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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여성 농업인 위한 농작업 안전교육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23일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공학회 전문가인 성균관대학교 생명공학부 이규승 교수를 초청해 여성농업인을 위한 '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 활동 기법‘을 교육했다고 24일 전했다. 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 활동 기법(Participatory Action Oriented Program, PAOT) 은 농작업 환경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기에 앞서 농업인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끄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에선 남사읍 생활개선회 소속 여성 농업인 19명이 참석해 화훼 작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안전 컨설팅을 받았다. 이어 화훼 농작업용 동력운반차, 동력살분무기 등 맞춤형 안전관리 장비 시연회를 열어 장비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법도 익혔다. 시는 이날 시연회 현장에서 나온 여성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장비를 개선한 후 최종 보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각종 장비를 개선하고 보급을 확대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업인들의 안전과 작업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2009년부터 10억원을 투입, 19곳에 농업용 동력운반차, 동력살분무기 등을 보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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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한마음 교육 열고 농업발전 기여 개인·단체 34명 표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지난 5일 처인구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한마음 교육’을 열고 농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3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한마음 교육은 농촌지도자연합회, 생활개선연합회가 한곳에 모여 구성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과정이다. 이날 한마음 교육에는 농촌지도자연합회, 생활개선연합회 회원 등 농업인 79명이 참석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시상식에 참석해 농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온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시상식에서는 조현희 포곡읍 농촌지도자회원과 김옥화 생활개선회원 등 32명이 용인시장상 등을 수상했다. 또 농촌지도자회 최우수 단체로는 백암면 농촌지도자회가, 우수단체로는 이동읍 농촌지도자회가 선정됐다. 백군기 시장은 “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농업인들이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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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재능 활용한 지역돌봄 봉사활동 업무협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7일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와 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회원들의 재능을 활용한 지역돌봄 봉사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봉사활동 중인 생활개선회원들이 늘어나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는 물품 등을 만들어 지원하고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관내 취약 계층에 전달하게 된다. 이들은 용인시연합회 소속 백옥쌀가공연구회원들이 만든 백옥쌀빵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랑의 쌀빵 나눔’활동을 시작으로 추가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연합회는 지난해 수제마스크 1000장, 천연비누 2000개를 직접 제작해 홀로 어르신 등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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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장 이·취임식 열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9일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의 역량개발, 봉사활동, 농촌지역 탄소 저감을 목표로 14개 분과에서 400명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박선주 제17대 신임회장, 제16대 김경자 회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김경자 전임회장은 “지난 4년간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 감사드리며, 여성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17대 집행부가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선주 신임회장은 “회원들의 재능으로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앞장서는 등 여성농업인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백 시장은 “지역 발전과 어려운 이웃돕기에 힘써 주시는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생활개선회의 봉사정신과 농업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취임식 후엔 농작업과 일상 생활 속에서 탄소 저감을 위한 실천을 약속하는 결의를 다졌다. 한편, 연합회는 지난해 면마스크 1000개, 천연비누 2000개를 제작해 취약계층에 전달한 바 있다. 올 6월 중에는 백옥쌀가공연구회원들이 백옥쌀빵을 만들어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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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여성농업인 30명에 쌀 활용한 '디저트·퓨전떡 교육'▲백옥쌀 소비 늘리기 위해 디저트 등 쌀 활용 교육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생활개선회 소속 백옥쌀가공연구회 여성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쌀을 활용한 디저트와 퓨전 떡을 만드는 교육을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급격히 줄어든 상황에서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려는 것이다. 이에 시는 서울 소재 전문 요리학원인 참새방앗간 아카데미의 김정은 강사를 초빙해 ‘퓨전 떡요리’와 ‘우리쌀 디저트’ 2개 과정을 개설했다. ‘퓨전 떡요리’과정에선 블루베리 무스 떡케이크, 쑥 설기 케이크 등을 만드는 법을 배우고, ‘우리쌀 디저트’과정에선 백옥쌀을 활용한 스콘, 브라우니, 타르트 만드는 법을 익힌다. 교육은 오는 6월9일까지 매주 1회씩 진행된다. 과정이 끝난 후에는 별도 시험을 통해 한국형 디저트 마스터 등의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백옥쌀 소비 늘리기 위해 디저트 등 쌀 활용 퓨전떡과정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6월 중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빵 나눔 봉사 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백현실 백옥쌀연구회장은 “백옥쌀을 비롯해 용인의 다양한 농작물을 활용한 디저트 만들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셔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이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대적 변화에 부응해 우리 쌀을 알리고, 소비를 늘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처음으로 생활개선회 분과로 신설된 백옥쌀가공연구회는 2년 동안 활동하며, 오는 2023년 신규회원을 재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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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작업 안전 분야 시범사업 장비 시연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2일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공학회 전문가인 성균관대학교 생명공학부 이규승 교수를 초청해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과 고추 농작업 안전관리 개선을 위한 장비 시연회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시연회는 시설채소·고추 등 맞춤형으로 위험요인을 분석해 농업인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원삼면 고추작목반, 모현읍 생활개선회원 등 농업인 40명이 참석해 농작업 안전 컨설팅을 받았다. 이들은 컨설팅이 끝난 후 동력운반기·자동파종기 등 장비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새로 익혔다. 시는 농업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장비를 개선한 후 최종 보급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2009년부터 8억원을 투입해 16곳에 동력운반차·운반용 트롤리 등을 보급해왔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장비를 보급하는 등 선진 영농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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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려운 이웃 돕는 성금·물품 기탁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는 18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시민들의 성금과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처인구 남사면에선 이장협의회가 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소외 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마을 이장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것이다. 백암면에서는 주식회사 오엠코리아 김진호 대표가 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고, 박곡정미소 오세홍 대표도 10㎏짜리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 양지면에선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4명이 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했다. 포곡읍에서는 덕운종합건설 김용채 대표가 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고, 농업회사법인 우리친환경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 3곳의 교육비로 월 100만원씩 1년간 120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김병열 우리친환경 대표는 “읍 행정복지센터 근처에서 어렵게 살았던 시절이 떠올라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후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기흥구 서농동에서는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테크노경영대학원 석사총동문골프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4명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수지구 상현2동에선 통장협의회가 통장들이 성금 208만원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앞선 16일과 17일에도 곳곳에서 이웃을 돕고자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16일에는 대한한돈협회 용인시지부가 처인구 백암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장학금 90만원을 기탁했다. 면은 저소득 가구 청소년 3명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생활개선회 용인시연합회도 백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의 방역 지원에 보태어 달라며 친환경 비누세트 40개를 기탁했다. 17일에는 수지구 상현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큰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은 10억원 모금을 목표로 내년 2월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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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8일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관내 기업에서부터 일반 시민들까지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성금과 물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회적 협동조합인 용인도우누리는 시장실을 방문해 백군기 시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서계현 용인도우누리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농산물가공제품 9개 생산자단체인 ‘용인의소반 생산자단체’도 백 시장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생활개선회 용인시연합회는 회원들이 직접 만든 천연비누 2000개를 제작해 전달했다. 시는 기탁받은 성금과 물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같은날 처인구 역삼동에서는 발전협의회가 180만원 상당의 방역용 마스크 1만 5000장을 기탁했다. 이 물품들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 기흥구 영덕1동에서는 소화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조민혁 어린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5만원 상당의 방역용 마스크 100장을 기탁했다. 동은 기탁받은 마스크를 한부모가정 2곳에 각 50장씩 전달했다. 수지구 죽전1동에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 10명에게 동예치금으로 마련한 20만원 상당의 방한용 외투를 1벌씩 지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활동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나눔을 실천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어린아이부터 기업들까지 참여하는 모습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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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농업 발전에 기여 우수단체・개인 27명 포상▲ 백군기 용인시장은 2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단체・개인 27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단체・개인 2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매년 개최해 온 ‘한마음 대회’를 축소해 시상식만 진행한 것이다. 수상자는 이명규 포곡읍 농촌지도자회원과 김말자 생활개선회 등 25명이다. 농촌지도자회우수단체로는 남사・이동 등 2곳 지도자회가 선정됐다. 이날 행사엔 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권병인)・생활개선연합회(회장 김경자) 회원 50명이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 시장은“농업인들이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교육을 마련해 운영할 것”이라며 “농촌지도자・생활개선연합회 회원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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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농촌자원분야 전문능력 배양 현장체험교육 실시▲농촌자원분야 전문능력 배양 현장체험교육-천연화장품 만들기 ▲농촌자원분야 전문능력 배양 현장체험교육-딸기피자 만들기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강석주)는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여성리더의 능력개발을 위해 지난 7일 생활개선회원 20명을 대상으로 한국동백연구소, 맛기찬딸기농장에서 현장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2020년도 농촌자원분야 전문능력 배양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현장체험교육은 농촌융복합사업장을 견학한 후 대표자의 운영현황에 대한 이론교육과 현장체험 등 실습교육으로 이뤄진다. 이번 교육은 통영시 일원 한국동백연구소(농업회사법인)에서 동백오일과 유자오일을 활용한 천연화장품 만들기 체험과 광도면 소재 맛기찬딸기농장(품질인증 농촌교육농장, 농촌관광 클린 사업장)에서 딸기를 활용한 피자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마스크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가며 참여했다” 며 “관내의 우수한 농촌체험시설을 직접 이용해 볼 수 의미 있는 교육였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일반 시민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