교육을 추진한 진순덕 생활기술팀장은 여주군 생활개선회의 위상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강조하며 “이번 순회교육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과 나아가서 지역의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다문화가족과 함께 효도 음식상 차리기 체험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평택시 다문화사랑 봉사회(대표 윤승만)에서는 지난 10일 관내 결혼이주여성(중국, 필리핀, 베트남 등) 30여명과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원, 다문화 봉사회원 등 60여명이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에서 사랑의 효도 음식상 차리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결혼이주 여성들은 가정의달인 5월에 가족사랑 실천과 이국에서의 어버이날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면서 한국 전통음식인 돼지갈비 떡볶이찜,버섯 나물무침 등 효도음식 만들기 행사를 함께하며 서툰 솜씨였지만 봉사회원들과 함께 한국의 전통 음식문화를 체험하고 어버이 효도와 가족사랑의 따듯한 정을 느끼는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
드림스타트 영양교육 및 떡만들기 체험 가져의왕시가 지난 27일 농업산림과 건물 3층 생활과학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50여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떡만들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좋은 우리음식을 만들어 아이들의 영양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영양섭취 뿐 아니라 부모들의 양육지도도 함께 실시했다. 또 우리음식 강의를 통해 우리 음식이 우리 몸에 왜 좋은 지에 대해 알려줬으며 의왕시생활개선회장의 서리콩떡, 진달래화전 등 우리떡 만들기 강의와 체험행사는 행사에 참가한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영숙 창의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 의왕시드림스타트센터는 아이들의 건강검진과 심리치료, 학습지원 등 아동성장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이외에도 의왕시생활개선회(회장 임순심)와 협조하여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해 영양교육 및 요리교실 등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