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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색소폰 경연대회 금상‘이천필하모니색소폰 앙상블’이 7월 27일 강원도 정선군 화암면에 소재한 화암동굴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 ‘제2회 전국 아마추어 색소폰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선군시설관리공단에서 주최하고, 정선군에서 후원한 제2회 전국 아마추어 색소폰 경연대회는 화암관광지 홍보 및 화암동굴 공포체험 기념으로 열린 행사로써 동영상 심사를 통해 22개팀을 본선, 10개팀을 결선에 진출하도록 선정했다. 그리고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실력을 겨뤘다. 경연대회 종목은 색소폰 합주로 자유곡 1곡과 정선아리랑 1곡을 선보이게 하였으며, 이천필하모니색소폰 앙상블에서는 자유곡 ‘프라우드 메리(Proud Mary)’를 연주하여, 2위인 금상에 선정되어 기념메달과 상금 4백만 원을 받았다. 이천필하모니색소폰 앙상블은 ‘THE 하모니 색소폰 동호회(이천시 우수학습동아리)’와 ‘이천피플색소폰 앙상블’ 회원이 연합 구성한 연주단으로 총 17명의 단원이 참가해 색소폰 합주로 이천시를 알리는 역할을 하였다. THE 하모니 색소폰 동호회 최운병 단장은 “단원의 음악적 소양과 연주실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음악 봉사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천 알리기를 위해 노력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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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성 상실 우울사회에서 마을공동체 희망사회로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에서 인간성 회복을 위한 마을 공동체 시범마을을 운영하기로 해서 주목받고 있다. 마을공동체 활성화 시범마을로 지정된 곳은 벽산첼시빌 아파트와 벽산아파트 1?2단지, 아이뷰 아파트 단지 등 4곳이며, 동성2차아파트 1?2단지 각 1개 반을 시범반으로 운영한다. ▲ 죽전2동 마을공동체 시범마을 통장간담회 죽전2동은 ‘정이 넘치는 이웃! 함께 어울려 사는 마을!’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올해 1월부터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개인 이기주의와 물질 만능주의 등으로 인한 각종 사회문제를 해소하려면 이웃의 소중함과 인간성 회복에 기반한 마을공동체 활성화가 우선돼야 한다는 인식 아래 전개되는 사업이다. 죽전2동은 올해 상반기에 통장 등 마을 리더들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한 간담회와 교육을 총6회 실시했으며, 7월부터 시범마을 중심의 주민 설명회와 간담회를 실시해 마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7월 말 경 마을 주민회 결성을 위한 설명회를 열고 죽전2동 단체장들과 마을별 자매 결연을 맺어 상호협력토록 할 계획이다. 2015년 까지 전 지역에 확대하고 2016년 이후에는 자치회, 협동조합 등의 특별활동을 병행하는 등 지속 가능 사업으로 추진한다. 신낙현 동장은 통장 간담회에서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인간성 회복 운동이 일어나고, 주민 화합은 물론 주민들의 마을 소속감을 고취시켜서 이웃이라는 울타리를 회복하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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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설명회 230여명 구직자 호응용인시는 경력단절 여성 및 중?장년층 대상으로 ‘삼성그룹 시간 선택제 일자리 채용설명회’를 지난 4일 시청사 시민예식장에서 진행했다. 삼성전자 인사 담당자가 직접 시간 선택제 일자리의 개념과 취지, 모집 분야와 직무, 근무 환경, 복리 후생 등을 설명해 시민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했으며, 23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구직자들은 일을 하며 육아와 가사를 병행할 수 있고,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대기업 시간선택제 일자리 정보를 자세히 접할 수 있어 도움이 됐고, 보다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앞으로 일자리센터를 통해 행사 참여 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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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여성이 하나 된 제19회 여성주간 기념행사 개최안성시는 제19회 여성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4일 안성시민회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황은성 시장과 이정옥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 김학용 국회의원, 유광철 안성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사회단체장 및 여성단체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여성주간 시상식에서 안성시 여성상의 영예는 효행부문의 장영숙(죽산면), 훌륭한어머니부문 박계숙(안성3동), 사회봉사부문 서미자(일죽면)가 차지했으며, 여성발전유공상은 임명자(일죽면), 서정록(안성1동), 채정숙(안성시청 사회복지과),모범결혼이민여성상에는 도다빈(안성1동) 등이 수상 했다. 한해동안 안성시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한 단체에게 시상하는 우수 여성 단체상에는 대한어머니 안성시지회와 안성시 바르게살기협의회 2개 단체가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옥(휴먼컴퍼니 대표)강사를 초청해 ‘여성 유쾌한 소통의 법칙’이란 주제로 강연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큰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여성주간행사를 주관한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 이정옥 회장은 “제19회 여성 주간 기념행사를 기점으로 더욱더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는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단단한 각오와 의지를 표명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및 임원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성시의 여성들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하고 가정과 사회에서 제 역할과 능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개선과 다양한 사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여성이 행복한 도시, 시민이 행복한 맞춤 도시 희망찬 안성을 만드는데 여성단체가 더욱더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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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모바일 시대를 이끌어갈 전문가 60명 양성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사장 정찬민)은 관내 미취업자 및 관내대학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 모바일 SW 및 앱(App) 전문가 양성교육’을 다음달 1일까지 운영한다. 무료교육으로 HTML5 & CSS 등 4개분야 과정으로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취업특강 및 인재추천도 병행하여 이뤄진다. 모바일 산업의 핵심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 모바일 SW&앱(App) 과정은 스마트폰, 태블릿 PC에서 사용되는 응용프로그램을 프로그래밍하는 개발자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교육 수료 후 소프트웨어 및 웹 개발, 정보통신, 네트워크 등의 관련 분야로 취업이 가능하다. 특히 교육수료생을 대상으로 인근 판교 테크노밸리, 죽전 디지털밸리 등과 연계하여 취업을 위한 인턴십, 전문가 특강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등을 반영 후 이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최상급의 인력 배출을 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이다. 본 사업은 지난해의 경우 교육 수료생 41명중 29명의 인원이 삼성전자 및 SW관련기업으로 취업을 하였으며, 올해는 60명 이상을 스마트 모바일 소프트웨어산업 분야의 전문가로 양성한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는 기업 인력 수요가 많고 산업 발전가능성, 취업 등이 연계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마련하였으며, 이를 통해 관내 지식서비스 분야 및 취업분야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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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청년취업프로그램 ‘취업아카데미’ 관내기업 현장견학안성시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취업프로그램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성시는 취업의욕을 고취시키고 구직기술 습득을 통해 청년층 취업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달부터 중앙대학교를 비롯하여 관내 대학교와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취업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취업아카데미 교육은 직업선호도검사, 자기탐색, 이미지메이킹 등 취업관련 이론 교육은 물론 모의면접, 현직 인사담당자 특강, 기업체 현장견학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다. 지난 18일(수) 교육생들은 관내 기업인 한살림물류센터 현장견학에 참여했으며, 업체측 인솔자 오승환 과장의 소개로 진행된 현장학습에서 최신식 물류라인 및 입출고 대기실 등을 둘러보며 물류의 입ㆍ출고 흐름 등을 확인하는 등 취업을 앞둔 교육생들에게 생생한 현장을 피부로 느끼게 했다. 이번 취업아카데미에 참여한 한경대학교 이성현 학생은 “취업 준비에서 면접은 가장 기본이지만 가장 어려웠던 부분인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전 연습도 해보고, 이렇게 생생한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해 담당자의 설명을 들어봄으로써 취업 준비시 기업을 분석하는데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취업아카데미는 교육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교육 이수자가 취업 할 때까지 집중알선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하고 있다”며, “일자리 발굴과 내실 있는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취업률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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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참여하는 건강도시 ‘용인’ 만든다- 올해 81개 단위사업 시행..시민참여, 소통 관련 행사 진행 건강도시란 도시의 물리적, 사회적, 환경적 여건을 창의적이고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아가는 가운데, 개인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며 지역사회의 참여 주체들이 상호협력하고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는 도시를 말한다. 2013년 6월에 시민 및 공무원 1,393명에게 실시한 ‘건강도시 관련 주민 요구도 조사’에 따르면, 1위가 건강하고 안전한 식당 인증사업, 2위 하천 정화, 3위 민생치안 강화, 4위 어린이가 행복한 용인 만들기 사업, 5위 깨끗한 물 공급, 6위 U-헬스케어 시범사업, 7위 건강하고 안전한 어린이집 8위 스쿨존 안전시설 점검 및 개선사업 9위 치매예방관리사업 10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으로 나타났다. 용인시는 건강도시 추진 전략으로 단기,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건강도시 세부추진계획 81개 사업을 진행하고 시민참여 건강도시 운영, 건강도시 소통의 날 운영 등도 함께 실시해 나간다. 시 관계자는 “건강도시란 건강수준이 높은 도시라는 개념에서 더 나아가, 건강을 중시한 공공정책의 결정, 건강정책에 대한 높은 정치적 관여, 추진 조직의 설립, 전략적 건강정책 입안, 시민참여, 건강지원 환경조성을 총망라한 것”이라며 “건강도시 구현으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 등 기본권을 보장하고 건강에 이로운 도시개발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11개 분야, 81개 세부추진 계획 마련 전체적으로 11개 분야, 81개 세부추진 계획을 마련해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깨끗하고 안전하며, 질 높은 도시의 물리적 환경’ 분야로 23개 사업이 진행된다, 여기에는 시민불편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현장감사,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2020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보행관련 통합계획 수립, 용인시민 체육공원 조성사업 등이 담겨 있다. 이와함께 숲 가꾸기, 양지근린공원 조성, 생태체험 프로그램, 힐링 숲길 조성, 등산로 정비 등 ‘안정되고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생태계’ 6개 사업을 비롯해 사회적 배려 민원창구 설치, 기흥노인복지관 건립, 종?양육지원센터 건립 등 ‘계층간 부문간 강한 상호지원 체계화와 착취하지 않는 지역사회’ 9개 사업, 홍보매체 다양화 통한 건강관련 정보 제공, 주민자치센터 평일야간 및 주말 개방, 도시 공동체 텃밭 프로젝트 등 ‘개개인의 삶, 건강 및 복지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에 대한 시민의 높은 참여와 통제’ 12개 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푸드뱅크 활성화, 가족친화 사업, 녹색음식문화, 친환경 무상급식, 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 ’모든 시민을 위한 기본적 욕구 등의 충족‘ 5개 사업, 생활체육시설 확충, 자동차 관련 법령 홍보, 청소년 소리터 운영 및 예방활동 강화 등 ’시민들간의 다양한 만남, 상호작용 및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기회와 자원에 대한 접근성‘ 6개 사업, 사회적기업 육성위한 전략적 방안, 맞춤형 물 복지정책, 어르신 일자리 창출 통한 구내식당 운영 등 ’다양하고 활력이 넘친다. 혁신적인 도시 경제‘ 7개 사업, 문화예술 콘서트 개최, 역사문화 바로알기 등 ’역사, 문화 및 생물학적 유산 혹은 지역사회 내 모임들과 개인과의 연계 도모‘ 2개 사업, 모든 시민에 대한 적절한 공중보건 및 치료서비스의 최적화 사업 그리고 치매예방관리사업, 시민공감 맞춤형 의료서비스, 사전예방적 통합건강관리 서비스, 아토피 안전도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등 ’높은 수준의 건강과 낮은 수준의 질병 발생‘ 9개 사업, 2014 탑브레인 발굴, 건강도시 도시개발사업 추진 등 ’이상의 요건들이 서로 양립할 뿐만 아니라 이 요소들을 증진시키는 도시 행태‘ 2개 사업이 해당된다. ■ 시민참여 건강도시 운영 건강도시 구현을 위해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한다. 시민참여 프로그램은 건강도시 인식제고 교육, 정책개발위한 시민참여 토론, 주민주도 건강공동체 운영, 파트너십 구축 등이다. 우선, 건강도시 인식제고를 위해 간부공무원 및 전직원 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도시 바로알기 시민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 등 주민대표 교육도 펼친다. 건강정책 개발을 위한 시민참여 토론을 위해 워크숍, 간담회, 포럼 각 1회를 실시하며 건강한 마을조성, 건강한 학교 만들기 등을 통해 주민주도 건강공동체를 운영한다. 건강도시 주요추진부서 팀장으로 구성된 건강도시 협력부서 실무팀을 구성하고 건강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연계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건강도시위원회와 주민자치 조직을 구성할 계획이다. ■ 건강도시 소통의 날 운영, 제안제도 아이디어 제안 반영 선포식 날(9월 28일)을 기념해 ‘건강도시 정책방향 소통의 날’을 운영, 주민들에게 건강도시 정보와 건강역량을 강화한다. 매월 28일 1회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 아카데미 등 교육 프로그램 시작 전에 대한민국건강도시 협의회에서 제작, 배포하는 건강도시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체험활동 시 보건소 체험부스를 병행해 운영하며, 건강 부서별 건강도시 세부사업 추진 경과와 결과에 대한 홍보도 적극적으로 펼치게 된다. ■ 2013년, 건강도시 선포식 개최..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정회원 인증 용인시가 작년 9월 28일 용인종합운동장에서 건강도시 선포식을 열었으며, 8월 14일 대한민국 건강도시 협의회 정회원 인증에 이어 9월 17일 WHO 서태평양 건강도시 국제연맹에서도 정회원 인증을 받아 건강도시 선포식 개최와 더불어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고 펼쳐나갈 도약을 준비했다. 또한, 작년 9월 30일에는 건강지킴이와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건강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다. 건강서포터즈는 각종 보건사업 추진 시 자원봉사 및 보조강사 역할은 물론,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홍보활동을 하게 되며, 건강도시 사업을 위한 조언자 역할 수행, 지역 네트워크 구축으로 건강인프라를 구성하고, 개인 건강기술과 지역 건강생활 전파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보건사업 중 건강강좌 및 프로그램 우선 참여로 지역 건강지킴이 역할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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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하절기 주, 야간 방역소독에 박차안성시 보건소는 오는12일부터 시 전역을 대상으로 하절기 주, 야간방역소독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소독방법은 위생해충이 활발한 시간대에 맞춰 연무와 분무소독을 하고 필요시 취약한 하수구 등은 연막소독도 병행해 10월 31일까지 격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유해 해충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읍·면 지역은 지난 4월 방역업무 담당자에게 약품사용방법, 연막 연무 소독의 장단점등 유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방역소독약품을 배정해 자체소독을 실시토록 했다. 또한 지역 내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공조로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당부한 바 있다. 문의: 보건위생과 김병희 031) 678-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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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풍덕천2동 만들기’운동 나서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지난 2일 풍덕천2동 주민자치위원, 직원 40여명이 참여, ‘깨끗한 풍덕천2동 만들기’ 운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30일 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6개 단체장을 비롯해 관내 유관기관장과 함께 ‘깨끗한 풍덕천2동 만들기’를 위한 회의결과의 일환으로 실시한 것이다. 주민자치위원 및 직원들이 풍덕천2동주민센터 인근을 중심으로 하천 산책로, 주택가, 이면도로 등을 청소했으며, 현수막, 스티커 등 불법광고물 제거와 노상적치물 계도 등을 병행해 진행했다. 풍덕천2동은 각 단체별 청소취약지역을 선정해 구역별 지속적인 청소를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민간단체, 학교, 자원봉사단체, 주민 등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거체계를 구축하고 동민과 함께 깨끗한 풍덕천2동 만들기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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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식중독으로부터 시민 보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수원시내 위생업소 1507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시청과 구청 직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위생점검과 함께 조리음식, 음용수 등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점검대상은 집단급식소 714곳, 일식전문음식점 20곳, 학교급식소 재료공급업소 73곳, 학교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취급업소 700곳 등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관내 1507개 위생업소다. 시는 △조리식품 등에 대한 기준 준수 여부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여부 △식품취급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상태 △냉동·냉장차량의 적정 사용 여부 △창고 등 위생시설 기준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식재료 공급 낙찰률을 높이기 위한 설림한 위장업체 적발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해 식중독 발생업소로 지적받은 업소를 우선적으로 점검하며 식중독 예방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식품위생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하고, 부적합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함께 추가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해 위해요인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희옥 수원시 위생정책과장은 “날씨가 따뜻해져 감에 따라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커져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믿고 찾는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