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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가 청소년 창의체험시설로 재탄생한다▲ 서울창의마을 풍납캠프 [광교저널] 서울시 “영어마을 풍납캠프”가 영어교육 기관에서 참여와 체험을 바탕으로 창의성과 인성 함양을 위한 청소년 창의체험시설인 “창의마을 풍납캠프”로 탈바꿈한다.서울시는 2004년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 개원 이후 10여년이 경과되면서 그동안 달라진 사회·문화·교육적 환경을 반영하고 청소년의 창의·인성 함양, 진로탐구 등 새로운 교육수요에 대응하고자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를 청소년 창의체험시설인 ‘서울창의마을 풍납캠프’로 기능을 개편하고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고 밝혔다.풍납캠프는 연면적 16,733㎡, 지상 5층 규모의 체험동, 숙박동 등으로 구성돼 있고, 창의교구재 체험실, 강당, 기숙사 등 부대시설이 마련돼 있다. 풍납캠프는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체험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인성을 키울 수 있는 학습기회를 제공한다.풍납캠프에서는 융합인재교육을 위해 과학기술 및 예술분야 기반의 융합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STEAM 교육 등을 운영 중이다. 대표적 프로그램은 ▲학교교육(주중)과 연계한 ‘창의·인성·진로체험 프로그램’▲주말·방학 심화과정 ‘과학·문화예술융합 프로그램‘ 등이 있다. 우선 ‘창의·인성·진로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드론·3D프린터, 분자요리 등 과학체험, 연극·창의미술 등 예술체험, 방송제작 등 미디어체험 등을 통해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보다 심화과정인 과학·문화예술융합 프로그램으로는 코딩과 기계공학을 결합한 로보틱스 교육, 드론 조립 및 조종 실습 교육, 현직 미술작가들이 진행하는 창의학교 등이 진행된다. 더 자세한 문의는 서울창의마을 풍납캠프(480-4800)로 하거나 홈페이지(http://www.scscamp.co.kr/)를 참고하면 된다.서울시 주용태 평생교육국장은 “서울창의마을 풍납캠프의 드론, 코딩, 창의미술 등 특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호기심을 키우고 재능을 발견하는 좋은 기회의 장이 제공되리라 기대하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창의·인성·진로교육의 거점으로 성장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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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호수실내수영장’ 개장▲ 호수실내수영장 [광교저널] 안산시는 호수공원 ‘호수실내수영장’을 오는 26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실내수영장은 국비포함 77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393㎡ 지상2층, 지하 1층 규모로 25m*6레인(성인풀, 어린이풀), 다목적실, 부대시설 등이 들어섰으며 2016년 2월에 착공해 지난 6월 20일에 준공됐다. 오는 26일부터 31일 6일간 무료개장하고 8월 1일부터 정식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58개 교실, 1,320명 정원으로 구성되며 성인, 유아 및 어린이, 특변반 등을 편성하고, 25인승 셔틀버스 1대가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안산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는 이번 ‘호수실내수영장’ 개장으로 현재 운영 중인 ‘호수공원 야외수영장’과 함께 안산시의 대표적인 웰빙건강 가족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최상의 복지 서비스 제공과 효율적인 시설운영,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안산도시공사에 위탁했다. 시 관계자는 “호수실내수영장 건립으로 기후와 상관없이 4계절 수영장 이용이 가능해 부족한 수영인프라를 확충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건강증진, 삶의 질 향상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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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시원한 여름피서지”▲ 평택시 여름 물놀이장 개장 [광교저널] 평택시는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고, 건전한 휴식 및 여가공간을 제공하고자 시청 앞 분수광장, 서부운동장 광장에 오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2016년에 처음으로 실시한 시청 앞 물놀이장을 50,000여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등 호응이 좋아, 올해는 서부지역 평택 시민들도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서부운동장 물놀이장을 운영할 계획으로 시민의 만족도를 상당히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물놀이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영·유아풀, 어린이풀, 고학년풀, 미니 에어바운스를 비롯한 샤워실, 매점, 휴게텐트 등이 부대시설로 제공된다. 또한, 9세 미만은 무료, 청소년 1,000원, 성인은 2,0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65세 이상·국가유공자 : 50% 할인)평택시는 매일 부서별 지원반을 편성해 자원봉사, 주차관리, 쓰레기 수거, 응급처치 지원 등에도 만전을 다 할 것으로 밝혔다.공재광 평택시장은 물놀이 담당부서에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는 기치아래 하루에 2∼3회씩 물놀이장을 꼼꼼히 점검하고 수질오염으로 인한 눈병, 낙상 등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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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한 방에 날려줄 금천구 물놀이장 개장▲ 금천구 물놀이장 개장 [광교저널] 주민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해 줄 금천구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이 문을 연다. 금천구는 다음 달 1일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해 8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금천교 하부 둔치에 3,000㎡ 규모로 조성된 안양천 어린이물놀이장은 어린이존과 유아존이 각각 마련돼 있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영유아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2달간 71,100명, 2015년 첫 개장 후 지난 2년간 136,100명의 주민들이 찾아 물놀이를 즐길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물놀이장 주변에는 그늘막과 쉼터가 마련되고 제방 경사면에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전방 휴게데크가 조성돼 있으며 텐트를 칠 수 있도록 캠핑데크도 조성돼 있다. 또 노천샤워장과 탈의실, 화장실, 소형 그늘막 등의 부대시설도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매 주말(오후) 금천교 하부 공연장에서 색소폰 연주, 댄스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볼거리로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과 수질 등 물놀이장 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금천구 관계자는 “자체 정화 시설을 가동하고 매일 물을 교체하는 등 수질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환경부에서 제시한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관리 지침에 따라 수질검사 통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해 정화탱크 청소 및 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안전요원, 자원봉사자 및 간호사를 상시 배치해 응급상황 및 물놀이장 이용중 발생하는 찰과상을 치료받을 수 있게 돌봄센터를 운영한다. 물놀이장 진입 금천교 경사로와 제방 산책로 교차지점에는 전담 안전요원을 배치해 사고예방 등 진입로 안전에도 힘쓸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독산역 일대서 도보로 이동시 10분정도 소요된다. 독산역 2번 출구에서 200m 직진해 금천교 보행자 경사로를 통해 안양천 제방 경사로로 내려가면 된다.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에는 물놀이장 주변 공영 주차장 및 빌딩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독산역 부근 금천교하부 공영주차장에는 총 72면의 주차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토요일 오후 3시 이후, 일요일은 무료 개방한다. 구는 또 물놀이장 주변 더 루벤스(가산디지털1로 1), 가산디지털엠파이어(범안로 1130), 고려테크온(범안로 1138) 등 지식산업센터의 협조를 받아 어린이 물놀이장 이용 주민들에게 주차장을 개방토록 했다. 지식산업센터 3곳은 총 630면의 주차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토·일요일 무료 개방한다.(자세한 이용현황은 아래 표 참조) 물놀이장은 6월 26일(월)∼6월 27일(화) 2일간 금천구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영유아 300여명을 초청해 개장 전 시범운영 한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발생되는 미비점은 개장 전까지 보완 조치 할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오는 8월 27일(일)까지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용시에는 별도 신청 절차나 이용료 없이 물놀이장을 방문하면 된다. 단, 월요일 및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올해부터는 어린이들의 안전 및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1시간당 45분 운영(15분 휴식) △아쿠아 신발(운동화 등 평상시 신발 불가)과 수영복, 수영모자(일반모자)를 착용 △몸을 반드시 씻고 입장(5세 이하는 어린이존 입장금지, 유아존으로 입장) △휴식시간에 어린이 및 보호자와 함께 물놀이장을 청소한다. 특히 물놀이장내 음식물을 반입 금지하고 물놀이장 내 쓰레기통이 없어 가져온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야 하고 하천환경 생태계 보존을 위해 샴푸, 비누 세제 등을 사용 금지한다. 허원회 치수과장은 “지난해 금천구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에 많은 주민들이 찾아 더위를 식혔다”며 “올해도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장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치수과(2627-186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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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특별조정교부금 25억 5,000만원 확보▲ 파주시청 [광교저널] 파주시는 ▲감악산 진·출입 인도 설치 8억원 ▲파주시 등산로 정비사업 5억원 ▲월롱체육공원내 부대시설 조성 4억 5천만원 ▲치매지원센터 신축 8억원 등 총 25억 5천만원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감악산 출렁다리는 제1회 ‘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 공모의 대표사업으로 전국 산악현수교 중 최장인 길이(150m)로 건설됐으며 파주와 양주, 연천을 잇는 둘레길(21km)과 연계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확대라는 지역상생사업의 롤모델로 각광 받고 있다.지난 해 9월 임시 개통된 이래 9개월 만에 65만명이 방문한 경기 서북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일 평균 2천여명, 주말 최대 2만여명의 관광객이 몰려 도로 등 주변 안전시설이 시급함에 따라 영국군전적비에서 범륜사에 이르는 2.2km의 인도 설치 사업비 8억원을 확보했다.올해 안에 방문객 100만명 돌파가 예상되는 만큼 빠른 행정절차를 통해 연내 착공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방문객의 안전 확보와 더불어 적성 시내 상권과의 연계성이 강화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파주시 등산로 정비사업 5억원은 감악산 외에도 파평산, 삼봉산, 봉서산 등 명산이 많은 파주시의 여건상 지역주민은 물론 전국에서 관광객, 산악인, 동호회 등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어 안전사고의 예방에 최우선으로 쓰여질 계획이다.돌계단, 목계단 및 노면보수, 로프난간, 안내판 정비 등 등산로의 노후된 안전시설 및 편의시설 개선과 확충을 통해 지역주민과 파주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산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가을 산행 성수기 전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월롱체육공원 부대시설 조성사업비 4억 5천만원은 축구장 1면, 테니스장 3면을 보유한 시설임에도 그동안 공원 관리를 위한 공간의 부재로 시설이용 및 시설물 유지관리에 제약이 많았던 만큼 관리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탁구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조성될 계획이다.해당 사업은 월롱면 지역의 숙원사업으로 다소 한쪽에 위치한 체육공원의 부대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주민의 활용도와 시설이용의 만족도를 높이고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서 동호인 간의 친목과 유대 강화를 통한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해 갈 계획이다.끝으로 치매지원센터 설치사업비 8억원은 대통령의 공약사항인 지역사회 치매지원센터 확대 설치 정부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젊은 층의 치매환자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치매예방 및 치료사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통합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확보됐다.파주시 건강증진센터(1층 정신건강증진센터/2층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3층 증축(350㎡)으로 설치될 치매지원센터는 사무공간, 프로그램실, 검진실, 상담실, 가족대기실 등이 배치될 예정으로 내년 상반기 준공이 완료되면 치매환자 부양가족의 경제적 부담완화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25억 5천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한 것은 지역 도의원과의 유기적인 협력과 노력 통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파주시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지역 의원들과의 공조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증진을 위해 꾸준히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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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중부권통합의학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중부권통합의학센터 조감도 [광교저널]충주시는 중부권통합의학센터 건축설계 공모에서 충주의 후리건축사사무소가 제출한 작품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중부권통합의학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 3월 건축설계 공모를 통해 지난달 26일까지 설계공모작을 접수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3개 작품이 응모했으며, 시는 최근 건축설계공모심사위원회를 열어 후리건축사사무소(대표 이승배)에서 응모한 작품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작 선정으로 후리건축사사무소는 중부권통합의학센터의 건축설계 용역권을 부여받게 됐다. 아울러 우수작에 선정된 건축사사무소 유앤피(대표 유영모)와 가작에 선정된 건양기술공사건축사사무소(대표 유대현)는 각각 2천만원과 1천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한편, 중부권통합의학센터는 서양의학과 한의학, 대체의학의 장점을 접목한 새로운 치료법 연구와 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충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323억여원이 투입돼 수안보면 안보리의 시유지 2만6970㎡ 부지에 1만1433㎡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에는 외래진료 시설을 갖춘 통합치료클리닉과 통합치유센터, 교육 및 연구시설, 병상 개념의 숙박시설이 들어서고 헬스케어 쇼핑몰과 유기농 레스토랑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된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중부권통합의학센터의 설계용역을 마치고 12월에 착공해 2019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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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민자사업 시행자로부터 반환되는 훈련원공원 주차장 인수운영▲ 주차장 전경1 [광교저널] 서울시는 을지로5가 훈련원공원 지하에 민자사업으로 건설된 훈련원공원 주차장의 무상사용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오는 6.30부터 민자사업 시행자(㈜쌍용건설)로부터 인수해 서울시설공단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훈련원공원 주차장은 ㈜쌍용건설이 1994년 8월 착공해 1997년 6월 준공한 주차장으로 지상1층, 지상5층으로 건설돼 1997년 6월 30일부터 2017년 6월 29일까지 20년간 BTO방식의 민자사업으로 운영해 왔다. 훈련원공원 주차장 지상은 도심속 시민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이 조성돼 있으며, 지하1층과 지하2층에는 사무실·창고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부대시설 133개소가, 지하3층부터 지하5층까지는 903면의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서울시가 인수하면서 교통약자인 장애인과 여성의 주차편의를 높이기 위해 장애인 주차구획 32면과 여성우선주차구획 96면을 신설해 인수전 924면의 주차구획이 903면으로 조정됐다.훈련원공원 주차장은 동대문 의류상가와 인접한 곳에 위치해 의류, 원단, 지퍼, 단추 등을 취급하는 사무실·창고 120개소가 입점해 인근 동대문의류상가의 배후단지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116개소가 2022년까지 5년간 사용수익허가신청을 완료했다.훈련원공원 주차장(지하3층∼지하5층)은 총 903면의 대규모 주차장으로 365일 연중무휴로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주차요금은 서울특별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에 따라 1급지 요금이 적용되며 시간주차는 5분당 400원, 월 정기권은 18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월정기권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6월 23일부터 선착순 판매하며, 훈련원공원 주차장 사무실·창고에 납품하는 배송차량에 대해 20분간 주차요금을 면제해 부대시설 임차인과 영세운송사업자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윤준병 도시교통본부장은 “훈련원공원 주차장 인수를 통해 인근 시장 상인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공공 주차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현재 훈련원공원 주차장의 노후화된 시설물 안전 강화를 위해 보수공사를 시행중에 있으며, 앞으로 노후된 시설에 대한 개선계획을 수립해 주차장 이용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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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천 자전거도로 정비사업 ‘탄력’▲ 천안천 자전거도로 모습 [광교저널]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되고 있는 천안천 자전거도로 정비사업이 국비 확보로 탄력을 받게 됐다. 천안시는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17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정비시범사업’에 전국 15곳 중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천안천 자전거도로 정비사업’이 선정돼 국비(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지는 민간전문가의 서류심사, 현지실사 등을 거쳐 이뤄졌고 사고위험도, 사업후 사고예방효과, 자전거통행량, 지자체 추진의지 등을 토대로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사업 선정에 초점을 맞췄다. 천안시는 사고예방과 지자체 추진의지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으며, 앞으로 행자부로부터 지원금 외에도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천안천 구간에 설치된 산책로는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으나, 노폭이 좁고 안전시설 등의 부족으로 이용자 간 상충사고가 자주 발생했다. 이에 천안시는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목교 7개소를 설치했고 올해는 확보한 국비를 포함한 10억원의 예산을 투입, 보도와 차로 분리를 통해 자전거 횡단로 등을 설치하는 등 자전거도로 정비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이용길 건설도로과장은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천안천 산책로를 보도와 차로 분리형으로 정비하고, 하천횡단 목교와 부대시설의 설치로 쾌적하고 안전한 자전거도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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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도자연휴양림, 손님맞이로 분주▲ 석모도 자연휴양림 [광교저널]강화군 석모도자연휴양림이 석모대교의 역사적인 개통과 함께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볼거리 확충 등 손님맞이로 분주하다. 강화군 삼산면에 위치한 석모도자연휴양림은 객실에서 바다와 들판이 보이는 경관과 깨끗한 시설을 바탕으로 2011년 개장 이래 매년 꾸준하게 이용객이 증가해 왔다. 콘도형인 1차 ‘산림문화휴양관’과 독채 통나무집 형태인 2차 ‘숲 속의 집’으로 나뉘어 있다. 총 200여명 수용이 가능하며, 4인실부터 22인실까지 여러 인실로 구성돼 객실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부대시설로는 100명 수용이 가능한 회의실이 마련돼 있어 세미나·워크숍 장소로 최근 각광받고 있으며, 체육활동이 가능한 야외 족구장도 갖추어져 있다. 또한, 근처에 수목원이 위치해 있어 맑은 공기를 마시며 30분, 50분 코스로 산책도 가능하다. 올해 휴양림 숙박시설 이용객은 1만 1천여 명으로 6월 기준 전년 대비 40% 증가하면서 수도권의 대표 휴양림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더욱이, 강화군은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이고, 오는 27일에는 석모대교가 역사적 개통식을 치를 계획으로 앞으로 훨씬 많은 관광객이 휴양림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석모도자연휴양림은 관광객들에게 보다 질 높은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소소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휴양림 내 계곡을 정비하고 있으며, 볼거리 확충을 위해 휴양림 초입 및 산책·등산로 부근에는 금계국을 식재해 방문객에게 포토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객실 난간 및 배수로를 정비해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사전 대비도 잊지 않았다. 휴양림 관계자는 “상봉산 자락에 자리 잡은 석모도자연휴양림은 전국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석모대교 개통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을 대비해 불편함이 없도록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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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유스호스텔로 힐링 여행 떠나보세요▲ 청풍유스호스텔 전경 [광교저널] 서울 동대문구가 제천시에 건립한 공공휴양시설인 청풍유스호스텔이 대자연 속에서 힐링을 원하는 주민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제천시 청풍면 물태리에 위치한 청풍유스호스텔은 답답한 도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의 숨결을 체험하며 느긋한 하루를 즐겨볼 수 있는 곳이다. 월악산 국립공원과 청풍호로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조건 특성을 살린 청풍유스호스텔에 묵으면서 다양한 주변 관광지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대지 21,478㎡ 위에 지상5층으로 지어진 콘도식 건물로 객실은 33㎡(4인실) 15실, 55㎡(6인실) 10실 등 총 25실이 있으며, 성인 12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동대문구민을 비롯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저렴한 이용료의 강당, 세미나실, 운동장, 단체식당, 노래연습실, 바비큐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특히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은 1박2일, 2박3일 일정이며 문화유적 탐방, 일체감 훈련, 예절교육, 전통문화 활동, 놀이 활동 등 특색 있는 체험교육이 운영되고 있어 초중고교 단체 수련회 활동장소로도 인기가 높다.주변 관광지로는 청풍호 유람선, 비봉산 관광모노레일, 청풍 문화재 단지, 1코스에서 7코스까지의 자드락길이 있다. 청풍랜드의 번지점프, 케이블코스터와 함께 청풍호에서는 수상스키, 바나나보트 등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다.아울러 청풍유스호스텔 인근에서 비봉산(해발 531m) 정상까지 2.3km 구간에 이르는 국내 최장 청풍호 그린케이블카 설치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2017 제천 국제한방바이오산업 엑스포가 개막하는 9월 이전 준공할 계획으로 케이블카가 완공되면 9분 만에 비봉산 정상에 올라 청풍호와 월악산 일대 경치를 즐길 수 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청풍유스호스텔이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시설 관리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예약은 청풍유스호스텔 홈페이지(http://chpungyh.co.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43-652-9090∼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