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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웃기웃’업무협약 체결[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상술, 서옥순)는 강릉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제완)과 5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며 이웃 간 소통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을 위한‘이웃기웃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 협약은 우리의 이웃 중 경제적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서로 필요한 제반 사항에 관해 상호협력․지원함을 목적으로 협의체 복지기금 지정 기탁 및 사업비 지출관리, 경제적 소외계층 발굴 지원을 위한 연계 및 협력 강화, 복지자원 및 복지서비스 방법 등에 대한 정보, 지식 공유가 주요 내용이다. 협의체 관계자는“복지대상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복지서비스를 제대로 받을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까웠으나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협의체 복지기금을 지정 기탁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려 기쁘다”며 “앞으로 캠페인 등을 통해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우리 동네만의 특색있는 특화사업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동네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위원들과 함께 결의했다. 복지관 관계자는“이번 협약식을 통해 협의체의 특색있는 사업 추진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외계층 발굴과 자원연계,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참여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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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사회복지공무원 “우리의 힐링은 시민 복지의 원동력!”[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15~16일 2일간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사회복지담당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복지대상자의 다양한 욕구 충족, 맞춤형복지 수행 등 사회복지 수요급증으로 업무에 지친 복지담당 공무원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자 전문기관에 위탁해 추진했다. 첫째 날은 2019년도 정부의 복지정책 방향과 복지공무원으로서 자긍심 고취, 조직 내 어울림, 소통을 위한 액션팀 빌딩, 시장님과 대화의 시간으로 운영됐다. 둘째 날은 나를 찾는 쉼표! 명상 테라피와 바다부채길 걷기 등 힐링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됐다. 시 관계자는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감정소모가 많은 업무로 인해 소진된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담당자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며 “복지담당 공무원이 행복해야 시민을 향한 따뜻한 복지가 제공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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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복지·보건 통합서비스 제공 활발해진다▲ 맞춤형복지팀 간호인력 교육 [광교저널] 천안시는 지난 10일 서북구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맞춤형복지팀 20여명을 대상으로 복지·보건 통합서비스 제공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명의 방문간호인력이 맞춤형복지팀에 배치되기에 앞서 방문간호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팀워크를 다지는 직무교육과 사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교환의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방문간호인력 6명은 지난해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시작한 봉명, 신방, 청룡, 성환, 성정2, 쌍용3동 6개 중심동 맞춤형복지팀에 배치된다. 지역주민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과 병원을 연계하고, 대상자의 건강위험 요인 및 건강문제 파악으로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한수 복지정책과장은 “방문간호인력이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 배치돼 복지대상자들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보건서비스뿐만 아니라 복지서비스도 함께 연계할 수 있어 앞으로 시민의 복지만족도가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해 8월부터 보건소 방문간호인력을 신방동과 쌍용3동에 배치해 방문건강관리서비스와 함께하는 맞춤형복지팀을 시범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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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원신동,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오픈▲ 원신동주민센터 현장민원실 [광교저널] 고양시 덕양구 원신동은 삼송지구 신원마을7단지 입주를 맞아 지난 15일부터 오는 7월 13일(14:00∼17:00)까지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 1층 주민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주민 편의를 위한 행정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기할 방침이다.지난 2일부터 입주가 시작된 신원마을 7단지는 968세대, 3천여 명이 입주 예정인 곳이다. 현장민원실을 마련을 통해 ▲전입신고 ▲확정일자 부여 ▲등·초본 발급 ▲복지대상자 지원 상담 ▲생활불편민원 신청·접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급증하는 민원 수요에 선제적 조치로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이 곳에서 입주민들은 고양시 조기 정착을 위한 고양생활가이드 등 각종 시정홍보물을 배부 받을 수 있으며 각종 문화행사, 평생교육, 주민자치 프로그램 등도 함께 안내 받게 된다.지난 20일 현장민원실을 방문한 박동길 덕양구청장은 입주민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의견 청취를 하며 “새로운 삶의 터전을 잡고 희망찬 삶을 설계하는 입주민분들이 불편 없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2일 기준 신원마을 7단지는 243세대 753명이 입주해 25%의 입주율을 보이고 있으며, 원흥보금자리 A-5블럭, A7블럭 입주가 끝나면 총 7,000여 명의 인구 증가가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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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 권리구제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생 최소화▲ 적극적 권리구제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생 최소화 [광교저널] 남원시는 적절한 수급자격 및 급여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 수급자를 대상으로 최근 갱신된 공적자료와 금융자료를 반영하는 2017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2017.4.3.부터 2017.6.30. 까지 맞춤형 기초생활보장 외 12개 복지사업에 대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총 13개 복지사업 대상 2,283건(급여변경 860건, 자격변경 1,423건)으로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에서 제공받은 71종의 공적자료와 139개 기관의 금융재산 자료를 근거로 해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장애인, 차상위자활,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자산형성지원, 한부모가족지원, 차상위계층 확인서 발급, 타법의료급여(북한이탈주민,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국가유공자), 초중고 교육비지원사업 수급자에 대한 자격 변동 및 급여 감소·증가 등의 변동 사항이 반영된다. 남원시는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에 따른 급여변경(감소)자와 자격변경(탈락)자에 대해 사전 서면통지를 실시하고 이에 따른 이의신청기간을 부여해 2017년 상반기 확인조사 내용 안내 및 탈락사유, 소명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지원 가능한 타 복지제도(긴급복지 및 차상위 제도 등 ) 와 민간 자원 등을 연계해 복지대상자의 수급권을 적극 보호할 예정이다. 다만, 확인조사 이후 반영된 공적자료에 의해 소명사실과 달리 고의적 허위신고 등 명백하게 부정수급이 확인 될 경우에는 기존에 지급한 보장비용을 환수할 예정이다. 또한 부양의무자가 부양능력이 있음으로 판정돼 기초생활보장이 중지되는 대상자 중 부양기피,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실제 부양을 받지 못하는 가구에 대해서는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급권을 보호하는 방안을 적극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2010년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개통 이후 총 13차례의 정기 확인조사와 9차례의 월별 확인조사를 실시해 복지대상자의 수급 적정성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앞으로도 복지대상자 누락이나 부정수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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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1동 공직자, 찾아가는 행복봉사 나서▲ 안성1동 공직자 행복봉사 [광교저널]안성1동 공직자들이 도움이 필요한 복지대상자를 직접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1동 전 공직자 11명은 지난 21일 창전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 및 반찬나눔 봉사를 펼쳤다.이날 봉사는 사전에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이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살핀 후에 평일 근무시간 이후에 진행됐다.특히 독거노인 가구 환경개선을 위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고무장갑, 세재, 걸레, 빗자루 등의 청소용품을 구입했으며 이진호 동장은 3가지의 반찬을 후원하기도 했다.이진호 안성1동장은 “1동에서는 형식적인 봉사에 그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복지 대상자를 발굴해 매월 1번씩 봉사를 펼칠 계획”이라며 “봉사를 통해 공직사회 나눔문화 확산은 물론 직원 간 소통 및 화합으로 활기찬 직장만들기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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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1동 주민자치특화프로그램‘역사논술지도사 양성과정’개강▲ 역사논술교실 [광교저널]인천 남동구 논현1동은 주민자치센터 특화프로그램으로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역사논술지도사 양성과정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강좌는 ‘역사논술지도사 2급’과정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2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24회(48시간) 운영되며, 수강료는 교재비 및 자격시험 검정료를 제외하고 전액 무료로, 논현1동 복지대상자의 경우 교재비는 주민자치기금으로 무상지원될 계획이다. 자녀들에게 올바른 독서습관과 사고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싶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초·중·고등학생들이 연령에 맞는 독서방법 및 글쓰기 활동을 통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지도할 수 있는 역량을 배우게 된다. 또한 자격 취득 후 방과 후 학교, 학원, 홈스쿨 등에 취업하는 등 자활의 길도 열려있다. 김운수 동장은 “독서와 역사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거, 앞으로도 취업과 자활에 도움이 되는 전문자격취득 과정을 운영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제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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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위기가정 주거개선 사업 진행▲ 주거환경 개선사업 [광교저널] 과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저소득 모녀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그간 집안을 온통 빈틈없이 채워야 마음이 편안하다는 모녀와 꾸준히 대화하며 관계형성을 해왔다. 그 결과 집안으로 접근할 수 있었고, KT 기업봉사단,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한 15명의 봉사자는 집안청소, 주변한경 정리 및 싱크대와 가스렌지를 교체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4년 동안 쌓아둔 1톤 분량의 물건을 치울수 있게 됐다. KT 기업봉사단 단장은 “작은 힘이나마 더해서 어려움에 빠진 복지대상자의 집을 안락하고 깔끔하게 바꿔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 어려웠던 이웃이 힘을 얻고 용기를 내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따뜻한 사랑을 선물 받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KT 기업봉사단과 종합사회복지관 봉사자께 감사하다. 민관이 함께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협력을 통해 중앙동, 과천동, 부림동 등 중앙권역 저소득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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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우체국희망복지사업’ 복지 사각지대 발굴 호평▲ 안성시, 우체국 희망복지사업 순회교육을 마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안성/유현희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와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옥)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강화를 위한 ‘우체국 희망복지사업’을 추진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우체국희망복지사업’은 지역 곳곳을 다니는 안성우체국 집배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발굴․연계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발굴하는 인적자원인 집배원들의 관리 및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시는 7월 27일 안성우체국을 시작으로 7월 30 공도우체국, 8월 5일 죽산우체국 등 권역별로 3회에 걸쳐 집배원 68명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순회교육을 펼쳤다. 교육은 유원근 팀장(서부 무한돌봄 네트워크팀)과 이혜주 팀장(동부 무한돌봄 네트워크팀)이 강사로 나서 그동안 우체국집배원들이 발굴․연계한 사례중심으로 진행돼 집배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곳곳을 누비는 우체국 집배원들이 적극적인 복지대상자 발굴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안성시 우체국희망복지사업은 현재까지 복지사각지대 41가구를 발굴했으며, 12가구에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으로 1,400여 만원을 지원했다. 문의: 주민생활지원과 이현진 678-2194, 사회복지협의체 간사 안정연 678-2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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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불우이웃돕기 기흥동에서 앞장···'훈훈'용인시 기흥구 기흥동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성금과 성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기흥동주민센터가 사랑의 열차 연말연시 집중모금기간인 지난 해 12월 1일부터 1월 16일 현재까지 접수한 성금(품)은 총1천648만 5000원 (성금1천155만7천원, 성품 492만8천원 상당)에 달한다. 이 성금과 성품은 관내 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에게 나눔의 온정을 전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15일 기흥동체육회(회장 박민주)는 15일 기흥동주민센터에 성금 200만원을 쾌척했다. 기탁식에서 박민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사랑과 정이 넘치는 기흥동을 만드는 일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상갈소망교회는 백미 10포(20kg/포), 김치 10상자(10kg/상자), 김 세트 10개 등 성도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품을 기탁했다. 기흥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해 11월 26일 백미 16포(10kg/포), 컵라면 16박스, 김치 20상자(10kg/상자)를 기탁, 회원들과 기흥동 직원들이 관내 복지대상자 총 34명에게 배분한 바 있다. 고매2통은 지난해 12월 30일 성금 40만원을, 기흥동 통장협의회는 지난해 12월 12일에 성금 70만원을 기탁했다. 또 ㈜기흥관광개발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백미 30포(10㎏/포)를 지난해 12월 24일 기탁했다. 한편, 유용규 기흥동장은 “이웃을 보살피고 아끼는 마음이야말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토대”라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각계각층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