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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원천리천 비점오염저감사업 추진하기로수원시가 관내 수질보전과 비점오염원 관리를 위해 삼성전자(주) 수원사업장과 함께 원천리천 비점오염저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삼성전자(주) 수원사업장은 현재 4급수 수질인 원천리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원천1,2교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우수배관 초기우수 처리시설 설치 △비점오염원 모니터링 시스템 설치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지난 28일 수원시청에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36억7,200만원을 투입해(삼성 34억7,700만원, 수원시 1억9,500만원) 삼성전자 내 8개소와 원천1,2교 각 1개소 등 총 10개소에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삼성전자(주) 수원사업장이 삼성전자 제1단지 내와 원천1,2교에서 발생하는 비점오염의 처리를 위해 비점오염 처리시설을 설치, 관리하게 되며, 수원시는 보조금 지원과 처리시설의 유지 관리를 맡는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원천리천, 수원천 등 관내 4대 하천을 점검한 결과, 원천리천 수질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됐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의 하천과 환경 개선을 민?관이 함께 해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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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이 우리가족 희망캠프 출발!▲ 다둥이 우리가족 희망캠프 수원시 드림스타트센터 다자녀 가족들 110여명이 지난 17일과 18일 겨울방학을 맞아 강원도 홍천으로 어린이재단과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다둥이 우리가족 희망캠프’를 다녀왔다. ‘행복한 우리 가정 만들기’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이어서 가족들이 함께 하는 눈썰매타기, 스키배우기, 물놀이 체험 등 가족모두가 함께 즐기며 신나는 한때를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가족들이 함께하는 눈썰매와 물놀이 그리고 스키체험은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건강, 보육, 복지 등 보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관계증진 및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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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전국 지자체 경쟁력평가 전국 3위평택시가 지방자치시대에 기초자치단체로서의 경쟁력을 갖춘 도시임이 입증됐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매년 전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를 분석하고 있는데 이번 2013년도 제18회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조사에서 평택시가 전국 3위, 경기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가지 부문의 지수를 평가해 시, 군, 구 단위로 지방자치경쟁력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이에대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평택시는 평택항을 통한 산업효과, 세입 등 재정적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평택시는 전국 76개 시 중 3위에 올랐다”고 평가했다. 이와함께 평택시는 행정서비스, 재정운용, 고용창출, 국제경쟁력 등의 지표가 포함된 경영활동부문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하였으며, 경영자원, 경영성과 등 모든 분야에서 상위권으로 평가받았다. 이와관련 평택시는 민선5기 출범 후 삼성전자 및 LG전자 확장유치 등을 포함한 산업단지개발과 함께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현덕지구 개발, 수서~평택간 수도권 KTX 평택역사 유치 등 그동안 계획, 추진해온 사업들이 착수, 착공되는 등 가시화되고 있어 지방자치경쟁력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된 것은 시정에 대한 45만 시민들의 관심과 역량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 이를 바탕으로 우리시의 더 큰 도약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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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백옥美마을' 개소 ···삼성전자, "건립기금 기부"▲ '세미콘러브하우스 6호 - 백옥美마을'(쌀과자 제조 시설) 삼성전자는 14日(火) 용인시 역북동에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작업장 '세미콘러브하우스 6호 - 백옥美마을'(쌀과자 제조 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이 날의 행사에는 김학규 용인시장, 이우현 용인시의장, 김각현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대표이사, 김기태 용인시노인복지관장, 유충희 대한노인회 처인구지회장, 유석영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장 등 80여명의 귀빈들이 참석했다.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453-1번지에 위치한 '백옥 美 마을'은 부지면적 201㎡, 지상2층 규모 건물로 용인시 특산품 '백옥쌀'로 쌀과자를 제조해 판매하는 생산설비와 사무실, 창고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는 세미콘러브하우스 건립에 필요한 3억5천만원의 공사비를 기부 했으며, 용인시는 부지를 제공했다. '백옥美마을'은 용인시에 기부채납되며, 운영은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과 용인시 시니어 클럽에서 맡는다. 특히 특산품 쌀과자를 생산하며 생산과 포장, 배달 등에 20여명의 노인 인력이 고용돼, 지자체와 기업 그리고 복지단체가 협력한 노인 일자리 창출의 모범사례가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장 유석영 상무는 "세미콘러브하우스 6호가 용인지역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일자리 창출을 통해 어르신들이 경제적인 만족과 새로운 삶의 에너지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세미콘 러브하우스'는 삼성전자 DS부문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사랑의 달리기'를 통해 모아진 기금으로 건립한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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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평택시 새로운 도약발전” 본격 진행▲ 삼성고덕산업단지 기공식 지난해 삼성전자 산업단지 착공, LG전자 산업단지 확장유치, 고덕신도시 1단계 공사 착공 등 대규모 사업들을 착수·착공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두고 있는 평택시가 2014년 갑오년 새해를 맞아 “평택시 새로운 도약발전”을 진행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평택시는 민선5기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던 첨단산업도시, 교통무역물류도시, 전원환경농업도시, 지구촌문화도시의 기반과 함께 교육·복지·문화도시, 지속발전가능도시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먼저 시는 평택시 발전을 이끄는 대규모 사업들을 본격 진행시켜 그 성과가 지역에 파급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2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삼성산단은 2014년 공정 52%를 목표로 2015년 준공, 2016년 건축이 되도록 추진하고, LG전자 산단,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 등은 올해 안에 보상을 마무리하고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또 2015년 KTX개통에 맞춰 KTX 신평택역사를 상반기에 착공하고, 광역환승센터는 하반기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도시개발 및 정비를 가속화하기 위해 이미 착공한 고덕신도시 1단계 사업을 평택시 발전을 이끄는 명품 융·복합도시로 특화해 개발해 나감과 함께 2단계 사업도 조기 착공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아름다운 명품도시, 안전한 도시로 가꾸어 가기 위해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도입 및 CCTV 종합관제센터 건립 등의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시는 교통무역물류도시의 기반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고덕, 소사벌, 청북 등 신도시와 연결되는 도로망과 광역교통망과 함께 대중교통인프라를 확충, 시민들의 교통편익을 증진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 평택항은 국제여객터미널의 조기 건립과 새로운 물동량 창출과 항만업체 육성 및 고용증대를 위해서도 노력키로 했다. 또 사회복지와 건강복지 확충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평택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팽성 및 북부에 이어 올해 초 남부복지타운을 착공하고 서부복지타운도 착수를 서둘러 권역별 복지인프라를 확충하고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드림스타트센터 등의 운영활성화를 통해 계층별, 영역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에는 조성중인 소풍정원에 이어 농업생태공원, 산림테마공원, 내리수변공원 및 모산골평화공원을 착공하고 평택호와 안성천의 하천생태계를 활용한 평택호순환 자전거 및 산책도로 미 개통구간을 조기에 착공해 시민들의 편안한 쉼터와 평택시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지난해부터 추진해 큰 성과를 거둔 일반계고교 육성사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초·중학교 전학년 무상급식과 도서관, 체육관 등 학교 교육환경개선, 학력향상 프로그램에도 지원을 계속하여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평택문화에 세계인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기반을 더해 명실상부한 지구촌문화도시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평택농악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위해 노력하고,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게 될 안정리, 신장동 지역에 맞춤형 도시정비와 국제커뮤니티 플라자 조성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등 제도적, 행정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김선기 평택시장은 “2014년 새해, 우리 평택시는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역량과 성과를 하나로 결집시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산업, 복지, 교육, 문화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새로운 도약발전을 본격적으로 진행시켜 나가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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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포동 11년만의 1군 브랜드 아파트 상륙 SK건설 ‘영통 SK VIEW’ 11월 분양▲ '영통 SK VIEW' 투시도 (야간) - 분당선 ‘망포역’ 도보 5분권… 서울 강남권 1시간대, 분당까지 30분대로 도달 가능 - 수원 삼성디지털시티?화성 삼성나노시티 등 풍부한 배후 수요층 확보 SK건설은 오는 11월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66번지 일원에 총 710가구 규모의 ‘영통 SK VIEW’를 분양한다. 망포동 일대 11년 만에 공급되는 1군 브랜드 아파트로 본격적인 분 양 이전부터 주변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영통 SK VIEW’는 지하 2층 ~ 지상 26층 총 8개동 규모이다. 총 710가구 모두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 실수요에 적절한 주택형 설계를 적용하여 일대 수요자들의 높은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영통 SK VIEW' 투시도 (주간) 이 아파트는 SK건설 시공의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지역 내 1군 브랜드의 희소성이 높은 만큼 향후 입주시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과 더불어 영통 일대 아파트 시세를 주도하는 리딩 단지로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영통 SK VIEW’가 입지한 망포동 일대는 대단지 위주로 아파트가 들어서 있어 미니신 도시급 규모를 자랑한다. 영통과 신영통을 잇는 약 1만가구 이상의 단지들이 주거벨트를 형 성해 향후 신흥 주거지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분당선 ‘망포역’과 도보로 이동가능한 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이를 통해 서울 강남권까지 1시간대, 분당까지는 30분이면 접근할 수 있다. 또 11월 말 분당선 연장선 3단계 망포역~수원역 구간의 개통(예정)으로 수원시 일대 대중 교통체계의 변화로 인한 향상된 교통여건도 누릴 수 있다. 기존 버스 위주로 형성된 이동수 단이 분당선의 완전한 개통으로 전철 중심의 교통망이 형성, 수원 및 서울지역으로 비교적 빠르고 편리한 접근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인근 도로망으로는 경부고속도로, 용서고속도로, 영통-병점간 도로, 영통로, 덕영대로, 수원 IC 등이 있어 차량을 이용한 타 지역간의 이동도 편리하다. 직주근접 입지 확보로 탄탄한 배후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 단지와 수원 삼성디지털시티가 직선거리로 1.2km 떨어져 있어 도보로 30분대, 차량으로는 10분이내로 출퇴근이 가능하며 삼성전자 나노시티 기흥?화성캠퍼스도 인접해 있어 입주 시 탄탄한 전?월세 수요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도 인접해 있어 임대를 놓기가 수월하다. 단지 주변 대선초와 망포중, 영동중, 잠원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대형 교육시설이 밀집된 영통지구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또 인근 망포공원과 수원어린이교통공원을 비롯, 디지털엠파이어, 빅마켓 신영통점, 이마트 트레이더스(2014년 개점예정), 삼성메디칼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오는 11월 15일 오픈할 계획이며 입주는 2016년 2월 예정이다. 특별공급: 11/20 1.2순위: 11/21 3순위: 11/22 당첨자발표: 11/28 (일반공급) 견본주택 위치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557-5, 557-6번지 분양홈페이지: 2030s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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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의원 “황찬현 후보자…장남 재산 축소 누락” 의혹 제기무소속 강동원 의원(사진)이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가 장남의 재산을 축소, 고의 누락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강 의원은 10일 “황 후보자의 장남이 지난 2010년부터 대기업에 다니면서 받은 급여소득액이 년 간 수천만원에 달했음에도 2012년까지 재산이 한 푼도 없는 것으로 신고했다가 올 3월에서야 처음으로 예금 1780만원을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사청문요청 서류에 신고한 예금액은 2788만원을 포함, 경기도 수원시 소재 전세권과 자동차 등을 포함해 1억1153만여원으로 신고했다”고 덧붙였다. 강 의원은 “황 후보자의 장남이 올해에만 무려 3차례에 걸쳐 부모로부터 8100만원을 현금증여를 받았다”면서 “또 지난 2010년부터 올 9월까지 직장인 삼성전자에서 받은 급여총액이 무려 1억6000만원에 달하는데도 지난해까지 예금 한 푼 없다고 신고한 것은 재산신고를 누락했거나 고의로 축소한 게 아니냐”고 비판했다. 또 “현행 공직자재산신고에는 고지거부 제도가 있지만 장녀의 재산은 신고한 것을 보면 장남의 재산신고는 납득하기 어렵다”며 “특히 459만원의 증여세를 국회 인사청문 요청을 3일앞두고 부랴부랴 뒤늦게 납부한 것도 후보자의 도덕성에도 문제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후보자로 내정되지 않았다면 증여세를 탈루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면서 “장남의 재산 누락, 축소 신고여부와 그동안 현금증여 방식의 변칙적인 증여행위 여부를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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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수원 꿈쟁이 학교, 제4회 정기음악회 개최▲ 삼성꿈쟁이 학교 음악회 수원지역 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5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제4회 지역아동센터 꿈쟁이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2010년 수원시,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삼성전자의 민?관?산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는 '예능 꿈나무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선보인 무대였다. 아동센터 200명의 아동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 음악회는 바이올린 합주, 플룻앙상블, 기타앙상블, 합창 공연과 꿈쟁이 오케스트라와 삼성 디지털시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협연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상남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지역아동센터 꿈쟁이 음악회를 통해 한껏 성숙해진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란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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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 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정 “가을힐링 에버랜드” 문화체험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강순)는 2013. 10. 28(월) 가을을 맞이하여 북한이탈주민 45명, 다문화가정 5명 총 50명 대상 에버랜드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삼성에버랜드(주)”에서 자유이용권을 지원, “삼성전자(주)”에서는 약 7만원 상당의 핸드 청소기를 참석자 전원에게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참석한 탈북자 박 모씨(28세, 여, 기흥구 보라동 거주)는 “남편, 딸과 함께 에버랜드에 초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기쁨을 표했고, 결혼이주여성 조 모씨(필리핀, 38세)는 “경찰분들께서 항상 지원해주시고 선물도 잊지 않고 챙겨주셔서 정말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공학배 보안협력위원장은 “사회적 약자인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행사를 자주 마련하여 한국사회에서 행복하게 정착하여 생활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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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삼성중공업 수원사업장,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등 대기업 앞 장소는 집회신고는 상위, 개최는 전무최근 2년 동안 경기도 내에서 집회신고가 가장 많이 된 장소는 고양 삼송지구이고, 신고건수 대비 최다 개최장소는 화성시 한미약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용인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을 비롯해 에버랜드 앞, 화성 반월동 삼성중공업 수원사업장,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등 대기업 인근 장소는 집회신고가 상위인 반면 개최율은 0%였다. 25일 경기지방경찰청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민주당 김민기 의원에게 제출한 ‘2012~2013년 9월말 경기도내 집회신고 상위20건 최다 장소’ 자료에 따르면, 2012년은 수원 광교신도시 공사현장(995건)과 2013년 고양 삼송지구(1411건)가 최다 건수를 차지했다. 하지만 년도별로 집회신고 최다지역인 고양 삼송지구와 수원 광교신도시 공사현장의 실제 집회개최율은 각각 0.4%(5건), 0.8%(8건)에 불과했다. 개최율이 가장 높은 장소는 화성 한미약품 앞이 360건 신고에 188건의 집회가 실시돼 52.2%였고, 과천시청이 325건 중 64건(19.7%)으로 뒤를 이었다. 경기도 내 삼성전자 및 기아자동차 등 대기업 앞 장소의 경우, 용인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이 2012년 396건과 2013년 540건의 신고가 됐으나 실제집회는 2년간 단 한차례도 안열렸다. 에버랜드(2012년 404건 접수 중 개최 0건)와 화성 반월동 삼성중공업 수원사업장(2012년 393건 접수 중 개최 0건),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앞(2012년 345건 중 개최 0건) 등 대기업 대부분이 유령신고나 셀프신고가 대다수인 것으로 조사됐다. 김민기 의원은 “헌법에 보장된 집회결사의 자유는 인정돼야 하지만 반대로 하지도 않을 무분별한 집회신고로 정작 집회를 해야할 시민들의 권리가 침해당하고 있다”며 “특히 대기업들의 허위 셀프신고 등이 남용되는 것에 대해 경찰과 정부에서 적절한 제재조치가 강구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