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오산시,새마을봉사대··독거노인들과 孝나들이'훈훈'▲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지난 19일 오산시 새마을교통봉사대(지대장 배윤영 이하 교통봉사대)는 45명의 독거노인들과 효나들이를 행사를 개최해 훈훈함을 더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지난 19일 오산시 새마을교통봉사대(지대장 배윤영 이하 교통봉사대)는 45명의 독거노인들과 효나들이를 행사를 개최해 훈훈함을 더했다. 교통봉사대에 따르면 충청북도 제천을 방문해 청풍문화재단지, 청풍호유람선관광을 통해 청풍호의 비경을 감상하며 여흥의 시간을 가졌고 끝으로 제천약초시장도 방문했다. 교통봉사대 관계자는“우리지역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이번 나들이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오산의 어려운 분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통영시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가입을 위한[광교저널/경남.정미란기자]통영시(시장 김동진)는 6월 30일 오후3시 시청강당에서 시의 문화적 자산인 음악을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가입을 위하여 학술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진 시장, 강혜원 시의회 의장, 시의원,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지정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지연) 위원, 읍․면․동장, 읍․면․동 주민 자치위원회 위원, 이․통장, 시 관내 음악 관련 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보고회에서 학술용역기관인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이병준 교수는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로 지정되기 위하여 향후계획으로 6가지 추진 사업을 제안하였다. 1.“Y 프로젝트”(윤이상 프로젝트):도천테마파크 내 윤이상 기념관을 거점으로 윤이상 도서관․연구소, 국내 현대음악 자료의 아카이빙, 세계 현대음악 네트워킹 구축, 2. 통영음악(예술) 신택리지 프로젝트(통영 “음악원형도시” 프로젝트):통영의 역사적 문화적 자산 복원, 통영에서 활동한 많은 예술가들의 기억을 재생하여 관광 콘텐츠로 개발 3. Music Plus Project(통영 음악예술 창의산업 프로젝트):통영을 음악 관련 지식과 산업의 허브로 육성, 음악관련 창의인재 유입, 수공업+디자인 연계 프로젝트 4. 통영 아시아의 프로젝트(통영을 아시아 현대음악의 메카로 만들기):통영국제음악제를 중심으로 음악인재 육성, 아카데미, 시민 음악활동 지원을 통해 아시아 현대음악의 메카로 만듦, 경상남도 내 각 대학 및 연구기관의 연계, 국제 협력 강화 5. 통영음악 ODA 프로젝트(음악을 통한 아시아 공적 원조 프로젝트):음악을 통한 아시아 개발도상국 지원 프로젝트, 아시아지역 음악 교육가를 통영에서 양성하여 본국으로 보내는 프로젝트, 한국국제협력단,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등 국가기관과 연계 추진 6. 창의도시 네트워크 페스티벌 프로젝트(창의도시 국제적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창의도시 국제적 플랫폼 구축, 창의도시들과의 교류를 통하여 혁신적 아이디어 유입, 네트워킹을 통한 시너지 효과 향상이 기대 된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통영시가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로 지정되면 통영의 자산 가치 향상, 음악 관련 전문가 유입, 통영으로와서 살고 싶어하는 창의적 인재 증가, 창의적 일자리 창출, 통영 방문관광객 수 증가, 새로운 창의산업/지식산업 활성화, 세대간 사회계층간 갈등 완화, 통영의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 해양관광힐링도시를 지향하는 도시발전전략과 잘 부합, 통영 시민들의 행복지수가 상승 된다고 보고하였다. 김동진 시장은 당부말씀에서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지정은 저예산으로 추진이 가능한 인증 사업으로 이 자리에 참석한 시민들께서는 많은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홍보를 당부 드렸다. 시는 2015년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가입을 위해 7월중에 프랑스 파리에 소재한 유네스코 본부에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유네스코 창의도시는 도시의 문화적 자산과 창의력에 기초한 문화산업을 육성하고 도시들 간의 비경쟁적 협력과 발전 경험 공유를 통해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발전을 장려하는 국제협력 프로그램이다. 현재 유네스코 창의도시에 디자인, 문학, 음악 공예와 민속예술, 미디어아트, 음식, 영화 7개분야에 32개국 69개 도시가 지정되어 있다. 통영시가 추진하는 음악분야는 세계 8개국에 9개 도시가 지정되어 있고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도전하는 분야이다.
-
“ 한산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 한산면사무소(면장 김상근)와 한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익석)에서는 지난 5월 23일 오는 6월 14일 개최되는 제9회 한산도 바다체험축제 홍보를 위해 대전~통영간 고속도로휴게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바다체험축제는 지난해 세월호사건으로 잠시 중단됐다가 2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행사장소를 기존 대고포(염개)마을에서 추봉리 봉암해수욕장 일원으로 이동해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맨손고기잡기, 바다보물찾기, 바지락캐기, 후리그물 고기잡이, 대나무낚시, 해양레포츠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자전거하이킹, 한산사 힐링산책, 요트체험, 향토음식시식회 등 각종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축제가 개최되는 봉암마을은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역으로 깨끗한 바닷물과 몽돌해수욕장이 있어 바다축제의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고 있으며, 또한 이번축제가 올여름 피서객들을 한산도로 집중 유인할 수 있는 큰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지역주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에는 한산면 주민자치위원 및 관내 자생단체 회원 등 30여명이 함께 참여해 조선시대 장군복과 수병의상을 입고 퍼포먼스를 펼쳐 휴게소이용객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한편, 김상근 한산면장은 "이날 홍보활동을 함께 하면서 올여름 피서객들을 통영으로 유인하는데 한산도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홍보참가자들을 격려했다.,
-
수원시, 지하철 시대 대비한 버스노선 개편체계 마련수원분당선 완전 개통 등 수원시 지하철 시대가 열림에 따라, 교통체증 해소와 합리적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밑그림이 제시됐다.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13일 수원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이재준 수원시제2부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관계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하철 시대 획기적 버스노선 개편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는 완전 개통된 수원분당선과 기존 국철 1호선, 앞으로 개통될 신분당선, 수인선, 인덕원~수원선, 노면전차 등 본격적인 지하철 시대에 대비, 단계적 버스노선 개편 방안을 마련해 대중교통체계를 합리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용역을 맡은 (사)대한교통학회는 이날 보고회에서 지하철 개통 시기별로, 2014년 국철1호선, 수원분당선, 2017년 신분당선(1단계) 및 수인선 개통, 2020년 신분당선(2단계), 인덕원~수원선, 노면전차 개통 등 3단계로 나눠 각 단계별 버스노선 개편방안을 제시했다. 1단계 개편방안으로 수원분당선 지하철과 경합되는 8개 버스노선과 비경합 노선 21개, 용인방면 접근 2개 노선을 개편대상노선으로 지정했으며 각 노선별 전면 또는 일부 노선조정, 노선 통폐합, 배차간격 조정의 개편 방안을 제시했다. 2, 3단계 개편방안으로는 이용수요, 간선도로 운행비율 등을 고려 간선(핵심)버스 노선 19개를 선정하고 간선노선을 중심으로 권역별 지선노선 개편방안을 제시했다. 광교, 영통, 매탄권선, 고색, 호매실, 화서·정자의 권역별로 전철역 연계노선 확충, 기존 노선 굴곡도·중복도 개선, 마을버스 신설 등 지선노선 개편방안을 내놨다. 또한, 중앙버스전용차로 확대, 수원역 환승센터 노선 개편, 노선번호체계 개선 등 수원시 버스 노선의 체계적인 개편을 위한 각종 방안을 제시했다.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지난해 11월 수원분당선 개통에 이어 2016년 수인선과 신분당선, 2017년 수원도시철도 1호선, 2019년 신분당선 2단계 및 신수원선 운행 등, 수원시의 대중교통 패턴은 버스에서 전철로 급속히 변동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노선정비 및 환승시스템 구축방안을 마련해 향후 교통환경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