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성복동 통장협의회 건강한 여름나기 음식 나눔 행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통장협의회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음식 나눔 행사’와 함께 관내 성복천 환경정화에 나섰다고 13일 전했다. 구에 따르면 협의회는 통장 간 화합을 위해 준비하던 초복 맞이 복달임 행사를 대신해 삼계탕을 나누기로 뜻을 모으고, 직접 끓인 삼계탕을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틀 동안 삼계탕을 정성껏 끓였으며, 참외 등 여름 과일도 함께 담아 전달했다. 지난 12일 이들은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최근 많이 내린 비로 인해 성복천에 떠내려온 쓰레기도 정리했다. 이인열 통장협의회장은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과 솔선수범은 통장들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추후에도 기회가 된다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통장들과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과 하천 정리까지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인 도움을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와 협력해 더 좋은 우리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
삼가동 저소득 어르신에 삼계탕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은 위브봉사단이 저소득 어르신 6가구에 삼계탕과 김치를 만들어 전달했다. 12일 동에 따르면 두산위브아파트 주민들과 그 자녀들로 구성된 위브봉사단은 지난 2020년 활동을 시작한 뒤로 매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반찬을 만들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이복선 단장은 “영양 가득한 삼계탕과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나시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실천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매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위브봉사단원들께 감사하다”며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삼가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건강기원 보양식 삼계탕 드시고 더 건강하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영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현숙)는 직접 만든 삼계탕을 관내 경로당 어르신과 취약계층 주민 등 320가구에 전달했다. 협의체는 관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도록 기원하는 마음으로 지난 2020년부터 직접 만든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동에 따르면 지난 7일 협의체 위원 16명은 하갈1통 경로당에서 닭과 황기, 밤, 대추 등을 손수 손질해 삼계탕을 정성스레 끓인 뒤 개별 포장, 두진경로당 등 8곳의 경로당과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했다. 삼계탕을 받은 한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 기운이 없었는데 정성이 가득한 보양식을 대접해주니 고맙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오 위원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도록 협의체 위원들이 한 마음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행사”라며 “어려운 이웃이 지역사회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어르신들이 온열질환을 앓지 않도록 수시로 안부를 확인하고 꼼꼼하게 돌보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서 삼계탕 꾸러미 200개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홀로 어르신 등 더위에 지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단법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회장 이윤송)가 구슬땀을 흘렸다. 용인시는 지난 6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에서 직접 만든 삼계탕 꾸러미 200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용인시지회 회원 20명은 아침 일찍부터 삼계탕을 끓이고, 직접 만든 오이지, 떡, 과일 등을 담은 삼계탕 꾸러미를 시에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포곡읍 등 7개 읍면동,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이주노동자 쉼터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윤송 회장은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사를 거르지 않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상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69가구에 초복 맞이 삼계탕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일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돕고, 여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홀로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69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가구에 맞춤형 식료품을 제공하는 ‘면역력플러스 에너지충전꾸러미’ 사업의 일환이다. 동에 따르면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동 직원들과 함께 조를 나눠 관내 식당에서 구매한 삼계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안대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홀로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동백2동, 저소득 어르신 50가구에 삼계탕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2동은 초복을 앞둔 지난 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혜정)와 함께 저소득 어르신 50가구에 삼계탕과 간편식품, 마스크를 전달했다. 삼계탕과 간편식품 등은 수지신용협동조합 동백지점과 익명을 요구한 뜻있는 지역주민들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으로 준비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7명은 삼계탕을 구매해 어르신 가구에 일일이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박혜정 협의체위원장은 “예년보다 빨리 시작된 무더위와 장마에 심신이 허약해진 어르신들이 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처인구, 가정의 달 이웃 돕기 물품 기탁 줄이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구에 따르면 김량장동 용인아산내과(원장 장재남)에서는 이날 쌀 10kg짜리 442포(1500만원 상당)를 구에 기탁했다. 아산내과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2차례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3억원을 기부했다. 장재남 원장은 “병원을 찾아주시는 지역 주민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해오고 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역북동 소재 서울 박내과의원은 200만원 상당의 혈압계 34개를 기탁했고, 역북동 소재 음식점 경자국밥에서도 200만원 상당의 국밥 밀키트 200개를 기탁했다. 구는 기탁받은 물품을 경로당, 한부모·조손가정,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처인구 양지면에선 양지제일교회가 면 행정복지센터에 삼계탕 100인분(1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면은 기탁받은 삼계탕을 사회복지시설 2곳과 관내 저소득 61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에 늘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 따뜻한 마음들로 풍성한 어버이날 보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들이 용인시에 넘쳐났다. 시에 따르면 처인구 백암면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정희)가 어르신 10가구를 찾아 카네이션과 함께 삼계탕, 김 등 5만원 상당의 꾸러미를 전달했고, 역북동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역삼봉사회(회장 박순자)가 홀로 어르신 40가구를 위한 홍삼세트와 과일바구니로 나눔을 실천했다. 기흥구 영덕1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종)가 14곳의 경로당을 방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과 다과 등을 대접했고, 구갈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미경)가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100만원 상당의 사과즙 50박스를 기탁했다. 보라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서경순), 통장협의회(회장 조지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나태기), 체육회(회장 김진원) 등이 어르신들을 위한 떡과 음료를 마련해 ‘보라동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고, 기흥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숙)가 550여 명의 경로당 어르신 및 홀로 어르신에게 정성껏 준비한 효(孝)꾸러미를 전달했다. 효꾸러미에는 떡, 통닭, 음료와 함께 삼성전자 DS부문이 후원한 미크럼방지 양말도 담았다. 서농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정분)가 12곳의 경로당에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위문 공연을 펼쳤고,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금길순)가 장애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 각각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구성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자)가 20곳의 경로당 회원 860여 명의 어르신에게 개별 포장된 떡과 수박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고, 마북동에서도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인숙)가 경로당 21곳과 마을 어르신에게 떡과 편육 등을 대접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백2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채미정)와 지역 단체장들이 14곳의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떡과 음료를 차려 드리고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고, 동백3동과 보정동에서도 각각 동백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민주)와 보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자)가 경로당에 떡과 과일, 간식 등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수지구 풍덕천1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서영)가 어르신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고, 죽전2동에서도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숙)가 ‘어르신 위안 행사’를 열고 경로당 13곳에 다과 세트 250개를 개별 포장해 전달했다. 죽전3동에서는 지난 6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시가 표창한 ‘장한 어버이상’을 받은 박순희(89) 어르신이 100만원의 성금을 선뜻 기탁했고, 상현3동에서는 체육회(회장 한광운)가 수지 신용협동조합 상현지점에서 후원한 카네이션 화분과 밑반찬을 홀로 어르신에게 전달하며 훈훈한 하루를 보냈다. 지난 5일 어린이날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들이 이어졌다. 기흥구 서농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을 위한 운동화 나눔 행사를 열었고, 구성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수)가 저소득 가구의 아동 30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원했다. 수지구 상현1동에서는 상현마을현대성우2차 아파트 경로당(회장 박신일)이 단지 내 거주하는 어린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마음들을 나눠주셔서 풍성한 어버이날과 어린이날이 됐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사회적 고립감이나 정서적 우울감을 느끼지 않도록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에너지충전꾸러미로 면역력 업(UP) 하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대순)가 올해 ‘면역력플러스 에너지충전꾸러미 사업’으로 관내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저소득 160가구를 지원한다. 면역력플러스 에너지충전꾸러미 사업은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가구에 맞춤형 식료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지난 16일 더덕, 자색고구마, 강황, 해초쌀로 구성된 잡곡 세트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여름과 겨울에는 삼계탕, 가을에는 사과·배 등 제철 과일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안대순 위원장은 “생활고로 영양결핍 우려에 놓인 이웃을 위해 꾸러미 사업을 시작했다”면서 “특화사업으로 지역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상현3동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애쓰는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마북동 홀로 어르신 위한 삼계탕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우금용)가 홀로 어르신 2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지난 20일 동에 따르면 삼계탕은 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정성을 담아 준비했으며, 이날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우금용 회장은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에 한끼의 식사라도 건강하게 드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독거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자원봉사들의 손길이 줄어들어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돌봄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