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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식중독으로부터 시민 보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수원시내 위생업소 1507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시청과 구청 직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위생점검과 함께 조리음식, 음용수 등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점검대상은 집단급식소 714곳, 일식전문음식점 20곳, 학교급식소 재료공급업소 73곳, 학교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취급업소 700곳 등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관내 1507개 위생업소다. 시는 △조리식품 등에 대한 기준 준수 여부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여부 △식품취급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상태 △냉동·냉장차량의 적정 사용 여부 △창고 등 위생시설 기준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식재료 공급 낙찰률을 높이기 위한 설림한 위장업체 적발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해 식중독 발생업소로 지적받은 업소를 우선적으로 점검하며 식중독 예방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식품위생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하고, 부적합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함께 추가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해 위해요인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희옥 수원시 위생정책과장은 “날씨가 따뜻해져 감에 따라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커져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믿고 찾는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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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땅에서 자란 우리콩 두부로 학교급식 제공화성시는 관내 우리콩 생산단지에서 생산한 두부콩으로 학교급식용 두부를 생산해 올해 관내 초등학교 41개교(급식인원 28,221명)와 중학교 16개교(급식인원 11,289명)에 공급한다. 로컬푸드와 건강한 학교급식을 추진하고 있는 화성시는 유전자변형 수입콩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 지역주민 중심 콩 생산 협동조합을 구성하고 매송면 어천리(30농가,16ha)와 향납읍 하길리(6농가,20ha) 2곳의 재배단지를 조성해 지난해 약 55톤의 콩을 생산했다. 또한, 시는 두부생산을 위해 매송면 야목리(405-2번지)에 2억 6천만원(자부담 7천8백만원 포함)을 투입해 113.22㎡의 규모에 저온저장고를 갖춘, 일 900모를 제조할 수 있는 ‘화성콩두부’제조장을 2월 준공했다. 두부제조장은 석발기, 세척기, 살균기, 포장기, 금속탐지기, 저온냉장고 등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소규모 생산과 전통제조방식을 병행해 대규모 공장에서 생산되는 두부와는 차별화를 뒀으며 HACCP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구획 관리 방식을 채택했다. 서옥진씨를 비롯해 6명의 지역주민이 조합원인 ‘학교급식 콩생산 협동조합’이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11일 오전 ‘화성콩두부’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아이들의 건강한 점심밥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공정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두부 이외에도 경기친환경 농산물 생산업체로 등록된 기존업체와 지역공동체를 연계해 향남읍 하길리 재배단지에서 수확한 콩으로 친환경 콩나물을 생산, 학교에 공급하고 있다. 화성시는 지역 농산물의 판매 촉진과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두부와 콩나물의 수요 증가에 대비해 콩 계약재배와 신규 제조장 확대를 추진하고 두부생산량도 늘려 인근 지자체로의 공급도 계획하고 있다. 화성시는 로컬푸드와 건강한 학교 급식을 실현하기 위해 화성시 농산물유통사업단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학교급식을 위해 부식류, 미곡, 잡곡, 떡, 김치 등 57억 1천 2백만원(총액대비 58.9%) 상당의 관내 농산물을 공급했다. 한편, 화성시는 봉담읍에 위치한 농산물유통산업단에 로컬푸드직매장을 오는 30일 개장한다. 로컬푸드직매장은 화성시 관내 150여 농가에서 당일 수확한 200여 품목의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직거래를 통해 싱싱한 농산물 등을 값싸게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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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쾌적 환경을 위한 봄철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특별단속안성시는 해빙기를 맞이해 봄철 각종 공사 등으로 인한 비산먼지(흙날림)로부터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해 4월 7일 부터 5월 16일 까지 6주간 봄철 비산먼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쾌적한 삶의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안성시청 환경과 환경사법경찰관이 2개반 4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대형 공사장 및 상습 민원 유발 공사장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신고 여부, 세륜기·EGI휀스 등 억제시설 적정 설치, 세륜시설 적정 가동상태, 환경관리요원 배치 등을 확인해 봄철 비산먼지(흙날림) 및 중국발 고농도 미세먼지와 봄철 황사 등으로부터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할 예정이다. 시는 2013년도에도 집중단속기간을 설정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61개소를 점검하여 사법처리 7개소, 행정처분 2개소를 실시했으며, 금년도 4월초까지 세륜시설 등 억제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운영하는 사업장 4개소에 사법처분을 실시하는 등 시공자 및 공사관계자에게 불법사항에 대한 경각심을 재고하고 있다. 또한 예방위주의 수시 비산먼지 특별사업장, 38국도 및 주요간선도로 비산먼지실태를 조사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비산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사례를 줄이기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신고여부 확인, 억제시설(세륜기, EGI휀스 등) 적정 설치등 사업장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는 이번 지도단속을 통해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 위반사항에 대해 사법조치 및 행정처분등을 병행해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문의:환경과 유홍철 678-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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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민관군 함께하는 새봄맞이 대청소용인시 처인구는 13일 용인시 종합운동장 경안천변에서 민간인, 유관기관, 환경단체, 군부대, 공무원 등 1000여명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2014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국토 대청결 운동 새봄맞이 대청소의 하나로 마련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담당구역별로 겨우내 방치된 도로와 하천변 생활쓰레기를 일제 수거했다. 아울러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환경보호 캠페인 등을 병행 실시하여 시민 환경의식 고취에 힘썼다. 처인구는 지난 2월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국토 대청결 운동 새봄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환경정화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무원과 각 단체, 기업체, 학교, 군부대가 자율적으로 구역을 선정해 ▲도시지역 주택가.상업지역. ▲농촌지역.하천 주변 ▲도로.경전철 고가주변 ▲각급 학교.군부대 주변 등에 정화 활동을 전개,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구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 먼지에 찌든 관내 주요도로 및 교통시설물에 대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며, 버스승강장, 가드레일, 중앙분리대, 차선규제봉, 반사경 등 주민과 직결된 시설물에 대대적인 물청소와 도로변 중앙분리대 및 노면청소를 집중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공감하고 적극 참여하는 청결 운동이 전개되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활과 직결된 각종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청소하여 쾌적하고 살기좋은 녹색 처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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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화성시 사회적경제 청년서포터즈 InforMars 1기 발대식 가져…화성시 사회적경제를 알리는 청년서포터즈 20명, 주 1회의 교육 및 프로젝트로 화성시 사회적가치를 알릴 예정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3월 6일(목) 14시부터 17시 30분까지 교육실에서 화성시 사회적경제 청년서포터즈 InforMars 1기(이하 InforMas 1기) 발대식을 열었다. 2014년 2월에 모집한 InforMars 1기는 이날 발대식과 함께 “사회적경제, 왜 청년인가?”라는 교육으로 청년활동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청년서포터즈간 네트워크 시간을 가지며 화성시 청년활동의 의미를 나눴다. InforMars 1기는 3주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총 12주 동안 화성시 사회적경제 현장을 이해하며, ‘화성시 사회적경제에 대해 알리는 사람들’이란 정체성을 바탕으로 화성시 사회적경제를 활성화 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참여하게 된다. 8주간의 프로젝트에는 화성시 (예비)사회적기업 탐방, 사회적기업 CEO와의 인터뷰와 사회적기업 상품 체험, 착한소비 캠페인 등 온라인 및 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하며 화성시 사회적경제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 활동을 통해 관내 대학생들이 사회적기업인으로서 성장할 역량을 키울 뿐만 아니라 화성시 사회적경제 인식 확대를 위한 선두주자로서 화성시 이미지 제고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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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이강순입니다.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이강순입니다. 이렇게 귀한 시간 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는 오늘 용인시민과 언론인 여러분 앞에서 용인시장 출마 선언을 하고, 제 고향 용인을 위한 비전을 밝히려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물론 이제까지 많은 훌륭한 후보 분들이 이 자리에서 소견을 밝히셨지만, 저는 무엇보다 용인시가 가장 먼저 풀어야할 현안들에 대한 대안과 구상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저는 이번 선거의 슬로건을 ‘빚부터 갚겠습니다.’로 정했습니다. 모두 아시는 바와 같이 용인시는 그간 경전철을 비롯한 대형 개발사업의 악재로 ‘파산 위기 지자체,’ ‘채무 도시’ 등의 오명을 떨치지 못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실현 가능성도 없는 공약을 내놓는 것보다 빚부터 갚겠다는 목표를 최우선 공약으로 삼겠다는 것이 저의 소신입니다. 용인시는 '지방채 제로화 3개년 계획'에 따라 2014년 1597억원, 2015년 1691억원, 2016년 2126억원 등의 부채 상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채무상환 계획에 들어가 있는 공공재산 매각은 경기와 맞물려 불투명하고, 투자 사업비 조정과 경상경비 절감은 시민 불편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빚을 갚기 위해시민들이 오래도록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은 올바른 행정이 아닙니다. 따라서 채무상환 계획을 안정적으로 진행하고 시민을 위한 각종 사업을 병행하기 위해서는 기존 세수에만 의존하는 재정 계획을 탈피한 ‘세일즈 행정’이 필요합니다. 저는 시장도 공무원도 모두 새로운 세원을 유치하고 지역 투자가 활성화 되도록 총력을 펼치는 ‘세일즈 용인 프로젝트’를 추진하겠습니다. 우선 저는 에버랜드 복합관광단지가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해서경전철 승객 확대 및 지방세수 증대를 도모하겠습니다. 또 덕성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으로 새로운 세원들을 유치하고 죽전디지털 밸리에 추가적인 투자 유치를 지속적으로 이끌어 내겠습니다. 이와 함께 의료 및 벤처 단지로 변모할 경찰대·법무연수원 부지에 대한 개발도 서두르도록 하겠습니다. 또 경전철과 지하철이 만나는 교통의 요충지 기흥역세권에 대한 배후 개발과 분양도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지원해 세수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보상태에 있는 역북지구 분양에도 시장이 직접 나서 용인도시공사의 채무부담을 현저히 줄이겠습니다. 그간 각종 개발 사업은 지자체가 인허가권을 행사하고 세일즈는 민간의 몫으로 돌리는 것이 관례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용인시가 직접 세일즈에 나서 세수 증대를 도모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저는 이를 위해 현재 시가 운용 중인 ‘세일즈 전담 부서’를 확대해, 용인 지역 각종 사업의 성공적 시행과 투자유치, 분양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서는 지역 내 주요 공공·민간사업에 대한 편의 제공과 분양, 영업 전반에 걸친 지원책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 저는 이 같은 세일즈 행정은 결국 세수증대와 일자리창출 등으로 이어져 부채 조기 상환과 시민 생활 향상의 성과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라고 확신 합니다. 이밖에도 저는 치안전문가답게 ‘용인 안전도시 프로젝트’를 추진, 남녀노소 모두가 각종 재난과 사고, 질병,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또 ▲처인구 고교 신설 조기 추진 ▲학력 향상을 위한 방과 후 학교지원 등을 통해 교육 여건을 향상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용인시의 자전거 인프라의 관광자원화 ▲작은 도서관 확충 ▲각종 복지 문화 시설의 야간 운영 시간 연장 ▲비상 복지 시스템 강화 ▲주민 복지 위주의 동사무소 기능 개편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저는 30여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고향에서 열정을 다해 봉사하고 싶은 의지로 이번 선거에 나섰습니다. 저는 이번 선거기간을 통해 시민 한분 한분과 진심으로 교감하는 선거운동을 펼치며 위기에 처한 용인의 구원투수로 인정을 받는 계기를 만들고자 합니다. 부디 용인의 구원투수 이강순에게 많은 지도와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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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국 용인시장 예비후보 중국관광 관련인 초청해▲ 김상국 용인시장 예비후보가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 날 기자 회견은 김상국 용인 시장 예비후보의 초청으로 진행됐다. 한서영 대표는 중국 JH 엔터테인먼트 대표이면서 한국영화배우협회 중국수석대표이고, 국내제작 영화의 중국 수출을 10여년 이상 담당하고 있다. 그는 한류 문화의 중국 내 확산을 위해 금년 8월 23일 중국인 한류 팬 1,000~1,500명을 초청하기 위한 사전조사를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했으며, 김상국 용인시장 예비후보자 초청으로 용인을 방문했고, 짧은 방문이지만 용인은 풍부한 문화자원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특히 용인은 중국인이 좋아하는 충효 사상을 배울 수 있는 많은 유적지가 있는 곳으로써 추후 중국 관광객의 한국 방문 시 주요한 코스가 충분히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용인은 서울과 가깝고, 교통이 편리하며 에버랜드나 민속촌 같은 리조트가 가까이에 있어 대형 호텔의 건립과 대형 쇼핑센터의 건립에 최적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서영 대표는 자기는 자산 일조위안이 넘는 중국 재벌그룹의 한국 투자처 발굴 업무도 같이 병행하고 있다며 멀지않은 미래에 투자처 발굴 목적으로 용인을 재방문하겠다고 약속했다. 동행한 왕부 국제여행사 양규 대표는 왕부 여행사가 년 평균 약 11만 명의 관광객을 국내 또는 해외에 보낸다고 소개하면서 용인의 관광 자원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미래에는 경치관광과 함께 문화관광이 주류를 이룰 것이라며 지금까지 에버랜드와 민속촌에 집중되어 있는 관광을 문화 관광분야로 확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왕부국제여행사 양규 대표 인삿말을 한서영 대표가 통역을 하고있다. 그녀는 자기의 주 업무는 관광 가이드를 하는 것이 아니고 일반 관광여행사들이 가야 할 곳을 코디해주는 역할이라고 밝히면서 몇 해 전 강원도의 숨겨진 관광자원을 중국에 소개함으로써 수십만의 중국 관광객이 강원도를 방문하는 계기를 마련해 줬다고 말했다. 더욱이 용인은 단순한 경치나 놀이 관광이 아니라 문화관광지로써 개발할 수 있는 수많은 잠재적 자원을 가진 문화관광의 보고라고 말하면서 이런 숨겨진 자원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해 준 김상국 예비후보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특히 템플스테이로 유명한 법륜사와 효도지팡이로 알려진 양지의 청려장에 큰 관심을 보였다. 중국인들은 여행을 가면 쇼핑을 즐기고 반드시 부모님께 드리는 선물을 사는데 청려장은 최적의 선물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일정은 너무 짧아 길게 용인을 둘러 볼 수는 없었지만 3월 말경 중국의 관광 에이전시를 여러 명 초청하여 자세히 용인의 관광문화 자원을 둘러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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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부터 갚겠습니다! 세일즈 용인! 재정난 해결!▲ 용인시장 예비후보 이강순 (전 용인동부경찰서장)이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이강순(56) 전 용인동부경찰서장이 5일 용인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빚부터 갚겠습니다. 세일즈 용인!’라는 슬로건 아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용인시는 현재 막대한 채무를 시급히 해결하지 못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도시”라며 “실현 가능성도 없는 공약을 내놓는 것보다 빚부터 갚겠다는 목표를 최우선 공약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용인시는 '지방채 제로화 3개년 계획'에 따라 2014년 1597억원, 2015년 1691억원, 2016년 2126억원 등의 부채 상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 계획을 안정적으로 진행하고 시민을 위한 각종 사업을 병행하기 위해서는 기존 세수에만 의존하는 재정 계획을 탈피한 ‘세일즈 행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 예비후보는 ▲에버랜드 복합관광단지 조기 추진 ▲덕성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 ▲죽전디지털 밸리 투자 유치 ▲경찰대·법무연수원 부지 개발 지원 ▲기흥 역세권 활성화 ▲역북지구 분양 등 ‘세일즈 용인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그간 각종 개발 사업은 지자체가 인허가권을 행사하고 세일즈는 민간의 몫으로 돌리는 것이 관례였다”며 “이제는 시가 직접 이들 사업의 성공적 세일즈에 나서 세수 증대를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용인 지역 각종 사업의 성공적 시행과 투자유치, 분양을 지원하는 ‘세일즈 부서’를 확대해 대규모 개발사업의 편의 제공과 분양, 영업 전반에 걸친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세일즈 행정은 결국 세수증대와 일자리창출 등으로 이어져 부채 조기 상환과 시민 생활 향상의 성과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치안전문가답게 ‘용인 안전도시 프로젝트’를 추진, 남녀노소 모두가 각종 재난과 사고, 질병,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 밖에도 ▲처인구 고교 신설 조기 추진 ▲학력 향상을 위한 방과 후 학교지원 ▲용인시 자전거 인프라의 관광자원화 ▲작은 도서관 확충 ▲각종 복지 문화 시설의 야간 운영 시간 연장 ▲비상 복지 시스템 강화 ▲주민 복지 위주의 동사무소 기능 개편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 예비후보는 “30여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고향에서 열정을 다해 봉사하고 싶은 의지로 선거에 나섰다”며 “시민 한분 한분과 진심으로 교감하는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약력) 1957년 용인생/용인 왕산초/수원북중/서울인창고/동국대 경찰행정학과/경찰간부후보생 31기 임관(경위)/경기청공보담당관/경북 예천서장/하남서장/안성서장/수원남부서장/경기청 정보통신과장/용인동부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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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용인시장 예비후보 김상국 선거 출마의변“용인 시민이어서 행복합니다” [경영학 박사‘김상국 교수’의 용인 살리기 열가지 약속] 첫째; 신분당선과의 환승문제와 연결 버스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애물단지 용인 경전철을 2년 내에 현재 570억 적자를 절반 이하로 줄이겠습니다. 둘째; 용인시의 부족한 재원 충당을 위해 중앙 및 경기도로부터 가능한 많은 예산을 확보해 오겠습니다. 셋째; 용인을 지식형 고부가가치 산업의 중심지로 개발하고, 체류형 문화관광단지로 개발함으로써, 용인을 “보물” 용인으로 만들겠습니다. 넷째; 외국기업과 대기업의 유치를 통해 덕성산업단지와 역북지구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배드타운 용인에서 역동적 용인으로 병행 발전시키겠습니다. 다섯째; 기존 개발지역에 대해서는 세밀한 정비계획을 실천하고, 미래 개발지역에 대해서는 장기개발계획을 미리 새움으로써 난개발 용인에서, 명품 용인으로 바꾸겠습니다. 여섯째; 광교산 둘래길의 개발과 대형 병원의 조기 완공, 편의시설의 확충 등을 통해 거주 시민께서 행복한 용인을 만들겠습니다. 일곱째; 동서 용인을 균형 발전시키고, 처인구 전체에 대한 장기 도시개발 계획을 수립하여, 난개발의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막겠습니다. 여덟째; 제2외곽순환도로와 서울·세종시 간 고속도로 교차점에 용인 IC를 새롭게 만들고 명품아울렛과 킨텍스와 같은 대형 컨벤션 센터를 설립함으로써 사람들이 “지나가는” 용인이 아니라 “찾아오는” 용인을 만들겠습니다. 아홉째;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복지예산 지출의 합리화를 통해 노인복지문제와 교육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열번째; 버스노선 문제와 배차간격, 동서를 잇는 교통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대중 교통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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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전철 연계 농촌체험 기차여행 추진▲ 청계목장 피자만들기 용인시는 오는 14일 대전의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백암면에 위치한 청계목장에서 치즈 및 피자 만들기, 송아지 우유주기 등 다양한 목장체험과 경전철 탑승을 연계한 농촌관광체험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 2012년 7월 코레일 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촌체험 기차여행’ 상품을 기획해 서울역, 영등포역 등 63개의 전국 주요 역사에 코레일 상품홍보 전단지 비치와 KTX 내 영상홍보, 코레일 잡지 등에 게재하는 등 용인의 농촌체험관광을 홍보하고, 지속적인 상품운영 추진으로 2012년에는 7회, 2013년에는 78회에 걸쳐 도시민을 용인의 농촌으로 끌어오는 성과를 거뒀다. ‘농촌체험 기차여행’ 상품은 용인농촌테마파크와 더불어 체험마을, 체험농장 17개소를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기차를 타고 수원역 또는 기흥역에 도착하면 시에서 지원된 버스로 각 농장과 마을을 견학하고 체험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2014년에는 농촌체험과 경전철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농촌관광을 병행할 수 있는 상품을 기획하고, 반짝 장터를 열어 경전철의 활성화와 체험농가 및 마을의 소득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14일 행사는 윈토피아 백숙현 원장과 용인시농업기술센터가 협력해 기획한 상품이다. 농촌관광상품 개발 전문가인 윈토피아 백숙현 원장은 “용인은 농촌체험농장과 마을이 인접해 있어 짧은 시간 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 있다”며 “경전철과 연계해 도농복합도시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인접 대도시의 농촌체험 희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규호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도시의 경전철과 농촌체험농가가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농촌체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