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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어린이 통학 안전 위해 보행환경 개선”▲백 시장이 동백동 어정초·마북동 교동초를 방문해 좁은 보도폭 통학로 보행환경 불편사항을 직접 점검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어린이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나가겠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1일 기흥구 마북동 교동초를 비롯한 6개 초교 일원을 방문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시민들이 백 시장의 SNS에 어린이들의 통학 안전을 위해 보행로를 개선해달라는 불편 신고를 다수 접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먼저 백 시장은 LED를 활용한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해달라는 민원이 접수된 수지구 상현동 소현초와 기흥구 공세동 공세초, 보라동 나산초, 동백동 중일초를 찾아 횡단보도 보행안전 여건을 직접 살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달 28일 어린이 보호구역 등 30곳에 야간이나 폭우 등에도 시야 확보가 용이한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한다고 밝힌 데 대해 현재 각 구청과 용인동·서부경찰서와 설치장소를 논의하고 있다. 이에 백 시장은 “활주로형 횡단보도는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만큼 이번 추가 설치 계획에 이들 초등학교 일원도 포함되도록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시는 처인구 둔전초와 기흥구 구갈초 등 어린이 보호구역 7곳과 동백역 등 상업지역 5곳에 이 횡단보도를 시범 설치한 바 있다. 이어 백 시장은 기흥구 동백동 어정초와 마북동 교동초를 방문해 좁은 보도폭을 비롯한 통학로 보행환경 불편사항을 직접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관계부서 담당 공무원에게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학교를 오갈 수 있도록 인도 폭을 넓히고 안전 휀스를 설치하는 등 다각적인 대안을 마련해 보행환경을 개선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관련 기흥구는 어정초를 비롯한 교동초, 영덕동 흥덕중 일원에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인도폭 확보, 차양 시설 설치, 보도 정비 등 공사를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강화를 위해 옐로카펫 설치와 미끄럼 방지 포장 등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에도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통학로 개선을 위해 각 학교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연차별 사업계획을 수립해 2024년까지 안심 통학로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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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갈동 맛깔촌 상권 활성화 위해 보행환경 개선▲ 신갈천 보행환경 개선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26일 상갈동 맛깔촌 일원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인도 확장을 비롯한 LED 조명 설치 공사를 완료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구에 따르면 이 지역은 상가가 밀집해 유동인구가 많지만 인도 폭이 1m 미만으로 좁아 보행하기 불편한데다 안전사고 위험이 따랐다. 이에 구는 지난해 3월부터 18억원을 투입해 신갈천 주변(신갈동, 상갈동) 지역 570m의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공사를 했다. 기존의 협소한 인도는 철거한 뒤 목재데크로 폭 2.5m 이상의 인도를 새로 만들고 난간엔 다채로운 색상의 LED조명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시민 편의를 더 한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맛깔촌을 편리하게 찾아 지역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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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통학로‧자전거도로 개선사업 현장 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지난 20일 이정표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5명이 통학로와 자전거도로 등 관내 주요 보행환경 개선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 관계자들은 동백동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어정초등학교 간 1km의 통학로 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X자형 횡단보도와 안전휀스 설치 여부를 검토했다. 또한, 기흥역~강남대역 및 영덕동 자전거도로 정비공사 구간도 직접 살피며 차질없이 공사가 진행되도록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구청장은 “올해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400여 공직자들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구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흥덕지구 도로환경 개선사업을 비롯해 국지도23호선(영동고속도로 하부) 보행환경 개선사업, 신정로 일원 보행자도로 정비사업 등 도로 및 보행환경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관내 교통사각지대를 대상으로 교통신호체계 개선사업과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교체, 버스·택시승강장 등 대중교통시설물 신설·보수 등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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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영덕동 주민편의 위해 신갈천 인도교 설치 착공[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21일 영덕동 6-12번지 일원 신갈천에 길이 67.5m, 폭 3.5m 규모의 인도교를 설치하는 공사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인근 주민들이 신갈천 산책로에 접근하기 편리하도록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종전엔 주민들이 산책로를 이용하려면 폭이 좁은 인도로 통행해야 했는데 안전사고 위험이 큰데다 먼 거리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이 따랐다. 이에 구는 10억원을 들여 지난해 6월부터 지반조사, 교량 공법심의, 디자인 심의 등을 거쳐 12월 설계를 완료하고 올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신갈천 산책로를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돕기 위해 추진한 것”이라며 “조속히 공사를 진행해 쾌적한 도로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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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7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2일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제남)는 처인구 소속 교통과, 도시미관과, 건설도로과 건축허가1과, 건축허가2과, 기흥구 소속 교통과, 도시미관과, 건설도로과, 건축허가과, 수지구 소속 교통과, 도시미관과, 건설도로과, 건축허가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진규 의원은 처인구 건설도로과에 장기간 재난복구 필요 시 임차장비를 월 단위로 계약해 예산을 절감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장비 임차 계약 시 동일업체와의 지속적인 계약을 지양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기흥구 교통과에는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 후에도 장기간 불법주정차 시 적극적으로 차량 견인을 검토할 것을, 각 구청 건설도로과에는 구청별 도로저소음 포장에 대한 시공사례를 비교·검토하여 적절한 공법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박만섭 의원은 처인구 건설도로과에 도로개설 보상 후 잔여지 매수를 적극 검토할 것을, 처인구 건축허가1과·건축허가2과에는 건축허가 만료 전 사전예고제 시행을 검토하도록 요청했다. 남홍숙 의원은 처인구 건설도로과에 계획적인 도로개설사업 추진으로 이월 사업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고, 하천 유지 관리에 대한 연간 계획수립으로 하천을 계획적으로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강웅철 의원은 처인구 건설도로과에 각종 설계 시 충분한 조사와 사전검토를 통해 설계변경으로 인한 과도한 증액을 지양하고, 처인구 건축허가1과·건축허가2과에는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불법건축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각 구청 교통과에는 고정식 불법주정차 CCTV 설치 시 적정 위치 선정을 위한 객관적인 기준 마련과 단속 실적이 낮은 장소에 대해서는 이전 검토를 요구하고, 소규모 노면 표시의 경우 재도색 후 휘도 측정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유진선 의원은 처인구 건설도로과에 도로관리지원센터 신축에 과도한 예산이 사용되지 않도록 사업을 심도 있게 검토한 후 시행할 것을, 처인구 건축허가1과·건축허가2과에는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불법건축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으며, 각 구청 건설도로과에는 보도 시설물 설치 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준에 부합하도록 시공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제남 의원은 처인구 건설도로과에 도로명안내 도로표지판 교체 시 불필요한 표지판 지주 교체를 지양하고, 도로표지판의 시인성이 확보 될 수 있도록 사설 지주안내판 정비를 요청했다. 또한, 현장점검을 토대로 계획적인 하천 유지관리 예산을 수립하고 시설물에 대한 유지·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하고, 장기간 도로설계 미완료 사업에 대하여 조속히 마무리할 것을 요구했으며, 컨테이너 등 시설물의 점용허가 시 도시미관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당부했다. 각 구청 도시미관과에는 불법광고물 수거‧단속을 철저히 하고, 과태료 부과 기준을 준수할 것을 요청했다. 정한도 의원은 기흥구 건설도로과에 구성동 주민센터 일원 마북천 연결 교량의 재설치를 통해 마을상징인 수목(고목)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여, 조속히 미관과 보행환경을 개선할 것을 요구했고, 안심부스의 낮은 실효성 및 관리부실을 지적하였다. 또한, 사업부지 개발편의를 위해 과도한 면적의 도로점용허가를 지양하고 목적외 도로점용에 대하여 관리감독을 철저히 실시할 것을 요청했으며, 이해충돌 논란이 있는 도시계획도로(기흥)소2-157호 개설사업에 대해서는 재검토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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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신갈오거리 일대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선정▲신갈 오거리 도시재생뉴딜 사업 활성화 계획도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3일 기흥구 신갈오거리 일대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이에 신갈로 58번길 일대 21만135㎡는 오는 2021년부터 2024까지 국비 120억원을 포함해 시・도비 119억원, 공기업 투자 235억원 등 총 484억원을 투입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이 일대는 과거 시의 진입 관문으로 상권이 발달했으나 구청 등 주요 관청의 이전과 인근 대규모 개발사업 등으로 빠르게 쇠퇴해 왔다. 시는 이 지역의 옛 지명인 ‘갈내마을’이라는 명칭을 활용해 ‘사러 갈내, 살러 갈내, 나란히 갈내’를 비전으로 상권 회복, 주거환경 개선, 공동체 활성화, 스마트 도시재생 등 4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우선, 시는 신갈오거리~한성2차아파트사거리 770m를 중심으로 이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주차공간을 정비한다. 더불어 플리마켓 등의 거리 축제를 기획하는 한편 온라인 장보기가 가능한 스마트 상점, 민간이 동참하는 공유주차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신갈초등학교 일대엔 어린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CCTV, 비상벨 등을 설치하고 드론 순찰 안전망도 구축한다. 이 일대 주거 환경개선을 위해선 노후주택 수리 지원과 공기업이 참여한 매입 공공임대 지원, 전선 지중화 사업, 스마트 쓰레기통(쓰레기 공동배출시설) 사업 등을 추진한다. 공동체 활성화 차원에선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신갈오거리 공유플랫폼을 구축한다. 이곳엔 주민휴식공간, 다함께 돌봄센터, 다문화가족 소통공간 등이 들어선다. 또 노후한 관골노인정을 리모델링, ‘실버케어센터’로 만들어 주민들이 교류하는 복지・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백 시장은 “신갈오거리 일대가 시의 첫 번째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이 지역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을만큼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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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노후한 손곡천 수로교 보강‧보수 완료▲손곡천 수로교 보수 후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7일 동천동 손곡천 내 노후한 수로교 보수보강 공사를 완료했다. 10일 구에 따르면 수로교는 지난 1960년대 낙생저수지와 함께 설치돼 이 지역 일대 논농사의 수로로 사용됐다가 도시화로 인해 수로의 기능은 상실하고 주민들의 통행로로 이용돼왔다. 이에 구는 노후한 수로교 단면을 보강해 상부 통행로를 확장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나무데크와 난간을 설치했다. 하천으로 연결되는 노후한 계단도 교체했다. 구는 또 수로교를 지역 역사자료로 보존하길 원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의해 수로의 원형을 살리는 방법으로 보수공사를 하는 한편 유래를 설명하는 안내판도 함께 설치했다. 공사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됐으며 사업비는 2억이 투입됐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수로교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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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용인시, 수원공업고등학교···첫 구청장 輩出(배출)▲제17대 이정표 구청장이 취임식을 생략하고 상습 침수도로 등 현장을 점검하며 첫 업무에 들어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구청장 이정표)는 15일 제17대 이정표 구청장이 취임식을 생략하고 상습 침수도로 등 현장을 점검하며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 구청장은 “구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행동하는 구청장이 될 것”이라며 “이상 기후로 잦은 기습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점검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 구청장은 직원들과 영덕 세월교와 삼막곡 제1지하차도, 신갈천 보행환경 개선공사 현장 등을 둘러보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설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정표 구청장은 1980년 공직에 입문해 건설도로과장, 생태하천과장 등을 거쳐 2020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도시정책과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아왔다. 이 구청장은 수원공업고등학교(7회,토목과) 출신으로 현재 용공회(수원공업고등학교 용인총동문회) 회원으로도 왕성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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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처인구, 고림동 임원로 보도 연결 보행환경 개선▲임원로 보도 설치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11일 시민안전을 위해 보도가 없던 고림동 540-8 일대 임원로에 보도를 연결해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구에 따르면 이곳 도로는 마을안길 성격의 2차선 도로인데 최근 인근에 전원주택이 계속 들어서면서 통행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용인경전철 보평역으로 이어지는 길이면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왕래도 잦은데 이제까지 보도가 이어지지 않아 보행자 안전사고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구는 도로 옆 국공유지 등을 활용해 길이 110m, 폭 1~2m의 보도를 설치해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이곳 2차선 도로는 사유지가 들어 있어 보도를 설치하기가 어려웠다”며 “전봇대를 이설하고 국공유지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식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보행공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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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처인구, 마평동 금령로 3km 구간 보행환경 개선▲처인구는 지난 5일 마평동 금령로 마평사거리~동부동주민센터 3km 구간보행환경을 개선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5일 마평동 금령로 마평사거리~동부동주민센터 3km 구간보행환경을 개선했다. 구에 따르면 이 구간은 인근 주민들이 이용하는 주 보도로 노후하고 파손된 보도블럭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돼 왔던 곳이다 이에 구는 특별교부세 7억원을 투입해 지난 3월 보도블럭 교체 공사를 시작했다. 보도와 횡단보도의 단차를 없애 사고 위험을 줄이고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내구성이 강한 소재를 사용했다. 구 관계자는 “보행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주변 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