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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도로개설사업 대상지 현장확인...'해결방안을 모색'[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용인시의회는 지난 29일 2016년도 처인구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도로개설사업지 현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신현수 의장, 이제남 의원, 최원식 의원, 이건영 의원, 남홍숙 의원, 처인구청장, 처인구 건설도로과장, 재정법무과장 등 관계 공무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개설사업 대상지 9곳을 둘러보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도로개설 사업지는 소방도로, 교통사고가 빈번한 구간 등 주민불편구간을 우선적으로 선정한 포곡소2-59호, 모현소1-9호, 남사면 시도7호선, 이동면 리도208호, 원삼면 농도306호, 백암면 농도312호, 양지면 양지중3-167호, 삼가동 용인소2-102호, 고림동 용인소2-61호 등이다. 또한, 남사면 방아리 농도307호는 일부구간만 현재 아스콘 포장되어 일상적인 도로주행 및 통행에는 문제가 없으나 일부 구간 도로 노면 파손 및 병목 현상 발생으로 마을버스 회전 공간 등이 부족한 실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이다. 신현수 의장은 “방아리 곳곳의 도로 미개설 구간은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10여년 동안 그대로 방치된 곳으로 이로 인해 병목 현상이 자주 발생되고 있어 원활한 교통 통행을 위해서는 도로 개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며“집행부에서는 도로 개설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과 방법을 찾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건영 의원은 “처인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도로 기반시설이 미약하고 주택가 소방도로 확보 미흡 등으로 사고위험이 많은 편이다”며 “오늘 현장투어를 실시한 이유는 현장 속에 답이 있어 직접 눈으로 보면서 문제점을 파악해 집행부와 함께 해결점을 찾고자 한 것이다”며 현장의정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에 송면섭 처인구청장은 “집행부 공무원들과 지역위원들이 현장방문을 통하여 처인구 지역민들의 불편을 함께 느끼고,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논의한 행보라는 점에서 매우 뜻 깊었다”며 “처인구 도로개설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건영 의원은 지난 제200회 제1차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처인구 지역에 소방차진입이 불가한 지역이 있어, 화재시 인명사고 확대가 우려되어 최소 너비 4m 소방도로가 필요하다며,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소 너비 4m 도로로 기존의 도로를 확장해 시민들을 위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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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봄에도 썰매타는 안성시로 오세요"[광교저널 경기,안성/ 유지원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상기)은 봄나들이 시즌에 맞춰 오는 4월 25일부터 6월 7일까지 안성시 보개면 복평리 안성맞춤랜드 내 사계절썰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안성시사계절썰매장은 무빙워크와 안전펜스, 에어매트가 설치돼 있고 식당과 휴게실, 주차장 등의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놀이시설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가선용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튜브형 썰매를 보유하고 있어 속도에 따라 회전 하강할 수 있어 스릴감은 높이고 튜브에 고무를 내장시켜 사고위험은 낮춰 안전하게 썰매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안성시사계절썰매장은 안성맞춤랜드 내 위치해 썰매뿐만 아니라 안성남사당공연장, 안성맞춤천문과학관, 공예문화센터 등 문화, 체험 시설이 다양해 봄나들이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안성시사계절썰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 되며, 입장요금은 어른 7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5000원으로, 20명 이상 단체는 1명당 1000원씩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봄을 맞이한 썰매장 개장에 앞서 안전요원 채용과 함께 고객 서비스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사고에 대비한 시설 안전점검과 상해보험 가입 등 고객들의 안전확보 등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http://www.asimc.or.kr) 및 안성시사계절썰매장(031-675-686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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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신봉동 마을 진·출입로 개선 완료용인시 수지구는 신봉터널 일원 도로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신봉동 마을 진·출입로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신봉동 마을 진·출입로 개선사업’은 인근 지역 주민들이 마을 진·출입 시 도로경사로 인한 불편이 지속 제기된 지역으로 특히, 겨울철 강설시 교통사고가 빈번하고 차량 진·출입이 어려워 인근에 차량을 주차하고 집까지 보행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지역 주민들의 이런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수지구는 도로 확·포장, 경사도 완화 및 보도 확보로 도로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교통사고위험을 줄이고자 교통안전시설물(미끄럼방지포장, 디자인휀스, 충격흡수시설 등) 설치 등을 진행해 왔으며 2013년 11월 공사를 착공, 이번에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사가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공사를 완료해 주민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신봉터널을 이용하는 차량의 교통편의 제공 및 도로환경이 크게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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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국도43호선 죽전동 진입부 교통환경 개선용인시 수지구는 국도43호선 구간중 죽전동으로 나가는 삼거리 일원에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국도43호선 죽전구간 교통환경 개선사업은 죽전동 방향 진입로 정비와 기존 안전지대를 공원화하고 수지적환장 앞 일원에 아스콘 재포장을 하는 것으로 LED 도로안내표지판 설치, 아스콘 및 미끄럼방지 포장, 차선도색, 인도 확?포장 및 디자인펜스 설치 등을 진행하고, 안전지대에 수목을 식재한다. 수지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총사업비 1억 8천만원을 투입, 지난 4월 중순에 공사에 착수해 7월 말 준공할 예정이다. 해당 구간은 국도43호선 광주에서 용인시 수지방향 진행 중 죽전동 진입 감속차로 시야 인지성 부족으로 운전자 혼란 및 사고위험이 있어 이를 개선해야 할 필요가 제기됐다. 또한 기존 안전지대가 유지관리 되고 있지 않아 수목을 식재해 도시미관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어 온 곳이다. 구 관계자는 “국도 43호선에서 죽전동 진입부 일원의 교통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도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