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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북동, 교동초 통학로에 보행자 교통사고 방지 시스템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은 교동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인공지능(AI) 보행자 교통사고 방지 시스템’을 설치했다. 22일 동에 따르면 교동초등학교 앞 삼거리 횡단보도는 내리막에 위치해 가속의 위험이 있고 우회전 차량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워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다. 이에 동은 학생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광판과 음성안내로 차량과 보행자의 접근을 알려주는 인공지능 보행자 교통사고 방지 시스템을 설치했다. 특히 야간에는 로고젝터를 사용해 차량이 오고 있다는 경고 메시지를 횡단보도에 비춰 보행자가 경각심을 갖고 스스로 조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동 관계자는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곳을 계속해서 발굴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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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블록으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2동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동백119안전센터 사거리 횡단보도에 ‘좌우를 살펴요 차조심!’이라고 적힌 문자블록를 설치했다. 동에 따르면 문자블록은 최근 스마트폰을 보며 보행하다 차량과 추돌하는 사고가 증가하는 것과 관련 주민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기 위해 설치했다. 특히 문자블록 설치 예산은 ‘주민세 인상분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으며, 문자블록 아이디어도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것이다. 동 관계자는 “시인성이 높은 횡단보도 문자블록이 보행자의 경각심을 일깨워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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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영덕1동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은 관내 흥덕중학교 삼거리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했다. 지난 31일 동에 따르면 흥덕중학교 삼거리는 흥덕중, 샘말초등학교, 아파트, 흥덕U타워가 접해 있어 보행자와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다. 이에 동은 초·중학생과 주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했다.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 신호대기선에 LED 램프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신호등과 함께 램프가 작동해 보행자가 신호를 인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야간 운전자들이 횡단보도 앞에 서 있는 보행자를 식별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동 관계자는 “바닥형 보행신호등이 주민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보행환경 구축 및 유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1동은 앞서 이달 초에도 샘말초 삼거리에 전광판과 음성안내로 차량과 보행자의 이동을 알리는 ‘보행자 교통사고방지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보행환경 개선 및 안전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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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상현2동, 상현공원 입구에 '교통사고 방지' 알림 시스템 설치▲상현2동, 상현공원 입구에 교통사고 방지 알림 시스템 설치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동장 김현주)은 상현공원(수지구 상현동 57-1) 부설주차장 입구 횡단보도에 지난 10일 보행자 교통사고 방지시스템을 구축했다. 동에 따르면 이곳은 근린공원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보행자와 차량 통행량이 많은데다 지하 주차장 출구 경사가 커 보행자를 인식하기 어려워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다. 이번에 설치한 시스템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사람과 차량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각지대에 위치한 보행자에겐 차량의 접근을, 운전자에게는 보행자가 있음을 알려준다. 로고젝터를 사용해 차량이 오고 있다는 경고 메시지를 횡단보도에 비춰 보행자가 경각심을 갖고 스스로 조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동 관계자는 “어린이들도 많이 방문하는 상현공원이 더 안전해지길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보행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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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영덕1동·보라동, AI 보행자 '교통사고 방지' 시스템 설치▲샘말초등학교 인근 교차로에 설치된 AI 보행자 교통사고 방지 시스템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과 보라동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AI 보행자 교통사고 방지 시스템’을 설치했다. 구에 따르면 AI 보행자 교통사고 방지 시스템은 전광판과 음성안내로 차량과 보행자의 이동을 알리는 시스템이다. 운전자에게는 보행자의 이동을 알려 감속을 유도하고 보행자에게는 차량의 접근을 알려 주의를 환기시키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영덕1동은 샘말초등학교와 흥덕중학교가 맞닿아 있는 교차로에 시스템을 설치했다. 평소 차량과 보행자 이동량이 많아 안전성 확보가 필요했던 곳이다. ▲보라교 삼거리에 설치된 AI 보행자 교통사고 방지 시스템 보라동도 차량과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것에 비해 인도가 좁아 운전자의 시야확보가 어려웠던 보라교 삼거리에 시스템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설치로 주민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 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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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신갈천 산책로 개선 사업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구청장 이정표)는 오는 6월까지 신갈천 산책로를 확장하는 ‘신갈천 보행자 및 자전거도로 개선공사’를 추진한다고 19일 전했다. 구에 따르면 공사 구간은 구갈교부터 어정역까지 약 1.13㎞로, 그동안 이 구간은 보행자가 이용하는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분리돼 있지 않아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이에 구는 기존 폭 3m로 조성돼 있는 산책로·자전거겸용도로를 4.5~5m로 확장해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분리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부터 강남대역 일대 ‘신갈천 보행환경 개선 공사’와 ‘신갈천 자전거도로 정비공사’를 통해 보행육교를 설치하고 산책로를 확장하는 등 신갈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하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조속히 사업을 완료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들을 계속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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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상현1동, 새빛초 통학로 '교통사고 방지' 알림 시스템 구축▲상현1동, 새빛초 통학로에 교통사고 방지 알림 시스템 구축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동장 신민철)은 관내 새빛초등학교 후문 횡단보도에 보행자 교통사고 방지시스템을 지난 14일 구축했다. 동에 따르면 이곳은 마트가 있어 보행자와 차량 통행량이 많은데다 초등학교 학생들이 주로 다녀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다. 이번에 설치한 시스템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사람과 차량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각지대에 위치한 보행자에겐 차량의 접근을, 운전자에게는 보행자가 있음을 알려준다. 로고젝터를 사용해 차량이 오고 있다는 경고 메시지를 횡단보도에 비춰 보행자가 경각심을 갖고 스스로 조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은미 새빛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설치해주셔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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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 위해 '노후 보도 재정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가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흥덕지구 인도정비 사업을 시작한다. 지난 26일 구에 따르면 흥덕지구는 조성된지 10년이지나 인도와 차도의 노후화로 인해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흥덕중학교 외 3개소의 인도 및 차도 재포장, 안전 펜스 설치 등 정비사업을 진행해 도로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총 5억이다. 구 관계자는 “낡은 도로를 깨끗하게 정비해 주민들과 아이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기반시설 정비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동에 위치한 흥덕지구는 지난 2010년 택지개발사업이 완료됐으며, 현재 약 1만 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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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점검'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구청장 이정표)는 지난12일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시작해 오는 24일까지 진행하는 안전점검은 초등학교 41개소를 비롯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 66개소 등 총 107개소의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진행한다. 점검 기간 중 어린이보호구역 및 4대 금지구역(횡단보도·모퉁이·버스정류장·소화전)의 불법주정차 차량을 집중 지도·단속해 올바른 주차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15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시설물 개선을 위해 진행하는 교차로 종합정비사업을 위한 조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점검 및 교통시설물 개선 등을 통해 어린이가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면서 “주민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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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년 김대건길’에서 지친 마음 힐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청년 김대건길’활성화를 위해 정비사업 및 관광콘텐츠 개발에 착수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총 10억2천200만원을 투입해 청년 김대건길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콘텐츠 개발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청년 김대건길’은 우리나라 최초의 천주교 신부인 김대건 신부가 사목을 활동을 다닌 길이자 순교 후 신부의 유체가 마지막으로 이동한 경로다. 김대건 신부가 순교한 뒤로는 천주교 신자들이 주로 이용하던 순례길이었으나, 지난해 6월 시가 은이성지에서 안성 미리내 성지에 이르는 총연장 10.3km의 둘레길로 조성하면서 ‘한국판 산티아고’로 불리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번 정비사업과 관광콘텐츠 개발은 청년 김대건길의 미비한 점을 보완하고 시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시작했다. 먼저 정비사업은 오는 6월까지 진행한다. 인도 및 주요 도로변에는 둘레길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이정표와 안내표지석을 세우고 등산로 구간에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와 안전시설물을 설치한다. 현장 여건상 보도 설치가 어려웠던 장촌교차로 사거리와 석유공사입구 삼거리 일원에는 시선유도봉으로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장촌1교차로 진입로 입구에는 공중화장실을 설치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동시에 맞춤형 콘텐츠 개발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는 복안이다. 순례자, 일반시민, 청소년을 대상으로 순례·힐링·역사 등 테마가 있는 길을 조성하고 걷기 여행에 도움이 되도록 지역 관광지와 연계한 지도를 제작한다. 셔틀버스와 답사코스를 신규로 추진하는 것은 물론 현재 진행하고 있는 스탬프 투어는 확대 운영하고 용인시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초·중·고등학생의 체험학습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하반기에 걷기 대회를 개최하는 등 청년 김대건길이 누구에게나 힐링을 주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한 해 많은 분들이 김대건길을 사랑해주셨다”며 “올해는 좀 더 많은 분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김대건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인생에 쉼표가 필요할 때 언제든 찾아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