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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SKKU(성균관대) 산학협력대전수원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성균관대학교(자연과학캠퍼스) 산학협력 센터에서 2013 SKKU(성균관대) 산학협력대전을 개최했다. 행사 첫날은 대학생 창의아이디어 사업화 경진대회, 둘째 날은 우수가족회사 테크노페어, 마지막 날은 산학협력사업 제안공모전으로 알차게 진행됐다. 본행사인 둘째 날 우수가족회사 테크노페어는 LINC사업 우수기술 및 제품 전시, 가족회사 등 시상, SKKU 四通八達 산학협력협의회 결성이 진행됐다. LINC 육성 사업(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은 2012년부터 5년간 총 220억여 원의 사업비(국비 214억, 시비 2억 및 기타)로 지역대학과 지역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이다. 우수 산학협력협의회로는 바이오융합협의회가 최우수상을 로봇자동화산업협의회, 휴먼ICT융합협의회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 가족회사는 플랫폼베이스, 나온테크, 탑나노시스, 바이오메카, 제이디사운드, 두손컴퍼니, 현대파워텍 등 6개 기업이 수상했다. 또한 1600여개의 성균관대학교 가족회사가 함께 하는 산학협력협의회의 명칭을 ‘SKKU 四通八達 산학협력협의회’로 정하고 화합을 다졌다. 한상담 경제정책국장는 “四通八達 ‘사방으로 통하고 팔방으로 닿아 막힘없이 통한다’는 뜻으로 이번에 사통팔달 산학협력협의회를 결성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기업과 대학의 상생과 일자리창출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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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채인석 화성시장과 만나▲미래비전과-(右)염태영 수원시장과 (左)채인석 화성시장 만남 오늘(24일) 정오 ‘2013 햇살드리 축제’ 홍보를 위해 수원시청을 방문한 채인석 화성시장을 맞아,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와 화성시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을 제안하면서 화성지역의 친환경 농산물 판매 홍보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화답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이 자리에서 화성시의 친환경농산물재배, 학교급식 콩 직접 재배, 농특산물 햇살드리 축제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수원시민들이 값싸고 저렴한 김장을 담글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과 화성의 경계지역에서 열리는 햇살드리 축제의 성공적 개최가 양도시간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광역행정시민협의회를 비롯한 다양한 단체들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염 시장은 양도시간 상생협력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염 시장은 인접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양도시간 상생발전을 위해 △화성지역 유휴지를 활용한 스포츠 타운 등 주민편익시설 건립 공동이용 △舊 국도 1호선 도로확장 공사 등 경계지역 도로개설 및 확장 △KTX 역사 공동 유치 등 광역철도망 구축 등을 각각 제안했다. 염 시장은 일일시장 교환근무를 즉석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염 시장은 “이웃사촌끼리 가슴을 열고 자주 만나야 한다.”면서 “교환근무를 통해 양도시간 어떤 생각과 현안이 있는지 진지하게 서로를 이해하고 상호 발전과 상생협력을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안배경을 설명했고, 채 시장도 즉석에서 받아들였다. 이 자리에서 채 시장은 “수원시의 상생협력 제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특히 사회인 야구장 이용과 관련 현재 8면 중에 1~2면 정도를 우선적으로 수원시민들에게 임대하는 방안도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채인석 화성시장은 경기도내 단체장은 물론 서울·전남·전북 등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화성시 농특산물인 ‘햇살드리 축제’ 홍보와 함께 친환경 농산물과 학교급식 콩 직접 재배 등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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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명칭 도시끼리 상생발전 약속▲ 중국_안양시(마린칭시장左)와 (최대호안양시장右)우호도시_협약을 하고있다. 안양시는 현재 해외 순방중인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시 대표단이 25일(오전 10시) 중국의 안양(安陽)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중국 허난성 安陽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마린칭 시장은 양 기관 국제우호도시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교류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사진 첨부) 최 시장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安陽시와 우호협약을 맺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좋은 친구로 관계를 넓혀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오는 10월 안양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시민축제에 초청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하기도 했다. 마린칭 시장도 "스마트콘텐츠와 첨단산업도시로 떠오르는 안양시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뜻 깊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중국 허난성 북단에 위치한 安陽시는 세계 4대 문명의 하나인 황하문명권 중심지로 7,413㎢면적에 인구가 570여만명에 달하며, 전자와 기계, 화공 등의 분야 산업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한편 양 기관은 앞서 지난 2011년 10월 안양시청에서 우호교류 협약을 약속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