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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학교사회복지사업비 2억7천만원 지원해▲취약계층학생에게 전달한 토닥토닥키트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3일 사회복지사를 학교에 상주시켜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상담이나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학교사회복지사업’에 올해 2억7천여만원을 지원했다. 시에 따르면 대상 학교는 둔전제일초, 신갈초, 용마초, 이동초, 포곡초, 신갈중 등 6개다. 이들 학교가 학교사회복지사를 채용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문 상담과 학습지원・가족상담 등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용인교육지원청과 협약을 맺어 대상학교 선정, 사회복지사 채용, 프로그램 운영 등을 협의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개학이 미뤄지고 있어 필요한 학생과 학부모에 카카오톡 상담, 온라인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학교사회복지사들이 저소득 가정 학생을 방문 상담하고 손편지로 안부를 챙기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5월22일까지 취약계층 학생 300명에게 간편식, 마스크, 손세정제, 영양제, 학습보충자료 등으로 구성된 ‘토닥토닥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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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0년 평화도시 만들기 ‘군정업무계획’ 탄탄 !▲ 평창군청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장, 부서장, 주무담당 등 60여명이 참석해 2020년 민선7기 군정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 업무보고회는 지난해 주요성과와 미흡한 점을 되돌아보고 올해 중점추진 할 부서별 업무 및 각종 시책들을 공유, 주요 핵심 사업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한 토론장이다. 5대 군정 목표인 평화의 시작-새로운 평창, 더불어 잘사는 지역경제, 사람이 행복한 문화관광, 소득이 안정된 농촌, 모두가 행복한 복지 실현을 위한 신규사업 128건을 비롯해 348건의 지속‧반복사업에 대한 핵심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뤄질 예정이다. 분야별로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2020 평창평화포럼 성공개최, 2021국제청소년대회 성공준비, 권역단위 관광산업 활성화, 돌과 식물을 소재로 한 자연생태공원, 평창 에코랜드, 평창수학아카데미아, 평창강 물환경체험센터 등 관광밸트 조성 등을 보고한다. 또한 농림축산 분야로 ICT 융복합 기술을 접목한 미래 스마트 농업조성, 스마트팜 확대 보급을 통한 고품질 생산기반 구축, 4차산업 혁명에 대응한 첨단농업기술 확산, 농촌 인력부족에 따른 농기계임대사업 확대운영, 평창 산양삼 브랜드 강화 및 해외수출을 통한 소득 증대 시책 등을 보고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2020년은 민선 7기 반환점을 도는 시기인 만큼 군민들이 피부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새로운 시책 사업으로 반드시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 며 “특히 군정 주요 사업은 최대한의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700여 공직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자연친화적이고 안전한 하천조성, 균형발전을 위한 접근도로망 개선, 맞춤형 투자유치 환경조성,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전통시장 골목경제 활성화, 생태하천 복원 비점오염 저감, 공공임대주택 건립 및 주거복지사업 추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영, 기초수급자 확대 발굴, 장애인 게이트볼장 조성, 평창군 장사시설 확충, 민관학이 함께하는 평창행복교육지구 운영, 평창장학회 기금확충 및 수혜대상 확대 등에 대한 보고도 함께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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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주민세 인상분 환원 사업 주민제안·신청 접수[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어린이공원 시설 정비나 주민자치센터 내 아동돌봄교실 구축 등 주민세 인상분 환원을 통해 올해 각 지역에서 진행할 사업에 대한 주민제안·신청을 16~28일 접수한다. 시에 따르면 전국적인 형평성을 맞추는 차원에서 인상한 주민세 만큼을 주민숙원사업 해결이나 복지사업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돌려드리려는 것이다. 시는 지난 2016년 행정자치부의 주민세 세율 현실화 권고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의결 등에 따라 개인균등분 주민세를 연 4000원에서 1만원으로 현실화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늘어난 세수만큼을 올해 주민세 인상분 환원사업에 투입할 예정으로 17억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놓은 상태다. 대상 사업은 그늘막 쉼터나 정류장 추위안전 쉼터 등 주민불편 해소 사업, 환경정화 등 지역문제 해결 사업, 주민주도의 마을축제 같은 행사, 지역아동돌봄시설이나 마을도서관, 커뮤니티 시설 등 주민 이용시설 개보수 등이다. 시는 28일까지 3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용인시민 또는 10인 이상 주민, 주민단체로부터 필요사업의 제안 또는 신청을 받고, 2월 중 사업선정심사단 심의·의결을 거쳐 올해 진행할 사업을 선정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류는 시청 홈페이지(www. yongi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시청 자치분권과(031-324-2278)나 읍·면·동 총무팀 또는 행정민원팀으로 하면 된다. 아동돌봄사업 등 시 차원에서 꼭 필요한 사업이나 적정성, 공익성, 실현가능성이 높은 사업들이 우선 선정될 수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주민세 인상으로 늘어난 세수를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환원사업을 하기로 결정했다”라며 “공동체 활성화나 주민복지에 도움이 될만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제안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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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0년 ‘드림스타트’ 사업설명회 개최▲ 평창군청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드림스타트 129가구를 대상으로 2020년도 드림스타트 사업 설명회를 열고 본격 사업추진에 들어간다. 군에 따르면 드림스타트는 0세~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아동복지사업으로 군청 주민복지과 또는 드림스타트 사무실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군 드림스타트는 2010년부터 관내 아이들이 공정한 기회를 누리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 지원 등 4개 영역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맞춤형 사례관리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부모교육 강사를 초청해 “부모자녀 관계향상”을 주제로 양육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참여자들 간에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군 관계자는 “2020년에도 드림스타트 사업이 아동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공평한 사회로 나아가는데 디딤돌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연대 강화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연중 상시 선정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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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준, 도의회-시·군 정책간담회’ 완수 도의회 최대 성과 평가[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도내 31개 시·군 순회 방문을 통해 제도개선과 예산반영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결과,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만들 수 있었다”며 ‘도의회-시·군 정책간담회’ 완수를 올해 도의회 최대 성과로 평가했다. 송한준 의장은 지난해 10월17일 안성시를 시작으로 지난 12월12일 화성시까지, 도내 전(全) 기초지자체에서 1년3개월 여에 걸쳐 수행해 온 ‘장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의장이 해당 지역 도의원들과 일선 시·군을 순회 방문하며 지자체장 및 실무자와 정책적 논의를 실시한 것은 전국 광역의회 사상 최초다. 총 이동거리는 수도권순환고속도로 20회 순환거리인 2,660㎞로 차로 움직이는 데만 82시간이 들었고, 매 간담회마다 평균 2시간씩 총 63시간이 추가로 소요되는 등 말 그대로 ‘대장정’이었다. 도의원 142명 전원이 지역별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정책간담회에선 총 1,427건의 안건이 다뤄졌으며 111건의 시·군 건의사항이 도출됐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복지분야 등 도비보조사업 보조율 향상, 주차장 환경개선사업 확대, 낙후지역 에너지 복지사업 지원 확대 등이 꼽혔다. 도의회는 정책간담회에서 다룬 주요 지역현안을 집행부에 정책 제안해 `19년도 추가경정예산에 소방관서 증설 등 5개 사업으로 585억 원을 담아내는 한편, `20년 본예산에는 학교체육관 신축, 도로 확포장 사업 등 총 14개 사업에 5,570억 원이 반영되도록 했다. 또, 친환경자동차 구입 지원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과 ‘중독관리와 정신질환자 치료 지원’에 대한 신규사업 추진 등의 실적을 거뒀다. 지역별 여건에 따른 다양한 문제점을 도의원과 시·군 관계자가 구체적으로 의논함에 따라 광역의회 차원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 가능한 ‘현장 맞춤형’ 대책을 신속히 마련한 점도 빼놓을 수 없는 결실이다. 송 의장 등은 정책간담회 첫 개최지인 안성시에서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이 많고, 도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철도가 들어서지 않은 등 사회기반시설 부족을 가장 심각한 지역현안으로 다뤘다. 이에 따라 송 의장은 지난 12월 5일 수도권 광역철도망과 중부내륙 철도망 연결 사업으로 안성을 지나는 ‘수도권내륙선’ 건설사업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달라는 의회 차원의 건의문을 발표하는 한편, 도시가스 배관망·LPG소형저장탱크·에너지자립마을 조성 등 에너지 낙후지역에 대한 복지사업의 내년도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용두사미’식 복지사업과 관련해서는 매해 도비 보조율이 낮아지는 점과 사업 일몰시 예산부담을 시·군에 전가한다는 지적사항이 거의 모든 정책간담회에서 공통적으로 제기됐다. 이 같은 시·군 의견을 반영해 송 의장 등이 도 집행부에 아동복지시설 운영에 대한 도비 보조율 인상을 정책 제안한 결과, 도비 보조율은 `19년도 10%에서 `20년 15%로 상향조정됐다. 이 외에도 만학도인 방송통신중고등학교 재학생 2,400여 명에 대해 `20년부터 중식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하고, 이천시 상가 공영주차장 건립에 대한 도 지방재정투자 심사를 조건부 승인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생활 속 차등 및 불편사항을 해소한 것은 이번 정책간담회의 소소한 성과다. 송 의장은 이번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현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한편, 도 공공기관 및 교육지원청의 현장의견 청취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송 의장은 “의장 취임 당시 142명 의원들에게 선언했던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약속을 지켜내고 도의원의 지역공약을 함께 지켜낸 데 대해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새해에도 현장의 목소리를 예산으로 담고 좋은 정책과 꼭 필요한 지원이 다시 현장으로 돌아가는 선순환을 이끌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시·군 정책간담회를 기반으로 실시돼 온 ‘경기도의회 정책공약 관리 및 정책제안’ 활동은 ‘2019 지방의회 10대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난 12월 20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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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초, 샌드아트 공연 관람 및 체험[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처인구 용천초등학교(교장 김봉영 이하 용천초)에서는 연말을 맞이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12월 11일 샌드아트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공연은 용천초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생명존중을 주제로 ‘나’와 ‘너’가 소중하고 나아가 ‘우리’ 모두가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 같은 주제를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진행해 눈높이에 맞는 공연이 됐으며, 학생들과 담임교사들이 무대에서 샌드아트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샌드아트를 처음 봤는데 너무 신기해요”, “모래를 직접 만져보니 부드럽고 느낌이 좋았어요” 라며 공연에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김봉영 교장은 “용천초 친구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자신을 사랑하고 친구를 사랑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이 생기길 바라며, 한 해동안 수고한 친구들에게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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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 김포고등학교와 간담회 진행[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이기형 의원(김포4, 제1교육위원회)이 지난 5월 30일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에서 김포고등학교(교장 운영위원 및 학부모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기형 의원을 비롯, 경기도의회 심민자 의원(김포1,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채신덕 의원(김포2,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포시의회 김종혁 부의장(나선거구), 오강현 의원(가선거구), 김옥균 의원(나선거구)이 함께 하며 간담회의 격(格)을 높였다. 경기도의원, 김포시의원들은 당초 1시간 가량으로 예정되어 있던 간담회 시간을 훌쩍 넘겨 2시간 가깝게 김포고 학부모들과 김포 교육 현안 토론 및 지역 여론을 청취했으며 김포시와 경기도의 교육 정책을 설명하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경기도의원 및 김포시의원이 교육 주요 현안(김포시 고교평준화 추진 관련 현안 설명, 경기도 초·중등학교의 ‘기계식 공기정화장치’ 도입 현황, 경기도 고교무상급식 · 무상교육 · 무상교복 도입 계획 등)을 설명하고 김포고 운영위원과 학부모회로부터 학교 관련 현안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기형 경기도의원은 ▲초·중·고등학교 ‘기계식 공기정화장치’ 전체 설치(2019년) ▲고등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도입 예정(2020년) ▲전국 고등학교 3학년 무상교육 도입(2019년 2학기), 고등학교 무상교육 전면 도입 완료(2021년)등을 안내했으며 김포고 학부모들은 ▲도시계획으로 인한 김포고 후무 공사 시기 조정 문제 ▲김포고 교실 부족 문제에 대한 경기도교육청과 김포시의 관심과 좋은 해법을 요청했다. 이어 이기형 의원은 “전국 최초로 시행되고 있는 ‘김포시 중·고등학교 수학여행비 지원사업’은 학생별로 중학교 과정 1회, 고등학교 과정 1회에 한해 각 30만원씩 김포시에서 후원하는 교육복지사업으로 올해 수학여행계획이 없는 학교는 차기년도에 수학여행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 지원받은 학생은 내년 지원받지 못하기 때문에 형평성에 벗어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다만 “전국 최초로 시행하다보니 김포고 2학년처럼 지원받지 못하는 등 부족한 점이 나타났다. 차후에는 미비한 부분을 손보고 다듬어서 당초의 취지대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지원하는 교육복지정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포시 고교평준화 추진과 관련해 이기형 경기도의원은 ▲김포시 고교평준화 서명부(17,241명) 경기도 교육청 접수(2019.4) ▲경기도교육청 ‘김포시 고교평준화 도입 타당성 용역’ 발주(2019.5월 이후) ▲김포시 고교평준화 도입 시행(2021~2022년 예정)등의 일정을 설명했으며 김포고 학부모들은 ▲공청회 등을 통해 여론 수렴 ▲획일적 평준화가 아닌 김포고가 가지고 있는 전통과 명맥이 이어질 수 있는 특성화 정책 수립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는 지난 4월 19일 지금의 장소로 확장 이전했다. 기존 경기도의회 상담소는 김포시청과 인접한 위치였지만 시민을 한 번에 2~3명까지만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협소했다. 새롭게 마련된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는 전용면적 100㎡(30평) 규모로 최대 20명의 김포시민과 동시에 민원상담 및 간담회를 열 수 있으며 상담소 직원 2명이 김포시민 상시 민원상담에 나서고 있다. 주소는 김포시 김포대로 835 이프라자 504호(사우동 김포아트홀 옆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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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민 · 관 협력 주민사회복지 실현 힘찬 ‘행보’[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는 27일 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김한근 강릉시장, 최선근 강릉시의회 의장, 최승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등 협의체 위원 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성과 공유와 노고를 위로하고 사회적 위험 증가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위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 이·통장을 중심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함으로써 상시 위기 가구 발굴체계를 구축해 민관협력 활성화를 통한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변 복지 위기 가구에 대한 위험감지, 복지 욕구파악, 제도안내 등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읍면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가정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과 지원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최근 사회적 위험증가와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위기에 놓인 이웃이 늘고 있다”며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복지사업에 인적·물적 힘이 되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이번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강릉시를 만들어 우리 이웃들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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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구성동 통장협의회서 성금 100만원 기탁 '훈훈'[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 기흥구 구성동 통장협의회에서 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성동 통장협의회는 어려운 처지의 이웃을 돕는 등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면서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기탁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통장협의회가 따뜻하고 살기 좋은 구성동을 만드는데 솔선수범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배려의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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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철모, '기분좋은 변화, 행복화성' 비전선포식 개최▲서철모 화성시장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기분좋은 변화, 행복화성’이라는 비전 선포와 함께 새로운 화성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시에 따르면 10일, 민선 7기 취임 100일을 맞아 시청 대강당에서 ‘비전선포식’을 갖고 그간 ‘행복화성 1번가’, ‘정책 공모’를 통해 시민과 공직자로부터 접수한 아이디어들을 녹여낸 핵심 공약들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서철모 시장은 ‘시민의 삶이 최우선인 대한민국 행복수도 화성’을 목표로 ▲시민중심 자치도시 ▲함께하는 나눔도시 ▲바른성장 미래도시라는 시정방침을 제시했다. 10대 과제로 민주주의 기반 소통행정, 배움과 키움이 좋은 교육, 함께 누리는 복지, 수요자 중심 편리한 교통, 더불어 잘사는 공정경제, 미래를 여는 건강한 농어촌, 특색을 살리는 맞춤형 발전 등이 선정됐다. 이어 핵심공약으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꿈의 학교 운영 ▲중학교 무상교복비 지원 ▲워킹스쿨버스 우동맘 제도 신설 ▲촘촘한 공기질 측정소 설치 ▲태양광 나눔복지사업 추진 ▲권역별 숲속놀이터 조성 ▲화성시행복일자리위원회 운영 ▲시내·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 ▲화성푸드 인증제 도입 ▲통일 한반도 생태공원 조성 등을 발표했다. 특히 이날 선포식에서는 정책 제안에 함께한 시민과 공직자 20여명이 서 시장과 함께 무대에 올라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펼쳐 의미를 더했다. 서 시장은 “기분좋은 변화, 행복화성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이며, 주인으로서 그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삶의 질이 높은 도시를 의미”한다며, “시민의 삶이 최우선인 대한민국 행복수도 화성은 상식, 혁신, 포용을 통해 만들어지고 자치와 분권을 통해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비전선포식을 마치고 서 시장은 정책제안자들과 좌담회를 가졌으며, 부대행사로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에서 비전선포 기념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