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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강웅철 의원, 대표발의한 조례안···본회의서 통과 '가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강웅철 의원(신봉·성복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보행권확보 및 보행환경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 조례안은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21.6.23. 시행)에 따라 ’용인시 보행안전편의증진위원회‘ 구성 규정을 정비하고자 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보행안전편의증진위원회의 위원을 ’10명 이상 20명‘에서 ’30명‘으로 변경 ▲부위원장은 ’교통건설국장‘에서 ’위원회 위원 중 호선‘으로 변경 ▲당연직 위원은 ’도로·교통·장애인·노인·여성·아동 업무관련 담당 부서의 장‘에서 ’도로교통업무 담당 국장, 도로·교통·장애인·노인·여성·아동 업무관련 담당 부서의 장‘으로 변경 ▲위촉직 위원 중 '보행환경 관련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에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변경 등이다. 강웅철 의원은 “조례를 개정함으로써 폭넓은 경험을 가진 보행안전편의증진위원회의 위원을 늘리고, 위원의 기준을 명확히 하여 보행안전과 환경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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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강남대지하차도 출입구 개선공사 완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강남대지하차도 점검통로 출입구 개선공사를 완료했다. 지난 27일 구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준공된 강남대지하차도는 점검을 위한 출입구가 횡단보도 위에 설치돼 있어 신호를 기다리는 보행자가 보이지 않는 것은 물론 도시미관을 저해한다는 이유로 철거를 요청하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횡단보도 위로 돌출돼 있는 출입구를 철거하고 개폐가 가능한 맨홀뚜껑을 설치했다. 구는 이번 개선공사로 보행자의 안전은 물론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도시미관도 개선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면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인들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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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동, 안전사고 예방 산책로 등에 미끄럼 방지 테이프 부착[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유림동은 지난 19일 행복마을관리소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고림동 산책로 30m구간에 미끄럼 방지 테이프를 부착했다고 전했다. 동에 따르면 비나 눈이 오는 날 미끄럼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경사로나 횡단보도, 계단 등지에 특수 처리한 테이프를 부착해 어르신이나 어린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는 것이다. 관리소는 올해 안으로 상가가 밀집한 지역의 횡단보도, 어린이 보호구역, 경안천 산책로 등 10곳을 선정해 추가로 미끄럼 방지 테이프를 부착할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비나 눈이 오면 주민들이 경사로 등지에서 미끄럼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며“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세심히 신경 써 준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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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농협~포곡고교 입구 1.6km 구간 보도블럭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지난 19일 둔전사거리 포곡농협에서 포곡고등학교 입구 삼거리 1.6km 구간 보도블럭 설치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읍에 따르면 기존 보도가 노후한 데다 파손된 곳이 많아 보행자의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읍은 지난 6월 2억1000만원을 투입해 아스팔트로 포장돼 있던 기본 보도를 걷어내고 내구성과 미끄럼 방지 성능이 좋은 인조 화강석으로 보도블럭을 교체했다. 읍 관계자는 “보도블럭을 새로 교체해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상가 밀집 지역인 둔전사거리 일대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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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동, 경부고속도로 하부 보행환경 개선 사업 완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기흥동이 관내 경부고속도로 하부 보행로 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지난 6일 동에 따르면 동은 지난달 1일부터 한 달간 경부고속도로 하부 보평육교 구간 벽면의 노후한 벽화를 지워내고 아트타일을 시공하는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 벽면 전체를 기흥호수와 한국민속촌 등 동 인근 관광명소를 주제로 한 그림으로 장식했다. 동은 올해 초에도 이 구간에 인도를 확장해 주민들의 보행 편의를 높였고, 이번 아트타일 시공으로 도시미관 향상은 물론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낡은 벽화만 남아있어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던 곳이 새 옷을 입고 단장을 마쳤다”며 “앞으로도 보행환경이 열악한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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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산책로 경관 개선 현장 2곳 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4일 수지구 죽전2동 탄천 산책로와 신봉동 정평1교 하부 통행로를 차례로 방문해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백군기 시장은 주민세 인상분 환원 사업으로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한 죽전2동 탄천 산책로를 살핀 후, 주민대표와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 등 생활 공간과 밀접한 곳의 보행환경 개선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주 다니는 곳을 세심히 살펴 부족한 부분을 계속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백 시장은 신봉동 정평1교 하부 통행로를 찾았다. 이곳은 지난 7월에 주민 숙원 생활 밀착형 사업을 통해 기존 벽화를 새 벽화로 교체한 곳으로, 지역 명소인 서봉사지의 옛 모습과 서봉사 터에서 출토된 석조불좌상 등을 아트타일 벽화로 담아냈다. 백 시장은 “지역 정체성을 담은 벽화로 주민들 자긍심도 고취하고, 쾌적한 보행환경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생겼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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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통학로 개선 사업 앞서 주민 의견 수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보라동의 나산초등학교와 보라중·고등학교 통학로 개선사업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전했다. 지난 3일 구에 따르면 이날 보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는 지역구 경기도의원인 진용복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나산초와 보라중·고 학부모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는 이 자리에서 제안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보라동 일대를 통행하는 주민들에게도 쾌적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산초등학교와 보라중·고등학교 통학로 개선사업은 구가 올해 상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금으로 확보한 7억 원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구는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및 노후 보도 보수, 평탄화 작업을 통해 통학로를 개선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해당 구간의 통학로 개선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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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주민 뜻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할 것”[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2일 기흥역세권 내 중학교 설립 문제와 관련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기흥역세권 내에 중학교가 없어 해당 지역 아이들이 1.19~3.94㎞ 떨어진 인근 지역의 신갈·구갈·신릉·성지 등 6개 중학교로 다니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백 시장은 이날 주민들과 함께 기흥역에서 신갈중까지 1.19㎞의 통학로를 직접 걸으며 보행환경을 세심히 살피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백군기 시장은 이 자리에서 “기흥역세권 내 중학교 설립이라는 주민 여러분의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용인교육지원청과 적극 협의하겠다”면서 “아울러 학생과 학부모 모두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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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노상주차장 설치' 주민불편 해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청덕동의 보행환경 개선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상주차장 설치 사업을 진행한다. 구에 따르면 빌라 밀집 지역인 청덕동 578번지 일원은 불법주정차로 인한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 불편은 물론 쓰레기 무단투기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이에 구는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다음달 초 이 일대에 노상주차장 44면을 조성하는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노상주차장 공사 구역을 따라 설치돼 있는 인도의 폭도 기존 1.5m에서 2m로 확장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의 주차 및 정주 여건을 개선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청덕동 주민들의 보행 안전과 도시미관을 향상하기 위해 계획에 차질 없이 착공에 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정비공사를 추진해 주민 불편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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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통학로 캐노피에 조명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28일 관내 초등학교 두 곳의 통학용 캐노피에 조명을 설치했다. 구에 따르면 통학로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이나 주민들이 야간에 넘어져 다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캐노피에 조명을 설치한 곳은 상현동 소현초등학교 통학로 440m 구간과 성복동 성복초등학교 450m 구간이다. 구 관계자는 “조명을 설치해 주민들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됐다”며 “누구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