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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위해 박차[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가 편리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구는 올해 상반기 78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어정삼거리 일원 보행자도로 개선공사, 흥덕지구 도로환경 개선공사, 흥덕4로 도로 재포장공사 등 약 6만7000㎡에 달하는 관내 도로를 재정비했다. 또 신수로 조도 개선공사를 포함한 관내 335개소의 가로등을 LED로 교체해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동백지구 교통혼잡 개선공사, 신정로 일원 보행자도로 정비공사, 국지도23호선(영동고속도로 하부) 보행환경 공사 등 10건의 사업을 마무리하고 지속적인 점검으로 도로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개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공사도 차질 없이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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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 정평1교 하부 통행로에 '아트타일 벽화'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지난 15일 신리초등학교 삼거리 근처에 있는 정평1교 하부 통행로 80M 구간에 아트타일 벽화를 설치했다. 동에 따르면 정평천을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에 동은 산책로 진입로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주민 숙원 생활 밀착형 사업으로 80M 길이의 정평1교 하부 벽면에 아트타일 벽화를 설치했다. 벽화는 지역 명소인 서봉사지의 옛 모습과 서봉사 터에서 출토된 명문기와, 석조불좌상 등 다양한 유물을 벽화에 담아냈다. 동 관계자는 “이번 아트타일 벽화로 정평천 산책로 보행환경 개선과 볼거리 제공이란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주 다니는 곳에서 부족한 점을 찾아내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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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위한 개선사업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가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구는 7억 원을 투입해 언남동과 마북동 일원의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해당 구간은 아파트 단지와 상권이 밀집해 있어 평소 주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곳으로 정비 공사를 진행해 달라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구에 따르면 구는 이번 사업으로 보도 확장 및 보도블록 보수, 평탄화 정비 등을 진행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언남지구, 언남3지구 등 추후 개발사업으로 인한 인구 증가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구갈 2지구 일대의 보도를 재정비하기 위해 3억 원을 들여 신갈동과 구갈동 일원의 보행환경 개선사업도 추진한다. 이 구간도 보도블록을 정비해 달라는 민원이 계속 발생했던 곳이다. 구는 보도블록 파손 보수, 평탄성 정비 등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은 물론 향상된 도시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김민기, 이탄희 의원의 협조로 확보한 상반기 특별교부금 10억 원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올해 안에 공사에 착수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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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영문중 통학로 개선' 수포교 확장·과속방지턱 등 설치키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1일 처인구 포곡읍 영문중학교 통학로를 현장 점검하는 자리에서 “영문중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해 수포교를 확장하고 보도를 양측에 설치하는 등 보행환경을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현장 점검은 백군기 시장이 지난 9일 시장실에서 영문중학교 학부모 7명과 통학로 안전 문제 간담회를 한 뒤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이곳은 둔전역에서 영문중학교 방향으로 갈 때 보도가 한쪽밖에 없고, 수포교와 회전교차로를 건널 때 두 차례나 신호 없이 건너야 해 학생들의 통학길 안전사고 우려가 있던 곳이다. 백 시장은 영문중학교에서 국도 45호선 하부 토끼굴, 둔전역, 수포교를 지나 다시 영문중학교 방향으로 걸으며 통학로 보행환경을 세심히 살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담당부서에 “학생,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해 보행환경을 개선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관련 시는 수포교 차도를 2차선에서 4차선으로 넓히고, 양쪽에 보도를 설치키로 했다. 회전교차로 내에는 과속방지턱을 신설하고 횡단보도는 재도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민들은 안심통학버스를 우선 배정해 줄 것을 백 시장에 건의했다. 용인시 안심통학버스는 원거리를 통학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한 교통지원 방안이다. 관련 조례가 지난 6월 공포됨에 따라 경기도 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과 협의 후 운영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백군기 시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의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앞으로도 곳곳을 살펴 학생,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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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국·도비 229억 3000만원 확보 성과[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올해 상·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등 국·도비 229억 3000만원을 확보해 각종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시에 따르면 시는 특교세 17건 47억 5500만원, 특조금 22건 181억 7500만원을 확보해 시민을 위한 교통, 방역, 재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한다. 특별교부세는 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예상치 못한 지역 현안이나 긴급한 재난 등 해결을 위해 지원하는 재원이다. 시가 이번에 확보한 특교세는 17건 47억 5500만원으로 ▲인도설치, 보행환경 개선 등 지역 현안 8건(38억원) ▲아동학대 현장대응 전용차량 등 국가지방협력 분야 4건(8700만원)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운영비 등 재난수요 분야 5건(8억 6800만원)이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특교세 확보액인 40억원 보다 7억원 많은 액수로 정찬민(용인 갑), 김민기(용인 을), 정춘숙(용인 병), 이탄희 의원(용인 정) 등 지역 국회의원들이 특교세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다. 이들은 주민들의 고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중앙 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협의를 진행해 47억원의 특교세를 확보에 큰 역할을 했다. 특별조정교부금은 광역자치단체가 지방자치단체에 현안, 재난 등 특별한 목적사업을 위해 지원하는 자금으로 시는 올해 181억 75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조금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체육시설 개선(60억원) ▲기흥호수 물빛정원 조성(10억원) ▲방범CCTV 확대 설치(10억 500만원) ▲함께걷고 싶은 친환경 탄천길 조성사업(10억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특조금 확보를 위해서도 지석환, 엄교섭, 진용복, 남종섭, 김용찬, 유영호, 김중식, 고찬석 도의원들의 노력이 빛났다. 시는 하반기에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국회의원, 도의원과 협의하고 중앙 부처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백군기 시장은 “시는 재정 건전성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이란 일석이조 효과를 위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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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1동, 심곡초 앞 LED 벽화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은 지난 8일 심곡초등학교 앞 100M 구간에 LED 벽화를 설치했다. 동에 따르면 이곳은 어린이들과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자주 지나는 길이였으나, 야간에 어두워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있던 곳이다. 이에 동은 주민세 인상분 환원 사업으로 학교 앞 도로 양쪽 옹벽에 LED 벽화를 설치해 밤에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벽화는 지역 명소인 심곡서원 등을 형상화했으며, 시 캐릭터인 조아용도 LED 벽화에 담아내 보행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 동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한 LED 벽화가 안전사고 예방과 볼거리 제공이란 일석이조 효과를 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세 환원 사업을 마련해 주민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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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밤에도 안전하게 건너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2동은 동백도서관 앞 횡단보도에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했다.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보행자 신호 대기선에 LED 램프를 설치하는 것으로, 신호등과 함께 램프가 녹색과 적색으로 변해 보행자가 바닥을 보고 있어도 신호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하는 보조 장치다. 동은 보행자의 주의력을 환기시키고 야간시간 차량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하기 위해 보행자 통행이 많은 동백도서관 앞 횡단보도에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했다. 동 관계자는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는 동이 주민 생활 불편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민숙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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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산 노후 등산로 정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6일 법화산을 이용하는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노후 등산로를 정비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정비는 산림 휴양 서비스 향상과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숲길 정비사업으로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보행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시는 구성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법화터널을 지나 정상으로 이어지는 2.5km 구간의 파손된 계단이나 난간 등을 교체·보수하고 급경사 구간에는 목재 계단을 설치했다. 또 노면 침식을 방지하고 미끄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보행 매트도 확대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법화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등산로를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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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전동킥보드 불법주차 '카카오톡'으로 신고[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공유형 전동킥보드 불법주차 신고를 할 수 있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운영한다. 보행로 위에 불법 주차된 전동킥보드 관련 민원 접수 절차를 간소화해 처리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서다. 기존에는 국민신문고 민원 접수를 받아 업체에 전달하고 현장 조치까지 짧게는 2일에서 길게는 5일까지 소요됐다. 민원인이 업체에 직접 신고하는 경우에도 업체마다 처리 방법이 다르고, 전용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신고하려는 사람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용인시 공유 전동킥보드 불법주차 신고’를 검색한 후 위치‧시간‧현장 사진을 올리면 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다. 채팅방에는 전동킥보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8개 사 담당자가 있어, 해당 업체가 현장에 출동해 조치한 후 결과를 카카오톡으로 회신한다. 신고 대상은 전동형 킥보드 불법주차이며, 주행로 위반이나 보호장구 미착용 등 도로교통법 위반사항은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카카오톡 신고로 전동킥보드 불법주차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공유형 전동킥보드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5곳과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전동킥보드가 새 이동 수단으로 인기를 끌면서 관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지쿠터, 알파카 등 8개 업체로 늘어나 총 1800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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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 동백호수공원~신갈천 산책로 '벽화'조성[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9일 동백호수공원서 신갈천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77M 구간에 벽화를 조성했다. 시에 따르면 산책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동네 마을 꾸미기 사업’의 일환이다. 벽화는 시에서 페인트 등 재료를 지원했고,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벽화 그리기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을 모집해 함께 그렸다. 동백호수공원~기흥호수 순환산책로 17.5㎞ 구간은 동백호수공원에서 신갈천 산책로로 진입 시 횡단보도를 세 번이나 건너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 3월 암거수로를 활용해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는 진입로를 새로이 조성하고 보안등을 설치했다. 이무섭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벽화 설치로 삭막했던 산책로 진입로 분위기가 밝아졌다”며 “주민들의 산책 환경을 세심히 살펴준 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벽화 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로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