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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청소년 미국 브레아시 홈스테이 성료안성시(시장 황은성) 우수 청소년 20명이 자매결연도시 미국 브레아시에서 약3주간의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월 8일 안성시청에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프로그램에 참가한 안성시 청소년 20명은 1월 3일부터 1월 25일까지 브레아시 현지 홈스테이 가정에서 생활하며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견문을 넓혔다. 학생들은 평일에는 정규 사립학교에서 미국인 학생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하고 주말에는 시티투어 등의 문화체험 활동을 병행하며 글로벌 인재로의 발판을 마련했다. 안성시청에서 개최 된 결과보고회에서는 참가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하였으며 참가 학생들은 “영어능력 향상 뿐 아니라 현지 학생들과 우정을 나눌 수 있어서 매우 좋은 경험 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정말 좋은 경험이 되었으리라 생각하며, 앞으로 부족한 점은 더욱 보완하여 더욱 알찬 홈스테이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 며 무사히 건강하게 홈스테이를 마치고 돌아온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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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설 명절은 안전에서부터...▲ 수원시, 설 명절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수원시는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안전점검의 날’ 및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캠페인을 지난 24일 수원역에서 전개했다. 캠페인은 수원시재난안전네트워크 소속 7개 시민봉사단체, 안전문화운동추진 수원시협의회 위원, 수원소방서와 시 관계자 등 120여 명이 함께 했다. 시는 캠페인에서 △안전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건강한 명절나기 요령 △안전한 귀성길 요령 등 안전에 유용한 정보들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용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안전실천 생활화’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등을 병행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유도 및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시 관계자는 “사고없는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통한 안전의식 제고를 통해 생활 속 안전점검 실천과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시민 스스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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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농업 “강소농 프로젝트” 운동이 아닌 실천입니다!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수형)가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한 도전으로 오는 1월 31일까지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강소농 신청을 받고 있다. 강소농 프로젝트는 경쟁국에 비해 경영규모는 작으나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한 자율적인 경영혁신으로 자립역량을 갖춘 농업경영체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강소농 연간소득 10% 향상과 경영역량 20% 향상을 목표로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4,350명에 대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고, 강소농 대상 현장컨설팅을 670회에 3,567농가 실시했으며, 1,520농가에 경영진단 및 처방서를 발급했다. 또한 2014년에 선발된 강소농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농업경영체 스스로가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달성해 나갈 수 있도록 역량강화교육은 물론 현장 컨설팅,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을 병행 실시하여 농가소득 10%향상을 목표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강소농 프로젝트에 동참을 원하시는 농업인들께서는 안성시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거나, 농업연구과 경영정보팀으로 내방해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http://www.anseongrg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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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1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시단위 전문반 성료평택시에서는 지난 1.7일부터 추진한 2014 새해농업인실용 시단위 전문교육에 1,793명이 참석해 138%의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14일 축산반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한 해 영농설계를 위한 첫 교육에 교육생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은 농업인들 스스로가 어려운 농업여건을 교육에서 찾고자 하는 기대와 희망을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번 교육은 분야별 전문가 특강 및 품목별 영농현장 애로기술교육 등 새로운 농업기술 뿐 아니라 지난해 농업인들이 원하는 교육 수요 조사를 통하여 가장 많이 요구된친환경반, 밭작물반, 농촌자원반 등을 개설하여 수요자의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밭작물 교육으로 추진된 참께, 들깨, 고구마 재배기술 교육은 참여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어 가장 성과가 높았다. 오는 15일부터 실시되는 읍면단위 교육에서는 고품질 벼 생산기술 및 역병저항성 고추 재배기술과 농기계 임대사업 활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2014년 시범사업 홍보 등 달라진 농정시책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여 이루어진다. 시관계자는 많은 농업인들이 참석하여 교육을 듣고 한 해 농사를 시작하는 농업인들이 계획성 있는 영농을 통해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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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체험학습 호응 높아올해 총64회 1504명 청소년 참여‘환경의식 높아졌어요’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관내 폐기물처리시설을 자원봉사 수요처로 전환하고 운영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참여자 호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폐기물처리시설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은 경기도가 쓰레기 제로화 및 재활용 자원 가치 인식을 위해 추진하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사업의 하나로 올해 5월부터 10월 말까지 추진됐다. 쓰레기 소각장, 재활용 선별장 등 폐기물처리시설을 주민, 단체, 학생 등이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쓰레기의 소중한 가치를 인식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용인시는 수지환경센터, 용인환경센터, 재활용센터 등 3곳 폐기물처리시설을 자원봉사 수요처로 전환하고 올해 5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64회의 환경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1504명 청소년이 참여하고 큰 호응을 얻었다. 당초 33회 78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계획했으나 참여자 호응이 높아 2배 정도 확대 운영한 것이다. 대부분의 참여자들이 시설 내 소각.매립.재활용 처리시설 견학과 시청각 교육, 시설 주변 환경정화와 쓰레기 분리수거 과정 보조 참여 등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보호 인식을 높이고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인식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폐기물 처리시설 내 환경프로그램은 재활용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 등 생활 속 재활용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며 “2014년에도 폐기물처리시설 환경체험 등 다양한 환경프로그램을 운영, 쓰레기 가치 인식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전개하고 쓰레기 관리정책 선진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폐기물처리시설 체험학습 프로그램 참여 희망 학교(단체)의 경우 용인시 청소행정과에 전화(031-324-2245) 접수하고, 학생 개인은 자원봉사시스템(www.1365.go.kr)에 접수하면 된다.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은 경기도 환경정책의 하나인 새천년 맞이 쓰레기 제로화를 목표로 전개하는 것이다. 용인시는 본 사업을 위해 T/F팀 구성과 운영, 쓰레기 투기지역 관리, 나눔 장터 활성화, 청결 유지 책임제 운영, 쓰레기 무단투기자에 대한 과태료 상향 조정 등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연차별 5개년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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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아동보육과 폐쇄된 어린이집 관리는 전혀...용인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집이 교사를 허위 등록해 구청으로부터 폐쇄 명령을 받고도 버젓이 영업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났다. 더욱이, 용인시는 이 같은 문제에 대해 실태파악은커녕 오히려 취재진에게 폐쇄된 어린이집의 수 등 아주 기본적인 내용조차 공개하지 못하겠다는 황당한 입장만 고집하고 있다. 기흥구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A어린이집은 올 9월부터 영업할 수 없게 폐쇄됐다. 교사 허위 등록으로 보조금을 부당하게 챙긴 사실이 2차례나 적발됐기 때문. 교사 허위 등록은 영유아보육법 45조(어린이집의 폐쇄) 1항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을 교부받거나 보조금을 유용한 경우’로 어린이집 폐쇄 사유에 해당된다. 특히, 어린이집의 보조금 허위 수령은 지난해 김황식 국무총리가 ‘심각한 범죄행위’로 규정해 그 처벌 수위도 높아, 최근 어린이집은 이를 반드시 지키고 있다. 하지만 A어린이집은 구청의 이 같은 처분에 불복해 행정심판과 소송, 상고 등을 진행했지만 모두 기각돼, 폐쇄가 확정됐다. 그런데, 이 어린이집은 지금도 버젓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심지어 내년에 입학할 원아 상담도 하고 있었다. 실제, 취재진이 20일 A어린이집을 찾아 관계자와 내년에 입학할 아이에 대한 상담과 현재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같은 내용은 취재진이 다시 전화를 걸어 재차 확인했을 때도 원장은 “어린이집 3개 반을 운영 중”이라고 말했고, 내년에 입학이 가능하냐고 묻자 “그렇다”고 답해 내년에도 운영할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어린이집은 취재진임을 밝히자 내년도 원아를 모집하지 않는다며 말을 바꿨다. 22일 언론사와의 전화통화에서 A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원이 폐쇄됐지만, 학부모들이 원해 10여만원의 보육료를 받고 있고 놀이방 형식으로 교사 없이 운영하고 있다”면서 “상담만 했을 뿐 내년도 원아 모집은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시 말해, 폐쇄처분 됐어도 학부모들이 원해 돈을 받고 운영하고 있다는 얘기다. 사정이 이런데도, 용인시는 실태파악은커녕 문제를 감추기에만 급급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용인시 아동보육과 관계자는 “폐쇄된 어린이집이 어디인지는 물론, 몇 개인지도 공개할 수 없다”면서 “행정정보공개 요청을 해도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용인시에서 폐쇄명령을 받고도 운영하는 곳은 단 한곳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기흥구청 사회복지과 관계자 역시 “폐쇄명령을 받고 운영하는 곳은 확인된 곳이 없다”면서 “만일 폐쇄명령을 받고 운영한다면 고발조치해야 한다”고 전했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A어린이집은 유치원도 병행해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이 유치원 역시 지난 8월 관할 교육청으로부터 유치원 건물을 담보로 한화 20여억원 상당의 엔화를 대출한 사실이 적발돼 내년 2월 폐쇄 조치 처분됐다. 이 때문에 이 유치원도 내년에 원생을 받을 수 없지만 상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이 같은 사실을 교육당국도 전혀 모르고 있었다.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폐쇄 조치된 유치원이 원아모집을 하는지 확인하고 있다”면서도 “관내에 이런 경우가 적발된 곳은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계 당국은 최선을 다해 양심적으로 운영하는 또 다른 어린이집과 유치원들의 피해가 없도록 제대로 된 사후관리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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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인권위원회 출범수원시는 지난 13일 시민의 인권증진과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장을 위해 수원시 인권위원회가 출범했다. 수원시 인권위원회는 총 15명의 위원(위촉위원14, 당연직 위원1)으로 구성, 이날 회의를 통해 오동석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수원시 인권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인권기본계획의 수립, 인권영향 평가, 인권침해 진정사건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심의.자문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시는 인권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요구와 시민의 인권보장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7월 31일 '수원시 인권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 또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의 교육, 본청 6급 공무원 인권공감 교육, 7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이버 인권교육을 병행하며 공직사회 내 인권감수성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노숙인, 비정규직 근로자, 이주외국인 등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인권을 보장하고, 시민의 인권을 글로벌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다각적인 차원에서 인권보장 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이번에 구성된 수원시 인권위원회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시민의 입장에서 인권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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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활력을 되찾아 드려요▲ 처인구 보건소,활력 백세프로그램운영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허약노인 탈출 프로젝트 ‘어르신 활력백세’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활력백세 프로그램’은 관내 경로당 중 허약노인 판정표, 만성질환 정도를 기준으로 취약 경로당을 선별해 지난 9월 시작해 12월까지 운영되며, 경로당별 주1회 1시간씩 총 2개월에 걸쳐 8회씩 진행한다. 노인 근력 및 관절 강화운동과 세라밴드 운동, 웃음치료, 박수요법, 손가락 자극하기 등 체력 향상은 물론 인지능력을 강화시키고 우울감 해소를 도와 어르신들에게 생활의 활력을 되찾아 줄 계획이다. 프로그램 수행 전후 평가에서 ‘체력 5% 향상’을 목표로 노인운동 뿐 아니라 고혈압, 당뇨병 관리교육까지 병행해 통합적인 건강관리서비스도 제공한다. 유은경 처인구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주기적 집단 운동프로그램과 일대일 눈높이 건강관리를 통해 체력이 향상되고, 인지향상 및 기분전환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 및 허약감을 극복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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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잡(job)고 희망 잡(job)고17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일자리박람회가 21개 업체와 500여명의 취업희망자가 참여하는 등 뜨거운 취업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의왕시는 중소기업의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결하고 베이비부머 등 일자리를 찾는 지역의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키 위해 의왕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노사발전재단과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의왕 시니어클럽, 의왕실버인력뱅크,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정신보건센터 등 일자리 관련기관이 함께 참여한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의왕시를 비롯해 인근 도시의 21개 업체가 참여했다. 시는 박람회에 참가하는 업체의 구인분야에 맞는 구직자에게는 SMS와 전화로 안내해줘 맞춤형 알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현장 취업률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시는 맞춤형 상담과 구직자 취업 스트레스 지수 체크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를 병행해 구직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홍석호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기업에게는 확실한 인재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들에게는 다양한 기업들의 면접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구인구직자들이 높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소규모 박람회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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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시 초평동 새마을 남·여지도자,이웃돕기 김치담그기 행사오산시 초평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지도자 회장 지은섭, 부녀회 회장 홍정희)는 지난 16일 초평동주민센터에서 사랑의 이웃돕기 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초평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 주관하에 회원과 최인혜 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정성들여 만든 사랑의 김치 35박스와 라면 20박스를 어려움에 처에 있는 소외된 독거노인과 국민기초수급자 등 저소득층에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새마을 남·여 지도자가 휴경농지를 이용 직접 땀흘려 재배한 배추 30여 포기와 무 40단으로 김치를 담가 더욱 의미가 있었다. 새마을지도자 지은섭 회장과, 새마을부녀회 홍정희 회장은 “전달되는 김치와 라면이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분들에게 조그마한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며 “올 겨울에도 김장 김치를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전달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와 자원봉사활동도 함께 병행 실시해 이웃과 더불어 훈훈한 정이 넘치는 행복한 초평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초평동 최문식 동장은 “동 산하단체와 협심해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봉사와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도록 동 행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