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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농촌이동복지관 원스톱서비스”▲ 안동시 [광교저널]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3일 오후 2시 풍산읍 죽전리 경로당에서 “농촌이동복지관 원스톱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7년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통합농촌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복지 공급환경이 열악한 읍·면 오지지역을 찾아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및 마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그들의 복지욕구 해소를 통한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매월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이날 찾아가는 원스톱서비스 활동에는 지역내 의료전문기관인 안동유리의료재단(유리한방병원)과 풍산파출소, 스타키 보청기 안동점이 함께 참여해, 주민들에게 한방진료를 통한 건강관리와 농촌교통안전예방교육, 청력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주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한 방충망 및 출입문 보수, 물리치료, 이동목욕, 이·미용서비스와 저소득 복지상담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함께 실시한다. 이형철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앞으로도 기관·단체와 체계적인 복지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복지자원을 활용한 농촌지역에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원스톱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주민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신바람 나는 농촌 복지, 양질의 복지 서비스가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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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동두천시 [광교저널]동두천시 중앙동에서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주민센터 2층 배움터에서 고현진 중앙동장과 김성철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앙동의 복지자원 모금을 위한 정기후원자를 모집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했다. 김성철 공동위원장은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자원발굴이 중요하다.”며, ‘정기후원자 100명 모으기 운동’추진을 결정했다. 고현진 중앙동장은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정기후원자를 모집하고 중앙동의 복지자원을 개발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많은 지원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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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상반기 복지위원 회의 개최▲ 2017년 상반기 복지위원 회의 개최 [광교저널]동두천시 주민생활지원과에서는 지난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복지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상반기 복지위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동두천시 동 복지위원회는 8개동에서 2명씩 위촉돼 총 16명의 복지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사례관리대상자 발굴, 위기가정 발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서비스 연계, 복지자원 발굴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이날 회의는 각 동 복지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위기가정을 신속히 지원하는 긴급복지 및 무한돌봄 사업의 2017년 변경 사항과 주요내용을 안내하고 그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활동 노력, 발굴 노하우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류범상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공공복지 전달체계 한계 극복과 세심하고 따뜻한 복지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적극적인 활동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복지를 위해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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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복지도시 동고동락(同苦同樂) 논산! 복지사각지대해소 ‘총력’▲ 인적안전망 역량강화 워크숍 [광교저널] 논산시가 인적안전망 강화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2일 연산면에서 처음 시작한 ‘2017 읍·면·동 찾아가는 인적안정망 역량강화 워크숍’은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복지자원 발굴 및 효율적인 활용법을 모색하는 등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역량강화 워크숍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활동 주요사항, 민간 복지인력과의 연계 강화, 위기가구 발굴·지원 주요사례 등 현장 복지전문가로서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워크숍 일정은 △5월 연산면 △6월 가야곡면·강경읍 △7월 성동면· 양촌면으로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자체 워크숍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적안전망을 통한 중점 발굴대상은 △기초생활수급에서 탈락하거나 지원 자격 중지자 중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 △가족 구성원의 질병 등으로 간병 등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자녀와 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 △빈곤·학대·유기·방임으로 위기에 처한 아동·청소년 등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 계층이 해당된다. 시는 민관협력 활성화로 인적안전망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2012년 4월 사회복지전달체계 개편 시'행복키움지원단' 구축,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추진단(TF) 구성, 복지 이·통장 489명, 행복키움위원회 486명을 위촉해 모니터링에 힘쓰는 등 소외계층 발굴을 통한 사회적 위기가정 구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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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핸즈 금곡점·(주)에어비젼·남양주시 남부권역 복지시설 상생의 업무협약 체결▲ 남양주시 남부권역 복지시설 지원 업무협약 체결 [광교저널] 경기도 남양주시에서는 지난 20일 지역을 위한 아름다운 협약체결이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이는 남양주시에 소재한 블루핸즈 금곡점, (주)에어비젼과 남양주시 금곡동 상점가 총상인회, 교육복지 비영리민간단체 굿파워멤버, 남양주시 남부권역 복지시설 4개 기관(남부희망케어센터,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남양주시일시청소년쉼터)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을 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블루핸즈 금곡점에서는 복지사업 수행을 위해 운행되는 남부권역 복지시설 4개 기관의 차량(20여대)에 대해 연 1회 무상으로 차량점검 및 엔진오일 교체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로써 복지기관의 운영비를 절감하고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동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주)에어비젼에서는 복지시설 4개 기관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시설 내부 에어컨 필터를 연 1회 바이러스키퍼 필터로 무상 교체지원하기로 했다. 미세먼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장애인, 아동청소년, 노인 등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복지시설의 유해 실내공기 제균을 통해 보다 건강한 실내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김기수 금곡양정 희망케어센터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직접 나눔을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복지시설을 이용하고 편의를 도모하는 것도 중요하다. 앞으로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해 기업체들과 다각도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본 협약을 주도한 금곡동 상점가 총상인회와 굿파워멤버에서는 이를 계기로 희망케어센터를 비롯한 복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복지자원발굴을 위해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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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세상과 함께 나눔을 위한 성금기탁 줄이어▲ 진주시 [광교저널] 진주시의 좋은세상에는 함께 만드는 행복도 있고, 함께 나누는 마음도 있고, 함께 더하는 희망도 있다. 전국 최초 공공예산 투입 없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후원 등 지역 내의 복지자원과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이웃에게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시민이 수요자이면서 공급자가 되는 좋은 세상을 통한 나눔의 손길이 각 분야, 지역 내 기업 등에서 이어지고 있다. 20일 어려운 이웃과 진주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티건설에서 2,000만원, 주)인하 씨엔티에서 300만원을 전달해 왔다. ㈜시티건설(대표 정원철)은 진주시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지역의 복지컨트롤 타워 역할 수행을 지원하고자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20일 진주시를 방문한 시티건설 정원철 대표는 “좋은세상의 도시 진주에서 큰일을 하게 돼 영광스럽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감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이웃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 하겠다”라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시티건설은 지난 1월 성금 기탁과 4월 모델하우스 분양 시 화환대신 받은 축하금 및 백미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한바 있다. 주)인하 씨엔티 김명희 대표는 “좋은세상이 지역의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지원 사업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소감을 밝혔다. 주)인하 씨엔티는 2007년 설립 이래 영상, 무선, 소프트웨어 기술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가치창출을 지원하고, 네트워크 기반 인프라 구축을 비즈니스 모델로 해 고객 가치를 창조하고 있는 지역 기업이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우리지역의 복지서비스 제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사랑으로 성금을 기탁해준 ㈜시티건설, 주)인하 씨엔티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어려운 이웃과 지역의 복지서비스 사업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시 좋은세상이 펼치는 시민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큰 힘이 될 것이다. 또한 여러분의 나눔과 정성이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삶을 이겨 낼 수 있는 용기가 되고, 희망을 더하는 마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모두 다함께 더불어 잘사는 진주시, 마음 따뜻하고 정 넘치는 진주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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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무한크리미 지원사업 실시▲ 오산시, 무한크리미지원사업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3일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무한크리미’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가구에 대해 민․관 협력으로 주거환경개선,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작년 3월부터 매월 1회 실시하고 있다. 이날 한전산업개발(주) 김창국 지점장과 한빛봉사단 자원봉사자 1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집안 청소와 정리정돈, 방역․소독을 통해 청결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며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라미용 한빛봉사단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8월 지역사회 민간기관, 사업체 등과 ‘착한날개’ MOU 체결을 통해 복지취약계층 발굴, 자원봉사자 인력 협조, 전기 노후화 가구시설 개보수 지원 등 복지자원을 더욱 확보 ․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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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한 동 순회 간담회 개최목포시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인적안전망 역량 강화를 위해 ‘2015년 민관협력 활성화 동 순회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6일 북항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동 복지협의체, 복지통장 등 23개동 886명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순회 실시할 예정이다. 민관협력활성화 사업은 보건복지부 주관 2015년 민관협력활성화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시는 민간자원 확대 운영과 다양한 모델의 발굴·확산을 통한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재 시범지역(연동, 유달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점점 증가하는 다양한 복지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기 위해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동 복지협의체, 복지통장을 활용해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복지협의체 운영에 대한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동 인적안정망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역량강화교육, 선진지 견학, 특화사업 등을 추진해 민간복지자원 총량을 확충하고, 다양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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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동행 지킴이[광교저널 경기.이천/유현화 기자] 이천시(시장 조병돈)에서는 지난 2008년부터 ‘아름다운 이웃, 행복을 주는 창전동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이는 민간복지자원의 발굴과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맞춤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이는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이웃들의 재능기부로 관내 소외계층 및 차상위계층에게 음식‧교육‧생활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런 가운데 소외계층‧독거노인‧저소득가정자녀 등을 위한 ‘사랑의 치킨’ 나눔으로 창전동 ‘행복한 동행’사업에 힘을 보태기 위해 ‘사랑배달 오토바이’로 달려가는 ‘행복한 동행’지킴이인 조학래(진미통닭) 대표가 지역민들로부터 칭찬받고 있다. 조 대표는 “주민들의 솔선수범한 자세로 다양한 재능기부가 모여 창전동이 행복해지고 따뜻한 지역으로 재탄생되고 있다”며 “이천시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그리고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행복한 동행에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 대표는 시온성교회의 집사와 두란노아버지학교 수료생으로 주변의 소외된 가정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희생정신을 기본으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그들 곁에서 묵묵히 도움을 주고 있다. 이에 대해 조 대표는 “이런 활동으로 가정의 소중한 의미를 깨닫게 됐다”며 ”어려운 시절에 끝까지 믿고 따라준 아내(정혜숙)가 아니었더라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런 조대표는 진미통닭사업을 통해 보다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고 올해부터 정해진 수량만큼 지역민이라면 치킨을 무료로 공급받을 수 있는 ‘나눔데이’를 실시할 계획을 갖고 있다. 지난 2006년에 문을 연 이천진미통닭은 지역의 올바른 먹을거리사업에 일조하고자 신선한 계육을 인근 목우촌에서 공급받아 3일 이내 손님에게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맛‧영양‧위생에 책임지고 있다. 특히 전통요리방식을 고수하는 옛날통닭전문점으로 위생적이고 청결한 가마솥에 깨끗한 기름을 넣어 튀겨낸 치킨은 부드러운 육질과 특유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으로 고객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조 대표는 “음식은 맛도 매우 중요하지만 정성을 첨가하지 않으면 안전하고 제대로 된 음식이 나올 수 없다”며 “적은 양이라도 바른 먹을거리를 만들자는 생각으로 깨끗하고 신선한 식재료만을 사용하는 기본원칙을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조 대표의 이런 훈훈한 선행이 주변에 알려지자, 그는 지난번 시사투데이 일간지에서 수여한 ‘2014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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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행복한동행'사업 '정책박람회'참가이천시(시장 조병돈)는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국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자치분권 20주년 기념 정책박람회’에 이천시의 대표 복지시책사업인 행복한 동행 사업을 홍보했다. 2013년 9월부터 시작된 ‘행복한 동행’은 지역의 사업장이 기부한 재능 및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이들의 복지욕구에 맞춰 연계하는 체감도 높은 민관협력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현재 참여하고 있는 사업장은 285개소로 식당, 이미용, 치과, 학원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나눔이 연계되고 있으며, 공적복지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자치단체별로 시행하고 있는 우수 정책과 성과를 널리 알리고 공유하기 위하여 기획된 정책박람회에서 행복한 동행 홍보부스를 다녀간 많은 이들이 민간복지자원의 발굴 및 연계로 공적인 복지자원의 한계를 극복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의 한 방안이 되는 이천시의 행복한 동행 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천시는 행복한 동행 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달 29일 행복한 동행 홍보대사 17명을 위촉했다. 또한, 재능기부이외에 다른 방법으로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1인 1나눔계좌 갖기’를 계획 중에 있으며, 조성된 기금은 공적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