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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에서 전국 최초 ‘5일장 박람회’ 오는 22일 팡파르▲ 강원도 [광교저널] 강원도는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 87개가 참여하는 ‘전국 5일장 박람회’가 오는 22일 정선아라리공원에서 4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명품 정선 5일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글로벌시장으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전국 전통 5일장의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열리며, ‘오락과 가락이 있는 전국 5일장 박람회’라는 주제로 개막식, 전시·판매, 각종 문화공연과 부대행사, 토속음식 체험행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가 마련됐다.전시·판매 공간으로 전국 5일장 판매존은 복분자로 유명한 고창시장외 40개 시장이 먹거리존은 서울 광장시장, 경북 포항 죽도어시장, 전북 군산 명산시장 등 전국 20개 시장과 강원도내 27개 전통시장이 참여해 각 지역의 다양한 대표 먹거리가 관광객을 맞이한다. 더욱이 금번 박람회에서는 강원도 청년상인 연합회의 청년 점포 30개소와 정선지역 사회적기업 15개가 참여해 성공 가능성을 타진하게 된다. 박람회 입구는 일주문과 전국 491개 5일장 명칭을 활용한 포토홀을 조성하고 뒤를 이어 조선시대 저잣거리존과 삼시세끼 정선군 체험존에서는 향토음식 체험과 TV에서 유명세를 탄 삼시세끼에서 나온 음식을 활용한 관광객들 체험의 장도 마련된다. 또 전국 5일장 테마존에는 전국 491개 5일장 명칭을 활용한 포토월이 설치되는 입구존과 함께 저잣거리, 체험, 남사패 풍물공연, 마당놀이, 전통놀이, 품바존 등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테마로 구성해 방문객의 눈과 귀, 입 등 오감은 물론 감성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강원도와 동계올림픽 홍보관을 설치해 지역의 문화와 관광을 홍보는 물론 동계올림픽 붐업행사도 진행된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정선5일장의 명성에 걸맞는 맛·멋·흥에 취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박람회가 정선5일장의 글로벌시장 도약은 물론 전국의 5일장과 전통시장이 소비자와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고, 상생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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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남작가 작품 400여점 함께 전시▲ 영호남 상생예술교류전 개막식 [광교저널] 경상북도는 경상북도와 전라남도 대표 예술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제3회 영호남 상생예술교류전’이 오는 30일까지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동양화, 서양화는 물론 조각과 도자기, 서예 그리고 전통미술 등 6개 분야에서 400여 점이 출품돼 영호남 예술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교류전은 영호남 예술인들의 교류를 통해 지역 간 문화예술 상생발전과 나아가 전국 예술인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열리는 전시회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경북도지회가 주관한다. 경북도는 시각예술 분야의 교류를 시작으로 그 외 분야 작가와 학생들의 교류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원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동서가 소통하고 화합하는데 문화예술이 앞장설 것”이라며 “영호남 예술과 함께 바쁜 일상을 떠나 감성 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예술과(054-880-312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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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LH-콘텐츠진흥원, 콘텐츠 활용한 지역개발 ‘손 잡는다’▲ 왼쪽부터, 최찬용 LH국책사업기획처장, 이기춘 나주부시장, 김영철 한국콘텐츠진흥원 산업진흥부원장 [광교저널]지난 달 ‘천연염색’을 소재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융·복합 지역특화콘텐츠 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바 있는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지역 상생발전 및 동반성장을 위한 ‘콘텐츠 기반 지역개발 활성화 지원 사업 협약식’을 20일 시청 이화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 취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역특화 융·복합 콘텐츠 개발지원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개발된 새로운 콘텐츠를 지역 개발 및 관광 활성화 사업에 접목하기 위한 실질적인 하드웨어 구축에 있다. 콘텐츠 기반 지역개발 활성화 지원 사업의 핵심주체인 나주시 천연염색문화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특화 융복합 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을 추진, 콘텐츠 기획 및 개발과 운영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사업의 자문 및 지원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또한 LH는 콘텐츠 공동개발 및 지역개발 사업 연계활용방안 마련을, 나주시는 실질적인 콘텐츠 적용을 위한 문화 시설물 제공을 비롯해, 관련 인허가 설치된 시설물 및 프로그램에 대한 유지관리 및 운영을 맡게 된다. 강인규 시장은 “이번 협약식이 지역특화콘텐츠의 관광자원화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측면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나주시와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협업을 통해 이뤄지는 사업이니만큼 지역상생발전과 동반성장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보다 면밀한 사업을 추진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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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위화훼작목회, 진위면에 이웃돕기성금 217만원 전달▲ 진위화훼작목회 이웃돕기성금 217만원 전달 [광교저널] 평택시는 진위화훼작목회가 지난 3∼4일 진위천 시민유원지 내에서 열린 ‘제3회 진위천 농특산품 대축제’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217만원)을 진위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20일 진위면에 지정기탁했다고 밝혔다.진위화훼작목회는 화훼농가 32농가가 참여해 결혼식 신부 부케를 만드는 리시안셔스를 비롯해 수국, 철쭉, 카네이션, 동양난, 서양난, 관엽식물 등을 특화 재배하고 있으며, 전국으로 출하되고 있다.윤수일 회장은 “꽃을 키우며 늘 생각한다, 이 꽃을 받아 든 사람이 얼마나 행복해 할지를, 많지는 않지만 이른 여름을 맞고 있는 요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할 수 있다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은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전했다.이에 최병철 진위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돕기 실천을 위해 애쓰는 진위화훼작목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지역사회의 상생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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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평택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MOU '체결'▲[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화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시행 또는 시행예정인 대형 건설공사 6개 사업주체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화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시행 또는 시행예정인 대형 건설공사 6개 사업주체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시와 협약을 맺은 건설회사는 고덕신도시에 공동주택을 건립하는 ㈜동양건설산업, 제일건설㈜를 비롯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승윤종합건설㈜, 서정동에 호텔을 건립하는 ㈜다스씨앤이 참여했다. 협약서의 주요내용으로는 평택시와 건설공사 사업주체간의 상생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기여를 목적으로 협력사업, 협력방법을 정하는 내용이며, 평택시 관내에서 시행하는 건설공사에 대해서는 평택지역 소재 업체(시공, 건설자재, 인력 ,장비 등 포함)가 참여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뜻을 같이해 준 것에 감사드리며, 평택시와 상생협력을 맺는 건설업체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어 지역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건설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협약을 통해 상생발전의 토대가 마련될 것을 기대하며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관내 건설현장에서의 지역업체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전담부서(하도급관리팀)를 설치했고 지난 10월에도 현대건설 등 5개사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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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중앙시장상인회 상생발전 MOU‘체결’▲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 이하 도시공사)는 지난 22일 용인중앙시장상인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 이하 도시공사)는 지난 22일 용인중앙시장상인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협약에 따라 도시공사는 물품 등을 구매할 때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시장과 마을기업 등 지역업체 홍보도 적극 실시할 방침이다. 중앙시장상인회는 도시공사가 추진하는 사업들에 적극 협력하고 공사의 서비스 평가와 제안 심사 등에 민간심의위원으로 참여키로 했다. 용인도시공사 김한섭 사장은 “이번 협약을 지역사회 민관 협치행정을 증진시키는 계기로 삼아서 지역사회 상생과 공존에 기여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공사는 협약 후 용인중앙시장에서 쌀과 라면, 식용유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해 경기도장애인복지회에 성품으로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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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기도청사 유치 범시민단체 공식 ‘출범’▲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18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舊경찰대 부지로 경기도청사 이전을 촉구하는 범 시민단체인 ‘경기도 신청사 유치 용인시민 추진위원회’가 발대식을 갖고 출격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18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舊경찰대 부지로 경기도청사 이전을 촉구하는 범 시민단체인 ‘경기도 신청사 유치 용인시민 추진위원회’가 발대식을 갖고 출격했다. 시에 따르면 발대식에는 지난달 31일 구성한 18개 사회단체에서 로타리클럽‧라이온스클럽‧의정회‧통장‧주민자치위원 등이 가세해 사회단체장과 시민 등 56명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추진위는 이날 발대식에서 안영희 용인시 의정회 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홍보·자치지원·운영 분과 등 3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한 뒤 도청사 이전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추진위 관계자는 결의문에서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무한한 확장성을 가지고 광교보다 4배나 큰 경찰대 부지가 도청사로 가장 적합하다”며 “경기도는 상생발전과 백년대계를 위해 5,600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경찰대 부지로 도청사 이전을 적극 추진하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또 서명 운동 후 도청사 이전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과 서명부를 경기도에 제출하고 합동토론회와 도지사 면담 등도 건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추진위 활동을 각종 매체를 통해 홍보하며 도청사 유치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정찬민 시장은 격려사에서 “도청사 이전에 시민들이 뜻을 함께 하고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옛 경찰대부지로 도청사를 제안한 것은 용인시민만을 위한 것이 아니고 1,300만 도민의 상생발전을 위한 것이며 수천억 예산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추진위는 이날 발대식을 마친 후 앞으로 도청사 이전의 당위성을 적극 알리면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서명운동을 벌이고 다음 포털 아고라에서 온라인 서명운동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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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경기도청사 옛 경찰대부지로···건의문서 '공식전달'▲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정찬민 시장이 지난 17일 경기도 남경필 도지사에게 경기도청사를 옛 경찰대부지로 이전해 줄 것을 건의하는 공문을 정식으로 전달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정찬민 시장이 지난 17일 경기도 남경필 도지사에게 경기도청사를 옛 경찰대부지로 이전해 줄 것을 건의하는 공문을 정식으로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 상생발전을 위한 옛 경찰대부지로의 도청 이전 건의문이라는 제목으로 보낸 공문에서 정 시장은 옛 경찰대 부지로 이전하는 명분을 ▲대규모 예산절감 ▲교통과 지리적인 접근성 ▲확장성과 이전예정지의 환경 등 3가지로 제시했다. 정 시장은 공문에서 “경기도청 이전문제는 경기도민의 숙원사업이었지만 재정문제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오고 있다”고 전제한 뒤 “우리 시가 옛 경찰대 부지중 8만1천㎡를 LH로부터 무상양여받기로 협의했기에 위 3가지 사유로 경기도청 부지 변경을 검토해 줄 것을 건의한다”고 말했다. 첫 번째로 제시한 것은 대규모 예산절감이다. 광교지구의 경우 예산이 3,300억원에 토지매각 수익금 1,500억원 등 총 4,800억원이 투입될 상황이지만, 옛 경찰대 부지는 많은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정 시장은 “절약된 예산은 31개 시군의 균형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할 수 있고, 도청 이전에 쓰일 광교지구 수익금은 광교지구에 재투자해 광교지구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따라서 현재 설계가 진행중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냥 무시하기에는 그 이익이 너무 크다”고 강조했다. 교통과 지리적인면에서도 경기도 각 지역에서의 접근성이 광교보다 훨씬 유리하다고 했다. 정 시장은 “옛 경찰대 부지는 오는 2021년 GTX 개통 예정인 구성역이 5분여 거리에 있어 평택·광주·이천·여주·안성 등 경기 남동부지역에서 접근성이 훨씬 편리하다”며 “또한 제2경부고속도로가 용인지역을 관통하면서 2개의 IC가 예정돼 있어 경기북부지역에서의 접근성도 좋아진다”고 말했다. 확장성과 이전 예정지의 환경에서도 옛 경찰대 부지는 광교보다 면적이 4배나 넓어 경찰청·교육청 등 도단위 기관이 모두 들어와 행정타운을 조성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여유가 있다고 했다. 또한 녹지공간이 충분하고 법화산 자락에 있어 환경도 쾌적하다고도 했다. 정 시장은 이같은 이유 등으로 “ 옛 경찰대 부지로의 도청 이전은 경기도민 전체의 이익을 증진하고 경기도 균형발전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며 “우리 시의 제안이 경기도 상생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심도있는 검토를 건의드린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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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DMZ 평화누리길 자전거퍼레이드 대회 '성료'▲ ‘2016 뚜르 드 디엠지 평화누리길 자전거퍼레이드’ 대회가 경기도 연천과 강원도 철원 DMZ 일대에서 총 2,000여명의 자전거 라이더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광교저널 경기도/김수진 기자] 지난 28일 경기도와 강원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6 뚜르 드 디엠지 평화누리길 자전거퍼레이드’ 대회가 경기도 연천과 강원도 철원 DMZ 일대에서 총 2,000여명의 자전거 라이더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도에 따르면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대회는 지난 2013년 정전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열려 올해로 4회째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는 강원도와 2015년 4월 DMZ의 생태 및 관광자원을 활용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고 더 넓은 미래로 나아가고자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 지난해부터 이 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해왔다. 올해는 경기-강원 상생협력 사업으로는 2회째로, 평소 민간인이 출입 할 수 없는 금단의 땅인 DMZ를 자전거로 달리며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겨볼 수 있는 대회였다. 이날 행사장에는 양복완 경기도 행정부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성렬행정자치부 차관, 이국재 6사단장, 김규선 연천군수,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해 경기도민, 강원도민, 북한이탈주민, 외국인, 다문화 가정, 한국군과 의정부·동두천·평택 등 경기도 주둔 주한미군 장병 및 군무원 200여명, 외국인 등 총 2,000여명의 다양한 계층의 자전거 라이더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 날 아들과 함께 행사에 참가한 박주원씨는 “무엇보다 곳곳에 DMZ 일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표지판이나 군사시설물들이 눈에 많이 들어왔다. 하루빨리 휴전선 너머 북녘까지 자전거로 달릴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복완 부지사는 이날 “오늘 뜻깊은 행사에 2,000명이나 되는 다양한 분들이 참석해 기쁘다”며“오늘 행사가 단순한 자전거 퍼레이드가 아닌 계층과 세대, 이념의 장벽을 넘어 소통과 화합으로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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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용인,경기관광공사, 상호협력 MOU체결[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 용인시,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지역 관광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 정찬민 용인시장,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홍보마케팅 공동추진 및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 (右)정찬민 용인시장, (中)염태영 수원시장, (左)홍승표 경기관광공사사장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수원․용인․경기관광공사 연계협력 실무협의회(가칭)를 구성하고, 수원용인 통합형 관광벨트 국내․외 상품개발 및 홍보마케팅 공동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번 협약은 용인시와 수원시가 상생발전함과 동시에 경기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첫 협약으로 큰 의미와 상징성을 갖고 있다”며 “경기관광공사를 구심점으로 두 도시가 지닌 관광자원의 강점을 최대한 살린다면 ‘인접 도시 간 관광 상생’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