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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용인초 뒷길 150m 안전펜스 갖춘 안심길 조성[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30일 보행공간이 없어 어린이 교통안전이 취약했던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초등학교 뒤 통학로(학산로)를 안심길로 만들었다. 시에 따르면 아파트나 빌라 단지와 학교 사이에 있는 이 통학로는 어린이보호구역임에도 차도와 구분된 보도가 설치되지 않은 데다 불법 주정차한 차들이 수시로 도로를 막아 어린이를 비롯한 보행자의 교통사고 위험이 크다는 민원이 많았다. 그렇지만 시가 보도를 설치하려고 해도 이곳 도로부지를 용인시와 공동으로 소유한 도교육청 측이 지분 매입을 요구해 사업 추진이 장기간 지연됐다. 이에 시는 어린이 통학 안전을 위한 사업이라며 계속해서 협조를 요청했고, 부지 관리기관인 교육지원청이 수용 조건으로 공유부지를 지분율에 따라 단독번지로 분할하는 방안을 제시하자 이를 받아들여 사업을 진행했다. 시는 6700만원의 사업비로 이곳 통학로의 차로 폭을 좁혀 불법주정차를 원천차단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공간에 폭 2m 길이 150m의 보행로를 만들고 안전펜스까지 설치해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걸을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주변 통학로를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길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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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영, “교통정책은 주민의 안전과 직결”[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8일 수원가정법원 신청사 주변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현장토론회에 참석해, 영통구 매영로 345번길 주변도로에 대한 현장 확인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안 부의장은 “수원가정법원 임시청사 주차공간은 지금도 상시 만차이며, 불법주정차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2020년말 수원가정법원 신청사가 개청하게 되면, 교통환경은 더욱 열악해 질 수밖에 없다.”면서, “현재 논의되고 있는 입‧출입교차로 개선, 차로폭 정비, 30킬로존 도입 등 방안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보행권과 운전자의 주행권 보장은 물론, 주변 상권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 부의장은 “수원가정법원이 위치한 매영로 345번길 주변이 아파트는 물론 학교, 도서관, 유치원 등 다중 이용시설이 밀집한 지역으로, 정확한 안내표지판 설치를 통해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만드는 등 시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번 현장토론회에는 조인상 수원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수원가정법원, 경기연구원, 수원시정연구원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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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오산시, 시 자체 광대역자가통신망···확대 '구축'▲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민간 통신사업자에게 지출하던 통신요금 절감을 위해 2011년도부터 연차적으로 시 자체 광대역자가통신망(세교1신도시포함-길이:208km, 사업비:38억원)을 구축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민간 통신사업자에게 지출하던 통신요금 절감을 위해 2011년도부터 연차적으로 시 자체 광대역자가통신망(세교1신도시포함-길이:208km, 사업비:38억원)을 구축했다. 시에 따르면 2011년부터 구축해 온 광대역자가통신망은 기존 민간통신사업자의 임대통신망을 사용 시 사용대역폭이 20Mbps 이했던 것을 기가급 이상으로 확대·구축했기에 시청↔사업소·주민센터 간의 행정통신망과 U-City통합센터의 범죄예방, 불법주정차, 재난, 버스정보시스템 등의 통신환경이 크게 개선돼 보다 더 신속한 행정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으며, 향후 4차 산업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정보통신 인프라를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광대역자가통신망 확대 구축으로 인해 지난 6년간 약 74억여원의 통신사용료를 절감했다"며 "올해도 임대망으로 운영중인 방범용CCTV망 35회선을 자가통신망으로 교체 구축하는 사업을 확대 추진해 2018년부터는 년간 약14억원의 예산 절감효과가 생길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또한 "이밖에도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다시 한 번 점검할 계획"이며"각 부서별로 분산돼 있는 정보통신망 관리체계를 일원화하는 등 시스템 개선에 노력해 시민의 안전과 만족도를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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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양대 주변 차량속도 30Km↓… 보행거리로 첫 선▲ 한양대 주변 지역중심대표보행거리 조성 [광교저널]서울시는 지역중심 대표보행거리 사업으로 성동구 한양대 앞 일대가 ‘한양대 주변 젊음의 거리’로 다시 태어나 오는 18일 첫 선을 보인다. 차로를 줄이고 보도를 넓히는 도로다이어트와 차량 제한속도 하향조정으로 보행안전이 강화됐고, 트릭아트설치, 쌈지마당 조성으로 시민들의 발길이 머무르는 새로운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한양대 주변 젊음의 거리’는 성동구 마조로1길∼마조로19길 일대(58,230m²)에 조성됐다. 한양대와 왕십리역사 주변으로 청년층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특색과 현장여건을 고려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한 많은 고민을 담았다. 사업비는 보도조성, 도막포장 등 937백만원, 고보조명 및 보안등 설치 58백여만원, CCTV설치 21백여만원, 트릭아트, 불법광고방지시트지 43백여만원, 설계·기타부대비용 등 총 1,112백만원이 소요됐다. 우선 ‘한양대 주변 젊음의 거리’ 전체를 ‘zone 30’ 즉, 차량 제한속도 30km/h 이하 구간으로 지정했다. 왕십리역 6번 출구 쪽 마조로 19길은 보행자의 안전을 제고하기 위해 도로다이어트를 실시해 차로는 3차로에서 2차로로 줄이고 보도 폭은 기존 1.3 ∼ 2.6m에서 최대 5.3m까지 확장해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마조로19길은 3개 차로에 차량과 이륜차(오토바이)가 뒤엉켜 주행하고, 이륜자동차가 가운데 안전지대나 보도에 불법주정차해 보행자의 안전저해요인이 많던 곳이다. 도로다이어트 외에도 이륜자동차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고자 별도의 이륜차 전용주차장 20면을 설치했다. 마조로5길, 마조로2가길, 마조로3가길은 총 2,600m²에 걸쳐 도막포장으로 시인성을 개선했다. 이로 인해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선을 유도해 안전성을 도모하고 쾌적한 환경도 조성했다.마조로9길은 보행자 우선도로이나 미끄러운 포장재질로 우천 시에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 개선 민원이 꾸준히 제기된 곳으로 포장재를 미끄럽지 않은 재질로 교체했다.또한 사업지 내부에 고보조명 10개소, LED 보안등과 방범용 CCTV 1개소를 설치해 보행자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했다. 고보조명은 조명에 필름을 붙여 바닥 등에 문자나 그림을 비추는 것으로, 해당 문구는 지역주민이 참여해 직접 작성했다. 이외에도 고원식 횡단보도, 방호울타리 등을 설치해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보행자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다닐 수 있도록 정비했다.사람들이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공간이 아니라 사람들의 발길이 모이고 생동감 넘치는 보행거리로 만들기 위해 왕십리역 멀티플렉스 벽면 등 총 16개소에 트릭아트를 설치하고 다양한 문화를 나누는 공간인 쌈지마당을 조성했다. 서울시와 성동구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총 11회의 걸쳐 주민과 소통했고, 주민의견 수렴과정에서 사업의 방향과 참여방안 등을 나누었고, 이를 설계에 반영해 최종 개선 계획을 수립했다.또한, 주민의견을 듣는 수동적인 참여를 벗어나, 주민이 함께 만들고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해 주민들이 직접 주인의식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고보조명의 문구를 주민이 직접 작성했고, 벽화형 트릭아트는 주민의 제안으로 거리 곳곳을 수놓게 됐다.또한 성동구는 향후 ‘한양대 주변 젊음의 거리’에 인근 왕십리역, 한양대, 한양시장 등의 유동인구를 유인해 음식문화와 젊음이 한데 어우러지는 지역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양시장 상인회가 주관해 사계절 축제, 주말 이벤트를 시행하고, 쌈지마당에서는 봄, 가을에 걸쳐 다양한 공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고홍석 서울특별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지역중심 대표보행거리는 서울도심을 중심으로 시행되고 있는 ‘걷는 도시, 서울’ 만들기를 부도심, 지역주민들이 가깝게 피부로 느낄 수 있게 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중심 대표보행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보행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역중심대표보행거리는 서울 전역에서 모든 시민들이 당연하게 누려야할 보행의 권리를 널리 인식시키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자 시행되고 있으며 향후 구로구 공원로 등 서울 곳곳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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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위한 교통 캠페인 전개▲ 교통질서 캠페인 [광교저널]목포시가 지난 11일 등교시간대에 연산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교통질서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는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해 조성오 시의회 의장, 최인규 목포경찰서장, 박선미 교육장, 모범운전자회원, 녹색어머니회원, 한국 BBS목포신안지부 회원, 목포시청 교통지도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어깨띠를 두르고 대대적인 홍보 활동과 불법주정차된 차량에 노랑 풍선을 부착하는 등 캠페인을 실시했다.박홍률 목포시장은 “초등학생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근절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 앞으로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선진교통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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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시장, 장애인들과 ‘맞장토론회’ 가져▲ 정찬민 시장과의 맞장 토론회 [광교저널] 정찬민 용인시장이 장애인복지에 대한 바람직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500여 명의 장애인들과 ‘현장 맞장 토론회’를 가져 화제다. 시장이 장애인들과 한 자리에 모여 장애인 복지를 위한 다양한 현안을 놓고 질의응답식 토론회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정 시장의 이같은 맞장토론은 이번을 시작으로 오는 13일 마평동 새마을회관에서 60여명의 새마을지도자와 계획돼 있는 등 각계각층의 시민과 소통행보를 이어갈 방침이어서 눈길을 끈다. 용인시는 지난 11일 처인구 마평동 실내체육관에서 12개 장애인 단체 회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찬민 시장과의 맞장 토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정 시장이 격의없는 토론과 대화를 통해 장애인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싶다고 밝혀 장애인 단체들이 주관해 마련된 것이다. 각 단체별로 질문하고 정 시장이 답변하는 식으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오전 11시부터 12시반까지 무려 1시간30분 동안 수십여명의 열띤 질문이 쏟아졌다.이날 장애인들의 건의사항은 장애인 복지시설 확충을 비롯해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 복지관 노후시설 개선,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다양했다. 장애인부모회 김희주 회장은 “언남동 옛 경찰대 부지에 지적·발달장애아들을 위한 시설을 마련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지체장애인협회 강석원 회장은 “장애인주차구역 불법주정차를 근절하기 위해 관내에 주자장지킴이센터를 설치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한 여성 장애인은 “중증 장애인을 위한 취업직무교육이나 채용행사를 더 많이 늘렸으면 한다”고 건의했고, 또 다른 장애인은 “용인에 3만2천여명의 장애인이 있지만 복지관 이용율은 20∼30% 그치고 있다”고 지적하며 대책을 물었다. 이에 대해 정찬민 시장은“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토록 노력하겠다”며 “장애인주차구역 질서를 위해 읍면동 등의 공공청사 뿐 아니라 주거단지, 유통시설 등 사회계도를 통해 위반사례를 줄여가는 노력을 병행할 것”이라고 답했다. 경찰대 부지는 각계각층 시민들을 위한 최선의 활용방안을 찾고 있다고 했다.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정 시장은 “장애인 채용박람회 개최와 교육 실시 등 현재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관에 대해서는“노후하고 불편한 복지시설 탓이 크다”며 “용인시가 이제 막 채무제로를 이룬 만큼 이런 시설 보수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성인 최중증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장애인의 노후를 위한 요양시설, 폭력사각지대에 있는 여성장애인 인권문제, 지역구별 보장구 지원센터 설치 등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다양한 요구사항에 대해 “해당 부서의 검토와 협의를 거쳐 하나하나 반드시 답변을 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장애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시장님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서 감동했고 시간이 너무 짧을 정도로 좋았다”며 큰 호응을 나타냈다. 정 시장은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한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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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보도에 불법 주·정차 “ 서울 스마트 불편 신고 앱 ”으로 신고하세요!▲ 불법주정차 서울신고스마트앱 [광교저널] 은평구에서는 지역내에서 불법 주·정차 차량을 발견하면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어플” 을 통한 시민신고제를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불법 주·정차 단속으로 요구하는 불편신고가 증가되면서 단속 공무원이 현장을 출동해 시민의 신고를 해결하는데 시간적·인력운영에 한계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은평구에서는 서울시에서 개발한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을 이용해 불법 주·정차를 간단하게 신고할 수 있는 시민 신고제를 활성화하고 신고 접수 건에 대한 단속률을 제고할 계획이다. 신고방법은 간단하다. “서울스마트불편신고앱”에 접속해 5분의 시차를 두어 촬영한 사진 2장을 등록하고 불법 주·정차 위치를 등록해 촬영일로부터 3일 이내 신고하면 된다. 과태료 부과 대상은 보도, 횡단보도를 침범한 차량에 대해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 사이에 발생한 불법 주·정차 차량이며 증거사진은 “촬영일시” “차량번호” “보도, 횡단보도임을 증명할 수 있도록 위반 장소”를 식별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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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단속 지킴이로 불법주정차 개선▲ 화성시청 [광교저널] 화성시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불법 주정차 개선을 위해 단속지킴이를 확충한 결과 적발 건수가 2배 늘어나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시가 직접 운영하는 ‘단속 지킴이’는 ▲비장애인 차량의 주차 ▲보행장애인이 탑승하지 않은 차의 주차 ▲주차표지의 위·변조 및 표지 양도·대여 등 부정사용 ▲주차 방해 행위 등을 단속하고 위반차량의 신고 및 접수, 과태료 부과 업무를 담당한다. 시는 지난 5월, 화성시의회 박종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에 관한 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기존에 2명이었던 단속지킴이에서 장애인 2명을 추가 채용해 4명으로 증원했다. 이에 지난 4월말 기준 951건(8천4백10만원)이었던 과태료 부과실적은 6월말 기준 1,757건(1억5천5백여 만원)으로 약 2배 증가했다. 김기용 장애인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올바른 주차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단속과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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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찾아가는 고충민원 상담서비스’운영▲ 안산시,‘찾아가는 고충민원 상담서비스’운영 [광교저널]안산시는 지난 28일 민원접점부서 등 현장을 중심으로 시민감사관의 ‘찾아가는 고충민원 상담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찾아가는 고충민원 상담서비스’는 시민감사관의 시정 참여 활성화 등 역할을 제고하고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고충민원 해소방안을 찾고자 분기별로 실시된다. 이번 분기는 민원접점부서인 상록구청 민원봉사과, 일·이동주민센터에서 민원행정, 사회복지 등 고충민원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특히 시민감사관의 ‘불법주정차 명예단속관’ 체험을 통해 현장의 시민 등 민원인, 공무원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고 상호 이해 증진과 고충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진행했다. 김현주, 채애현 시민감사관은 “이번 활동에 참여하면서 현장과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고충을 이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감사관으로서 고충민원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을 적극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감사관, 각 관련부서와 다양한 고충민원을 공유하고 해소방안 실행을 통해 시민 만족도 제고와 직원들의 고충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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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안전한 여름나기'하절기 종합대책 추진▲ 통영시 [광교저널] 통영시는 여름철 장마ㆍ집중호우ㆍ폭염 등 기상변화에 대응한 안전관리와 적조, 감염병예방 등 긴급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2017년 하절기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중점 추진기간을 설정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기상청의 금년도 하절기 기상전망에 의하면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보다 6∼7월은 적겠으나 8월에는 비슷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태풍은 10∼12개가 발생해, 우리나라에는 2개 정도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따라 통영시는 ? 재난ㆍ재해 대비 안전관리 ? 관광휴양지 관리 ? 시민 건강관리 및 에너지 절약 ? 농ㆍ수산물 피해예방 ? 취약계층 안전 및 지원 분야 등 5개 분야를 설정 시민의 피부에 직접 와 닿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인 역량을 집중해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덧붙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물가안정 및 식품안전, 교통(불법주정차) 대책, 국토대청소 등 쓰레기 관리, 공중화장실 관리, 폭염피해 예방, 식중독 및 감염병 예방, 축산재해(AI) 및 방역위생 관리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하절기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통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