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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전주문화재야행(夜行),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인기몰이’▲ 2017 전주문화재야행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인기몰이’ 달빛차회 [광교저널] 전주의 역사와 숨결이 살아있는 다양한 문화재와 전주한옥마을의 색다른 야간 풍경을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함께 즐기는 올해 두 번째 문화재야행이 열렸다고 밝혔다. 시와 전주문화재야행추진단에 따르면 24일 경기전과 오목대 등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2017년도 전주문화재야행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7일 열린 개막야행에 이은 전주문화재야행의 첫 번째 본 야행으로, 앞으로 2차례의 본 야행과 폐막야행 등 3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전주문화재야행은 조선왕조본향인 전주의 역사정체성을 알리기 위해 태조 이성계를 메인테마로 삼고, 유·무형문화재를 대한민국역사문화의 빼어난 작품이라는 해석을 담아 ‘수작(秀作)’이라는 키워드를 내세웠다. 또한, 세부적으로는 세계인류무형유산 초청무대인 ‘인류수작’과 중견국악 연주자 초청무대인 ‘한국수작’, 젊은 국악연주자 및 현대적 국악연주자가 출연하는 ‘미래수작’등으로 구분해 유형문화재가 위치한 공간에서 무형문화재 공연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도록 조화롭게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본 야행에서는 메인 스팟인 경기전 광장에서 세계인류무형유산인 줄타기(권연태연희단)와 가곡(전라정가진흥회) 등이 무대에 오르고, 전주문화재야행을 통해 새로운 야간공연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오목대에서는 국악인들의 소리와 기악연주가 한국전통음악 특유의 깊은 울림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소리문화관에서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2호인 악기장 최동식 선생이 거문고 제작 시연과, 선자장 엄재수 선생의 합죽선 제작시연 등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이번 본 야행에서는 체험과 전시, 게임, 해설투어 등 다채로운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가족단위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대표적으로, ‘태조어진 흩어진 빛의 조각을 찾아라’는 우승팀에게 100만원 상당의 한옥마을 상품권이 주어지는 미션수행게임의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사전 접수된 200명(참가비 1만원)이 10명씩 한 팀을 이뤄 감춰진 문화재의 비밀을 하나씩 해결하는 동안 흩어진 빛의 조각을 한데모아 태조어진을 완성해 나가는 팀워크와 순발력이 요구되는 로드진행형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TV 예능프로그램에 익숙해진 20대 대학생들의 참여율이 높아, 전주문화재야행을 보다 젊어진, 흥겹고 박진감 넘치는 문화재잔치마당으로 만들었다. 또, 한옥마을 곳곳을 찾아 미션을 수행하면서 문화유산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학습하고, 그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해 볼 수 있게 한 프로그램 의의도 오롯이 읽힐 수 있게 됐다. 여기에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한옥마을 골목투어를 통해 전주한옥마을 곳곳에서 펼쳐지는 공연과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을 알짜로 즐길 수 있도록 코스형 패키지로 구성한 ‘별빛기행’은 최종 도착지점인 어진박물관에서 천문학강의콘서트와 천체망원경 체험의 특전까지 포함돼 있어 가족과 연인들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밖에, 이번 본 야행에서는 참가자들이 지난달 개막야행에서 핫 하게 떠오른 큐브형 한지등 만들기 체험과 중앙초등학교 운동장에 걸린 대형 미러볼에서 쏟아지는 현란한 빛 조각의 움직임을 따라 빛이 되는 경험을 하는 등 박진감 넘치는 밤의 문화재잔치마당이 펼쳐졌다. 김경미 전주문화재야행추진단 총감독은 “전주문화재야행을 가장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는 있는 방법인 ‘모두의 수작’인기 유료프로그램에 사전예약이 줄을 잇고 있다”면서 “앞으로 남은 야행을 통해 미러볼과 한지등을 통해 더욱 화려해진 전주한옥마을의 야간경관을 즐기고, 보다 친근하게 다가온 문화재의 향유 가능성을 확인하는 잊지 못할 여름 밤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문화재야행은 오는 7월 22일과 8월 26일 2차례의 본야행과 오는 9월 16일로 예정된 폐막야행까지 총 3차례 더 진행되며, 유료프로그램 등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문화재야행추진단(063-288-9937)로 사전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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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서 신비한 반딧불이 체험을 만나보세요▲ 대전광역시 [광교저널] 대전광역시는 23일부터 오는 7월 16일까지 대전곤충생태관에서 ‘도심 속 반딧불이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이 잘 보존된 청정지역 계곡에서 밤에만 볼 수 있는 반딧불이를 도심 속에서, 그것도 낮 시간에 체험 할 수 있도록 해 자라나는 어린이에게는 꿈을 키우고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일깨워 곤충에 대한 인식 전환과 곤충산업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반딧불이가 알, 유충, 번데기, 성충으로 변태하는 과정을 관람객이 쉽게 이해하고 관찰할 수 있도록 반딧불이 한살이를 사진으로 전시한다. 대전시 인석노 농생명산업과장은 “자연과 어우러진 곤충생태관에서 아름답고 신비한 반딧불이 불빛 체험을 통해 곤충의 소중한 가치를 느끼고 교감하면서 온 가족이 행복한 꿈을 간직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심 속 반딧불이 체험은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되며, 1차는 23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2차는 7월 7일부터 7월 16일까지 개최된다. 관람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이며, 주말에는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이다. 사전예약제는 운영하지 않으며 무료로 운영된다. 문의는 대전곤충생태관(042-270-527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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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방송인 크리스 존슨 초청 특강▲ 크리스 존슨 [광교저널] 국립대구과학관은 설립 4주년을 기념해 오는 7월 1일 달성군 홍보대사 방송인 크리스 존슨(30) 씨를 초청해 ‘내 속에 숨어 있는 뻔뻔함을 깨워라’라는 주제로 특강을 연다고 밝혔다. 크리스 존슨 씨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재학 중 연세대 교환학생으로 한국과 인연을 맺은 후 뛰어난 한국어 실력과 한국문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바탕으로 MBC ‘징검다리’, EBS ‘English Go Go’, MBN‘속풀이 쇼 동치미’ 등 TV 예능과 CF에 출연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방송인이다. 이날 특강에서는 크리스 존슨 씨가 생각하는 한국의 장점, 미국의 과학수업, 한국문화와 미국문화의 차이 등을 설명하고 한국 청소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통해 청중들과 소통할 예정이다.국립대구과학관은 이번 초청특강을 통해 미래 글로벌 인재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영어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각자의 잠재력 속에 있는 뻔뻔함과 창의적 사고력을 일깨운다는 계획이다. 특강은 7월 1일 국립대구과학관 1층 사이언트리홀(구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에서 사전예약 가능하다.(공석 발생시 당일 선착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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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메이커스페이스·VR 체험관 통합홈페이지 오픈▲ 대구광역시 [광교저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스타트업 시제품제작 공간인 C-Fab과 VR체험관인 C-next 정보를 담은 통합 홈페이지(www.cfab.kr)를 22일 오픈했다고 밝혔다.통합홈페이지에서는 메이커스페이스 C-Fab 교육일정과 장비사용 및 교육 예약·신청이 가능하며, VR체험존인 C-next 역시 온라인을 통한 체험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실시간 문의하기와 포토갤러리 기능을 추가해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창구로서의 기능을 극대화했다.통합홈페이지는 공간 및 장비에 대한 정보제공과 관련 프로그램 등을 수시로 제공해 메이커체험과 VR체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사전신청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연규황센터장은 “이번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는 지역시민과 스타트업들이 다양한 현장경험 정보를 손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을 것이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비수도권 유일 미래기술분야 창업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Fab과 C-next의 이용은 통합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이용이 가능하며,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759-638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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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국가 암 검진 당부▲ 안산시 [광교저널]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율을 높이고자 5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에 대한 국가 암 검진을 당부했다. 이번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만 20세 이상 여성과 만 40세이상 남성 가운데 홀수년도 출생자다. 또한 국가 무료 암 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서 보험료 하위 50%인 경우에 해당된다. 국가 암 검진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는 발송된 검진표에 기재된 지정 검진 기관에 사전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검진하면 된다. 특히 국가 무료 암검진 대상자가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을 진단 받을 경우 암 치료비를 지원 받을 수 있으나 무료 암 검진을 받지 않을 경우 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보건소 관계자는 “검진기관이 덜 붐비는 7월∼8월 여름휴가를 이용해 미리검진 받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481-5922) 및 단원보건소(☎481-3469),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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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지친 심신, 숲에서 치유해요!▲ 율곡수목원 산림치유 프로그램 [광교저널]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까운 숲을 찾아 자연의 품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Healing)하려는 사람들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초여름 날씨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만큼 지친 심신을 달랠 휴양지가 어느 때보다 간절하다.이에 경기도에서는 올해 도비(9천7백만 원) 지원을 통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 중인 도내 산림휴양시설 4곳을 소개해 많은 도민들이 도심과 가까운 숲에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위안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초부로 220에 위치한 ‘용인자연휴양림’은 중앙에 확트인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비오톱, 야생화 단지, 숲놀이터 등을 조성해 사계절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이곳에서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산림치유지도사를 배치해 청소년에서부터 어르신, 임신부 등 생애주기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구체적으로, 임신부부들을 대상으로 태아와 교감할 수 있는 ‘태교숲’,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는 ‘숲 속 나무 위의 집’, 갱년기 여성들을 위한 ‘엄마의 숲 산책’, 은퇴 후 또 다른 삶을 준비하는 중년 남녀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은빛 날개’, 업무를 떠나 자연 속에서 힐링 할 수 있는 직장인을 위한 ‘수고했어 오늘도’ 등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또한, 바디체커, 인바디 등 측정기계를 통해 현재 자신의 몸 상태 및 스트레스 정도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1일 2회(오전·오후), 회당 2시간 씩 진행되며,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324-3747)로 사전예약을 해야 체험할 수 있다. 의왕시 북골안길 96에 위치한 ‘바라산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과 다양한 자생식물 등을 바탕으로 각종 산림휴양시설과 쉼터를 구성해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곳 역시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산림치유지도사를 배치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우선 오는 6월까지 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H.R.V(스트레스 자율신경 균형검사기)를 무료로 측정해 현재 스트레스 상태를 확인해보고 숲 속을 걸으며 힐링 할 수 있는 ‘오감 숲속 힐링 체험’을 운영한다.7월부터는 현재 휴양림 내에 조성이 한창인 ‘치유숲길’을 본격적으로 개방해 기존 ‘오감 숲속 힐링 체험’과 함께 가족단위, 예비부부 및 임산부, 장애인, 치매자, ADHD 환자, 아토피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이 프로그램은 1일 2회(오전·오후), 회당 2시간 씩 진행되며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8060-7487) 사전예약을 해야 체험할 수 있다. 내년에 정식개원을 앞둔 율곡수목원은 파주시 파평면 율곡리 산5-1에 소재해 있다. 현재는 본격적인 개원에 앞서 침엽수원, 방향성식물원, 율곡정원, 사임당 치유의 숲 등 일부 구간을 임시개방해 운영하고 있다.율곡수목원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지도사를 활용해 4가지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직장인, 학생 등 일반인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치유숲’, 가족 간 소통과 화합 증진을 위한 ‘가족숲’, 중년기 엄마의 활력증진을 위한 ‘엄마활력숲’, 예비 부모의 건강하고 행복한 준비를 위한 ‘예비 부모숲’이 있다.오는 8월에는 여름방학 프로그램, 가을에는 구절초숲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이 프로그램은 1일 2회(오전·오후), 회당 2시간 씩 진행되며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940-4633)로 사전예약을 해야 체험할 수 있다. 불곡산산림욕장은 양주시 유양동 산33-1에 위치한 곳으로 치유숲길, 명상공간, 숲속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인근에 송추유원지·일영유원지·장흥관광지 등 유원지가 많아 한수이북 지역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이다.이곳에서도 산림치유지도사를 배치해 숲 체험인 ‘숲태교’와 ‘나를 찾아 떠나는 숲 속 여행’ 등 인체 면역력 증진과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무엇보다 이곳에서는 양주시내 아동시설·초등학교 등 20개 기관을 선정해 유아 및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 쑥쑥 자라는 어린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이들은 개구리 알 관찰, 숲 관찰 등 계절 변화에 따라 산림욕장 내 다양한 자연물·시설물들을 활용하면서 각종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숲 체험’ 프로그램은 1일 2회(오전·오후), 회당 2시간 씩 진행되며 네이버카페 ‘양주 재미있는 숲체험 뚝딱뚝딱 목공체험’에 신청 또는 전화(031-821-7351)로 사전예약을 해야 체험할 수 있다. 김영택 경기도 산림과장은 “더운 날씨가 지속될수록 무엇보다 지친 심신을 달래는 것이 건강에 좋다”며, “다양한 산림휴양시설에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ㆍ보급시켜 보다 나은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외에도 경기도 내에는 잣향기푸른숲(가평군 상면 소재, 031-8008-6768), 하늘아래 치유의 숲(포천시 신북면 소재, 031-538-3338) 등 2곳에서도 자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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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은아트홀의 마지막 장···‘뮤지컬 갈라 콘서트’▲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문화재단)은 ‘All Together Musical 갈라콘서트’를 오는 30일 오후 8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문화재단)은 ‘All Together Musical 갈라콘서트’를 오는 30일 오후 8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한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지난 8월 진행된 ‘제2회 뮤지컬스타페스티벌’ 본선 수상자 7명이 준비한 각기 다른 색깔의 무대와 뮤지컬 배우 이혜경과 김지원, 명지대학교 뮤지컬학과 등 다섯 팀의 축하 공연이 함께 마련된다. 재단 관계자는 “2015년에 시작해 올해 2회째를 맞이한 ‘뮤지컬스타페스티벌’은 뮤지컬 인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한국뮤지컬협회경기지회와 경기일보, 용인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프로그램”이라며“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청소년과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다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 뮤지컬 갈라콘서트 포스터 또한 “문화재단은 2017년에도 지속적으로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6년 용인문화재단의 마지막 기획 공연인 이번 무대는 연말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댓글이벤트’ 참여를 통해 사전예약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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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우리들의 행진-젊음이여 용감하라'▲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과 공동주최로 ‘2016 아트앤뮤직페스티벌’을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과 공동주최로 ‘2016 아트앤뮤직페스티벌’을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재단에 따르면 단국대와 MOU를 통한 다양한 협업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페스티벌 역시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이번 ‘아트앤뮤직페스티벌’은 단국대학원 문화예술대학원 원우회에서 재학생 및 졸업생 등이 준비한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재단은 '청춘, 우리들의 행진-젊음이여 용감하라'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내건 페스티벌의 오프닝은 화예디자인과 뷰티디자인학과의 바디쇼로 꾸며지며 1부는 대중음악학과의 미니 콘서트 2부는 뮤지컬학과의 뮤지컬 갈라 공연 등이 펼쳐진다. 축하 공연으로 현재 대학원에 재학 중인 전 러브홀릭의 보컬 지선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단국대학교 이종덕 원장은 "관내 대학교와 문화재단이 협업하는 이 행사로 남녀노소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청춘을 이야기하고 문화 예술로 하나 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현재 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이 진행 중이며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2층 물품보관소에서 선착순(200명)으로 무료 티켓을 배부 받으면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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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명인들의 가무악▲ 지난해 명인들의 가무악 공연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문화,예술전문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5일(일)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민예총과 공동으로 ‘2015 명인들의 가무악’ 공연을 개최한다. 그동안 용인지역에서 우리 전통예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 활발한 예술 활동을 펼친 용인민예총과 시민들의 문화브랜드 매니저의 역할을 하고 있는 용인문화재단이 국악 대중화를 위해 작년에 이어 마련한 두 번째 자리다. ▲ 명인들의 가무악을 기획연출한 용인민예총 이두성 회장(좌),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 ‘2015 명인들의 가무악’은 이두성(용인민예총 회장, 김병섭류 설장구 보존회 회장)의 기획 및 연출로 정인삼(한국농악보존협회이사장), 왕안숙(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이수자), 김병성(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 왕준경·조연정·박선예(용인한우리예술단), 이정호(안산시립국악단 상임단원), 오단해(어쿠스틱앙상블 ‘재비’ 단원), 송유진(기타) 등이 출연하며, 신세대 국악 연주 그룹인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가 젊은 국악의 패기 넘치는 연주로 신명을 더할 예정이다. 신세대 국악 연주 그룹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는 10인의 남자들로 구성된 우리 음악을 기반으로 하는 어쿠스틱, 라이브 음악을 추구하는 단체로, ‘재비’란 우리 음악에서 악기를 연주하거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전문 예술인을 이르는 순우리말이다. ▲ 신세대 국악 그룹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 이번 무대는 ‘들꽃’을 시작으로 ‘대피리협주곡(풍류)’, ‘찬기파랑가(기타협주)’가 이어지며, ‘재비모리’, ‘부채산조(무용)’, ‘소고춤(정인삼류)’, ‘대금협주곡’으로 흥을 북돋우고, ‘사물놀이협주곡 신 모듬’이 이어지며, 특히 서양악기인 기타와 국악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준비 하여 새로움을 더했다. ‘2015 명인들의 가무악’은 전석 무료 공연으로 현재 사전예약은 마감되었으며,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공연 당일 오후 4시부터 현장 선착순 관람 가능(선착순 100명)하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031-260-3355/3358)로 문의하면 된다. □ 공연 개요 ○ 공 연 명 : 2015 명인들의 가무악 ○ 일 시 : 2015년 11월 15일(일) 오후 5시 ○ 장 소 : 용인포은아트홀 ○ 출 연 : 장태평(지휘), 정인삼(소고), 김병성(대금), 심재근(대피리), 송유진(기타), 오단해(소리), 왕안숙.이수진.견두리(민요),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 용인한우리예술단 등 ○ 연출 기획 : 이두성(용인민예총 회장) ○ 관람 등급 :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 공연 시간 : 100분(인터미션 없음) ○ 티켓 가격 : 전석 무료 ○ 주최 주관 : (재)용인문화재단, 용인민예총 ○ 후 원 : 용인시, 용인시의회 ○ 관람 방법 : 재단 홈페이지 내 댓글 사전예약 후 관람가능 (www.yicf.or.kr 선착순 200명/ 1인 2매) ○ 문 의 : 용인문화재단(031-260-3355/3358), www.yi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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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 연출자는 나다.[광교저널 경북.울진/김용임 기자]‘제5회 울진워터피아(Water-Pia)페스티벌’을 올여름 8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9일간 울진염전해변, 연호공원에서 개최한다. 청정 자연을 무대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해수욕, 산림욕, 온천욕 3욕 모두 체험 가능한 전국 유일 종합 체험축제다. 주간에는 울진 염전해변과 왕피천 강에서 워터피아 물놀이 축제와 민물고기잡기, 모래조각 만들기, 모래찜질 체험을 비롯해 금강송숲길 탐방, 요트, 승마, 스킨스쿠버, 윈드서핑체험 등 다양한 레포츠체험이 준비돼 있다. ▲ 제5회 울진워터피아 페스티벌 '은어잡기' 그리고 야간에는 염전해변특설무대에서 한여름 밤을 한층 달구어줄 해변글로벌 공연, 경북도립 국악단 초청공연을 비롯하여 관광축제단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이 열린다. ▷ 울진 왕피천에서 물놀이 펀(fun)하게 즐겨 봐요 왕피천 물놀이체험은 보트, 카누, 카약을 비롯하여 물시소, 다람쥐바퀴, 징검다리, 슬라이드, 에어수영장 등을 설치해 축제장을 찾는 사람 모두가 참여하여 즐길 수 있다. 특히 수상 레프팅의 꽃인 윈드서핑체험은 취미 개발 부여에 좋은 체험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그리고 최고 인기체험인 은어고기 잡기체험과 황어잡기 투망체험도 축제기간 내 매일 오후 3시에 펼쳐진다. ▷ 염전해변 모래속에서 추억을 만들고 사진도 남겨요 염전해변에서 모래조각 만들기 체험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깨끗한 바닷모래를 활용해 창작 조형물을 함께 연출하고 우수 창작품에 대한 특산품 제공과 추억의 사진도 담아준다. 그리고 염전해변 백사장 모래둔치에서 한여름 모래찜질체험, 그리고 아이들 누구나 체험 가능한 모래썰매 체험장도 있다. ▷ 야간에도“락” 페스티벌로 모이자 8월 2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일 7시부터 저녁 해변글로 공연이 염전해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해변글로벌 공연은‘비스타, 갈라쇼,‘신유식, 재즈 소프라노, 7080라이브 콘서트,‘슈퍼스틱’난타공연, 7인조 그룹사운더 공연 등 인기스타들이 대거 참여한다. 그리고 8월 8일 저녁 7시 30부터는 경북도립국악단 초청으로 무용, 민요, 가요와 관현악, 사물놀이를 비롯해서 바이올린 리스트 연주가 한여름 밤 열기를 날려 보낸다. 또한, 8월 7일 오후 3시, 저녁 7시에는 청소년 수련관에서 2015관광축제 특별공연단의 국악 뮤지컬 판타스틱도 예정돼 있다. 특히, 야간에 망양정 ‘달빛 따라 걷기’행사도 마련돼 있다. 축제장에서 남대천 보행교, 축제장에서 왕피천 섶다리를 건너 망양정 해수욕장을 지나 망양정으로 가는 코스다. ▷ 축제장 참여자 할인 혜택도 풍성 울진워터피아 축제에 참여하는 관광객에 한하여 성류굴 입장료, 스킨스쿠버체험, 승마체험 등 주요관광지 12개소의 입장료 또는 체험비 할인 혜택과 금강송숲길 탐방 체험기회도 주워진다. 금강송 숲길탐방은 축제기간 내 화요일(8.4)을 제외한 8일간 오전 8시 40분에 염전해변 축제장에서 셔틀버스에 탑승해 1시간가량 이동한 후 금강송군락지 현장에 도착해 숲길을 탐방하게 된다. ▷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 ! 브랜드 확산 기대 울진군은 산림욕․해수욕․온천욕을 아우르는 제5회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을 통해 축제 참여자 모두가 연출자가 되는 축제 분위기가 되도록 기대하고 있다. 참여자 모두의 오감충족으로 다시 찾는 축제로 승화시켜,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 브랜드 확산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진군 축제관계자는 “울진을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은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 홈페이지, 포털사이트, 홍보 전단지를 통해 사전에 축제 프로그램을 인지한 후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에 참여하면 좀 더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