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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발 KTX직결사업 본격추진 한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주요공약 사업인‘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게 됐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주요공약 사업인‘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게 됐다. 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예비타당성 조사(이하 예타) 결과 비용편익분석(B/C)이 1.0 이상으로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 도는‘수원발 KTX 직결사업’은 경부선 서정리역과 수도권KTX(수서~평택) 지제역을 연결(4.7km)하는 2,948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공약으로 역점 추진한 정책이다. 도는 예타 결과를 바탕으로 금년 정부 추경에 설계비를 반영해 금년 설계를 착수하고 2017년 10월 조기착공이 가능하도록 국토부와 기재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다. 현재 경기도내 KTX를 이용할 수 있는 역사는 광명역, 수원역, 행신역 3곳이며 금년말에는 수도권KTX(수서~평택)가 개통되면서 동탄역, 지제역이 추가된다. 도 관계자는“수원발 KTX 직결사업은 전 국토의 반나절 생활권 제공을 위해 시급한 사업”이라며 “2017년 조기 착공을 위해 국회. 중앙부처 등과 협조 요청할 것이며 아울러 현재 예타 진행중인 GTX C(의정부~금정)노선과 병행해 의정부까지 KTX를 연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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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농어촌민박사업자 대상···안전교육'실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14일~2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농어촌 민박사업자 대상으로 민박서비스 품질향상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14일~2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농어촌 민박사업자 대상으로 민박서비스 품질향상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1회차 교육을 6월 14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민박사업자 14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농어촌정비법 해설, 식품위생, 친절서비스 과정으로 나눠 교육을 실시했다. 통영소방서는 소화기 사용법과 소화기 작동상태 점검방법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 필요한 소방교육과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화재대응 및 응급처치 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친절한 손님맞이로 관광도시 통영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농어촌민박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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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그날의 제암리아픔··애니매이션으로 알려▲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미래세대들에게 나라사랑의 산교육이 될 수 있도록 제암리 사건을 그린 애니메이션 ‘1919, 그날의 기억’을 제작해 오는 19일부터 상영한다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미래세대들에게 나라사랑의 산교육이 될 수 있도록 제암리 사건을 그린 애니메이션 ‘1919, 그날의 기억’을 제작해 오는 19일부터 상영한다. 17일 시에 따르면‘1919, 그날의 기억’은 10분 분량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5개월 간 총 6천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제작됐다. 시는 자극적이지 않은 영상으로 어린이를 포함한 전 연령층에게 효과적으로 제암리의 아픔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애니메이션을 통해 제암리 소녀 꽃순이의 시각으로 1919년 당시 그 어느 곳보다 격렬하고 역동적으로 항일운동을 펼쳐 일본군의 가장 잔인한 탄압이 자행된 제암리 사건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에 제작된 애니메이션은 시민들에게 화성시에서 일어난 독립운동과 제암리 사건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화성시가 숭고한 민족정신이 살아있는 문화도시로써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1919, 그날의 기억은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상영됐던 두렁바위의 타오르는 불꽃과 병행해 오는 19일부터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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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도천동을 위해 우리가 나섰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지난 16일 도천새마을금고(이사장 최형근 이하 금고) 임직원과 좀도리 회원 20여명은 통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지난 16일 도천새마을금고(이사장 최형근 이하 금고) 임직원과 좀도리 회원 20여명은 통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금고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 봉사자들은 서호전통시장과 서호여객선 터미널 주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했다. 또한 간선 도로변 및 인도에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고 전주(電株)와 담벽에 지저분하게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작업도 병행했다. 도천새마을금고 관계자는 “도천동에 본점을 명정과 서호동에 각각 지점을 둔 지역은행으로서 평소 불우이웃 돕기 경로잔치 및 장학사업 등 복지사업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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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용인시축구센터 총감독 김호···그는 ?▲ (左)김호용인시축구센터 총감독 (右)광교저널 김수진 기자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광교저널과 광교신문 공동기획으로 지난 21일 김 호 용인시축구센터 총감독을 만났다. 용인시축구센터의 성과와 주력사업, 향후 비전을 들어본다. <편집자주> 김 호 용인시축구센터 총감독. 국내외를 오가며 녹색 그라운드를 호령했던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자 한국 축구계의 전설이다. 그의 머리엔 서릿발 같은 은빛 성상이 내렸다. 내내 인자하고 격 없는 어투로 상대에게 감탄을 자아내는 인문학적 식견에 불굴의 카리스마스는 함께 빛을 발한다. 그는 지난 21일 인터뷰를 통해 "축구도 결국은 한사람의 인성과 인간을 성장시키는 또 다른 휴머니티의 완성"임을 강조했다. 기본과 원칙의 범주 내에서 모든 요소와 가능성이 시작돼야 한다는 확고한 축구철학에서 내일의 용인축구, 더 나가 한국축구의 비전을 조망하게 된다. 이하 인터뷰 전문. ▲ 김 호 용인축구센터 총감독(사진)은 지난 21일 인터뷰를 통해 "축구도 결국은 한사람의 인성과 인간을 성장시키는 또 다른 휴머니티의 완성"임을 강조했다. - 용인시축구센터 창립 후 그간의 성과를 간단히 말씀해 주신다면. 현재 축구센터는 고등부 신갈고등학교와 중등부 용인FC원삼, 용인FC백암 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2년도까지 고등부 백암고등학교도 운영을 하였으나 학교 사정으로 현재는 1개 팀만 운영하고 있으며, 중등부는 2014년도 학원 팀에서 클럽 팀으로 전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축구센터는 축구선수를 육성하는 전문교육기관입니다. 지난 10여년간 배출한 선수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석현준, 김진수, 김보경 등 국가대표 선수를 10여명이나 배출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국가대표 선수는 한 팀에서 1명을 배출하기도 어려운데 축구센터는 10명이나 배출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축구사관학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우수한 선수들을 육성하고 배출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전국대회에서 수차례 입상하는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신갈고등학교가 2011년 전국축구리그 왕중왕전에서 울산현대 프로축구단 유스 팀인 울산현대고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하는 것을 비롯하여 전국대회에서 26회나 정상에 오르는 위업을 달성하였습니다. 특히, 고등부 춘계 연맹전에서 3연패한 성적은 아직까지 깨지지 않는 전설적인 기록입니다. 축구센터는 이러한 결과에 자만하지 않고 교육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과학적인 선발 시스템 구축으로 축구인재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 도입과 육성으로 핵심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네덜란드 아약스, 스페인 헤타페, 일본 빗셀 고베 등 해외 명문 클럽 팀과 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8월에도 신갈고등학교가 유럽에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 김 호 총감독은 이날 용인시에도 프로축구단이 창단된다면 용인시축구센터에서 축구를 배운 청소년들이 다른 어느 팀보다 용인FC 프로축구단에 대한 애착과 충성도가 높을 것이라는 것은 너무나도 자명하지 않겠냐고 강조. 그에 따르면 용인축구센터가 이러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관심과 투자가 필요한 이유다. - 지역 내 용인시민의 센터 시설 이용의 접근성 향상 계획과 시민의 열린 공간으로써 기획된 행사 계획이 있으신지. 축구센터는 용인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더불어 살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실천하고자 축구 클리닉 재능기부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축구경기 규칙과 운동처방 트레이닝 특강, 찾아가는 축구 클리닉 재능기부 제도가 있습니다. 축구센터 소속 코치, 의무 트레이너 및 전문분야 직원으로부터 체계화 된 축구 기본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용인시 생활 체육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축구 클리닉 재능기부 활동은 초등학교와 줌마렐라 축구단에서 좋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축구 클리닉 재능기부 행사는 축구센터 접근이 용이하지 못한 학교로 찾아가는 클리닉 행사도 진행하고 있어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열린 행사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5년 만해도 15건의 재능기부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축구센터에는 축구전시관이 있어 초등학교,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들의 체험학습 현장으로도 환영받고 있습니다. 전시관과 푸른 천연잔디 구장에서 재미있게 뛰어놀며, 축구센터 코치가 즐거운 축구경험을 선사함으로써 건강증진 전도사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2015년부터 용인시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이 축구센터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더 많은 줌마렐라 축구 선수단이 찾을 수 있도록 잘 준비하여 축구센터가 시민들의 건강증진의 장이 되도록 운영할 계획입니다. 2015년은 메르스 여파로 많은 시민과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으나 금년에는 용인시 및 각 읍면동 단체에 홍보를 통해 행사를 확대하여 운영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김 호 총감독의 머리엔 서릿발 같은 은빛 성상이 내렸다. 내내 인자하고 격 없는 어투로 상대에게 감탄을 자아내는 인문학적 소양에 불굴의 카리스마스는 함께 빛을 발한다. - 지역 내 청소년 축구 인프라의 장기적 투자가 요구되고 있는 현실에서 축구센터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향후 이 부분에 대한 발전방안이 있으시다면 말씀 부탁드린다. 앞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축구 클리닉 재능기부 행사를 확대하여 진행할 계획이며, 용인시와 축구센터가 연계하여 다양한 체육교육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축구선수로서의 성공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축구센터 지도자로부터 테스트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지만 속마음은 답답합니다. 물론 이러한 요청을 하는 학부모들은 대개 비슷한 입장입니다. 아이들은 축구선수가 되기를 원하고 있고 부모들은 그 반대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축구가 좋아 축구선수가 되고 싶은 생각이지만 축구선수가 된다는 것은 곧 학업을 포기해야 한다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 입장에서는 망설일 수밖에 없고, 선수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어느 정도 예측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에 저에게 요청하는 것이지요. 대한축구협회는 공부하는 축구선수 육성을 위해 학기 중에 대회를 개최하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일부 학교 축구팀에서 공부도 하고 축구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는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일단 엘리트 선수로 등록되면 일반 학생처럼 학업을 병행하기란 결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축구센터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축구도 하고 공부도 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만들어 지덕체를 겸비한 축구인재 육성을 위해 클럽 팀으로 전환하여 학교 수업과 방과 후 저녁 시간을 활용하여 원어민 영어교사를 초빙하여 교육하고 있습니다. 공부하는 축구선수 육성을 위해 축구센터가 선도적인 노력을 하고 있지만 청소년들의 축구에 대한 열정을 소화해내기에는 아직도 턱없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현실적인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 사회에 함께 나서 공부하며 즐기는 축구문화 창출을 위해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용인시 재정 적자가 심한 상황에서 축구교실에 투자하는 것이 무리인 듯싶으나 지역 청소년 축구 인프라 확장은 장기적인 투자의 대상으로 봐야 합니다. 유럽의 경우, 클럽의 축구 아카데미는 선수 육성과 즐기는 축구의 보급이라는 두 가지 목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연령별로 원하는 청소년은 일정 회비를 내고 축구를 배우고 훈련하여 경기에 참여하게 됩니다. 청소년 시절 축구를 경험했던 학생들은 성인이 되면 팬이 되어 축구장을 찾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축구교실이나 아카데미에 많은 관심과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만약 용인시에도 프로축구단이 창단된다면 용인시축구센터에서 축구를 배운 청소년들이 다른 어느 팀보다 용인FC 프로축구단에 대한 애착과 충성도가 높을 것이라는 것은 너무나도 자명하지 않겠습니까? 이에 우리 축구센터가 이러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관심과 투자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취재 : 광교저널 김수진, 광교신문 지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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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동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16일 1,100여명이 모여 민.관 합동으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16일 1,100여명이 모여 민.관 합동으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3개팀으로 나눠 경안천, 금학천, 양지천 등 하천변 산책로 일대와 용인중앙시장‧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등을 돌며 겨우내 방치된 약15t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구 관계자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 7일부터 이달말까지 새봄맞이 대청소기간으로 정하고 민관 합동 범시민 청결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와 환경보호 캠페인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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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해빙기 건설현장 대형사고 예방 집중감독 실시▲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는 이러한 해빙기 취약 요인에 따른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22일 부터 3월 11일까지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건설현장 집중감독을 실시한다. [광교저널 서울/조재학 기자]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는 이러한 해빙기 취약 요인에 따른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2일 부터 3월 11일까지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건설현장 집중감독을 실시한다. 이번 감독은 굴착·교량·터널공사 등 대형 현장, 동절기동안 장기간 작업 중지 후 공사를 재개한 현장 등 800여 곳을 선별해 집중 감독하고, 그 외의 현장은 현장소장 교육을 실시한다. 감독 결과 적발된 법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사법처리, 과태료부 과 등 강력하게 조치할 예정이며 재해발생 위험이 있는 작업 장소나 기계·기구 등은 작업 및 사용 중지를 명령하는 등 엄정한 행정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해빙기는 겨우내 중단됐던 공사 기간을 만회하기 위해 안전보건조치가 소홀해지는 시기”라며 “해빙기 건설현장에서는 계절적 취약 요인에 의한 대형사고 발생 위험도 커지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빈틈없는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용부는 한편 해빙기 건설현장의 재해 사례와 안전대책 등을 담은 ‘안전보건 가이드라인’을 홈페이지(www.moel.go.kr-정책마당-정책자료실)에 게시해 건설업체 및 현장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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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화성을)진재광 국회의원예비후보▲ 화성을 진재광(화성을)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병점동 주민화합 한마당 척사대회 현장에 방문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정명화 정치부전문기자] 화성을 진재광(화성을)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병점동 주민화합 한마당 척사대회 현장에 방문했다. 진재광 예비후보는 척사대회에 참석한 주민들과 신년인사를 나누고 행사를 주관한 부녀회 관계자들에게 지역봉사활동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진 예비후보는“10년 전 4%였던 국내 성인의 자원봉사 참여율은 현재 17%로 높아졌으며 이는 봉사활동에 대한 사회인식의 긍정적 변화를 의미한다.”며“재정 및 제도적 지원과 함께 시민사회의 자발적 봉사참여를 유도해 민·관이 함께 어우러진 복지제도 방안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 예비후보는 청년기부터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관내 사회단체활동과 함께 학문적 연구도 병행하고 대학에서는 사회복지학을 강의하는 등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화성시 병점동 주민화합 척사대회는 설날을 맞아 개최되는 연례 지역행사로 지역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대표적인 신년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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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새로운변화···담대한 시작'이춘성 예비후보'[광교저널 경기.오산/유지원 기자] 새누리당 이춘성 예비후보는 지난 주말을 전후해 오산시 재래시장을 비롯 각 지역 상가를 순차적으로 방문, 심각한 지역 상권 불균형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지역 상권 불균등 극복’이라는 주제로 지역 상인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춘성 예비후보는 “지역상권의 불균형은 근본적으로 낙후된 지역의 단순한주거 재개발 사업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도시 전체의 균형적인 도시 개발 계획 수립과 동시에 문화 컨텐츠 개발이 반드시 병행해야 한다”며“각 지역의 특색있는 역사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문화 공동체 마을 정서가 스며들어야 하고 이를 위해 소규모 단위의 문화 축제를 연구 개발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춘성 예비후보는 2월1일 새누리당 경기도당을 방문해 20대 총선과 관련 오산시민들의 깊은 우려를 전달하고 대형 종합병원이 없는 오산시의 부족한 의료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새누리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논의한 이춘성예비후보는 민선 2,3대 오산시의원을 2002년 2006년에는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오산시장후보로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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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15 가족친화 우수기관 ‘선정’▲ 오산시는 2015년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곽상욱 시장과 부시장등이 현판제막식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15년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16년 1월 6일 오전 시청 현관 앞에서 시장, 부시장, 국장, 실과장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판제막식을 진행했다. 시는 시차 출퇴근제 운영,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 운영, 자유로운 육아휴직 권장, 가족친화 직장교육인 ‘맘 리푸레쉬 운영’가족초청행사 등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문화 조성에 힘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곽상욱 오산시장은 “2015년에도 가족초청 문화공연 관람, 새내기 공직자 연수시 공직자로서의 미래 비전을 설정하고 가족을 초청해 비전선포식을 가졌으며, 임산부의 편안한 직장생활을 위해 발받침대, 전자파차단 앞치마, 육아관련 서적을 지원하는 등 직원과의 소통을 통한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 및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외부기관이나 기업으로 확산되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저출산․고령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 등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근로자가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 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사회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도입된 것으로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이나 기업에 대해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에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