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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광교저널]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2일 산사태취약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실제 재난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은 산림청 산사태정보시스템에서 발송한 산사태 예측 메시지를 시작으로 서부지방산림청 및 5개 국유림관리소에서 이를 접수하고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피해현장 지원을 위한 협조사항, 재난자원 지원여부 등을 고려하는 훈련을 실시했다.서부지방산림청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주민의 관심제고와 대피체계를 점검해 미흡한 점을 보완·개선해 행동 매뉴얼을 정비하고, 산사태업무 담당자의 예방·대응 역량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재해에 강하고 현지여건에 부합되는 건실한 사방시설(사방댐, 계류보전, 산지사방)을 6월말 우기 이전 완료해 산림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히며, 산림재해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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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풍수해·폭염 등 재난·재해 예방 총력”▲ 익산시 [광교저널] 익산시가 폭염과 집중 호우 등을 대비한 재난·재해의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6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선제적인 상황관리와 신속한 복구체계 갖추고, 분야별 대응방안에 강구해 재난재해에 대비하고 있다.익산시는 이를 위해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고 인근 군부대와 경찰서, 소방서, 자율방재단, 관련 민간단체 등과 인력 및 장비지원에 대한 협조체제 구축했다.특히 장마와 태풍 등 재난에 대비해 각종 사업장과 산사태 취약지구, 배수펌프장 등 83개소에 대해 2회 이상 점검을 실시하고, 특별교부세 700백만원으로 유천 배수펌프장 노후 펌프 2대를 교체완료 하는 등 신속한 피해조사 및 복구를 위해 공공시설 7개분야 21명, 사유시설 5개 분야 25명으로 구성된 T/F팀도 구성하는 등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또 폭염피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2017년 폭염대응 종합대책’도 마련 오는 9월말까지 시민안전과, 경로장애인과, 보건사업과를 중심으로 T/F팀을 운영하며 비교적 냉방시설이 잘 갖추어진 경로당과 주민센터 660여 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한다.시는 29개 읍·면·동 경로당에 설치돼 있는 냉난방기 753대를 사업비22,607천원 으로 점검을 완료했다. 아울러 보건소 방문건강 도우미, 노인 돌보미, 통·리장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 1,029여명이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건강체크와 안부전화 등의 활동을 펼쳐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배수문 시민안전과장은 “재해예방을 위해 모현동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하고 함열 삼양지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과 입점4지구 급경사지 공사를 완료 할 예정이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 건설을 위해 재난·재해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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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국유림관리소, 국민 참여 산사태대피 훈련 실시▲ 단양국유림관리소, 국민 참여 산사태대피 훈련 실시 [광교저널]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제천시 송학면 오미리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 20여명과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사태 재난대비 실제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위기 상황을 가정해 산사태취약지역 거주민과 유관기관에 신속히 상황을 전파하고 대피경로를 통해 거주민이 실제 대피장소로 이동하는 가상훈련으로써 정확하고 신속한 상황전파와 주민대피 등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에 중점을 두었다.단양국유림관리소는 본 훈련을 통해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체계, 산사태 예보 발령 및 상황전파, 주민대피 체계 등을 점검해 훈련 시 나타난 문제점 보완하는 등 산사태 발생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이재수 소장은 “이번 재난훈련은 초기대응과 국민 참여에 의미를 두었으며 거주민들이 산사태 행동요령을 정확히 숙지하도록 향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해피해 예방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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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산사태 재난대비 실제 대피훈련 실시▲ 진도군, 산사태 재난대비 실제 대피훈련 실시 [광교저널]진도군은 본격적인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산림재해 방지를 위해 산사태 재난대비 실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 22일 진도읍 내산월 마을 산사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20명,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훈련은 여름철 산사태 발생에 대비해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하고 대피요령을 숙지하기 위해 실시됐다.이날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경보 위기상황을 가상해 예측정보 수신, 취약지역 상황전파 등을 통해 취약지역 거주민들이 인근 대피시설인 마을회관에 실제 대피하는 상황으로 진행됐다.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산사태 재난대비 실제 대피훈련을 실시하면서 공무원과 주민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매뉴얼을 실제 대피상황에 적용했다”며 “대피명령이 내려질 경우 신속히 인근학교, 마을회관 등 대피장소로 대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진도군은 여름철 산사태 예방·대응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해 도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다하고 있으며, 산사태 위험 요인 발견 시 산림부서(540-3731)로 신고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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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산 서봉사지 웅장한 규모 드러냈다▲ 조선시대 사동중정형 건물지 전경 [광교저널]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광교산 자락에 고려시대 건립된 것으로 알려진 서봉사지에 대한 발굴조사가 4년여만에 마무리돼 당시 절터의 웅장한 모습 대부분이 드러났다.용인시는 지난 2013년부터 발굴을 시작한 서봉사지에 대해 최근 4차 발굴조사를 마쳐 1만6,097㎡에 달하는 절터의 모습 대부분을 드러내는 성과를 올렸다고 지난 21일 밝혔다.특히 이번 4차 조사에서 드러난 3단 지역의 축대는 동-서 방향 길이가 약 90m에 높이는 7∼9m나 돼 일반 사찰에서 보기 드문 웅장한 규모로 영주 부석사의 석축과 비교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 고려시대 건립된 것으로 추정(연도 미상)되는 서봉사는 조선시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당시 광교산 전투의 격전으로 큰 피해를 입고 소실된 것으로 알려져 호국불교의 유적지였을 가능성이 크다.조사단은 4년여에 걸쳐 27동의 건물터와 축대, 석탑지, 화장실 추정지, 진입계단 등을 확인하고 기와와 자기류, 불상편 등 645점의 유물을 출토했다. 또 절터가 산의 경사지에 따라 계단식으로 건축물이 배치되는‘산지가람’ 양식을 나타냈으며 현재까지 총 6단으로 조성된 것을 확인했다.지금까지 3차에 걸친 조사에서는 대상지 전역에 대한 시굴과 중앙 3단의 금당지, 중정지, 서편 요사채 등의 건물터를 비롯해 동편 요사채와 아래 5·6단의 건물터 등을 확인했다. 또 철제 화살촉과 창, 칼 등의 무기류도 발견했다. 이어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이어진 4차 조사에선 나머지 9,385㎡를 발굴해 3단터를 만들기 위해 쌓은 대형 축대를 비롯해 4∼6단의 계단식 진입구와 배수시설 등을 찾아냈다.특히 절의 중심구역인 3단지역은 가로 90m, 세로 40m나 되는 넓은 터에 석가모니 등 부처를 봉안하는 금당(金堂)과 대형 강당 등 13동의 건물로 꽉 차 전성기 절의 위상을 추정케 했다.3단 축대 앞에는 보물 제9호 현오국사탑비가 있으며 그 아래 4·5·6단에서 계단형으로 된 출입시설과 고려시대 건물터 등이 확인돼 12세기에 이미 대규모 사찰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조사단은 지금까지 발굴 결과를 토대로 서봉사가 고려말 홍수와 산사태로 붕괴됐다가 조선초에 중건돼 19세기까지 이어져왔으며, 이 과정에서 초기 아래 5·6단에 있던 절의 중심구역이 위 3단으로 옮겨졌을 것으로 추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광교산 자락에 있던 많은 절 가운데 가장 큰 것은 물론이고 경기남부권 산지가람 중에서 가장 큰 규모”라고 말했다. 서봉사는 조선 태조 때 자복사(왕실의 복을 기원하는 대형사찰)로 지정됐다. 또 절터에서 발견된 무기류의 불탄 시점 등을 종합할 때 이곳이‘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와 ‘일성록(日省錄)’ 등에서 언급된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당시 광교산 전투의 격전지였을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이를 토대로 서봉사지가 조선시대 호국불교의 유적으로 인정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에 따라 추가 고증과 논문 작업 등을 거쳐 연말에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 사적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발굴조사에선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발굴 유적에 대한 정밀 3D스캔을 했는데, 시는 이를 토대로 보존과 정비는 물론 교육·연구 자료로 활용할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또 시민들을 위한 스토리텔링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서봉사지를 보존하고 가꾸는 데도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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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 총력▲ 산사태 현지점검 [광교저널] 경남도는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발생과 이에 따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사태 예방·대응체계 구축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산사태에 의한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중심의 사전예방 강화, 신속대응 체계 및 산사태 방지 추진기반 구축, 산사태 신속 조사·복구 등의 4개 목표를 정했다. 도내 18개 시·군 1,821개소의 산사태 취약지역을 연 2회 이상 현지점검해 필요한 예방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거주민의 비상연락망 현행화, 대피장소 지정 등을 우기 전에 완료해 산사태 취약지역의 현장관리 역량을 강화한다. 18개 산사태 현장예방단 72명 등을 활용해 태풍, 집중호우, 연속강우 등으로 산사태 발생 우려가 높으면 적극적인 대피명령을 실행할 계획이다.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15∼10.15)에는 도와 시군에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집중호우, 태풍 내습 시 기상상황에 따라 산사태정보시스템 운영 및 단계별 대응으로 신속한 예방·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산사태정보시스템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산사태 예방 대응 추진실태도 점검한다. 22일에는 각 시군별로 산사태 재난대비 실제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에는 도 및 시군 공무원과 마을주민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한다. 산사태 발생 시에는 산사태 사전설계 심의단을 운영해 신속한 조사와 피해대책을 수립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견실한 항구복구를 도모할 방침이다. 박세복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은 “여름철 산사태 예방·대응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해 도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다하겠다”며, “도민들도 산사태 위험 요인 발견 시 해당지역 산림부서로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2∼3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산사태 취약지역 1,821개소를 점검했다. 4월에는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특별점검을 통해 태풍 ‘차바’ 산사태 복구 사업장 19개소와 사방댐 사업장 64개소, 땅밀림 우려지역 2개소를 점검해 미흡한 사업장 31개소에는 현지 시정조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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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여름철 풍수해 대비 ‘이상무’▲ 여름철 풍수해 대비 점검(군북면 월촌리 개별공장 인허가 현장) [광교저널]함안군은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재난취약시설물 사전 점검·정비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오후 3시, 김종화 함안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등 10여 명은 관내 인·허가 사업장 4곳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군북면 장지리와 월촌리의 개별공장 인·허가 현장, 산인면 신산리 근린생활시설과 휴게음식점 개발행위 인·허가 현장을 방문한 김 권한대행은 재해경감시설 시공 여부를 비롯한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사전조치 사항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 자리에서 김 권한대행은 “군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현장 수시점검과 정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기상변화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토록 철저한 준비태세를 갖춰 줄 것”을 지시했다. 군은 지난 9일부터 오는 23일까지를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방재시설 361개소, 공사현장 43개소,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산사태 취약지역 122개소 등 관내 재난취약시설 600여 곳에 대한 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달 15일 연석회의 시 김 권한대행은 각 부서장에게 분야별 태풍, 호우 등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 대비로 군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특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안전총괄과장을 총괄반장으로 한 세부점검반을 편성, 한국농어촌공사 함안지사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관리 시설의 정상 작동여부와 안전관리대책 등을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은 우기 전에 정비토록 했다. 아울러 지난 19일에는 자연재난 발생 시 원활하고 신속한 복구지원체계를 마련코자 재난업무 담당자 26명을 대상으로 재난관리시스템(NDMS) 교육·훈련을 실시, 피해복구에도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기간 동안 철저한 사전대비로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함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자연재난 대비 행동요령을 익히고 각종 생활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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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다기능 토석류 유출 저감시설'개발▲ 특징 및 효과 [광교저널]국민안전처는 집중호우 시 소하천 토석류 유출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다기능 토석류 유출 저감시설‘을 개발해 본격적인 보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다기능 토석류 유출 저감시설은 산지와 접한 소하천 상류부에 설치하는 시설로, 투과형 강재틀을 통해 집중호우 시 계곡부에서 흘러내리는 토석류(토사, 암석, 잡목 등)를 차단함으로써, 소하천 제방 붕괴 및 월류 등을 방지하고 주변 농경지 등을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또, 강재틀 하부에 담수 공간을 만들어 주변에 농업용수, 생활용수, 산불 진화용수 등을 공급하고, 나아가 물놀이 시설을 비롯한 친수 공간 및 수변공원 등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위해 국민안전처는 지난 2014년부터 기술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2015년 12월에는 특허도 획득했다. 연구 결과, 기존 시설(사방댐, 골막이, 슬릿댐 등)과 비교해 성능은 17% 향상되고, 반면에 비용은 16% 절감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 지난해 6월부터 강원도 화천군 위치한 등뒷골천(산림청 제1호 국립숲속야영장 내)에 설치해 시범 운영한 결과, 같은 해 7월 4일 집중호우 때 약 80톤의 토석류 저감 효과가 입증됐다. 국민안전처는 개발된 기술의 보급을 위해 자동화 설계 프로그램을 지자체 등 관련 기관에 공급하고, 내년도에 소하천 3개소에 우선 설치해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설물 유지관리 매뉴얼과 설치 대상지 적합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토석류 수치 해석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한다. 특히, 모든 시설에 퇴적 토석을 제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도록 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토록 한다는 방침이다.국민안전처 안영규 재난예방정책관은 “새로 개발된 토석류 유출 저감시설이 현장에서 널리 활용돼 소하천 범람 및 산사태 등 재해위험으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산불 진화, 가뭄 등 극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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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산림 재해 예방 ‘온 힘’▲ 사방댐건설 [광교저널]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가 우기 전 산사태 예방 사업을 완료하고, 산사태 예방지원본부를 운영하는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유림 재해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령사무소는 우선 올해 13억 원을 투입, 보령시 청라면과 성주면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1곳), 산지사방(1㏊), 계류보전(1㎞) 사업을 완료했다. 또 산사태 취약 지역과 재해 예방 시설물, 임도 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 점검과 하자검사 계획을 수립, 이달 말까지 점검을 마치기로 했다. 보령사무소는 특히 산림 재해가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 동안 자체적으로 ‘산사태 예방지원본부’를 구성,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산사태 예방지원본부는 취약지역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한 연락체계를 마련, 산사태 경보 발령 및 집중호우 시 주민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한 대피 안내 등을 하게 된다. 강전우 보령사무소장은 “올 여름에도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며, 7∼8월에는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 우려가 큰 만큼,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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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어린이 재난체험교육 실시▲ 어린이 재난체험교육 실시 [광교저널] 아산시가 30개 초등학교, 1,741명이 참여하는 어린이 재난체험을 충남안전체험관에서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재난체험교육은 오는 11월 16일까지 운영되며, 체험 내용은 사회재난분야에서는 도시철도 사고, 고층화재, 교통사고, 실내화재, 지진체험이 있고, 자연재난분야에서 산불과 산사태, 태풍, 수난안전, 4D영상 체험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 모(아산북수초)교사는 “학생들이 구명조끼 착용법과 구명정을 이용해 탈출하는 방법 등을 열심히 배우며 안전에 대해서 공감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말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가상 상황을 겪어보는 체험 교육을 통해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하는 어린이 재난체험교육은 학교 관계자 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재난체험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재난체험교육’은 민선6기 공약 사업의 일환으로, 아산시가 아산교육지원청, 충남안전체험관과 협력해 지난해부터 지역내 4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