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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사랑의 집’ 3호 탄생▲ 용인시청 [광교저널]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가정의 집을 개선하는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수리’ 사업의 올해 세 번째 대상으로 6남매를 키우는 지체장애인 부부 가정에서 실시됐다. 용인시는 무한돌봄센터 직원과 삼성전자DS부문 임직원 등 30명이 처인구 남사면 처인성로에 위치한 A씨 주택을 수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수리 대상이 된 곳은 10여년 전 교통사고를 당해 장애인이 된 A씨(52) 부부가 6명의 자녀와 살고 있는 주택이다. 이 집은 주거공간이 비좁고 주택이 낡아 외풍이 심하고 단열이 잘 되지 않는 등 8명의 식구가 생활하기에 무척 열악한 환경에 있었다. 이에 집수리 전문인력이 확장공사를 통해 딸과 아들 방 등 2칸을 새로 만들고 보일러 배관설치, 벽체 석고보드 보완 등 단열공사를 했다. 또 현관문과 실내 전등을 교체하고 도배를 새로 하는 등 쾌적하게 꾸몄다. 삼성전자 임직원들과 무한돌봄센터 직원들은 직접 외벽에 회색 페인트를 새로 칠하고 집 정리를 돕는 등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A씨는 “아이들이 넓은 새 방에서 공부하며 생활할 수 있게 돼 무척 좋아한다”며 “새 집처럼 안팎으로 깨끗하게 수리해 주고 온식구의 힘을 북돋워줘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수리’는 올해 장애인 가구와 아동양육시설에 실시한데 이어 올 하반기에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주택 2곳에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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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하우징사업 대상자 선정▲ 이천시 [광교저널]이천시는 저소득 계층 자가주택에 난방비와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도록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햇살하우징사업’대상자로 최종 13가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햇살하우징사업’이란 차상위계층 이하의 자가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난방비와 전기료 절감을 위한 창호교체, 벽체 내단열 보강, 보일러교체, LED 조명교체 등 에너지 효율화 항목 공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시공사와 에너지공단을 통해 시행하는 이 사업은 당초 이천시에 배정된 가구량이 7가구였으나, 홈페이지게시, 언론보도, 대상자 공문발송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로 13가구(장애인 5)를 추천하게 됐고 에너지효율 진단 및 실내공기질 진단을 거쳐 최종 선정된 것이다. 향후 7월말까지 시공사를 선정해 11월말까지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라고 한다.이천시 관계자는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희망하우징’사업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좀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주거복지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천시의 올해 저소득층 집수리 대상은 총126가구(장애인 6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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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암 부시장, 인천-이탈리아 경제 협력 논의▲ 인천광역시청 [광교저널] 인천광역시는 21일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이 관내 이탈리아 합작기업인 주식회사 두발에서 마르코 델라 세타(Marco della Seta) 주한이탈리아 대사와 면담하고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마르코 델라 세타(Marco della Seta) 주한이탈리아대사는 2015년 9월 신임장으로 부임한 이후 평택, 김포, 안성, 화성, 광주시 등 국내 이탈리아 투자기업을 순회 격려하며, 해당 자치단체장과의 만남을 가져왔다. 이날 조동암 부시장은 주한이탈리아대사의 인천 방문을 환영하며, 꾸준한 수출을 달성하고 있는 인천의 강소 업체를 소개하게 됨을 반갑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남동공단에 위치한 주식회사 두발은 1988년 설립된 열 교환기 생산업체다. 국내 가스보일러 제조사인 ㈜롯데기공, 대성셀틱에너시스㈜ 및 ㈜알토엔대우 등에 열 교환기를 공급해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2003년에는 세계 열 교환기부문 시장점유율 1위업체인 이탈리아의 콘데보S.p.A ((舊)지아노니 S.p.A)와의 합작을 통해 매년 150만대 이상의 판형 열교환기를 유럽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콘데보S.p.A의 직접 투자로 이 분야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강소기업의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은 이날, “한국-이탈리아간 국제 합작 투자가 양국간의 점진적인 경제 협력과 동반 경제 성장을 가져올 수 있는 만큼, 이탈리아와 인천시도 폭넓은 산업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마르코 델라 세타 주한이탈리아대사 역시 “이탈리아에 소규모의 훌륭한 기업이 많다”며 “인천시와 좋은 파트너가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한 후, 주식회사 두발의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도 지속적인 품질 개발과 해외 시장개척에 힘쓰는 기업체에 대해 지원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며, “세타 대사의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관계 역시 경제적으로 상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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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수리수리 고맙습니다!” 음성군에 날아든 편지▲ 음성군 [광교저널] 음성군이 사회취약계층의 생활 속 작은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운영 중인 ‘ ok! 수리수리! 생활민원 기통처리반’에 지난 19일 감사의 편지 한 통이 날아들었다.군에 따르면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 지난해 12월과 지난 13일 금왕읍에 사는 조광희(61세)씨 가구의 보일러와 방충망을 수리해 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직접 자필로 쓴 편지에 담아 보내왔다고 밝혔다.조씨는 “뇌병변으로 장애를 앓고 있는 남편이 거동이 불편해 보일러 등이 고장이 나 수리가 어려울 때 마다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 방문해 고쳐주고, 주기적으로 불편한 것은 없는지 안부를 묻는 등 각박한 세상에 도움을 주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군민의 복지증진과 생활편익을 제공하는 ‘OK수리수리’ 생활민원기동처리반 운영에 더욱 사명감을 가지고 소외된 주민들이 두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은 전기·전구, 수도·배관, 방충망, 소규모 시설 등 생활 속의 작은 불편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출동해 소규모 집수리부터 기타시설물 점검 수리까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주고 있다특히, 요즘은 여름철을 맞아 방충망 설치 등 생활민원의 요구가 급증하고 있다.소규모 생활불편 사항을 겪는 저소득 가구는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콜센터(043-871-3650)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 복지팀으로 신청하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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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용인시, ‘저녹스 보일러’ 교체시··보조금 지원해▲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4일 가정용 보일러를 ‘저녹스(低NOx)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보조금 16만원을 지원키로 하고 다음달 10일까지 신청가구를 모집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4일 가정용 보일러를 ‘저녹스(低NOx)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보조금 16만원을 지원키로 하고 다음달 10일까지 신청가구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저녹스 보일러는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열을 다시 이용하는 콘덴싱보일러로, 에너지 효율이 높고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이 적게 배출되는 친환경보일러다. 한국환경산업기술연구원으로부터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63개 제품이 있다. 시는 올해 5,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35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주택소유자와 주택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이며 신규설치는 제외된다.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시청 에너지기후과로 접수하면 된다. 보일러 설치 전 저녹스 보일러에서 발생하는 응축수를 처리할 수 있는 배관 설치 유무를 보일러 제작사에 확인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23일 관내 저녹스 보일러 판매대리점 8곳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대기오염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대기환경 개선효과가 좋은 저녹스 보일러 설치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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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바르게살기 겨울나기 ‘훈훈’▲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는 사랑의 연탄전달하고 현장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화 기자] 지난 15일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위원장 남기용 이하 세교위원회)는 사랑의 연탄 1,500장을 저소득 가정 5가구에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바르게살기 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5가구에 총 1,500장을 직접 배달하면서 보일러 상태도 살피고 한파 대비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을 가졌다.고 전했다. 세교동 바르게살기 관계자는“모든 것이 풍요로운 요즘 길어지는 겨울을 걱정하는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사촌의 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화 기자] 지난 15일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위원장 남기용 이하 세교위원회)는 사랑의 연탄 1,500장을 저소득 가정 5가구에 전달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매년 실시하는 연탄 나눔 사업을 추진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다 더 따뜻한 세교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화답했다. 한편 세교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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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동절기 난방연료 지원용인시는 동절기 난방연료(LPG의 경우 취사 포함) 지원으로 저소득층의 기초 에너지이용을 보장하고 생계관련 안전사고 예방 및 혹한의 추위로부터 보호에 나선다. 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한달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난방유 등유(난방용), LPG(난방 또는 취사용)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난방유 지원사업(복권기금)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중 한부모 세대, 소년소녀 세대를 대상으로 기름보일러 상용가구를 전수 발굴, 모두에게 난방용 등유 200ℓ(31만원 상당)를 바우처카드로 지급한다. 저소득층 LPG지원사업(LPG협회기금)은 국민기초생활가구 또는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용인시 할당 가구수(76가구)내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선별적으로 난방 또는 취사용 LPG 40kg(9만원 상당)을 바우처카드로 지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9월 24일 전후해서 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며, 카드 유효기간을 정확히 숙지해 그 기간내에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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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사회단체 미양면 ‘사랑의 집 고쳐주기 집들이 행사’ 가져안성시 미양면에서는 14일 국민기초수급자 주택에 대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 완료를 축하하는 집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미양면 강덕리에 소재한 국민기초수급자 주택에 대해 집 고쳐주기 행사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지난 4월 15일부터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국제로타리 3600지구 안성지역 8개 로타리클럽, 대한적십자사 안성시지구협의회, 사랑손클럽, 신흥정밀 및 미양면 이장단협의회가 협력해 한달간 진행됐다. 대상 주택은 아궁이에 장작을 때서 생활을 하던 구옥였으나, 이번 집고쳐주기 행사로 보일러설치, 창문 샤시공사, 입식부엌 설치, 도배, 주택외부공사 및 도색, 가구교체 등의 큰 공사를 직접 진행해 새로운 주택으로 리모델링됐다. 집고쳐주기 행사에 참여한 6개 단체에서는 이날 떡과 음료등의 음식을 직접 마련해 새로 수리를 마친 주택에서 생활하게 된 할머니와 같이 음식을 나눴다. 박상호 미양면장과 최용복 강덕마을 이장은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에 참여한 6개 단체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의: 미양면사무소 이광경 031) 678-3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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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시설 땔감 지원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지난 1월 23일 설명절을 맞이해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인 사강보금자리에 목재보일러용 땔감 지원과 전기시설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에 지원한 땔감은 화성시에 소재하는 국립산림과학원 시험림에서 실시된 숲가꾸기 작업 산물 5㎥이며, 매년 발생되는 산물들을 땔감으로 활용되도록 꾸준히 공급할 계획이다. 노인요양시설인 사강보금자리는 1990년 사강성당 교우들에 의해 건축부지가 조성돼 시작한 무의탁 요양기관으로 현재 8명의 어르신이 계시며, 연중 난방과 온수 공급을 위해 보일러를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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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겨울 녹이는 따뜻한 사랑이천시무한돌봄남부네트워크팀은 지난 9일 지역내 건축업을 하는 사업체를 찾아 사례관리대상자에게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했다. 거동이 자유롭지 못한 독거노인인 무한돌봄사례관리대상자는 폐 축사를 개조하여 열악한 생활을 하고 있으며 기름보일러 고장으로 난방이 되지 않아 방안에 연탄난로를 설치하여 생활해 오고 있었다. 그러나 가스에 노출될 위험성이 커 지역 내 대경하우징(대표 박기배)에 부탁하였고 흔쾌히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 후 인건비 및 재료비 모두 부담하여 실외에 연탄보일러를 설치해주어 가스 위험으로부터 보호 및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했다. 대경하우징 대표(박기배)는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처럼 보이지 않게 매년 지역을 위해 후원금 지원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