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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덕천1동, 웃음꽃 어린이들 87만960원 저금통 깬 사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관내 웃음꽃 어린이집(원장 채민정)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87만960원을 기탁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12월부터 어린이집 원생들이 등원하면서 현관 입구에 있는 저금통에 고사리손으로 하나둘 넣은 동전을 모은 것이다. 채 원장은 “원아들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아이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린이집 원생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나눔문화를 확산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앞장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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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삼면, 파출소에 돈과 옷 전한‘이름 없는 사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은 익명을 요구한 한 시민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만원과 의류 등 물품을 기탁했다고 16일 전했다. 이 시민은 원삼면 파출소를 통해 익명으로 성금과 물품을 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면은 성금과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면 관계자는 "이름없는 기부 천사의 선행에 마음이 따뜻해졌다. 선행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세심히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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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7개 특화사업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명옥)가 7개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각 읍면동에 설치되는 단체다. 협의체는 이날 회의를 열어 특화사업을 논의한 후 7개 사업을 확정했다. 지난 1월 취약계층에 설 명절 선물 세트와 떡국 떡을 지원한 '따뜻한 설 명절나기'를 시작으로 ▲건강을 전달하는 한상차림 ▲새학기를 응원해 ▲사계절 비타민 가득 ▲찾아가는 행복 세탁소 ▲복드림 행복드림 ▲슬기로운 방학생활 등 사업을 운영한다. 박명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한 복지 울타리로 느낄 수 있는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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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을 향한 사랑의 힘으로 따뜻한 복지 실현해주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복지사각지대 해소 실천 결의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위기에 처한 이웃이 도움을 받지 못해 비극적인 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자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숙희)가 마련한 것이다. 이날 행사엔 이 시장을 비롯해 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헌신적 활동 덕분에 용인이 살기 좋은 따뜻한 도시가 됐다. 진심으로 존경한다”고 경의를 표했다. 이 시장은 “인도가 영국의 식민지배를 받던 시절 인도의 평화운동가 비노바 바베는 땅이 많은 지주에게 토지 헌납운동에 동참하도록 해 가난한 이가 삶의 터전을 마련하도록 도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비노바 바베의 ‘사랑의 힘은 세상을 지배할 것이다’라는 책 제목처럼 이 자리에 참석한 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사랑의 힘으로 따뜻한 복지를 실현해주기 바란다. 어려운 시민이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시장으로서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한 위원장의 결의문 선언으로 시작해 읍면동 대표 3명의 다짐문 낭독에 이어 모든 참가자들이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 밝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겠다’는 의미의 하트모양 등불을 밝히는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한 위원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 세상 밖으로 한 걸음씩 나올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 시장은 복지사각지대 조기 발견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13명의 시민에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집배원이나 소방관, 공인중개사, 편의점 직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들은 생활 가까이에서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관찰해 위기 상황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용인시에는 1682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 중이며 올해 3000명까지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과 위기이웃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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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폭등 난방비에 떠는 취약계층 지원 확대합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록적인 한파와 폭등한 난방비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전했다. 우선, 기초생활수급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가정에는 1~2월 난방비 지원을 기존 10만원에서 30만원으로 확대한다. 한파 쉼터로 이용되는 경로당 66곳은 난방비 인상에 따른 부족분을 40만원 한도 내 확대 지급하기로 했다. 별도 난방비를 지원하지 않았던 지역아동센터 34곳에는 2월까지 100만원을 지원하고 다함께돌봄센터와 아동그룹홈은 총 6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단, 다함께돌봄센터는 1~2월 2회에 걸쳐 지원하고 아동그룹홈은 1~3월 3회에 걸쳐 지원한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1회에 한해 20만원을 지원한다. 그 밖의 사회복지시설은 운영비에서 난방비를 우선 활용하도록 적극 안내하고, 추가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가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지원 금액도 한시적으로 2배가 인상됐다. 1인 가구 12만4000원→24만8000원, 2인 가구 16만7000원→33만4000원, 3인 가구 22만2000원→44만5000원, 4인가구 이상 29만1000원→58만3000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에너지바우처(이용권)을 지급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수급자이면서 본인이나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희귀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등 어느 하나에 해당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28일까지이며, 주거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에너지바우처 미신청 가구에 전화나 문자, 우편 등을 통해 신청과 사용 방법 등을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 함께 오는 2월 말까지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해 ‘용인이웃지킴이’와 ‘찾아가는 복지상담’ 등으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한 위기가구에서 난방비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엔 읍·면·동 사례관리사업비 등을 활용해 난방비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 겨울 기록적인 한파와 갑작스러운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지원에 나섰다”며 “보다 두텁고 폭넓은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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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취약계층에‘설 명절비’총 2억원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00가구에 ‘명절비’로 총 2억원을 지원한다고 18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저소득층이 생계 곤란을 겪을 것을 우려해 이 같은 정책 결정을 내렸다. 가구당 1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한다. 오는 19일 대상 가구의 세대주 계좌로 일괄 입금한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20% 이내의 저소득 가정으로 각 읍·면·동 복지 담당자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지원금은 지난해와 올해 시에 기부된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도록 이웃돕기 성금을 활용해 명절비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세심하고 촘촘한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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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해소…제9기 용인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구성[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제9기 용인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를 구성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용인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시의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평가하고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2년 단위로 운영된다. 대표협의체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이 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3명과 사회보장 영역에서 대표성과 전문성을 갖춘 공공기관 등 민간 영역 전문가 28명 등 총 31명으로 구성됐다. 이 시장은 이날 새로 위촉된 민간위원 28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원들은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을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회의에선 제9기 대표협의체를 이끌어갈 민간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올 한해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사업들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간위원장에는 한숙희(前 제7기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송원근(포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와 함께 올해 공모를 통한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 실행을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숙희 민간위원장은 “올 한해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돼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민관이 함께 복지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실 분들을 대표협의체 위원으로 모실 수 있어 든든하고 마음 부자가 된 것 같다”며 “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 민선 8기 시정 비전인 용인 르네상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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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갈동, ㈜지엔티이엔지와 한부모 가족 정기 후원 협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한 기업이 영덕1동에 1년간 장학금 720만원을 지원한 데 이어 구갈동에는 한부모 가정 1가구를 1년간 돕겠다고 약속했다. ㈜지엔티이엔지(대표 추상구)가 그 주인공이다.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갈동은 지난 11일 ㈜지엔티이엔지와 내년 1월까지 1년간 관내 한부모 가정 정기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지엔티이엔지는 매달 30만원씩 총 360만원을 치매 노모와 장애가 있는 자녀를 둔 한부모 가정에 지원한다. 추상구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지원을 약속해주신 추상구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도 보듬을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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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죽지마! 어려운 중고생에 값진 겨울외투 건네는 이웃[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은 지난 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10명에게 방한용 외투 1벌씩(32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또래문화에 민감한 사춘기 청소년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되지 않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물품은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제품으로, 동과 협의체는 동으로 예치된 이웃돕기성금을 사용해 제품을 구매했다. 박혜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고,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전폭적으로 지원해주는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도울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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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동, 협의체서 ‘우리동네 착한가게’ 3곳 신규 위촉해 인증 현판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동은 지난 4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상혁)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3곳을 '우리동네 착한가게'로 신규 위촉하고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우리동네 착한가게 9호점~11호점으로 위촉된 곳은 치킨플러스 에버랜드점(대표 강수정), 총각네 고깃간(대표 류기훈), 마실들밥(대표 이하늘) 등 3곳이다. 치킨플러스 에버랜드점은 매달 치킨 20마리를 기탁하고 있으며, 총각네 고깃간과 마실 들밥은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사업에 육류와 계란 등을 후원하고 있다. 동과 협의체는 우리동네 착한가게에 참여할 관내 업체들을 추가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강수정 치킨플러스 에버랜드점 대표는 "주변에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보고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방법을 고민해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보여준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까지 보듬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