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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중앙동, 한마음 건강걷기 성황▲중앙동체육회장배 한마음걷기대회에 참가한 김학규 용인시장과 시민들이 출발전 몸풀기 준비운동을 하고 있다. -제3회 중앙동체육회장배 금학천 산책로 걷기 250여명 주민 호응- 용인시 중앙동체육회(회장 유석희)가 16일 중앙동주민센터에서 7개 단체 회원과 동민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 건강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중앙동 한마음 건강걷기대회는 지난 2010년 금학천변 산책로 준공 기념으로 처음 열렸으며, 중앙동 단체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 ▲ 중앙동체육회장배 한마음걷기대회에서 반딧불이문화학교에 성금전달을 하고 있다. 이날 대회는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지역주요인사, 기관.단체 관계자, 주민 등 각계각층 시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됐다. 중앙동체육회는 ‘더불어 함께 건강한 삶을 사는 중앙동을 만들자’는 취지로 중앙동 관내 소재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문화공동체 ‘반딧불이 문화학교’에 2백만 원의 성금을 지원, 주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참가자들은 중앙동주민센터를 출발, 용인초교 인근 금학천변 산책로 약5km의 코스를 함께 걸으며 화합하는 지역사회 조성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통한 동민 체력증진을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유석희 중앙동 체육회장은 “많은 동민들이 참여해 늦가을 정취를 즐기며 건강을 증진하는 뜻있는 대회를 함께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예방약임과 동시에 최고의 보약인 걷기를 통해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생활을 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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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오산천 수계 하천정비 사업 추진- 500m 구간 주민친수공간 확보, 도시이미지 제고 기대 - 용인시 기흥구가 올 하반기에 오산천 수계 하천정비(보수, 보강)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시 발생된 피해를 복구하고, 하천법면 보강, 관찰데크 재정비, 목재방틀 재정비 등을 진행해 하천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이용 시민들의 편의 증진과 하천시설물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지역 도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도비 2억5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어 시비 2억5천만원을 포함, 재난관리기금 총 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기흥구의 오산천 수계 하천정비(보수, 보강)사업은 오산천(구갈레스피아~수원천과 합류되는 구갈교, 삼부산업 앞) 약 500m 구간에 대해 ▲하천법면 보강공사 ▲목재방틀 재정비공사 ▲관찰데크 재정비공사 등으로 실시되며, 11월 초 착공해 12월 동절기 이전까지 사업준공을 목표로 시행된다. 구 관계자는 “오산천 수계 하천정비(보수, 보강)사업으로 수해피해 발생을 방지해 시민편익을 도모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라며 “오산천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를 이용해 기흥역에서 강남대, 구갈레스피아를 경유, 지석역, 동백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이 많은 구간으로 오산천 수계 하천정비(보수, 보강)사업을 완료하면 주민 친수공간으로 도시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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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신분당선의 역세권삼성물산의 자체사업으로 총 845가구 일반분양…오는 8월 공급 예정 용인 수지구서 희소성 높은 중형(옛 30평형대) 물량이 전체의 99.5% 분당선 죽전역, 신분당선(동천역·수지역(가칭) 예정) 등 역세권 단지 삼성물산은 오는 8월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42-1번지 일대 삼성 체육관 부지에서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이 자체사업으로 진행하는 이 아파트는 용인 수지구의 마지막 노른자위로 평가 받는 입지로 좋은 분양성적이 기대되는 곳이다.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는 지하 3층~지상 20층, 전용면적 84~118㎡, 총 845가구 규모로 전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이하 전용면적) 84㎡ 664가구, 98㎡ 169가구, 95㎡(테라스하우스) 8가구, 117?118㎡(펜트하우스) 4가구로 구성된다. 펜트하우스 4가구를 제외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형(옛 30평형대)으로 구성돼 있어 대형 아파트 위주인 용인에서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상품면에서 쾌적성(Amenity)과 개방감이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수지체육공원(6만7,000여㎡ 규모), 수지구 도심, 광교산, 단지 내 공원 등 다양한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어 고객들의 기호에 따라 선택의 폭도 넓다. 또한 전 가구가 100% 남측향 배치이며, 단지 중앙에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생태계류와 연계한 소나무 잔디광장, 티하우스 등이 마련된다. 단지 내·외부와 연계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에는 각종 운동기구를 설치해 유형별 휘트니스 코스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단지 자투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가족형 텃밭과 작업용 파빌리온, 허브가든 등 테라피가든이 들어선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단지 2개동에 각각 보육시설과 문고 등 문화시설 중심의 ‘에듀케이션&컬쳐존’,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 ‘헬스존’으로 나눠 조성된다. 특히 커뮤니티 시설을 단지 내 중앙광장과 인접한 동에 마련해 외부 놀이터 및 주민운동 시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2016년 개통하는 신분당선 연장선 수지역과 동천역(가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동천역에서 서울 강남역까지의 소요시간은 20여분 정도다. 또 기존의 분당선 죽전역이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수서~분당간 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용인 내에서 우수한 학군으로 평가 받는 풍덕초, 수지중·고가 도보권에 위치해 교육환경은 물론 통학도 안전하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수지구청, 관공서 등이 인접해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고, 분당 및 판교신도시의 중심상권 이용도 편리하다. 신분당 연장선 개통에 따른 강남과 판교, 분당생활권으로 편입이 가속화되면서 생활여건도 점차 좋아지고 있다. 수지체육공원, 부지 남측 소공원(기부체납), 수지 레스피아 등 주변의 운동 및 녹지시설이 풍부하며, 동천동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등 입주를 완료한 7,200여 가구 규모의 래미안(구 삼성아파트 포함) 아파트들이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고 있어 리딩 브랜드로서의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대규모 수지체육공원과 연계하여 특화 설계된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는 동천동 래미안 이스트팰리스에 이어 어떤 주거명작을 탄생시킬지 수요자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843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문의 : 1588-3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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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그곳에 가고 싶다~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됐지만 긴 장마로 여름휴가를 제대로 보내지 못한 이들이 많다. 비가 오는 날이 많아 산과 바다, 강으로 가려던 휴가계획을 취소하고 마땅한 계획을 세우지 못해 아쉬워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언제 비가올 지 모르는 요즘, 꽉 막힌 고속도로를 지나며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도 없고 돈은 적게 드는 대신 효과는 100점 만점인 최고의 휴가지를 소개한다. 적은 비용으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줄 수 있는 의왕시, 이육사의 고장은 청포도가 익어간다고 했지만 의왕시는 자연의 푸르름이 익어가고 있다. 청계산 맑은 숲 공원에서 자연과 하나 됨을 느껴 경기도 의왕시 청계산에는 자연과 하나 됨을 느낄 수 있는 청계산 맑은 숲 공원이 있다. 나무 데크 길을 따라 자연스럽게 삼림욕을 할 수 있는 이곳은 이름처럼 걷고 있노라면 마음이 맑아지는 곳이다. 이곳에 오면 하늘을 향해 쭉쭉 뻗어 있는 나무들 사이를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 가족들과 함께 걸으며 새소리를 듣는 것은 이곳의 또 다른 매력이다. 여기에 얼음장처럼 차가운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앉아있으면 어느덧 무더위는 저만치 멀어져있다. ▲ 청계산공원 근심날려 버릴 명산도 곳곳에 의왕시는 한 해 100만명 이상의 등산객이 찾을 정도로 명산이 많으며 등산로 정비도 잘 되어 있다. 먼저 청계산은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는 생태계의 연결 축이자 도시민의 쉼터로 평가받고 있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청계산은 중부지역의 비슷한 규모의 산지보다 최대 2배의 식물다양성을 가진 곳이라고 한다. 변산바람꽃, 삼지구엽초, 수염현오색, 큰앵초, 낙지다리 등 청계산 일대에서 볼 수 있는 식물은 무려 878종이 넘는다. 또 사계절 다른 매력으로 사람들의 발걸음을 이끄는 백운산이 있다. 정상이 항상 구름에 쌓여있는 산이여서 이름 붙여진 백운산은 정상에 서면 탁 트인 전망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걸음 한 걸음 느리게 걷다 보면 어느새 마음까지 상쾌해진다. 이외에도 모락산과 바라산, 오봉산 등 근심을 한번에 날려줄 명산들이 즐비해 있다. 도심속의 워터파크, 포일동 물방울 놀이터 포일동 물방울놀이터는 대표적인 도심속의 미니 워터파크이다. ▲포일동물방울놀이터개장 2012년 7월 개장한 포일동 물방울 놀이터는 포일동 주민은 물론 의왕시, 그리고 인근 지역민들에게 인기만점 물놀이장으로 자리잡았다. 포일동 숲속마을 물빛근린공원안에 위치한 이 놀이터는 178㎡ 규모에 테마물놀이 시설이 갖춰져 있다. 수심이 60cm에 불과해 어린이들은 물론 유아까지 물놀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물이 가득차면 자동으로 물벼락을 쏟아내는 물통은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다.시원한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물세례를 받노라면 한여름의 더위까지 말끔히 씻겨 내려간다. 물방울 놀이터에는 미끄럼틀과 각종 놀이기구가 준비돼 있어 물놀이와 함께 다양한 놀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아이들과의 지혜로운 여름나기, 방법은 물방울 놀이터에서 알려준다. ▲ 청계휴먼시아 수변공간 도심속 쉼터 청계휴먼시아 수변공간 의왕시에는 도심 속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빼어난 환경으로 도시 8경에 선정되기도 한 청계휴먼시아 수변공간이다. 맑은물과 아름답게 조성된 이곳 수변공간을 걷노라면 유럽의 어느 아름다운 마을에 와 있는 듯한 착각에 빠져든다. 이곳은 스카이라인과 바람길, 조광을 끌어들인 공간배치, 노인을 위한 무장애 설계가 특징인데 하천을 이용한 수변공간이 그 어느 휴양지 보다 아름답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단지에 흐르는 청계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재시공해 요즘처럼 더운 날에는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까지 불어와 하천을 따라 마련된 산책로에서 조깅을 하거나 산책을 하면 금상첨화다. 청계산맑은숲공원 고천동 대나무 숲, 그 고즈넉함에 빠져들다. 경수대로와 시청로를 잇는 안골다리길, 그 길을 따라 가다보면 안양천을 만날 수 있다. 그리 크지 않은 물길이지만 무성한 갈대와 이름 모를 풀들이 빼곡이 자리한 이곳은 의왕시민들의 소중한 휴식처이다. 특히 안골교 근처에 위치한 고천동 대나무 숲은 또 다른 명물로 손색없다. 50여 미터 남짓 시원스레 뻗어 있는 대나무 숲은 안양천 산책로를 걷다보면 만나게 되는 반가운 손님이다. 아직 제 계절을 만나지 못해 무성한 잎을 피우진 못했지만 뜻하지 않게 발견한 보물을 마주했을 때 느끼는 흥분과 설렘처럼 다소곳이 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대나무들이 한없이 반갑다. 힘차게 자전거 페달을 밟고 오던 이가 대나무가 선사하는 시원한 그늘에서 땀을 식히는 것, 최고의 여름휴가가 될 것 같다.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골고루 갖춰진 의왕시 의왕시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하게 갖춰져있다. 신라시대에 창건된 청계사는 보물로 지정된 동종과 경기도 지정 유형문화재인 목판으로 유명하다. 또 성남시와 가까운 하우현성당은 한옥을 닮은 사제관이 눈길을 끈다. ▲ 도깨비도로 이곳은 천주교 박해를 피해 교인들이 숨어 살았던 곳으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승림식물원을 지나 나오는 도깨비도로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도로 옆에 조성된 체험구간은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물한다. 백운호수 변에는 사람들의 기호에 맞게 다양한 음식점이 있어 휴가를 마친 관광객들의 허기를 달래주기에 최적의 장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는 산과 호수를 비롯한 대자연과 함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지역으로 가족들과 여름나기에 최적의 장소다”며 “무더위와 일상생활에 지친 분들은 가족과 함께 도심에서 가까운 의왕에서 무더위를 날리고 즐거운 휴가를 만끽해 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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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가다 쉬어가세요.▲ 미륭소공원 안양시 미륭아파트주변 소공원 조성 완료. 흉물 같았던 부지가 아리따운 휴식공간으로 확 바뀌어 지역주민들이 반가와 하고 있다. 안양시는 비산2동 미륭아파트 주변 소공원(비산2동 384) 조성공사를 끝마쳤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시가 2억여 원을 들여 조성한 이 소공원은 1,284㎡넓이에 벤치와 헬스형 운동기구가 설치돼 있고, 다양한 조경수도 곳곳을 장식하고 있다. 특히 고물상이 있던 곳이 탈바꿈 한데다 관악대로와 학의천변 산책로에 접해 있어, 미관개선뿐 아니라 누구나 편리하게 찾아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인근에 거주하는 이 모 씨는" 자전거를 타고 학의천변을 따라 자주 지나다니는 곳인데 새 공원이 생겨 마음에 든다"며, 반가운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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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하천 조성으로 청정도시 만든다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생태하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천에는 복하천과 청미천을 비롯해 신둔천과 장암천 등 남한강의 주요 상류 하천들이 형성돼 있다. 복하천과 청미천은 정부의 ‘4대강 외 국가하천정비 종합계획’에 따라 하천환경정비 선도 사업으로 선정돼 지난해 3월부터 공사가 한창이다. 복하천은 장암천과 원두천이 합류되는 호법면 유산리를 시점으로 여주군 흥천면까지 이어진다. 약 20km 구간에 2016년까지 총 531억 원의 국비를 투입하여 홍수 예방시설을 조성하고 하천환경을 개선해 쾌적한 하천경관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청미천의 경우에는 오남지구와 노탑지구 등 2개지구 8km 구간에 279억 원을 투입하여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 생태하천 복하천에는 과거 직강화 위주로 정비된 콘크리트 호안을 자연석, 목재 등 자연형 재료로 교체하고 있다. 수변에는 유채꽃 단지와 녹지 공간, 산책로, 징검다리, 축구장, 야구장, 습지와 여울, 다목적 수변공간 등이 조성된다. 호법면부터 여주 남한강까지는 자전거도로를 연결시켜 복하천을 시민들의 여가와 휴식공간은 물론 건강증진 공간과 생태학습장으로 활용시킨다는 계획이다. 청미천에도 다목적운동장, 자전거도로, 산책로, 징검다리와 여울 등 시민의 친수 공간과 함께 154,000㎡ 규모의 생태습지 체험공간이 들어선다. 조병돈 시장은 “생태하천 조성이 끝나면 복하천 등 주요하천은 서울의 한강 둔치처럼 시민들의 각종 레저공간으로 개방하게 될 것”이라며,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에 착공하여 5km 구간에 103억 원을 투입한 신둔천 생태환경 조성은 지난 7월 5일 사업이 끝났다. 그리고 양화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5.5km 구간에 127억 원을 투입해 올 해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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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참여교육(현장체험) 프로그램 장애인복지관 봉사활동”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한일)는, 2013. 06. 18(화) 10:00 ~ 14:00(4시간)까지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소재 용인시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나눔실에서 교통참여교육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통참여교육(현장체험) 프로그램 봉사활동을 가졌다. 용인서부경찰서는 교통참여교육 신청자를 대상으로 월1회 정기적으로용인시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교통사고 후유 장애인 및 지체부자유 장애인을 상대로 돌봄서비스를 하고있다. ▲ 교통참여교육 봉사활동 모습 교통참여교육 신청자들이 하는 봉사활동 내용은 식사 도와주기, 장애인과 함께 탄천변 산책 등 돌봄서비스 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참가자는 "용인서부경찰서와 용인시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의 협약으로 교통참여교육이 보람되고 뿌듯했다"며 "참가자 대부분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사회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크게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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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생태하천복원사업 기공식 가져생태하천복원사업 기공식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7일 오전 맑음터공원에서 생태하천복원사업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최웅수 오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내빈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천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하천으로 거듭나기를 한마음으로 기원하며 기공식을 축하했다. 시에서는 오산천과 궐동천 등 지천을 생태계가 살아 있고 맑은 물이 흐르는 하천으로 복원하고자 국비 포함 총 사업비 857억원 규모의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공사에서는 공사비 143억원을 투입해 대호천 수질을 정화하기 위한 시설과 산책로를 신설하고 가장천의 최하류에 인공습지를 조성함으로써 수질정화는 물론 생태학습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오산천 본류의 환경개선을 위한 배수문 정비, 침목계단 교체, 악취방지를 위한 토구와 문비정비, 식생대 복원공사도 추진할 계획에 있다. 생태하천복원사업 기공식 이날 기공식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오산의 문화와 역사를 함께한 오산천이 생태하천으로 거듭나기 위한 역사적인 첫 삽을 뜨게 됐다”며 “복원사업을 잘 마무리 해서 오산천 본래의 하천 건강성을 회복함으로써 우리 시민과 후손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자연 그대로의 오산천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복개하천인 궐동천의 옛 물길을 되살려 복원하고 자연에 취해 노래하는 가장천으로의 복원을 위한 사업도 추진중에 있다”며 “일련의 사업이 완료되면 오산천이 하천본래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물길이 되살아나 버들치가 돌아오고 하천변에는 갈대, 억새 수풀이 우거져 맑은 물소리와 물고기를 볼 수 있는 진정한 힐링하천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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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덕천2동, 청소취약지역 깨끗하게..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동장 두은석)은 1일 풍덕천2동 단체 회원, 직원 50여명이 참여, 청소취약지역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의 일환으로 지역구 시의원, 통장, 주민자치위원, 부녀회원, 체육회 회원, 청소년지도위원, 노인회 회원, 자율방범대원 등 각 단체 회원 및 직원들이 풍덕천2동주민센터 인근을 중심으로 하천 산책로, 주택가, 이면도로 등을 청소했다. 풍덕천2동은 각 단체별 청소취약지역을 선정, 구역별 지속적인 청소를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민간단체, 학교, 자원봉사단체, 주민 등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거체계를 구축하고 동민과 함께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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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환경의 날 남수문에서 생태복원 영화 상영수원시는 ‘제18회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환경 복원의 상징인 수원천 남수문 일대에서 영화 상영 등 환경 보호의식을 상기시키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8시 수원천에 어둠이 깔린 뒤 남수문 벽에 설치된 450인치 대형 빔 프로젝트 스크린이 불을 밝히며 2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이날 상영될 ‘구하라’는 올해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관심을 끌었던 생태환경 영화로, 아파트에 사는 어린이에게 미래의 손자(이순재 분)가 찾아와 생물 멸종으로 위기에 처한 지구를 증언하고 함께 생태계 복원에 나선다는 내용이다. 다른 한편은 올해 서울환경영화제 우수작인 ‘실비는 요술쟁이’로, 요술봉 장난감에 의지하던 실비가 수박씨의 싹을 틔고 열매를 맺어가는 자연의 마법에 매료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날 남수문 수변산책로에는 앉아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의자가 배치되고 천변 인도에서도 난간에 기대 자유롭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영화 상영에 앞서 남수문 특설 무대에서는 기념식 식전행사로 학생들이 만든 UCC 우수작이 상영되고 자원순환밴드, 수원시립합창단 등의 문화공연도 볼 수 있다.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 환경사랑 수기, 그림, UCC 등 우수작품을 시상하고 환경관리인과 환경단체 등 환경유공자를 표창한다. 오후 3시부터는 지동교 아래 징검다리 부근 천변에서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오는 9월 개최되는 ‘생태교통 수원2013’과 수원청개구리를 알리는 홍보부스도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