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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초복맞이 삼계탕 지원▲ 안산시청 [광교저널] 안산시 호수동 새마을협회는 지난 12일 초복을 맞아 지역내 저소득층 가구에 삼계탕과 김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힘입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 자리로 특히 고시원 등 비정형 거주시설에 거주해 식생활에 많은 제약이 있는 1인 세대에 큰 도움을 줬다. 신계영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앞으로도 더 자주 이웃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혜 호수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호수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동에서도 더불어 함께 생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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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동 어르신에게 ‘복달임’ 삼계탕 전달▲ 복달임 삼계탕 전달 [광교저널] 안산시 와동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2일 초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에 삼계탕 재료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와동남녀새마을지도자 4명이 참여해 등대경로당 등 10개소에 복달임 음식인 생닭 80마리와 마늘, 인삼 등 삼계탕 재료와 수박을 전달하고 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마음을 전했다. 이미원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 고생하고 계신데 이 삼계탕 한 그릇으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석원 와동장은 “경로당에 함께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고마워하시는 모습을 보고 앞으로 더 많은 단체가 봉사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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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 초복맞이 어르신 초청 삼계탕 나눔행사 개최▲ 초복맞이 어르신 삼계탕 나눔행사 [광교저널] 안산시 사동은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내 주차장에서 관내어르신 400여 분을 모시고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 등 7개 단체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요즘 기력이 쇠하기 쉬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을 드리고자 마련됐으며, 손수 끓인 삼계탕과 함께 더위를 식히는 시원한 수박 등 후식까지 정성스레 대접했다. 박상길 사동주민자치위원장은 “사동은 사할린에서 이주해온 어르신들이 모여사는 고향마을 아파트가 위치해 있어 다른 동에 비해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이라며 “어르신들이 많은 것을 고려해 삼계탕을 넉넉히 준비했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식사를 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내내 자리를 함께 한 김창섭 사동장은 “행사전날 폭우로 인해 행사준비 내내 참석하시는 어르신들이 이동 및 식사하시는데 불편하실까봐 걱정이었는데 행사당일 날씨가 개어 많은 어르신들에게 불편함 없이 따끈한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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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세교분회, 독거노인을 위한 복달임행사 열어▲ 어르신과 함께하는 복달임행사 [광교저널] 평택시 세교동은 초복을 맞아 지난 12일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어려운 가정과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복달임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유총연맹 세교분회가 주최해, 이번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기원하며 세교동 관내 어려운 가정과 독거노인 16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과 다과류를 정성스럽게 직접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이왕훈 자유총연맹 평택시 분회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올해에도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라며 매년 복달임행사를 통해 자유총연맹 단체가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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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복지재단, 사회적 취약계층 위한 여름용품 지원▲ 사회적 취약계층 위한 여름용품 지원 [광교저널] 천안시복지재단은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과 독거노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난 12일 여름용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마련된 여름용품은 인견이불 200개로 초복을 맞이해 문은수 이사장이 직접 대상자들을 방문하며 수박과 삼계탕도 함께 전달했다. 문 이사장은 저소득 장애인과 독거노인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면서 “무더위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 있을 텐데 건강관리에 힘써주기 바라고, 준비한 여름철 생활용품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현장에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직동에 거주하고 있는 남OO씨는 “뜨거운 더위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힘든데 집까지 방문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전달해주신 이불로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복지재단은 동절기에도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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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전몰군경 미망인 위로행사 열려▲ 충주시 [광교저널]전몰군경 미망인과 그 유가족을 위로하는 행사가 13일 충주농협 하나로예식장에서 열린다. 충주시재향군인여성회가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전몰군경 미망인과 유가족, 재향군인여성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안보 관련 단체장도 자리를 함께하며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전몰군경 미망인들과 그 유가족을 위로한다.이번 행사를 마련한 유인순 회장은 “올해도 정정하신 모습으로 미망인분들을 뵙게 돼 반갑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가족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재향군인여성회의 설립목적인 순국자의 유지를 이어 조국통일을 앞당겨 이룩할 수 있는 활동에 이바지하고 위국충정의 여성향군으로 도약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조길형 시장도 인사말을 통해 “최근 북한의 연이은 도발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희생정신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그분들의 숭고한 뜻이 헛되지 않도록 보훈가족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여성회는 유족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라는 의미로 삼계탕을 대접하고 위로품을 증정하면서 행사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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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도지사, 환경미화원과 함께 초복 삼계탕▲ 환경미화원과 삼계탕을 먹는 김관용 도지사 [광교저널] 경상북도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12일 초복을 맞아 구내식당에서 청사 환경미화원 60여 명과 삼계탕을 먹으며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고 전했다. 청사 환경미화원들은 청사부지 24만5000㎡와 건축물연면적 14만3000㎡의 내외부의 청소를 담당하고 있다. 직원들이 출근하기 전인 이른 시간에 각 실과 사무실을 청소하고, 근무시간 중에는 휴게실등 공용공간을 관리하고 있다. 휴일에도 청사방문객을 위해 순번대로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이날 환경미화원 권모씨는 “청소를 하다보면 힘들 때도 있지만 지역민으로서 도청을 관리하는데 한 몫 한다는 뿌듯함도 있다”고 말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해 주고 있는 여러분들 덕분에 직원들이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고, 청사 방문객들이 아무런 불편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자치행정국 창사운영기획과(054-880-293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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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삼계탕을 전합니다”▲ 통일부 [광교저널]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 교육생들은 초복 다음날인 13일 서울시 남대문지역 작은방을 방문해 더위에 지친 작은방 주민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하나원장(임병철)을 비롯해 통일부 직원 10여명도 함께 할 계획이다. 그동안 하나원 교육생들은 대한적십자와 함께 사회 취약계층에게 반찬지원 봉사를 해왔으며 금번에는 ㈜하림의 후원과 서울 남대문지역 상담센터의 협조로 남대문지역 작은방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교육생들은 남대문지역 작은방 공터에서 삼계탕과 김치, 화채를 조리한 후 작은방 주민들에게 나누어드리고 행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는 직접 각 세대를 방문해 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을 통해 교육생은 △한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는 기쁨’을 경험함으로써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국민들에게는 탈북민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하나원은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교육생들이 정착에 대한 의지를 키우도록 북돋고 한국사회에 대한 이해의 기회를 자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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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동, 초복맞아 저소득어르신 보양식 대접▲ 저소득어르신 보양식 대접 [광교저널]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지난 1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초복을 맞아 저소득층 어르신 40여명을 초청해 보양식을 대접했다고 밝혔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직접 삼계탕을 준비해 어르신께 대접하고, 모기약과 쿨스카프 등의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한 어르신은 “보양식도 챙겨주고 무더위에 유용한 물건도 챙겨줘서 고맙다”고 말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무사히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보양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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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과 함께하는 취약계층 지원사업▲ “사랑듬뿍 건강듬뿍 나눔활동” [광교저널] 지난 6월부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LG이노텍이 함께 지역의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부자가정 등 취약계층 100가정을 지원하는 사업인 “사랑듬뿍 건강듬뿍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랑듬뿍 건강듬뿍 나눔활동”은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부자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주1회 밑반찬을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과 월1회 생필품 선물바구니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LG이노텍의 후원과 자원봉사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7월에는 무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에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삼계탕을 특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봉사에 참여한 LG이노텍 자원봉사자는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복지관의 역할을 이해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많이 필요하며, 사회복지에 대한 사회 전체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영묵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협력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