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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가온누리 복지협의체 발대식 개최“이동면 복지 증진의 중심이 되겠습니다”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가온누리 복지협의체 발대식이 19일 오전 11시 이동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가온누리’는 ‘가운데’라는 뜻의 순우리말 ‘가온’과 ‘세상’을 뜻 하는 순우리말 ‘누리’의 합성어로 “세상의 중심이 되어”라는 뜻이다. 복지협의체가 지역복지 증진에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명칭이다. 이동면 가온누리 복지협의체는 지역 기관단체, 관공서, 종교계, 병원,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대표 16명으로 구성됐다. 새마을부녀회 등 기관단체와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봉사를 펼쳐 온 이동면사랑회, 올해 공무원 봉사단으로 출발한 물레방아 봉사단 등이 모두 가온누리 복지협의체 네트워크로 뭉쳐서 함께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복지협의체 1기 위원장으로 선출된 송전교회 권준호 담임목사는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주변의 이웃들을 돕는 일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온누리 복지협의체가 복지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따뜻한 이동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가온누리복지협의체는 첫 행사로 오는 27일과 28일 2일간 이동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복지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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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1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찾아가고 맞이하는 체감 복지행정 추진의 일환으로 사랑의 장바구니 사업을 추진한다. 죽전1동 체육회의 후원으로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받아 전개하는 사랑의 장바구니 사업은 찾아가고 맞이하는 방문 서비스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저소득층 가구방문에 따른 1만원 가량의 생필품등이 담긴 장바구니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복지대상자에 대한 현장 조사 시 장바구니 생필품 지원으로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돼 가구별 복지욕구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죽전1동은 동주민센터 민원대와 2층 주민자치센터 로비에 ‘후원의 징검다리’ 안내판을 부착, 체감 복지행정 서비스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죽전1동 관계자는 “법적 절차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을 민간자원과 연계해 소외계층이 자립과 희망의 불씨를 다시 피울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여 체감복지 행정이 구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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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복지사각지대 해소 적극 나선다- 집중조사,현장확인,민간자원연계강화 - - 경기도에 위기가정 긴급복지 지원기준 완화 건의 - - 현장중심 복지기능 강화, 동 주민센터 복지허브화 조기구축 - 용인시는 사회보장제도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빈곤층 자살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대책 추진에 발 벗고 나선다. 용인시 복지사각지대 해소대책은 △3월 중 취약계층 집중 조사 실시 △취약계층 복지대상자 신청 적극 유도 △통합사례관리 및 민간복지자원 연계 강화 △복지 정책 홍보 강화 등이다. 복지사각지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꾸준히 관리해나가는 ‘찾아가는 복지’를 추진하는 게 주요 골자이다. 시는 금번 대책 추진으로 철저한 현장 조사를 통해 빈곤층의 복지 서비스 신청을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특히 수급자 및 긴급 복지 대상자에만 제한된 엄격한 지원 기준 때문에 지원을 못 받는 이들을 사회안전망 안에서 보호할 수 있도록 ‘긴급복지 지원기준’에 대한 완화를 경기도에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저소득 빈곤계층의 현장확인을 강화하는 등 취약계층 해소를 위해 무한돌보미, 방문간호사, 노인 돌보미 등 방문인력과 읍면동 통리장, 주민자치위원 등과 적극적인 협력네트워크를 가동할 방침이다. ‘동 주민센터 복지 허브화’도 조기 구축한다. 동 주민센터의 중심 업무가 복지 업무가 되도록 동 기능, 인력 등을 개편, 복지업무를 최우선 행정으로 관리해 추진하게 된다. 평균 2.8명의 현 복지담당공무원이 4.2명으로 확충될 예정이며, 현장 중심의 복지기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무한돌봄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하는 위기가정 지원의 경우,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지속 발굴해 민간 후원물품과 지원기관을 연계, 무한돌봄사업의 통합사례관리와 민간복지 자원 연계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제 불황으로 복지 빈곤층이 증가하고 있고 일부 빈곤층의 복지 서비스 신청 기피, 대상자에 대한 엄격한 지원 기준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며 “격무에 시달리는 복지 공무원들이 사각지대까지 소통하기 힘든 현실을 개선해나갈 수 있도록 주변 빈곤층에 대한 시민과 민간기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도 함께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용인시의 복지대상자 현황은 2014년 현재 기준 총1만4341명이며 기초생활수급자(5049명) 한부모가족(3561명), 차상위계층 1667명, 그 외 자활근로대상자, 장애인연금 대상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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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13년 하반기 복지대상자 확인조사 실시안성시 주민생활지원과 통합조사관리팀은 기초생활보장대상자를 포함한 8개 복 지사업(국민기초, 기초노령, 장애인연금, 한부모, 차상위장애인, 자활, 본인부담경 감, 청소년특별지원)대상자에 대하여 매년 상?하반기 소득 재산자료를 최근 갱신된 공적자료를 반영함으로써 적절한 수급 자격 및 급여 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확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013년 하반기 확인조사는 2014년 2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3개월에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 확인조사는 보장 기준에 적합하지 않는 부적정 수급자는 원칙에 따라 중지 처리하며 보호가 반드시 필요한 수급자는 현행 법령 및 지침에서 허용하는 권리 구제 및 제도개선의 범위내에서 적극 보호하여 민원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확인조사에 철저를 기하고자 지난 2월 12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18명의 읍면동 복지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하반기 확인 조사 및 기초생활보장대상자 부양의무자 금융정보제공동의서 징구 안내에 대한 교육을 실시 하였다. 또한 기초생활보장대상자와 부양의무자 중 금융정보제공동의서가 징구되지 않은 대상자에 대한 일괄 재 징구 작업을 시행하여 수급자와 부양의무자에 대한 자격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안성시는 확인조사와 금융동의서 징구 작업을 통해 사회복지 서비스 대상자들에 대한 급여의 적정성과 공정성을 제고하여 복지체감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 통합조사관리팀(☎678-2203, 김도현)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