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시 희망나눔봉사단 "2020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30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 소속 희망나눔봉사단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한 “2020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희망나눔봉사단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소속 봉사단으로서 2006년 창단되어 지난 14년간 용인시 내 장애인의 재활 및 일상생활, 여가활동 등을 지원하고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동등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인복지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이밖에 용인시에서 진행되는 지역문화축제와 행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노인, 아동,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옹호와 권리실현을 위해 인식개선 캠페인과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분야를 불문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용인시 내 복지증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인시 내 저소득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의 릴레이기부캠페인, 김장지원프로젝트, 식생활지원을 위한 반찬지원서비스 등에 활발히 참여했였으며, 복지관 외에도 많은 기관에 나눔의 손길을 보내며 용인시 전체를 아우르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김 관장은 “우리 이웃들과 지역사회 내 복지증진을 위하여 언제나 가장 먼저 앞장서는 희망나눔봉사단이 있기에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취약계층이 동등하게 살아가는 지역사회로 한걸음씩 나아갈 수 있었다"며 지난 14년간의 희망나눔봉사단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전한다.” 고 말했다. 한편 희망나눔봉사단의 이윤송 단장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용인시에서 그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작은 소망에서 출발한 희망나눔봉사단의 봉사활동이 어느덧 10년을 훌쩍 넘겼다”며 “이번 표창은 지난 14년간의 활동에 대한 격려와 응원의 의미로 받아드리고 지역사회에 더 많은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
처인구 취약계층 아동 위한 무상 학습 공간 제공 협약▲드림스타트 처인구 네트워크센터 지정 업무 협약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18일 ‘숲이 있는 도시농부’ 협동조합(대표 손정선)과 ‘드림스타트 처인구 네트워크센터 지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드림스타트사업은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정부의 대표적 아동복지사업으로,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매년 약 50여개의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숲이 있는 도시농부 협동조합은 교육장, 상담실, 독서카페, 목공실 등 산하 시설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양 기관은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그동안 처인구 일부 지역의 아이들은 교통 여건 등 접근성 문제로 센터의 프로그램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지만, 이번 협약으로 학습 기회와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숲이 있는 도시농부 협동조합이 처인구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며 “충분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숲이 있는 도시농부 협동조합은 농업 관련 5개 사업체가 모여 협동조합을 구성, 목공·식물·공예·관광두레 등 자연을 주제로 한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
공무원연금공단, 혁신 현장 탐방, '행정현장학교 프로그램' 진행[광교저널 /유현화기자] 지난6일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행정개혁시민연합 소속 대학생 등 30여명을 초청해 천안상록리조트에서 행정현장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행정개혁시민연합의 행정현장학교는 대학생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정부․공공기관 등 다양한 행정현장을 직접 방문해 우수 행정사례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금제도 운영, 후생복지사업, 기금운용 등 공단의 사업현황을 소개하고 2019년 정부혁신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은퇴자 공동체 마을 조성' 등 혁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정 이사장은 “이번 행정현장학교를 통해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청년들이 공공기관의 혁신활동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행정문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백군기,드림스타드 아동 대상 비대면 비만프로그램 운영▲드림스타드 아동 대상 비대면 비만프로그램 운영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져 신체활동량이 낮아진 아동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비만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비만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기흥구 보건소에서 기획된 모바일 걷기 플랫폼‘워크온(앱)’커뮤니티 가입을 통해 대상 아동들의 걸음수를 측정해 운영중이다. 시는 지난 9월부터 운영한 이 프로그램의 중간평가결과 대상 아동 중 약30%가 체중이 감소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그리고 참여자 전원에게 참가상 및 실적이 우수한 아동들에게 운동화 등을 제공하는 등 프로그램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된 환경속에서도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비대면 e-퀀텀점프 수학교실, 비대면 e-해피스쿨 영어교실, 생각쑥쑥 책꾸러미 독서지원, 가정에서 곤충.식물 생태체험학습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의 인지·정서영역 및 신체건강 측면에서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드림스타트사업은 만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보건‧복지‧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그들의 성장발달을 도와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는 복지사업이다.
-
둔전제일초, 학교사회복지사업 할로윈 이벤트 진행▲둔전제일초 사회복지실 할로윈 이벤트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둔전제일초등학교(교장 이석규) 사회복지실은 오는 27일~29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할로윈 이벤트 ‘Trick or Treat’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학생들의 심리지원을 실시하고, 학교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다 함께 즐기는 학교생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Trick or Treat’은 학생들이 사회복지실을 방문해 가위바위보, 넌센스 퀴즈 등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고, 성공 시 사탕 바구니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둔전제일초 사회복지실 할로윈 이벤트 사진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이 사회복지실에 긍정적 인식을 가지고 편안하게 복지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둔전제일초등학교 사회복지실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학교-가정-지역사회를 연결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둔전제일초등학교 교장 이석규는 “본교 사회복지실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학교생활 속에서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비대면 집단 프로그램, 건강한 성장지원 프로그램, 즐거운 학교 만들기 이벤트 등 다양한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코로나19의 어려움에서도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도록 유도하며 이를 통해 학생, 학부모, 본교 교직원 모두 만족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
구성농협,재가노인복지센터 장기요양기관 평가···최우수기관 '선정'▲2019년도요양기관평가결과(건강관리공단)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 재가노인복지센터는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 공단이 3년 주기로 실시하는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2019년 장기요양기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3일 구성농협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해 3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8개월에 걸쳐 5974개소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중 기관운영,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제공 과정 등 32개 항목을 평가 받고 최우수기관(A등급, 전국 상위 3%)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구성농협은 지역 고령 농업인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2017년 9월 경기도 농협 중 첫 번째로 재가노인 복지센터 문을 열어 2019년도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재가노인복지 센터의 질 높은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최진흥 조합장은 “최상의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요양보호사의 전문성향상 교육과 수급자 안전지표 강화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신체활동이 불편하시거나 고령의 지역 어르신의 필요에 민감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만족도 높은 서비스 제공과 농협 복지사업을 연계해 개별 맞춤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성농협은 이밖에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용인 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취약계층 여름 용품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2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20가구에 여름이불과 김치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에 따르면 협의체는 이날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쉽지 않은 어르신과 장애인을 찾아 문 앞에 물품을 두고 전화로 안부를 확인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베풀어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매월 30가구에 건강음료를 배달하는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
용마초등학교, 친구 사랑‘반쪽 책갈피 만들기’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용마초등학교(교장 연정호)는 7월 친구사랑 주간을 맞이해 지난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주간 친구사랑 ‘반쪽 책갈피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용인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학생들이 홀수, 짝수 번호로 나눠 등교함에 따라 학급 구성원들 간의 교류의 기회가 없어 진행하게 됐다. 친구사랑‘반쪽 책갈피 만들기’는 전교생이 모두 참여해 준비된 책갈피 도안에 자신과 다른 날에 등교하는 학급 친구에게 우정의 메시지를 쓰고 꾸민 후 선물하는 활동이다. 책갈피를 주고 싶은 친구에게 메시지를 쓰게 할 경우 받지 못하는 학생이 생길 수 있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홀수 번호에 등교하는 학생은 짝수 번호에 등교하는 ‘누군가’에게 쓰는 방식으로 진행해 모든 학생들이 책갈피를 선물 받을 수 있게 한다. 본 활동은 코로나 19 확산이 장기화 됨에 따라 등교 수업과 온라인 수업이 병행으로 운영돼 학급 구성원간의 교류가 전무, 학급 응집력 향상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담임교사들의 고충을 접수하여 운영하게 됐다. 책갈피 만들기 활동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친구들과 교류를 할 수 없었던 학생들이 책갈피를 만들어 선물함으로써 모두가 같은 반 친구라는 인식과 함께 서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용마초등학교 연정호 교장은 “등교 개학 이후 처음 학생들 간에 교류를 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였다.”며 “용마초등학교를 공동체에서 함께가는 방법(삶의 방법)을 찾는 배움이 즐거운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용인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저소득층 이불세탁 봉사▲이불세탁 봉사 나선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동부동은 지난 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14가구에 이불을 세탁해주는 봉사를 했다. 동에 따르면 협의체 회원들은 이날 이불을 수거해 세탁한 뒤 다시 전달하는 ‘뽀송뽀송 이불세탁’을 특화사업으로 진행하면서 대상 가구에 어려움이 있는지도 살폈다. 김기복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오랜만에 어려운 이웃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며 “대상 가구에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이번 봉사를 시작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했던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사업들을 차례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협의체는 올해 밑반찬 서비스, 소외계층 소형 가전제품 지원, 사랑의 열매와 함께 하는 저소득층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
백군기, '전국 지자체 평가' 종합 순위 2위[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0일 한국일보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실시한 2020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 인구 50만이상 대도시 부문 종합 순위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평가는 자치단체 규모에 따라 특별・광역시, 도,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인구 50만 이하 중소도시, 자치구, 군 단위 농어촌 등 6개 그룹으로 나눠 보건복지・지역경제・문화관광・안전・교육 등 5개 행정서비스과 재정역량 등을 분석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SK하이닉스 유치 등으로 세입 기반을 확대한 점과 인구 증가와 부동산 경기 활성화에 따른 세수 증가 등에 힘입어 재정역량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방채 미발행, 행사성 사업 축소 등 재정 건성성을 유지하려는 노력도 평가에 도움이 됐다. 또 교육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교육 환경의 질을 높이고, 학교사회복지사업 등 특화 사업으로 보건복지 서비스를 확대한 점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108만 시민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살 수 있도록 생활 SOC 확충, 친환경 생태공간 조성, 편리한 교통환경 구축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