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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동주민자치위원회, 과일청 담그기 행사 실시▲ 와동주민자치위원회, 과일청 담그기 행사 실시 [광교저널] 안산시 와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와동 관내 9개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과일청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와동 단체장, 주민자치위원, 관내 9개 경로당 어르신들을 포함해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에게 자몽, 레몬, 블루베리를 이용해 과일청 담그는 방법을 배우고 직접 만드는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만든 과일청은 경로당별로 각 50병씩 지원됐다. 노봉호 위원장은 “이렇게 와동 지역의 어르신들이 서로 알아갈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고 더불어 직접 체험하는 활동들을 통해서 즐거운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병호 와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많이 고민하며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와동주민자치위원회는 올 상반기에 4.16가족협의회 4.16공방의 후원을 받아 ‘어르신세대 방충망교체 등 보금자리 개선사업’과 ‘과일청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와동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힘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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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블루베리 2시간만에 1톤 팔려 ‘대박’▲ 블루베리 [광교저널] 무농약·GAP 인증을 받은 산청 블루베리가 온라인 쇼핑몰 판매 2시간 만에 1톤이 팔려나가는 ‘대박’을 기록했다. 산청군은 군이 직접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산엔청쇼핑몰’에서 지난 21일부터 블루베리 생과를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블루베리는 모두 무농약·GAP 인증을 받은 것으로 당일 수확해 당일 배송하고 있다. 현재 판매가격은 1㎏에 2만원이다. 맑고 깨끗한 물·공기·토양을 자랑하는 산청에서 생산되는 블루베리는 알이 크고 맛있기로 정평이 나 있다. 일교차가 큰 지리산 자락의 기후 덕분이다. 최근에는 산청 블루베리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농가를 방문하고 맛을 본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싱싱하고 맛있는 블루베리를 보내드리기 위해 당일, 수확 당일 발송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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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숲 가꾸기사업으로 더 푸르게▲ 상반기 숲 가꾸기사업 추진 [광교저널] 함안군은 경제적·생태적으로 건강한 숲을 조성하고 숲의 자연환경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다음달 8일까지 상반기 숲가꾸기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총사업비 2억 1000만 원을 투입해 가야읍 묘사리, 칠북면 가연리, 함안면 대산·파수리 일원의 임야 100ha를 대상으로 솎아베기, 산물수집 등의 작업을 진행한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발생한 간벌목 중 소나무류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의 일환으로 원목은 우드칩 등으로 재활용하고, 잔가지는 톱밥을 만들어 축산·블루베리 농가에 공급하거나 가로수 퇴비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상수리 등 활엽수는 겨울철 저소득계층에 사랑의 땔감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내실 있는 사업추진과 성과 달성을 위해 오는 28일에는 함안면 파수지구 사업현장에서 경남도·시·군 공무원, 사업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가꾸기사업 현장토론회와 기계화교육을 개최, 사업 추진방향 논의와 기술·안전·임업기계장비 교육을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이 주는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생태학적으로 건전한 숲을 조성해 군민들의 정서 함양과 산림이 지닌 다양한 공익적 기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숲가꾸기 사업은 솎아베기, 천연림개량, 덩굴 제거 등의 작업을 통해 입목생장이 불량하거나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해에 취약한 인공 조림지와 천연림에 대해 생태적인 안정성을 유지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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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 ‘생산적 일손봉사 릴레이’ 참여▲ 음성군 [광교저널] 음성군 여성 봉사단체 회장으로 구성된 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3명은 22일 이른 아침부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생산적 일손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일손 돕기에 참여한 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소이면 비산리에 위치한 농가에서 블루베리 수확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에 유휴인력을 연계하고 농가, 기업, 음성군이 일손에 대한 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음성군과 관내 민간사회단체는 올해 2월부터 매월 1개 단체가 참여를 하는 ‘생산적 일손봉사 릴레이’를 실시하고 있다.농가 주인은 "블루베리 수확은 사람 손이 많이 필요한데다 불볕더위로 일손구하기가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여성단체협의회 여러분의 도움으로 수확기를 놓치지 않을 수 있었다."며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생산적 일손봉사는 충청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기업은 음성군 자원봉사센터(☎871-5907, 873-1413), 음성군 경제과(☎871-3632)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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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로 가는 축제가 기다린다!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기간 무주서 열려▲ 마을로 가는 축제(무풍승지마을) [광교저널] 무주군이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와 연계한 마을로 가는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참가와 관람를 위해 무주를 찾은 내외국인 방문객들에게 폭넓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또 주민소득 창출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6월 25일부터 7월 2일까지 8일간 무주읍 서면마을 등 13개 마을에서 다양한 체험(음식 & 숙박)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무주읍 앞섬마을에서는 “복숭아가 익어가는 섬마을(자전거 트레킹, 꽃밥 등)” 체험을, 서면마을에서는 “우리 마을엔 도깨비가 산다(섶다리 체험, 연잎 밥 등)”가 준비되며 무풍면 승지마을에서는 “와일드푸드(농장체험, 시골밥상 등)” 설천면 호롱불마을에서는 “호롱불 아쿠아리움(꽃마차 투어, 산채비빔밥 등)”을, 삼도봉 마을에서는 “삼도가 만나는 굽이굽이 산촌체험(삼림욕, 시골밥상)”, 적상면 괴목마을에서는 “조선왕조실록(적상산사고)을 지키는 사람들 이야기(넝쿨바구니 만들기, 3색 칼국수 등)”, 치목마을에서는 “위험한 먹을거리체험(삼베짜기, 꽃차 등)”을, 내창마을에서는 “구불구불 재 넘어 하늘목장(산양 먹이주기, 시골밥상 등)”을 준비한다.안성면 두문마을에서는 낙화놀이(표고버섯탕수 등)와 함께 하는 “불꽃,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명천마을에서는 “자연의 소리 백색음 테라피(기체조, 시골밥상 등)”, 진원마을에서는 “사그락사그락 고추의 변신(장류체험, 냉 · 온 국시 등), 죽장마을에서는 ”그늘 한 자락과 바람의 여유(대나무 부채만들기, 오분도 주먹밥 등)“, 수락마을에서는 ”블루베리 따고 수영장에서 즐기는 물놀이(블루베리 따기, 시골밥상 등)“를 즐길 수 있다. 무주군청 마을만들기사업소 김오수 농촌관광 담당은 “무주에 오시면 꼭 즐겨봐야 할 마을로 가는 축제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겨냥해 그 문을 활짝 열었다”며 “방문객들이 농 · 산촌지역인 무주의 특성과 전통문화, 그리고 무주사람들의 정을 듬뿍 느끼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코레일과 협력해 진행하는 농촌관광프로그램과 주말이벤트, 농촌관광투어에는 4개 마을이 참여한다. 농촌관광프로그램은 영동역을 출발해 마을체험(무주읍 서면, 안성면 두문, 설천면 호롱불마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관람(태권도원), 그리고 다시 영동역까지 가는 일정이며 주말 이벤트(당일 4,9000원(체험, 교통비 포함) / 6.25. 무주읍 서면, 안성면 두문 / 7.1. 적상면 치목 / 7.2. 설천면 호롱불)를 위해 대전과 전주, 영동을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참가 외국인 선수들에게는 특별히 무료 농촌관광투어(6.25.∼30.)의 기회가 주어진다. 1코스(2회)는 태권도원을 출발해 향교(머루와인동굴)와 설천면 호롱불마을(산채비빔밥 카누타기) 또는 적상면 치목마을(산나물 두부스테이크 삼베체험) 태권도원으로 도착하는 일정이며, 2코스(1회)는 태권도원을 출발해 반디랜드와 무주읍 서면마을(잔치국수 혼례체험) 또는 적상면 치목마을(산나물 두부스테이크 삼베체험)를 들러 태권도원으로 가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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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앞두고 블랙푸드의 대명사‘오디’수확 한창▲ 하지 앞두고 블랙푸드의 대명사‘오디’수확 한창 [광교저널] 극심한 가뭄과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이른 무더위 속에서도 농민들이 들녘에서 마늘, 감자, 오디, 블루베리 등 제철에 나는 농산물 수확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뽕나무에서 열리는 오디는 간식이 귀하던 예전에 인기가 많았으며, 요즘 블랙푸드의 대명사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를 하루 앞둔 20일 진천군 문백면에서 농민들이 오디를 수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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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품질 순창블루베리 맛보고! 즐기고!▲ 순창시 [광교저널]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순창블루베리를 맛보고 즐길 수 있는 ‘2017 순창 블루베리 어울마당’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고추장 민속마을에서 화려한 맛 잔치를 연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블루베리 어울마당은 기존 구림 삭골 시험포에서 진행되던 행사를 고추장민속마을로 옮겨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행사의 다양성과 규모화도 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어울마당 행사는 전국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순창 블루베리를 소비자들쉽게 만나보고 또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로 연결해 전국에 홍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4가지 테마별 다양한 행사와 최고 품질의 순창산 블루베리가 관광객을 유혹한다. 먼저 배울마당에서는 블루베리 재배 우수농가 재배 및 노하우 전수와 블루베리 품종 특성 설명회가 진행돼 블루베리에 대해 깊게 알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관광객과 함께 진행되는 즐길마당에서는 민속마을과 분양농장에서 수확체험이 진행되고 민속마을 주변에서는 보물찾기 행사도 열린다. 옛놀이 체험, 블루베리 비누 만들기, 블루베리 화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블루베리 와인, 식초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파는마당에서는 블루베리 생과를 중심으로 블루베리 가공품, 블루베리 인절미, 슬러시, 묘목판매, 블루베리 초코파이 판매 등이 이뤄지고 순창의 다양한 농특산물과 발효커피 판매코너도 선보일 계획이다. 뽑낼마당에서는 블루베리 품종 전시회, 치유농업 전시, 치유농장 소개, 블루베리 재배 자재 전시도 진행될 계획이다. 군은 올해 블루베리 어울마당 개최 장소를 고추장 민속마을로 확대해 관광객들이 보다 쉽게 방문하고 또 주변 관광자원과도 연계해 어울마당의 다양성을 더했다. 고추장민속마을은 한옥과 집집마다 가득한 장독대가 정겨운 경치를 자아내며 그 자체로 볼거리다. 또 국내 최대 발효소스토굴은 일년내내 15도에서 18도를 유지하는 더위 탈출구로 최근 미디어아트 체험공간도 완성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장류체험관, 장류박물관, 옹기체험관도 주변의 독특한 관광지다. 황숙주 군수는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순창 블루베리를 맛보고 다양한 체험 행사와 함께 할 수 있는 블루베리 어울마당이 문을 연다” 면서 “보랏빛 어울마당에 꼭 가족 분들과 함께 오셔서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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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시골살이 재미가 넘처요∼▲ 15일(첫째날)-마늘캐기 [광교저널] 영동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올해 두번째 “시골살이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동군과 영동군귀농인협의회가 주관하는 ‘영동군 시골살이 체험행사’가 귀농을 희망하는 서울, 경기도 등 예비 귀농인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3일간 영동군 일원에서 실시됐다. 군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사전 체험활동을 통해 농촌생활에 따른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사전 정보를 수집해 귀농·귀촌 생활의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이번 시골살이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첫날인 15일에는 입소식을 비롯해 감자캐기 체험을 했고, 둘째 날인 16일에는 복숭아 봉지싸기, 블루베리 묘목심기 체험을, 행사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선배 귀농인 영농현장과 주요관광 명소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귀농·귀촌인 유입증가에 따른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농촌 활력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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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주말나들이는 블루베리 축제로 오세요”▲ 지난해 금강모치마을 블루베리 수확 체험장면 [광교저널] 풍성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로 가득한 블루베리 축제가 오는 24일 충북 영동군 학산면 금강모치마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영동금강모치 문화마을 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농촌문화체험, 음식문화체험, 여가문화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도시민이 농촌을 이해하고 주민과 함께 어우러져 손님이 아닌 가족으로 “정”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농촌문화체험 코스에서는 블루베리 따기 체험이, 음식문화체험에서는 블루베리 찹쌀떡 만들기, 블루베리 빙수 만들기 체험이, 여가문화 코스에서는 투호, 낚시, 골프, 풍등날리기, 전통 한지공예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영기 축체추진위원장은 “블루베리를 테마로 다양한 문화체험과 풍성한 먹거리 등을 준비했다”며, “관광객 등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강 상류에 위치한 금강모치마을은 61호의 농가가 비봉산, 갈기산의 품안에서 블루베리와 포도농사 등을 짓고 있으며, 2004년에는 농촌 전통테마마을로 선정됐다. 또한, 2016년도에는 영동군이 공모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도내에서 두 번째로 선정돼 문화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근 강에 서식하는 금강모치라는 어류의 이름을 빌어 지어진 금강모치마을은 도시민들의 쉼터이자 학생들의 산 교육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각종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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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블루베리 관리 가이드‘발간▲ 충청북도 [광교저널]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블루베리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블루베리 관리 가이드‘발간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물질이 다량 함유돼 2002년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국내 재배면적은 2006년 24ha에서 2016년 4,356ha로 급격히 증가했고, 2015년 소비시장이 3,800억원 규모로 경제적 가치가 높아지고 있지만, 국내 생산력은 2.2톤/ha로 국제 평균 5.0톤에 비해 낮은 편이다. 더욱이 자유무역협정으로 칠레산 생과는 2014년에 그리고 미국산 생과는 2021년부터 무관세로 바뀜에 따라 국내 재배농가의 경쟁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블루베리 관리 가이드‘에는 블루베리의 재배부터 수확 관리 까지 모든 과정을 쉽고 체계적으로 기술해 블루베리를 처음 재배하는 농가에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기술했다. 책자 발간에 참여한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권의석 박사는 “블루베리 경쟁력은 소비자 욕구의 감동부터 시작한다. 이에 본 교재가 양·수분 관리 및 전정 등 재배와 저온 유통 등 수확 후 관리 등에 개선시킬 수 있는 계기가 돼, 생산력 향상과 고품질 과실비율의 증대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제작된 교재는 영농교육 교재로 활용할 예정이며, 도 농업기술원 홈페이지(www.ares.chungbuk.kr)를 통해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