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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시장‘수원권(오산·화성·수원) 광역행정의 나아길···'특별강연회'▲ ‘수원권(오산 화성 수원) 광역행정의 나아길 길’수원시 염태영 시장에게 묻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 광역행정시민협의회(이하 수광협, 대표위원장 김훈동)는 24일 오전 7시 수원IBIS호텔에서 수원시 염태영 시장을 특별 초청해, “수원권 광역행정의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수원시의회 의원, 수원시 광역행정시민협의회 위원들과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위원, 수원시 주민자치위원장, 수원권 3개시 상생협력에 관심이 있는 화성・오산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강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권의 광역행정이 왜 필요한지, 3개시가 상생협력을 할 때 이룰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고 상생협력의 길을 위한 시민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 했다. 염태영 시장은 “이날 조찬강연에서 수원권의 지속적인 상생협력이 가능하고 공동시설 설치 및 이용할 수 있는 사항 등을 담은 ‘상생발전조례’를 3개시에서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행정에서도 상생발전팀을 만들어 전략적 인사교류 등을 할 필요가 있으며, 수원시 광역행정시민협의회에서도 상생협력사업에 대한 3개시 주민들 간의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공동 체육・문화행사 등 정치적인 제약이 적은 부분부터 시작해서 그간의 오해와 갈등을 풀어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계속해서“3개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향상은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행정체계로써 장기적으로 경기도 관할 아래 특별광역자치시 등 새로운 법적지위를 갖는 자치단체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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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 집중하면 근심걱정도 잊어요"▲ 삼성전자용인소통협의회배 게이트볼대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제1회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이하 소통협의회)배 게이트볼 대회가 19일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 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소통협의회와 기흥구 게이트볼지회가 주관하고 삼성전자와 용인시 기흥구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기흥구지회 소속 12개 팀, 12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서농동 게이트볼장 개장식을 겸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민기 국회의원, 이상일 국회의원,소통협의회 위원 등 귀빈 30여 명이 자리해 대회를 축하했다. 소통협의회 관계자는 “스포츠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에 도움을 드리고자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승부보다는 서로 응원하고 즐기는 화합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삼성전자용인소통협의회배 게이트볼대회 한편 소통협의회는 삼성전자가 지역사회와 열린 소통을 하고자 구성한 협의체로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와 인접한 용인과 화성지역 동(洞)을 대표하는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과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전용 웹사이트인 「삼성전자 용인/화성 소통블로그」(www.sotongsamsung.com)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과 적극적인 소통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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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갈등”···상생협력이 필요하다[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희 기자] 평택의 송탄상수원 보호구역은 송탄정수장에서 시설용량 15,000톤에 4만여명의 평택시민에게 급수하면서 1979년 평택시 진위면, 용인시 남사면 일원에 3.859㎢ 면적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평택시와 용인시의 송탄상수원보호구역에 대한 갈등은 2004년 시작돼 갈등 해소를 위해 2007년부터 2009년까지 경기도, 평택시, 용인시가 “진위천 일대 친환경 상생발전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행해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은 존치하면서 용인시 친환경 개발 방안을 마련하도록 최종 결정했다. 또한 진위천 수질보전을 위한 하수처리장 방류 수질, 목표 유량 및 목표 수질을 결정하고 향후 쟁점 발생 시 경기도와 양시, 전문가, 주민이 참여한 협의체를 구성 운영해 해결하도록 합의했다. 그러나, 최근 용인시에서는 ‘수도법’에 따라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경계로부터 10km 이내 각종 규제로 지역발전이 저해된다며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를 재차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평택시는 진위천, 안성천 수계는 지방상수원으로 평시ㆍ전시를 막론하고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농복합도시인 평택시의 특성상 농업용수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본질적으로 수질개선대책이 필요하고 상수원보호구역은 존치해야하며 수생태계 훼손을 방지하는 현실적인 조치와 이를 바탕으로 한 제도개선을 통해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본 상수원 보호구역에 대한 갈등은 하천수계 상ㆍ하류 간 관점 차이에서 발생한 사항이며, 상류지역인 용인시는 규제에 의한 지역발전 저해관점이나, 하류지역인 평택시는 수질보전적 관점으로 2009년 경기도와 양시 간 시행한 용역결과 합의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실천과 2015년부터 2016년 경기도와 시가 협력 추진하는 용역을 통해 갈등해소가 진전되기를 바라고 있다. 최근 경기도는 평택시와 용인시, 안성시간 갈등해소를 위해 진위, 안성천(평택호)수계 수질개선 및 상생협력 공동연구를 준비 중에 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종합적인 수질개선 대책 및 합리적인 실행방안을 수립해 상․하류지역이 상생협력 하도록 할 계획이다. 2015년 4월 충청남도가 삽교호 유역 수질개선을 위해 2020년까지 7,770억원을 투입하여 하수관거, 하수처리장 확충, 생태하천 복원을 시행하기로 했다. 광역단체에서 수질개선에 집중 투자하여 친환경 농업 및 수생태계 개선에 적극 나선 것이다. 본 갈등의 대상인 평택호 수계는 4개의 국가하천과 99개의 지방하천, 2개 광역단체, 10개의 지자체를 포함하는 거대한 유역으로 구성돼 있다. 이 구성원 중 하나의 노력으로는 수질보전, 나아가 수질개선은 분명 어려운 일이며, 충남 삽교호의 사례와 같이 평택호도 광역적 차원의 관심과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다. 진정한 상생협력을 위해 지자체 간 감정적인 갈등은 지양해야 한다. 환경과 개발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은 상호 간 협의를 통해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참여와 협조의 신뢰를 벽돌처럼 차곡차곡 쌓아 제도적으로 집을 지어 정착시켜야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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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쌀전업농 강원도연합회 회원대회‥'춘천 평화생태공원 개최'▲사진=춘천 평화생태공원에서 개최되는 한국쌀전업농 강원도연합회 회원대회 [광교저널 강원.춘천/유지원 기자] 한국쌀전업농 강원도연합회 회원대회가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소양강쌀의 고장 춘천 평화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강원도는 쌀전업농 결속과 단합으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 위기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함은 물론 소비자와의 이해증진과 신뢰의 장 마련을 위해 마련했다.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농업과 사람, 미래와 세계가 통하는 길‘ 이라는 주제로 1일차에는 쌀 소비촉진 캠페인과 밥 짓기대회, 환영리셉션, 개회식, 회원들 환영의 밤, 불꽃축제 등이 열리고, 개회식에는 우수쌀전업농에 대한 표창을 하며, 2일차에는 쌀전업농 영농우수사례 발표회와 시.군회원 장기자랑 등이 열린다. 아울러 이번행사는 그동안의 회원들간의 명랑운동회 위주의 행사에서 한걸음 나아가 소비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쌀 박물관과 짚풀공예관, 농기자재 전시와 떡메치기, 수입쌀과 국내산 쌀 전시 등 행사를 병행해 소비자와 만나고 소통하고 이해하여 공존하다 라는 각종 이벤트 행사가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도 관계자는 “2년(홀수년도)에 한 번씩 열리는 한국쌀전업농 강원도연합회 회원대회를 쌀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도시와 농촌이 함께 지속 발전하고 소비자들이 다가서는 강원 쌀전업농들의 결속과 화합을 다짐하는 축제의 장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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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안천 수질개선···민관 협약(MOU) '체결'▲ 지난 26일 용인시청 철쭉실에서 경안천 수질개선 mou 체결했다.(좌로부터 조병학제일모직(주)리조트사업부장 오종극환경청장 정찬민시장 권숙찬용인의제21대표)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와 한강유역환경청, 제일모직(주)리조트사업부, 푸른환경새용인21실천협의회(이하 용인의제21)가 경안천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복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오종극 한강유역환경청장, 조병학 제일모직(주)리조트사업부장, 권숙찬 용인의제21 대표와 26일 오전 11시 용인시청 3층 철쭉실에서 경안천 수질개선을 위한 민관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유역 구성원인 지자체·기업·단체·주민이 자발적으로 수질개선 활동에 나서 실질적인 수질개선 성과를 거두기 위한 것이며, 환경청의 ‘소유역 중심 수질개선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앞으로 3년간 경안천 수질개선을 위해 행정·재정·기술지원과 제반 활동에 공동 노력한다. ▲ 정찬민 용인시장은 오종극 한강유역환경청장, 조병학 제일모직(주)리조트사업부장, 권숙찬 용인의제21 대표와 26일 오전 11시 용인시청 3층 철쭉실에서 경안천 수질개선을 위한 민관 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 사항은 경안천 수질개선 계획 수립과 이행, 수질 모니터링과 점검 및 현황 자료 공유, 하천 정화활동과 교육 홍보 참여 등이다. 용인시는 한강수계기금을 지원받아 물관리 거버넌스 구축, 관리 프로그램 개발·시행 등을 한다. 구체적으로 수질개선팀 운영, 수질 정기 모니터링, 경안천 미차집 오폐수 발생경로 추적,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술지원 등을 추진한다. 제일모직(주)리조트사업부와 용인의제21은 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과 하천 정화에 필요한 재정·기술 지원, 하천 정화활동과 주민 홍보계도 및 환경교육 등을 각각 시행한다. 정찬민 시장은 “이번 협약은 상수원 수질보전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뜻 깊은 첫 걸음”이라며 “수질개선에 적극 노력, 용인 시민의 생활 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2천 5백만 수도권 시민의 식수원인 팔당호에 깨끗한 물이 유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경안천은 용인시 처인구 호동 용해곡에서 발원해 한강 본류로 흐르는 길이 58.3㎞, 유역면적 124.3㎢의 하천으로 수도권 시민의 식수원으로 활용되는 팔당호로 유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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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경기도지사 초청’ 간담회▲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경기도지사 초청’ 간담회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경기도지사 초청’ 간담회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염태영 수원시장) 임원진과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6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경기도와 시군의 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임원진의 요청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 염태영회장은 “중앙정부의 일방적인 사회복지비 부담 결정으로 인해 시군의 재정이 악화되고 있다”며 “도비사업의 보조율 인상과 도지사 공약사업 및 경기도 신규 시책사업의 도비보조율을 현행 10~50%에서 70%까지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재정의 어려움으로 부득이 도비보조율을 조정했으나, 시군의 어려움을 감안해 개선 방향을 검토하겠다”며 “공약사업과 신규 시책 사업에 대한 일방적인 추진을 지양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향후 예산편성 단계에서 시군의 재정부담액을 면밀히 검토하고 재원마련 대책에 시군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중앙정부의 산정방식 변경으로 2천243억원의 감소가 예상되는 지방교부세에 대해 지자체의 합리적인 행정수요가 반영되도록 행정자치부장관에게 공동 건의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또 그린벨트 보전부담금제의 개선을 위해 ‘그린벨트 정책발전 시장군수협의회’를 내년 1월에 구성하기로 하고, 보전부담금의 전액 그린벨트 투자, 보전부담금 징수위임수수료 10%까지 인상, 그린벨트지역 불법행위 단속공무원 확충, 공공시설 설치 시 보전부담금 감면 등 제도개선 방안을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수원시장(염태영)은 “지방자치의 발전과 각종 시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경기도와 시군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지속적인 협력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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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신현수의장 이동면 기업인협의회 창립총회 참석신현수 용인시의회 의장은 11월 19일 이동면사무소에서 열린 이동면 기업인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신현수 의장은 “상호간 정보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발족하는 ‘이동면 기업인협의회 창립총회’를 축하하며,이동면 기업인협의회가 용인시를 대표하는 중심 협의회가 되어 단순히 유대와 친목이 아닌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2인 3각 경기와 같이 함께 뛴다면 막대한 시너지 효과와 더불어 반드시 성공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의회에서는 남홍숙 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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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몰 수원, ‘지속가능한 전통시장 육성 전략' 펼친다총 지원규모는 향후 5년간 총 177억원 규모 ‘시설현대화’ 지원을 위해 총 70억원 현금 지원 청년상인육성 프로그램 등 ‘경영선진화’ 지원 사업 추진 상인회 자녀 채용과 장학금 등 ‘상인복지’ 지원사업 운영 ‘롯데몰 수원’이 롯데만의 유통 노하우를 전통시장에 전수해 실질적인 전통시장 상생 지원에 나선다. 롯데수원역쇼핑타운㈜는 수원지역 전통시장과의 상생방안으로 ▲시설현대화 지원 ▲경영선진화 지원 ▲상인복지 지원 등 3개 분야에 걸쳐 향후 5년간 총 177억원 규모의 상생발전지원계획을 세웠다. ‘시설현대화 지원’을 통해 수원지역 22개 전통시장의 노후화된 시설 개ㆍ보수 및 신규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롯데수원역쇼핑타운은 올해 40억원, 내년에 30억원 등 총 70억원을 현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기·가스·소방시설의 안전 정밀진단을 실시해 노후시설의 개ㆍ보수 및 안전예방장비를 구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컨설팅 비용을 지원해 정부의 시설현대화 지원사업 선정을 지원하는 등 안전하고 편리한 쇼핑이 가능한 전통시장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청에서 실시하는 시설현대화 지원사업에 선정될 경우 상인이 자기 부담해야 하는 금액을 2015년부터 향후 5년간 롯데에서 부담, 지원하기로 했다. ‘경영선진화 지원’에서는 젊은 전통시장 만들기 일환으로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프로그램을 통해 우선적으로 12개 점포의 창업을 지원하고 우수 창업자에 대해서는 향후에 롯데몰을 통해 판로확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內에도 커피 전문점 등을 유치해 유동인구를 끌어들임으로써 주변상권의 동반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는 도심재생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또 시장별 개성있는 디자인 개발과 포장용지 등으로 차별화된 전통시장 만들기 프로그램과, 롯데몰 내 전통시장 상설 홍보시설 설치, 사회공헌활동 소요물품 전통시장에서 구매, 롯데몰 사은행사 시 전통시장 할인쿠폰을 사은품으로 지급, 국내외 우수 전통시장 탐방지원, 전통시장과 롯데몰의 자매결연을 통한 매출확대, 차별화된 상인대학 운영 등에 나선다. ‘상인복지 지원’으로는 상인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상인 자녀의 롯데몰 적극 채용, 지역대학과 연계해 상인자녀 공부방 운영 및 시장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등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수원역쇼핑타운은 “그동안 상인회와의 상생협의가 현금만 부각되는 형태로 노출되어 협상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상생지원을 통해 전통시장이 자생력을 갖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는 지속가능한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집중했다”고 밝혔다. 또 롯데수원역쇼핑타운은 "롯데의 유통 노하우를 전통시장과 공유함으로써 경기남부지역의 유통선진화와 더불어 전통시장이 대규모유통시설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이는 수원 서부지역의 발전에도 기여해 수원시 동서간 균형발전을 촉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롯데수원역쇼핑타운 조진연 팀장 (031-247-3055, 010-9727-6036) 김광수 과장 (031-247-3055, 010-7113-1114) 시설현대화 경영현대화 복지지원 내용 -노후시설 개보수 및 신규설치 -중소기업청 시설현대화 사업시 민간(상인) 자부담 지원 -시설현대화 연구용역 컨설팅비 지원 -전기 가스 소방 등 안전정밀진단 및 관련장비 구입지원 -상인조직 역량강화 및 공동마케팅 지원 -전통시장 전시 문화 공연이벤트 지원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프로그램 -국내외 우수 전통시장 탐방 -전통시장에 핵심점포 입점 통한 도심 재생프로그램 -특징 전통시장만들기 프로그램 -롯데몰 내 상설 전통시장 홍보시설 설치 및 행사홍보 지원 -차별화된 상인대학 운영 -사회공헌활동 물품 전통시장 구매 -전통시장 상품 초대전 개최 -온누리 상품권 구매 -임직원 회식과 장보기 등 롯데몰과 전통시장 매출 자매결연 -롯데몰 사은품으로 전통시장 할인쿠폰 지급 사은행사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방안 학술 연구지원 -상인회 자녀 채용 -상인회 자녀 장학금제도 운영 -지역대학 연계 전통시장 활력 프로그램(공부방,아이디어 공모전,재능기부 등) -리조트 회원대우 지원효과 85억원(5년간) 84억원(5년간) 8억원(5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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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 해오름 길 조성사업평택시와 안성시가 행정구역 경계를 넘어 연계협력하기 위해 지난 2월 지역행복생활권을 구성하고 사업 신청한 「평안 해오름 길 조성사업」이 생활권 선도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대통력직속 지역발전위원회는 18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2014년 생활권선도사업 워크샵」을 개최하고 그간 서류 및 대면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사업에 대한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에 따라 평택시와 안성시는 총 75억원이 소요되는 “평안 해오름 길 조성사업비의 80%인 60억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평안 해오름길 조성사업은 기본적으로 평택시 부락산~안성시 고성산에 걸쳐 형성되어 있는 생태자원과 역사자원을 연결해 둘레 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원균장군 묘, 정도전 사당, 최만리 묘, 선비마을, 운수암 등 지역향토자원과 개구리서식지, 참나무 군락지, 다랭이논 등 생태적 가치가 있는 지역을 역사·생태공원으로 조성하는 한편 숲, 생태, 문화 해설가를 육성하고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 및 시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생태를 체험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또한 해당 지역 마을에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마을카페를 운영하거나 지역농산물을 판매하는 로컬푸드직매장을 설치하는 등 지역 소득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평택시 서강호 부시장은 “평택시와 안성시는 오래전부터 역사, 문화, 지리적으로 밀접한 생활권을 형성해 왔다.”며 “이번 평안해오름 길 조성사업을 계기로 양 시가 더욱 상생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앞으로 평택시와 안성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양 시 지역전문가, 시민단체, 마을주민이 참여하는 연합체를 구성 등 대표적인 거버넌스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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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새누리당 용인시장 예비후보, 대학생들과의 간담회새누리당 용인시장 이연희 예비후보자는 지난 21일 명지대학교 교통공학과 학생들의 초청을 받아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대학생들은 이 예비후보와 용인시의 발전방향과 나아가 대학교와 지역의 상생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특히 이 자리에 참석한 대다수의 학생들은 앞으로 대학생 취업에 많은 관심과 기회를 만들어 달라고 건의 했고, 이연희 예비후보는 서민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업유치와 용인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혼신을 다 하겠으며, 청년 취업과 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 예비후보는 취업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유치를 통해 대학교와 지역과 연계된 취업을 활성화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히며 젊은 학생들이 용인시의 미래임을 강조하고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매진한다면 이루고자하는 꿈은 반드시 이뤄진다며 학생들은 용인시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돼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