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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으로 다시 찾고 싶은 전북, 전북관광 활성화에 기여▲ 전라북도 [광교저널]전북도는 이른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돼 피서철 이용객이 장기간 유지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피서철에 다량 발생하는 쓰레기처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혓다.예년보다 장기간인 7월 10일부터 8월 25일까지 고군산군도, 뱀사골, 선유도, 무주 계남천 등 도내 공원, 해수욕장 등 주요 피서지 133개소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쓰레기 수거·처리를 추진할 예정이다.주요대책으로는 피서지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처리하고 무단투기 행위자를 단속하는 한편, 피서객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친환경적 피서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먼저 전북도는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개통에 따라 관광객이 크게 증가(전년대비 652%·)한 선유도?몽돌 해수욕장에 대해 3월부터 일제대청소 지속실시 및 청소요원 고정배치 등을 통해 청결관리를 추진하고 있다.7월 10부터 각 피서지별로 청소인력 및 장비 확충 등 비상청소체계를 구축하고, 피서지 곳곳 적정장소에 쓰레기 수거함 및 재활용품,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함을 추가 배치하고, 유동인구가 급증하는 피서지에서 무단투기 단속반을 편성해 환경을 저해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피서지에서는 쓰레기 발생을 억제하고 발생한 쓰레기는 피서지별로 관리소가 정한 방법에 따라 배출하도록 유도하고,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별로 임시판매소를 설치할 예정이다.또, 폐기물 무단 투기 등 환경오염 행위에 대해서는 국번 없이 128로 신고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전북도는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 시?군에 송부해 시군별 실정에 맞게 추진하도록 할 예정이며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주간에 도내 주요 피서지 쓰레기 관리실태를 현지점검해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전북도 관계자는“2017 전북방문의 해! 우리 전북을 찾는 관광 피서객에게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쓰레기의 편리한 배출과 청결한 전북 이미지를 심어주어 관광 피서객이 꼭 다시 찾고 싶은 전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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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민 주도 쓰레기 함께 줄이기 ‘뜻’ 모아▲ 고양시, 시민 주도 쓰레기 함께 줄이기 ‘뜻’ 모아 [광교저널]고양시는 6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최봉순 제2부시장 및 고양시의회 우영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쓰레기 함께 줄이기 시민운동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발대식을 통해 2017년을 ‘고양시 쓰레기 함께 줄이기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쓰레기를 적게 배출하고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시민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범시민운동의 출발을 알렸다. 유관직능단체를 비롯한 시민단체와 환경단체 등 33개 단체 대표로 구성된 ‘고양시 쓰레기 함께 줄이기 시민운동본부’는 쓰레기 발생량을 줄여야 한다는 문제 인식을 같이하고 ▲종량제봉투 사용 ▲재활용 분리배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무단투기·불법소각 신고·계도활동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 홍보·교육활동을 통한 깨끗한 환경조성 및 쓰레기 감량정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할 것을 선언했다.더불어 발대식 이후 200여 명의 회원들은 시민과 함께 일산문화광장, 라페스타, 웨스턴돔 일원에서 쓰레기 함께 줄이기 캠페인 및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하며 마음을 다졌다.한편 고양시는 지난 3월 시민이 직접 주도해 추진하는 총괄 거버넌스 역할인 시민운동본부를 구성해 쓰레기 감량을 위한 정책제안과 참여단체별 1단체 1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향후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쓰레기 함께 줄이기’ 감량교육과 홍보, 처리시설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함께 줄이기 운동은 우리 가정에서부터 실천해야 한다”며 “낭비 없는 식생활과 1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한 자원의 선순환으로 쓰레기가 줄어들면 처리비용 감소로 주민부담 또한 줄어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민 모두가 ‘고양시 쓰레기 함께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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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반려동물 국민전체 5/1수준···동물사체 처리방식 '개선'▲ 강남구, 동물사체 개선<사진: 로드킬 당한 고라니 사채> [광교저널 서울.강남/정명화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동물사체 처리를 기존 종량제쓰레기 봉투에 버려 소각하는 처리방식에서 탈피해 냉동보관 후 위생적인 전문처리 방식으로 변경한다. 2일 구에 따르면 지금까지 일반폐기물과 같이 사체를 종량제쓰레기 봉투에 넣어 고열로 처리하는 소각방식에서 냉동고에 1차 보관 후 기준 일정량이 넘으면 동물사체 등 지정폐기물 전문 소각처리업체에 맡겨 위생적이고 비 혐오적인 처리방식으로 변경하는 것이다. 그동안 로드킬 동물사체를 폐기물관리법상 소각대상 쓰레기로 간주해 폐기물 봉투에 넣어 처리해 왔다. 신속히 소각하지 않은 경우 오염되거나 보건상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별도 기동반까지 만들어 사체를 체계적인 처리하는 방식으로 개선한 것이다. 구는 앞으로 이 같은 제도개선 이후 시행결과를 토대로 더 나아가 2단계 조치로 반려동물에 대한 동물사체 등 타당한 처리 방법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구민에게 적극 홍보해 동물사체를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리거나 유기시에는 강력한 과태료 부과 등 조치를 강화할 것이다. 구 관계자는“최근 사회적 이슈로 급속히 떠오르는 반려동물 사체처리 방식을 보다 위생적으로 처리하도록 제도화하고 이를 위해 좀 더 폭넓게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이 동물사체 처리에 대한 인식을 선진국처럼 높이고 많은 관심을 갖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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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통장 가입자 꿈을 응원하기 위한 희망특강 실시▲ 서울시 [광교저널] 서울시가 30일 저녁 7시부터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통장가입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 집 마련 꿈 이루다’라는 주제로 희망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희망특강은 청년통장 가입자들이 꿈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에 시작해 7월말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되는데 이번 특강은 청년들이 당장 집을 살 수 없더라도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1∼3회 희망특강에서는 ‘프로의 꿈을 꿔라, 결혼 행복한 꿈 이루다, 매일 예뻐지는 꿈을 이루다’라는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강사를 통한 강의로 진행했는데 총 160명이 참가했다.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매월 5·10·15만원을 2년 내지 3년을 저축하면 서울시와 민간후원금으로 본인저축액의 100%를 추가로 적립해 주는 사업으로 주거·결혼·교육·창업 등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15년부터 ’18년까지 매년 1,000명씩 선발하는 사업으로 현재 2,016명의 청년들이 저축 중에 있으며, 선발기준은 본인소득은 월 200만원 이하, 부모소득 기준중위소득의 80% 이하인 만18세 이상 34세 이하의 근로청년을 대상으로 한다.‘내 집 마련 꿈을 이루다‘특강은 이영웅(금융 컨설턴트) 강사가 진행하는데 “계약부터 종료, 분쟁까지 주거예약의 모든 것, 집을 사는 것에서 사는 곳으로 집의 패러다임 흔들린다. LH·서울주택도시공사 특별물량 정보, 미래를 위한 저축의 정석” 등에 대해서 강의한다.서울시는 청년통장 가입자들에게 적립금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JTN미디어, 세종문화회관, ㈜예감, 컬처인 컴퍼니, 서울시극단 등의 협조로 청년통장 가입자 및 가족 등 1,300명에게 뮤지컬·오페라·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청년과 가족과 연인과 함께 판소리 햄릿, JTN콘서트, 뮤지컬 점프, 콘서트 겨울엔 묘해, 연극 B클래스·노란봉투 등의 공연을 관람했다. 김철수 희망복지지원과장은 “청년들의 자산형성지원은 물론이고, 원하는 꿈을 이루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희망특강 등을 통해 청년들이 미래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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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출장소,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현장체험 실시▲ 평택시 [광교저널]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27일 관내 지역주민과 읍면 청소 담당 등 40명을 대상으로 수도권매립지를 방문해 쓰레기 처리과정을 직접 둘러보는 현장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실시되는 현장체험은 주민들이 종량제 봉투 내에 비닐류, 종이류, 음식물류 등이 다량 혼입돼 있는 것을 몸소 체험하며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가정에서 흔히 배출되는 생활 쓰레기 처리실태를 현장에서 확인함으로써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대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아울러 현장 체험에서는 각종 폐기물이 선진화된 매립시스템 과정을 거쳐 안정적으로 매립되는 현장을 확인하고, 폐기물 매립시 발생하는 침출수를 안전하게 처리하는 침출수 처리장과 매립가스를 난방연로로 재이용해 운영하는 유리 온실도 둘러봤다.또한, 주민들에게 생태계의 다양한 생물과 멸종위기 동물들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돕기 위해 국립생물자원관을 방문 관람했다.이날 현장견학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정에서 흔히 버리는 생활 쓰레기의 심각성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면서 “나부터 올바른 쓰레기 버리기 문화에 앞장서겠다”말했다.시관계자는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가정에서부터 재활용품과 음식물을 철저히 분리 배출하는 것이다”라며,“이번 현장 체험을 계기로 생활속 쓰레기 분리배출이 실천될 수 있는 자원순환형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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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확산에 앞장▲ 남은 음식 포장해 주고, 포장해가기 운동 [광교저널] 고양시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및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확산을 위해 모범음식점, 경기으뜸맛집 등 좋은 식단 실천 업소 210개소를 선정해 ‘남은 음식 포장해 주고, 포장해가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특히 남은 음식 싸주기 운동을 성공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남은 음식 포장용 용기 및 포장용 비닐봉투, 안내문 등을 참여업소에 배부하며 적극 참여를 독려했다.시 위생정책과 관계자는 “남은 음식 포장해 주기 및 포장해 가기 운동의 범시민적 확대로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환경·경제적 손실을 회복하고 참여 외식업소의 신뢰와 경쟁력이 제고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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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전입가구에 타 지자체 쓰레기 봉투 사용 허용▲ 고창군 [광교저널] 고창군이 오는 7월 1일부터 타 지자체에서 고창군으로 이사 오는 전입세대에게 생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전 거주지에서 사용하고 남은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고창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그동안에는 타 지자체에서 사용하다 남은 종량제 봉투는 사용이 불가능해 전입자들이 이사 전 지자체에서 환불하고 전입한 주소지에서 봉투를 새로 구매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군은 이에 전입신고 시 다른 지자체 종량제봉투를 보유하고 있을 경우 종량제 봉투 부착용 전입세대 인증 스티커를 발급하고 인증 스티커가 부착된 타 지자체 종량제 봉투는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입세대 인증 스티커는 전입신고 시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해 세대 당 20매 이내로 교부받을 수 있다.군 관계자는 “인증 스티커 부착은 환경부 쓰레기 종량제 시행지침 개정안을 반영한 사항으로 생활쓰레기 종량제 정착과 전입세대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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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 쓰레기 제로! 청소현장 속으로[85-20170626093416.jpg][광교저널] 강동구가 ‘깨끗한 강동 만들기 캠페인’ 으로 쓰레기 줄이기 사업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로청소 시스템 홍보에 나선다. 오는 28일 아침 7시 이해식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호동 로데오 거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강동구 도로청소를 시연하고, 구와 서울시의 역점사업인 쓰레기 줄이기의 필요성과 방법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천호동 로데오거리 청소와 배출된 쓰레기봉투 청소차량에 싣기, 보도 물청소 체험, 홍보 캠페인 등 체험 순서와 미세먼지 노면흡입 청소차 시연이 이어진다. 특히, 출퇴근 등 혼잡시간을 피해 시행돼온 도로 및 가로청소 현장을 직접 경험·확인하고, 쓰레기 줄이기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는 별도로 직능단체 회원 등 주민과 공무원 500여명이 동별 청소 취약지역을 대청소하고 관내 학교 및 공사장 주변을 동 차량으로 물청소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월 강동 클린데이를 통해 주민참여를 적극 유도해 솔선수범하는 청소문화를 조성하고 주요 청소행정을 홍보 안내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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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주 기록물 수집공모전 입상작 선정▲ 대상(최봉섭전주향친회장) [광교저널] 전주시는 전주시민들의 삶이 담긴 자료·전주의 변천사를 볼 수 있는 기록물을 수집해 멸실되고 있는 전주의 기록유산들을 보전하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2017년 5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제2회 전주 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 접수를 통해 총 71건, 약 490여점의 민간기록물이 접수됐으며, 입상작을 선정하기 위해 6월 23일 민간기록물관리위원회에서 대상(꽃심상) 1명, 최우수(대동상) 1명, 우수(풍류상) 5명, 장려(올곧음상) 15명, 입선(창신상) 20명 총 42명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심사결과 대상은 1928년 전주향교포상, 1920년대 전주최씨 족보, 1940년∼50년대 전주사범학교 졸업앨범 외 초·중·고 통신표 및 상장, 1930년∼60년대 전주 옛사진을 기증한 전주향친회 최봉섭 회장이 선정됐다.대상을 받은 최봉섭 회장은 1920년∼60년대 전주의 일대기를 담은 여러 기록을 기증함으로써 전주의 과거가 보존 및 활용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최우상은 1959년 전동성당 학생회 창간호'聖友'외 6점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으로는 1930년대 가족앨범 및 도조문서, 1911년 신약전서, 1980년대 내고장 전북의 뿌리, 1966년∼2002년, 총 447개월동안의 월급봉투, 김구선생·이주상(전주시 초대 민선시장) 관련 사진, 1924년 초등농업서 등이 선정됐다.향후 시는 지속적으로 전주 관련 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개최함으로써 전주와 관련된 중요 민간기록물을 수집·보존·활용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증문화 활성을 도모하고, 전주와 관련된 모든 분야의 인문학적 자료를 집대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설립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전주기록문화콘텐츠를 생성하기 위한 기초자료 확보에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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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음식물 처리시설 준공, 연간 7억원 절감!▲ 음식물 처리시설 준공, 연간 7억원 절감 [광교저널] 남원시가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이 자체 운영됨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일부터 남원지역의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고 안정적인 슬러지자원화 체계를 구축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요천로 1036-207)을 시에서 직접 처리하고 있다. 본 시설의 가동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위탁처리비를 비롯해 생산된 바이오 가스 활용으로, 연간 7억여원의 경제적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남원시는 6월 한 달 동안 관내 음식점 778개소에 음식물 수거용기 실명제 스티커를 부착하고 세척의무를 부여해 청결관리를 당부했다. 그리고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 전단지 2만부와 팜플렛 2만부를 제작해 각 가정과 업소에 배부하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5.2일과 6.23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음식물 쓰레기는 지역별 배출일자 및 시간(전날 밤 혹은 새벽 4시 이전)을 준수해, 규격별 적정 수거칩을 부착해 배출하면 된다. 음식물 쓰레기가 아닌, 일반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려야 할 것들은 다음과 같다. 채소류 중에는 양파,마늘,생강, 옥수수껍질, 옥수수대가 있으며 과일(견과)류 중에는 복숭아, 살구, 감 등 핵과류의 씨와 호두, 밤, 땅콩 등의 딱딱한 껍데기가 있다. 또 육류의 뼈나 털, 어패류 껍데기, 달걀의 껍데기와 티백 등은 일반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려야 한다. 특히 양파망, 돌멩이, 쇠붙이와 같은 이물질은 음식물 처리시설 내 기계 파손 우려가 있으므로 꼭 제거해 버려야 한다. 한편 남원시 최종열 환경과장은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 규정 준수는 깨끗하고 행복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이다며, 음식업소나 가정에서 경각심을 가지고 이물질 분리배출을 철저히 해 나 하나의 참여가 우리시를 깨끗하게 만든다는 인식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