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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2동, 죽전교 하부 통행로 9m 구간 벽화 조성[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이 죽전교(죽전동 448-9번지 일원) 하부 통행로를 사계절이 담긴 벽화로 새단장했다. 동에 따르면 동은 지난 13일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죽전2동만의 특색있는 도시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9m 구간에 벽화를 조성했다. 벽화는 봄·여름·가을·겨울 풍경과 일상생활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담아, 교각 하부에 6면으로 조성됐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주 다니는 곳에서 부족한 점을 찾아내 하나씩 보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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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 행감7일차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제남)는 지난 1일 처인구 소속 교통과, 도시미관과, 건설과, 도로과, 건축허가1과, 건축허가2과, 기흥구 소속 교통과, 도시미관과, 건설과, 도로과, 건축허가1과, 건축허가2과, 수지구 소속 교통과, 도시미관과, 건설도로과, 건축허가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제남 의원은 처인구 교통과에 관내 교통체계 개선 필요 구간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 확인을 주문하고, 처인구 도시미관과에는 국도42호선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에 대한 지속적 관리를 요청했다. 이어, 처인구 건설과에는 하천 준설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정 확보 및 인력 보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진규 의원은 처인구 도시미관과에 예초기 작업으로 인한 피해 관련 영조물 배상 방지 및 작업자 안전을 위해 제초 작업 관련 매뉴얼 제작과 중앙동 지역 등산로 구간 동절기 낙상 방지 시설 정비를 주문했다. 처인구 건설과에는 농민을 대상으로 불법 점용 신고를 악용하는 사례 예방을 위해 점용허가에 대한 주민 안내를 강화하고, 장비 임차에 대해 동일 업체가 여러 차례 수의 계약하는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개선 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처인구 도로과에는 도시계획도로 중3-2호(송전천변 일원)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하고, 기반시설 파손 및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즉각 조치를 위해 주민이 연간 단가 보수 업체로 신고하는 방안 검토를 강조했다. 처인구 건축허가1과에는 개발행위허가 등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해 직렬 및 직급을 고려한 인력 배치 검토를, 기흥구 교통과에는 교통유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 징수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수지구 교통과에는 주정차 단속 CCTV의 야간 단속 및 이동식 단속의 실적 저조 원인 분석을 통해 교통 흐름이 원활히 될 수 있는 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강웅철 의원은 처인구 교통과에 주정차 단속 CCTV 설치 시 민원 요청이 아닌 객관적 데이터에 근거해 설치할 수 있도록 기준 마련을 요구했다. 남홍숙 의원은 처인구 교통과에 불법주정차에 대한 주민 경각심 주입을 위해 단속 및 견인 조치 등 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처인구 도로과에는 용인버스터미널~천리 구간 국도45호선 자전거 도로 정비와 도로-보도 간 경계석 및 차선 도색 불량 구간에 대한 전반적 정비를 요구했다. 또한, 천리2교 등 안전 등급이 낮은 교량의 안전 조치와 처인구 관내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박만섭 의원은 처인구 건설과에 국공유 재산 점유 허가 업무 처리 시 동일 법률 적용 등 행정의 일관성 제고를 요청하고, 기흥구 교통과에는 불법주정차 이동식 단속시간의 3개 구 통일 및 주민 현실을 반영한 유연한 단속 검토를 강조했다. 기흥구 건설과에는 신갈천 2구간에 대한 정비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당부하고, 기흥구 도로과에는 신갈천 자전거도로 미설치 구간에 대한 설치 방안 검토를 주문했다. 유진선 의원은 기흥구 도시미관과에 신규 아파트 단지 형성 시 인근 등산로 정비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요청했다. 기흥구 건설과에는 기흥호수공원 둘레길 주변의 감사 지적된 관광농원개발 허가지의 이행 여부에 대한 감독과 감사 지적사항에 대해 조례 개정·직원 연찬 실시 등 사후 조치를 철저히 할 것을 요구했다. 기흥구 도로과에는 기흥 소2-157호(보라동) 개설사업에 대한 경찰 수사 결과에 따른 사후 조치와 기흥 소3-94호(보라동) 도로개설 사업에 대한 사업비 회수 등 사후 조치를 철저히 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도로 개설 및 확장 시 유효 보도폭을 2m 이상 확보할 수 있도록 요청하고, 청현마을-기흥호수 연결 보행환경개선 공사(보도교, 고려교 보도 설치) 준공 업무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기흥구 건축허가1과에는 하갈동 청명산 개발로 무분별한 산림훼손이 방지되도록 허가 업무 시 철저히 검토할 것과 건설·인허가 부서의 인적자원 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수지구 건축허가과에는 임시사용승인, 공동주택 행위허가 사항 등 업무 전반에 대해 감사 지적사항 발생 방지를 강조했다. 정한도 의원은 처인구 건축허가1과에 개발행위허가 후 장기간 방치된 건들은 취소처분, 원상복구 등 정리를 요청했다. 기흥구 건축허가2과에는 마북동 일원의 체계적 개발을 위해 신규 개발행위허가 업무 시 철저히 검토할 것과 건축물 외벽 에어컨 실외기 점검 계획을 마련해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수지구 교통과에는 수지구 죽전지역이 교통유발부담금 등의 부담금 부과가 많은 지역인만큼 징수 및 관리에 더 노력할 것을 당부하고, 자체감사 결과 지적된 ‘폐기물 관련 사업장 관리 부적정’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을 추진해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방치광고물·불법광고물 등에 대한 철거 및 관리 업무를 철저히 하고, 개발행위허가 후 장기간 방치된 건들은 취소처분, 원상복구 등 정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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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싸인블록 설치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가 신갈버스정류장에 ‘싸인블록’을 시범 설치했다. 신갈버스정류장은 경부고속도 수원신갈IC 인근에 위치해 차량 통행량이 많고 버스 승하차 승객들로 항상 붐비는 곳이다. 특히 신갈초등학교의 많은 학생이 등하교를 위해 버스를 이용하고 있어 아이들의 안전사고도 우려되고 있다. 이에 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유도하고 버스 이용자들의 질서 확립을 위해 신갈버스정류장과 인도에 싸인블록을 설치했다. 싸인블록은 문양과 문자가 삽입이 가능한 보도블록으로, 구는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어린이 안심통학로’와 ‘어린이 통행로 좌우를 살펴요’라는 문구를 적어 놓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싸인블록 설치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버스정류장의 질서가 자리 잡길 바란다”며 “개선 효과를 확인한 뒤 싸인블록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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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동, 고매IC교 하부 아트타일로 새단장[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기흥동 고매IC교 하부가 아트타일로 새 단장을 마쳤다. 동에 따르면 동은 고매IC교 하부 보행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교각 하부 벽면에 아트타일을 시공했다. 동은 차가운 잿빛의 시멘트벽에 형형색색의 타일로 사계절의 모습을 담아냈다.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장식된 벽은 주민들에게 소소한 볼거리를 주고 있다. 동은 앞서 지난 7월에도 관내 경부고속도로 하부 보평육교 구간 벽면에 노후 벽화를 지우고 기흥호수와 한국민속촌 등 인근 관광명소를 주제로 한 아트타일을 장식했다. 동 관계자는 “교각 하부 보행환경 개선사업으로 도시미관 향상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행환경이 열악한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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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양지면 주북리 국지도 98호선 700m 구간 보행로 신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처인구 양지면 주북리 1110번지 등 국지도 98호선 700m 구간에 보행로를 신설했다. 이곳은 보행자가 다닐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주민들은 차도를 넘나들며 통행하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다. 지난 2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보행로를 신설키로 하고 사업비 5억원을 투입, 지난 3월 착공해 지난 6일 폭 1.5m~2.0m의 보행로를 설치했다. 특히 야간에도 운전자가 보행자 통행 여부를 잘 볼 수 있도록 LED 가로등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보도가 신설됨에 따라 주북리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곳을 찾아 개선하는 등 안전한 보행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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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북동, 활주로형 LED 횡단보도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은 지난 20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야간 차량 통행이 많은 지역 6곳에 ‘활주로형 LED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전했다. 설치 장소는 역북동 행정복지센터 입구 사거리, 명지대 고가도로 하부, 행정타운 삼거리, 두산위브아파트 진입로, 삼가동 삼가로 삼거리, 동원우미 삼거리다. 동에 따르면 이 횡단보도는 유도등이 있는 공항 활주로처럼 LED가 매립돼 있어 야간이나 폭우가 내리는 악천후에도 운전자가 횡단보도 임을 쉽게 알 수 있어 운전자 스스로 속도를 줄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동은 올해 주민세 인상분 환원 사업으로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를 추진했으며, 사업비는 3000만원이 투입됐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불편 구간을 찾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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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용인시의원과 간담회 열고 현안 사항 논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구청 다목적홀에서 용인시의원과 간담회를 열고 2022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요 사업과 지역 현안 사항 등을 논의했다고 7일 전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흥구 지역 시의원 11명과 손상훈 기흥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구는 시의원들에게 10건의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와 어린이 안전 보행환경 구축 및 착한가게 지원, 시민참여 가로수 돌봄 사업 등 내년도 부서별 주요 업무계획 및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오는 13일에는 지역 경기도의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현안 및 경기도비 확보를 통한 주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구와 지역의원 간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각종 주요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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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안전사고 예방 위해 인도 보행환경 개선[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28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도 5곳의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이곳들은 주민 통행량에 비해 공간이 협소하거나 통행로 곳곳이 패이거나 솟아오른 곳이 있어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다. 이에 구는 13억원을 투입해 죽전1동 행정복지센터 135m, 풍덕천동 수지여성회관 700m, 죽전동 아울렛 일원 500m, 상현동 망현1육교 160m, 성복동 성복1로 2km 등 다섯 곳을 정비했다. 이들 구간에서 주민들의 보행 편의를 높이기 위해 깨진 보도블록과 기존 노후 포장재를 모두 철거한 후 투수성이 좋은 보도블록으로 재포장했다. 특히 죽전1동 행정복지센터 앞 135m 구간은 폭이 좁아 유모차가 진입하기 어려운데다 보행자 간 교행도 쉽지 않았는데, 확장인도교를 설치해 인도폭을 기존 폭 0.8m에서 2m로 확장하면서 이 같은 불편을 해결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보행로 개선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세심히 살펴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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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읍 방아리 일원 후촌교 '보도'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24일 남사읍 방아리 1238-8번지 지방도 321호선 후촌교에 보도를 설치했다고 전했다. 구에 따르면 이곳은 그동안 교량으로 인해 보도가 단절돼 주민들이 차도를 이용해 다리를 건너는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었다. 이에 구는 도로관리청인 경기도와 지난 7월 말부터 협의해 후촌교 내 차선폭을 조정해 좌측으로 폭 1.5m 길이 55m의 보도와 안전 난간을 설치했다. 사업비는 3천만원이 투입됐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불편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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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3개 구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열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3개 구에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가 열렸다. 2022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각 구는 지난 2012년부터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회를 운영하며 매년 본예산 편성 전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처인구에선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해 포곡읍 둔전리 쉼터 리모델링 공사 등 주민의견사업 6건과 사업비 1억원 이상인 구 자체 사업 29건에 대해 사업의 적정성과 예산의 타당성 등을 심의했다. 기흥구에선 지난 8일 위원 18명이 각 사업부서 팀장들과 함께 한얼초 정문 보행로 캐노피 설치 등 주민의견사업 대상지 7곳을 현장 점검했다. 이후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35명의 위원이 참석해 갈천로 보행환경 개선 등 주민의견사업 5건과 사업비 1억원 이상인 구 자체 사업 22건에 대해 심사했다. 수지구에선 지난 10일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죽전도서관 앞 인도 정비 등 주민의견사업 3건과 1억원 이상의 구 자체 사업 10건에 대해 심의과정을 거쳤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이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2022년 주민의견사업 온라인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